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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7:46:00 |
| Wow, am I first?? You just made this rainy morning happy!
Actually, I love rai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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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03:00 |
| | OK, now read your column. It's a beautiful story as always. It's raining and quite chilly in New York. Can't believe it's May. It feels like November. Although I love rain, day like this makes me long for wood burning fire place and hot coco. Well, I'm not sure if that's what you want in California today but that's what I wanted and you gave me that this morning. :-) Thank you and thank you, Mi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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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11:00 |
| | I mean, "I" read your column. I'm not asking you to read your column. Well, that's it. I think I'm too excited to write anything right today. (Where is my hot coco...? Speaking to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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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52:00 |
| 와...진짜 따라 갈 수가 없네요...!
대단한 사랑 입니다.
행복은 진짜 전염되나봐요.
아주 천천히 이 칼럼을 보면서 제 마음이 다 설레이네요.
사람 마다 사랑의 관점이나 표현이 다르듯이 또 다르게 나도 내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같이 성장한다고 믿습니다.
또 다시한번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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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55:00 |
| | 저도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주신 토끼 인형이 있었어요.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 없지만.... 아무튼 그걸 만드는 동안의 설레임과 완성되었을 때의 감동이란 정말 다른것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었지요. 그 때의 기억을 되살려보면 내가 어린시절에 참 사랑을 많이 받고 컸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전 아직 아이는 없긴 하지만 정연님께서 아이에게 해 주시는 이 모든 일들이 분명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아이의 감성을 풍부하게 해 주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함께 시간 많이 보내시고 함께 행복해지세요~ 아참, 제가 바로 이 밑에 칼럼에 여쭤본 페인트 질문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짬 나실 때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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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8:57:00 |
| 정말 놀라우신 분. ^^
예전에 정연님께 생각날때마다 예전 칼럼들도 보면서 많이 참고하니
예전 칼럼도 꼭 돌봐주십사 했던 사람이랍니다. ^^ (초 이야기 등등.)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그래요.
훗날 아가가 생기면 꼭 정연님 칼럼 복습 또 복습 할거랍니다.
오늘 칼럼은 특히나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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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11:02:00 |
| 정말 사랑이 넘치세요.
언제나 칼럼을 읽는 저희 맘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시는 정연님..
저도 아가한테 행복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곧 아가 태어나면 정연님처럼 아가를 행복하게 해 줄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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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11:11:00 |
| 행복합니다. 정연님의 칼럼을 읽는 저는 ...
불쌍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타고난 센스.
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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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11:15:00 |
| 아~~ 정말 감탄사가 절로네요,,
정연님 집에는 행복 바이러스가 듬뿍 듬뿍 숨쉬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 바이러스 저희집에도 옮겨와야 겠어요..
옆에서 낮잠자구 있는 우리 베이비 얼굴 보면서, 울 아기도 사랑 마니 줘야지 하구 다짐했답니다. 게으르고 좀 몸이 약한 엄마지만, 힘껏 노력해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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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11:27:00 |
| | 우리 아이도 체스 참 좋아하는데...정연님 처럼 만들어주지 못할지라도 같이 놀아줘야겠어요. 정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여러가지 talent도 그렇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신것 같아요. 언제나 처럼 많이 배우고 반성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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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am 11:30:00 |
| | 아이 학교 데려다 줄 시간에.......일단 10등 찍고......이따가 다시 올께요,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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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12:11:00 |
| 기다렸어요..정연님글을..
늘 아이와 함께 소중한시간을 갖는 정연님을보면서..지난날의 엄마였던 모습이..심히 부끄럽습니다~나는 왜 저런시간을 울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했을까.....많이 아쉽습니다~
늘바쁜 엄마였으니까요.....
시간들이 흐르고난지금...뒤돌아볼때...가족들과의시간이 제일로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되돌아가라면...저는 처녀적도 아니고...울아이들이.서너살이었을 무렵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매일 꼭두손 양쪽에 잡고동네 공원에서 그네도 밀어주고..장터도 델구다니고...
시골두 놀러가구..그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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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1:36:00 |
|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부러움 잔뜩입니다.
늘 글을 읽고 가지만 이번 처럼의 감동을 받긴 첨이 네요.
엄마로써, 정말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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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1:41:00 |
| 어떡해요..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내 딸 아이에게도 내가 그런 행복한 존재인가 생각하게 되고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정연님 말씀처럼.. 엄마는 실력이 아닌 것 같아요. 그냥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새로운 사실처럼 느끼고 갑니다.
저도 정여님 어머니처럼, 그리고 정연님처럼 그렇게 무언가 같이 만드는 행복을 아이와 함게 누리고 싶습니다. 감명 깊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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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1:59:00 |
| 언제나 처럼 멋집니다. 정연님은 훌륭한 화가 현명한 아내 철학있는 엄마인거 같습니다.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조금 불쌍(?)해지려고 합니다. 늘상 바쁜척하는 엄마인지라...^.^!! 꼭 애들 학교 가있는 동안 놀다가 애들 오면 그때부터 집안일 하는 엄마거든요. 저는....
이 게으름을 이 무지를 반성 많이 해야 할듯 합니다.
정연님으로부터 행복만 전염되어 오는게 아니라 많은 아이디어와 정보들도 묻어오고 글을 읽는 날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곧 이사를 가게 될거 같습니다. 이사 가면 꼭 칼라 프린터기를 한대 사야겠습니다. 예전부터 남편이 사자고 졸랐었는데 무시하다가 오늘 문득 칼럼을 읽으면서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린터 사서 정연님 칼럼을 일번부터 주~욱 프린트 할라구요....
물론 애들과 책도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언제나 처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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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2:14:00 |
| | 다시와서 차근 차근 읽어보니 저는 친정엄마에게 불평만 한 딸이였네요....왜 손으로 떠 주는 스웨터가 동생꺼는 예쁜데 내꺼는 색깔이 그러냐? 동생꺼는 주머니도 있는데 왜 내껀 없냐? 뭘 해줘도 고마운 걸 몰랐지요.....그나마 엄마는 그런 것들도 만들어 주셨는데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해 준 것이 하나도 없네요.....이제 저도 한번 해 보려구요, 40여년 전에 엄마가 해 주었듯이 손으로 쓱쓱 말러서 두루룩 박아서 우리 딸아이에게 간단한 치마라도 한번 해 입혀봐야겠네요.....행복 바이러스 전염받아 갑니다.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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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2:35:00 |
| 저야말로, 아이때문에 시간, 아니 '나'를 빼앗겼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임신이라는 축복에 내 인생은 어떡하냐며 울었었고,이제 겨우 7개월된 아이를 부담스러워했던 적도 있었죠(정말 미안해, 성주야!).
언젠가 말씀하셨죠?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온 것처럼 살아보라고...저도 정연님의 행복에 전염되고 싶어요^^ 오늘도 향기나는 정연님...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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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3:20:00 |
| 한참을 생각에 빠졌습니다.
엄마가 된 후로 나는 아이 때문에, 내 아이 때문에 일을 못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일이 바빠도 아이 때문에.. 나의 게으름으로 일을 하지 못해도 내 아이 때문인 것 같고... 아이가 없으면 내가 무언가 대단히 잘 하고 살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온 것 같습니다. 늘 아이들에게 말 했지요.. 너희들은 나에게 고마워해야한다고.. 그러나 오늘 정연님의 속삭임에 알았네요.. 내가 아이들에게 고마워해야한다는 것을..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한참을 생각하고도 또 생각하렵니다. 정연님~ 감사합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행복을 놓칠 뻔 했습니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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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3:47:00 |
| | 벌써 많이 오셨네요. 정연씨 대단하심. 아이가 둘이란 이유로 피곤하다는 이유로 전 많은것을 그냥 지나쳐버리고 무시해 버림니다. 정연씨는 항상 따스하며 사랑이 넘침을 알수 있습니다. 마일도 그런 엄마가 있어 행복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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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3:59:00 |
| 잠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컴퓨터를 켜고 제일 먼저 정연님께 달려 왔습니다.^^;; 글을 읽으니 아직은 아이 없는 제게도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무엇인지..알 것 같습니다. 실은 이 곳에서 하는 일도 없이 아이 갖는 것을 미루어 왔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마치 내 인생이 끝나버릴 것 같아서요.^^;; 그런데.. 오늘은 제게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아이의 엄마 되는 것은 또 다른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요.. 저.. 엄마가 되는 것.. 이제는 겁내하지 않을레요.. 정연님 아마도 울 남편이 정연님께 감사하다 말씀 드리고 싶어할껏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많이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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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5:12:00 |
| 늘 그렇지만 오늘 이야기는 참 이쁩니다..
아이와 만들어 가는 귀중한 한 시간 한 시간이 너무 이쁘고 부러워요. 내일 아이의 필드트립에 꾀를 부려 빠지려고 했던 저를 반성하면서 따라가서 사진도 찍어주고 맛있는 샌드위치 도시락도 같이 먹어야지 하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저 정연씨에게 전염되어 우리 아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것 맞지요..?
직접 만드신 저 체스는 너무 이뻐 장식장에 넣어 두고 싶어요.
그리고 동화속의 늑대는 하나도 안 무섭고 귀엽기만 해요..^^
이렇게 재미있는 글 읽을수 있어 너무 기뻐요. 그리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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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6:34:00 |
| 오늘도 감동입니다.
나도 우리 엄마에게 소중한 아기였을까 생각해 보니... 저는 투덜이 아이였던 것 같아 엄마에게 죄송하네요. 저도 제 인생의 아이는 행복이라 생각하고 기대를 하면서도 왠지 엄마가 되고나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저.. 오늘은 엄마가 되는 일이 기대로 다가옵니다. 하~ 정말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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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6:38:00 |
| 사랑을 한다는 것이나 준다는 것을 표현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느끼고 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연님 아이디어 울 아들과 함께 나눠도 될까요? 제가 워낙에 아이디어가 바닥이라서요
계속해서 행복 많이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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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7:21:00 |
| | 저는 다른 것보다 늑대 이야기 속의 정연님의 깜찍한 표정 연기가 넘 재밌어서 큭큭 대고 웃었습니다 정연님 넘 귀엽고 재밌기까지 한 분이네요 토끼 그림도 넘 이쁘구요~~ 체스는 두 말할것두 없구요 새삼 성준이가 넘 부러워요 저렇게 이쁜 책들을 직접 만든 아이는 커서도 분명 세상이 따뜻해지는 일들을 많이 해낼거 같습니다.. 엄마랑 그림그릴때 가장 행복하다는 성준이의 카드두 넘넘 감동적입니다.. 아,, 정말 정연님 컬럼볼때마다 아이가 하루 빨리 갖고 싶습니다.. 보고보고 또 봐도 감동적인 컬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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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8:09:00 |
| 허구헌날 얻어 맞고 허구헌날 엄마한테 혼구멍나고...허구헌날 엄마의 잔소리에 ...
나의 자슥들이...문득 불쌍하다는 생각이...
당장...티비를 끄고...파워레인져 놀이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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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8:57:00 |
| 오늘 하루 종일 남편하고 투정부리고 짜증만 냈는데...글을 읽고 많이 반성했어요.
모처럼 둘이 같이 쉬는 날인데 집에서 투정,짜증만 내고 있었던 내 자신과 남편에게
괜시리 미안해 지네요...정연님의 행복을 받았으니 저도 남편한테 전염시켜야 겠음니다.
체스판은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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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pm 9:07:00 |
| 그냥 눈물이 나려합니다.
행복합니다. 나도 어린 시절 울 엄마에게 사랑 받았다는 기억 하나를 찾고 행복합니다.
많이 행복합니다. 정연님..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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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am 1:29:00 |
| | 정연님! 저는 교육학을 전공 했습니다. 정연님은 그림을 전공하신것으로 아는데 교육학을 전공한 저보다도 더깊게 교육학을 전공하신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만들고 작품을 만드는것은 교육학적으로 매우 의의있는것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덧글을 올림니다 마는 완전히 감동했습니다. 어릴적 추억은 평생동안 남게 됩니다. 대학 강의에 정연님의 칼럼을 인용하고싶은데 허락해주세요. 이번 칼럼을 예시하면서 짧게 인용하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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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am 6:27:00 |
| | 대단하시다라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특히 책부분.... 전 그저 한국에 주문해서 우송해받을 생각에만 빠져 단어장 조차 손수 만들어볼 시도도 안해봤는데.. 정말 전 형편없는 엄마예요.. 반성 많이 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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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am 8:58:00 |
| 비오는 날 펑펑 울고 갑니다..
정연님 아이가 쓴 카드때문에..
갑자기 울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런데 제 자신은 그동안 너무나 소홀하고 형편없는 엄마였던가..반성하면서..
제 아이에게 잘 해 주지 못한게 너무나 서러워서 부끄러워서..
오늘 돌아오면 꼭 안아줘야지..
그리고 함께 재밌게 놀아줘야지..
다짐하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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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am 9:49:00 |
| 내리사랑이라고들 하지요.. 정연님의 글을 읽다보니 정연님의 부모님도 참으로 특별하지않으셨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ㅡ^ 그 특별한 사랑에 정연님이 퐁당... 정연님의 아이도 퐁당..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과 저도 퐁당퐁당 빠져드는것 같네요.
제목처럼... 행복은 전염이 되고 있나봅니다. *^^*
저 오늘 그 행복에 왕창 전염되어 갑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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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am 10:19:00 |
| | 혹시나 하는 맘에 또 들렸는데... 정연님의 행복 이야기가 전염되어 저를 또 울게 만들었어요. 훌쩍 훌쩍..잉잉.... 정연님은 정말 특별한 엄마입니다. 그 엄마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성준이도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저는 덕분에 가슴가득 벅찬 행복을 느끼면서 어떻게 울 아들에게도 행복을 전해줄수 있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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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12: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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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3:08:00 |
| jenny 님, 안녕하세요~^^ 어제의 뉴욕은 비가 내렸군요... 이 곳 팔로알토는 햇빛이 쨍쨍이었답니다.^_^ 저도 비가 내리는 날을 참 좋아하는데... 이 곳은 봄 여름 가을은 비가 내리지 않다가 겨울이 되면 겨울 내내 비가 내리는 신기한 사계절이랍니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여름 내내 말랐던 풀들도 무성해지고... 한국 같은 느낌도 나서 참 좋아합니다. 아직은 벽난로가 없어 그 느낌을 잘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본 느낌이나 인근 도서관에 있는 벽나로를 보면 어찌나 행복한지... 충분히 적어 주신 느낌을 알 것 같아요.^_^ jenny 님께서 주신 글을 읽는 내내 그대로 뉴욕의 비오는 날이 연상 되었습니다. 달콤한 코코아의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까지요...^_^ 한번도 가 보지 못 한 곳이나... 이렇게 주신 글을 읽으며 저도 뉴욕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갑니다. jenny 님, 그럼 다시 만나 뵐 날까지 따뜻한 벽난로의 행복처럼~ 달콤한 코코아의 향기처럼 하루하루 지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heeju 님, 안녕하셨어요~^^ 잘 지내셨지요? ^_^ 그럼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생겼듯이 그 표현도 모두 다른걸요... 말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이 사랑이기도하고 표현하면 더 좋은 것도 사랑이지요... 꼭 좋은 것을, 훌륭한 것을 주어야 사랑한다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늘 마음으로 다가가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든지요...^^:: 주신 글 속에 아이와 성장한다는 글을 자꾸 되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아이와 함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참 뜻 깊은 글이다 생각이 드네요...heeju 님은 생각이 깊으신 분 같아요... 주신는 글 속에서 저 또한 감사한 마음과 훌륭한 생각을 배우고 갑니다. heeju 님~ 그럼 다시 찾아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방미례 님, 안녕하세요~^^ 미례님의 토끼 인형 이야기를 들으며 듣는 저도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참으로 사랑이야기는 받는 이 뿐 만 아니라 이렇게 전해 듣는 이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나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눈으로 잃어버린 토끼 인형이나 마음이 기억하고 있는 토끼 인형은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미례님의 따뜻한 눈이 제게 말을 하는 듯 합니다. 분명 미래에 미례님은 따뜻하고 좋은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_^ 말씀 해 주신대로 저도 아이와 함께 많은 시간 보내고 행복해지겠습니다. 그럼 주신 페인트 질문은 바로 전 컬럼에 달아 놓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참고 하실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미례님~ 그럼 다시 찾아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이수정 님, 안녕하세요~^^ 예~ 물론 기억합니다.^_^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한데도 잘 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는 마음 뿐 이랍니다.^^:: 솔직히 제 글과 사진들이 프로적이지도 못한데... 이렇게 좋게 봐 주시는 것은 눈이 아닌 바로 마음으로 봐 주신다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_^ 다른 이를 이렇게 용기도 주시고 칭찬도 해 주시는 수정님이야말로 훗날 좋은 따뜻한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 언제나 주신 글 읽을 때마다 힘이 샘 솟습니다. 마음이 행복하고요~^^:: 수정님~ 그럼, 다시 찾아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Tae 님, 안녕하셨어요~^^ 지금 쯤 배가 제법 나오셨을 것 같아요.^^ 처음 뵈었을 때 아기 소식을 듣고 그렇치 않아도 가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설레이시지요? 아가를 맞이하는 기쁨과 설레임... 엄마가 된다는 책임감... 이 모든 것이 몸에 변화와 함께 한꺼번에 찾아드는 중요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 것 같아요. 제가 이번 컬럼을 생각하고 쓰면서 느낀 것은요... 엄마가 훌륭히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아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만으로도 행복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엄마이기에 늘 아이에게 못 해 주는 것만 같고, 부족한 듯이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엄마인 것 같고요.^^ Tae 님을 엄마라 부르게 될 아이는 Tae 님이 내 엄마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할 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울 엄마를 그렇게 생각하듯이요.^_^ 걱정마세요~ 엄마가 되는 순간 우리는 엄마가 되는거니까요... 엄마의 자리...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할거에요... 우유 주고, 옷 입혀 주고... 가끔 놀아주고, 다치면 누가 우리 아기 다치게 했냐고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엄마의 사랑으로 행복해할 거예요~^^ 그럼,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꼭 안부 전해주세요~ 아기가 태아났다든지요...^^:: 다시 찾아뵐 날까지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Eun Joo 님, 안녕하세요~^^ Eun Joo 님~ 아니예요~~~ 절대~ Eun Joo 님의 아이들은 불쌍치 않아요... 제가 위에 분께도 글을 썼지만요~ 제가 이 글을 준비하며 더욱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은... 엄마의 재능이나 실력이 아닌 엄마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아이는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었어요. 매일 같이 식사를 준비해 주고, 옷을 준비해 주고, 학교에 데려다 주고,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날은 왜 안 좋은지 물어봐 주고... 무언가 잘 했을 때는 진심으로 칭찬을 해 주고... 이 모든 것이 이미 아이들에게는 행복으로 사랑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그 존재만으로도 행복이지요. 엄마이기에 우리는 늘 아이에게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 것이 바로 부모라 생각합니다. Eun Joo 님~ 저도 실은 늘 제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잘 못 해주는 것 같아서요...ㅡㅡ:: 그러나 이 컬럼을 쓰면 엄마의 존재하나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하고 죄책감을 갖지 않으려합니다.^^:: 그럼, 우리 같이 화이팅! 한번 외치며 기운 내고 같이 가요...^^:: 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갑니다.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seung-yeon 님, 안녕하세요~^^ 아이에게 사랑한다 많이 이야기 해 주고, 아껴 주고... 보듬어 주는 것이 가장 훌륭한 엄마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요...ㅡㅡ:: 제가 부지런하지 못하고... 잘 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아요.^^:: 그러나 돌이켜보면 내가 아기였을 때는 울 엄마가 날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것 같아요. 엄마의 존재는 그 존재만으로도 참 따뜻한 것 같아요... 행복 바이러스가 전염성이 강하니...^^:: 분명 많이 전염 되셨기를 바랍니다.^^:: 저 멀리서 웃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면 무엇 때문에 웃고 있는지 몰라도 나도 모르게 따라 웃게 되듯이 그렇게 웃고 계실 것 같아요. 저도 seung-yeon 님 따라 웃고 있는걸요~ ^___^ 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박은영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반갑습니다. 은영님 아이도 체스를 좋아하는군요...^^ 저는 왜 이렇게 체스가 어려운지요...ㅡㅡ:: 매번 집니다. 일부러가 아닌... 애를 써도 지내요...ㅡ.ㅜ 그래서 같이 놀아주다보면 아이가 저랑 놀아 주는 것 같아요.^^:: 은영님께서 주신 글을 읽으며 저야말로 반성 가득하고 갑니다. 아이에게 더 잘 해 주겠습니다.^^:: 주신 글 감사히 받고요~ 다시 찾아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Leslee 님, 안녕하세요~^^ 몸은 좋아지셨나요? 저는 어렸을 적 다른 친구들이 입고 오는 엄마가 짜 주신 스웨터를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스웨터를 보면 정신을 놓지요...^^:: 그런데 제 엄마와 저는 바느질이나 뜨게질을 너무 못 한답니다.^^:: 그래서... 그 인형 옷은 제게 딱 한번 뿐인 엄마가 만들어 주신 옷이었어요. 제 옷은 아니어도...^^:: 그런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만들어 주셨다니... 부럽습니다.^^ 아마도 Leslee 님도 어머니와 같이 잘 만드시나봅니다. 저는 왜 이렇게 못하는지...^^:: 그리고 불평하셨다 안타까워하셨지만... 분명 어머니는 불평하는 어린 시절의 Leslee 님이 사랑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저도 제 아이가 가끔 불평을 하면 어찌나 귀여운지요...^^:: 그럼, 주신 글 감사히 받고 반갑고,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져 갑니다. 다시 찾아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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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5:00:00 |
| | 오늘은 정연님의 글을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마음이 따뜻합니다. 보고 싶었던 정연님도 보고요..^^ 가슴도 벅찹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전염됨이 분명합니다... 저도 전염되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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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6:38:00 |
| 그녀의 재주의 끝은 어디인가...????? 하....ㅠ.ㅠ...느무 하신거 아닙니까?
윗분님들 말마따나..울 아들 너무 불쌍해서 어쩐대요..고개숙인 제가 보이십니까..?
그저 기본 생활만을(먹는거 화장실가는거 자는거) 배우는 울 아들...
그것만도 힘들어서리 뭣좀 해달라하면 티브,게임으로 슬쩍 자리를 모면하는 이런 불량엄마..사실 속으론 -아니 합리화-'난 자유를 주는거야.."하면서 스스로 위로하지요..ㅎㅎ
반성은 하겠지만 저리 정연님처럼은 도저히 능력부족이라 못하구요..그저 책 같이 읽어주는 정도로 한번 시작해 보렵니다...(조금만..)
훌륭한 엄마 정연님...늘 그렇지만...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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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6:40:00 |
| 안녕하세요
그동안 아이때문에 짬이 없어서 이방은 한번도 들어 와 보질 못했네요
근데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었다니
주인장님 넘 멋~~~~쨍이 시네요
이방 열심히 와 볼랍니다.
그럼 플로리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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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pm 6:51:00 |
| 오늘은 그래도 일찍왔습니다.^^
역시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더 찾듯이 저도 이번에는 그래도 일찌기(?) 와서 행복을 가득 가지고 갑니다. 정연님을 이렇게 뵈니 참 좋습니다. 낯설지 않아요.^^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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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am 12:45:00 |
| 정연씨 글을 읽으며 우리아이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ㅠㅠ!!
참 이런 엄마가 있을까... 난 왜 그렇게 해주지 못할까... 울아이들이 어리면 이렇게 해줄텐데..치~ 세월을 꺼꾸로 돌려도 도저히 난 그렇게 해줄수가 없단걸 알지요...
정연씨가 세상에 몇 안되는 엄마들 중에 하나란걸 위안 삼으며 행복한 동화 너무나 감동적으로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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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am 3:34:00 |
| 윤진 님, 안녕하세요~^^ 윤진님~ 늘 부지런하심을 익히 알고 있으며... 뭐든 잘 가꾸시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윤짐님이시기에 분명 아이들에게도 잘 하셨을 것 같아요. 저는 실은 이 컬럼을 준비하며 제가 혹 좋은 엄마로 비추어질까 심히 걱정을 하였습니다.ㅡㅡ:: 그러나 죄책감 대신에 자신감으로 그냥 사랑해주기로 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그냥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추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학교에서 집으로 오면 엄마가 "추웠지?" 하시며 두 손을 잡아 아랫목에 넣어 주시던 그 순간... 그 순간이 지금도 너무 좋습니다... 아마 윤진님도 기억치 못하는 많은 것들을 분명 자란 아이들은 기억할 것 같아요...^_^ 윤진님~ 저는 행운이예요~ 언제나 멋지고 부지런하신 윤진님과 이렇게 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요.^_^:: 그럼, 윤진님께서 돌아가고 싶은 시간에 조금은 더 됬지만... 윤진님 말씀처럼 지금을 소중히 살아가겠습니다. 윤진님~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
sharon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신 글에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저도 반성하고 다짐하며 갑니다. 실은 이번 컬럼에 제가 좋은 엄마로 비추어질까 심히 걱정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이 더 많은 법이기에... 제가 늘 부족한 사람이며 부족한 엄마라 생각합니다.ㅡㅡ:: 하지만 이 또한 부모의 마음이라 생각하며 위로를 하지요...^^:: sharon 님 덕분에 내일은 좀 더 나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Seiyun 님, 안녕하세요~^^ 제가 알고 있는 Seiyun 님은 이미 좋은 엄마이세요~ 따님 삔도 만들어 주시고... 아이에게 무언가 늘 해 주시려고 하시고... 아이와 같이 있는 공간을 예쁘게 꾸미시려고 늘 질문하시는 분이시기에... 저는 그런 Seiyun 님을 뵌 적은 없으나 분명 따뜻하고 좋은 엄마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것 같아요... 늘 알고 있지만 누군가 이야기를 하면 마치 새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바로 이번 경우인 것 같고요.^^:: 아마 모든 어머니들께서 이미 훌륭히 잘 하고 계시는데... 제가 이야기한 것 같아요. 저는 참 부끄럽습니다.ㅡㅡ:: 하지만... 꼭 한번은 이야기하고 싶었던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였습니다. Seiyun 님~ 이미 잘 하고 계시지만... 더욱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 드리고 갑니다. :-)
jin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_^ 이사 준비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저도 jin 님과 같아요.^^:: 제가 낮에는 아이 라이드로 이 곳, 저 곳을 다니고 장도 보고, 식사도 준비하고, 집안일도 하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만들고, 그림을 그릴 시간이 없어서... 주로 아이를 제운 후 일을 시작합니다. 그리하여...ㅡㅡ:: 늘 밤을 새다시피합니다.ㅡㅡ:: 그리하여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나면 잠시 잠을 잡니다.ㅡㅡ::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오고 하지요... 아이를 기르며 무언가하기에는 힘이 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정말 좋은 엄마가 아닌데... 이 컬럼으로 좋은 엄마처럼 보이게 되어 제가 죄송하고. 참으로 부끄럽습니다.ㅡㅡ:: 하지만 늘 그렇듯이 내일부터 좋은 엄마 되겠다고 생각하고 오늘은 마음 편하렵니다. (매일 다짐만합니다.^^::) 아! 그리고요~ 그 컬러프린터기는요~ 가끔 코스코에서 세일쿠폰이 날라오면 매우 저렴히 사실 수 있으실거예요~^^ 제 컬럼을 프린트하기에는 부끄럽지만... 사 놓으시면 예쁜 그림들을 프린트하여 카드 만들기도 쉽고... 아이와 이것 저것 만들기도 쉬우실 거예요~^^ 그럼, 다시 만나 뵐 날까지 건강 조심하시고요~(이사 때문에...^^::) 하루하루 설레임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이사 때문에~^^) :-)
Leslee 님, 글을 쓰다 다시 성함을 뵙게 되어 반가워 혼자 인사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좋은 내일 되세요~ ^_^
Juhyun 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을 읽으며 저도 돌이켜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뭐든 늦게 깨닫는 편이라... 아이 갖었을 때는 마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신기하고요~^^::(제가 신기에 좀 약합니다.^^::) 그리고 아이를 낳고 기르며 매번 신기했습니다. 이 아이가 내 아이라니~ 아이가 웃네~ 아이가 우네~ 아이가 고개를 가누네~ 아이가 이가 나려나봐~ 아이가 걷네~ 아이가 엄마라 하네~ 아이가 그림을 그리네~ 아이가 글을 쓰네~ 이렇게 신기한 일이 자꾸 일어나더니... 점점 자랍니다. 가끔은 조금은 슬퍼요... 넘 뻘리 자라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저도 Juhyun 님처럼 하루에 몇번은 아이 때문에...라는 생각이 듭니다.ㅡㅡ:: 그러나 언제나 색다른 즐거움과 행복을 우리 엄마에게 줄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를 위하여 Juhyun 님과 함께 저도 가렵니다.(성준아 미안해 ... 더 많이 함께 해 줄께~~~^.ㅜ) Juhyun 님의 글에서 기운이 납니다. 같이 가는 친구가 생겨서요~ 그럼, 다시 만나뵐 날까지 소중한 성주와 함께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jun hee 님, 안녕하세요~^^ 저는 jun hee 님께서 주신 글을 읽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가가 뜨거워졌습니다. 마치 저를 잘 아시는 분처럼... 제 마음에 사시는 분처럼... 말씀을 하셔서... 제가 너무 놀라고 반성하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솔직히 아이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하는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ㅡㅡ:: 그러나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 행복하다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신 글을 읽으니 바로 전의 생각을 날려버려야겠습니다. 미련 없이 하늘 저 멀리로 말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어느 무엇보다도 행복한 마음으로 먼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일깨워 주셔서요... 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jeonghee 님, 안녕하세요~^^ 아이 둘이 있으시면 당연히 힘이 많이 드실거예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두번 세번 해야하는데... 어찌 같겠습니까... 그래도 대신 두 아이가 내 엄마라 불러 주니 이 세상에 큰 기쁨이요... 행복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이와 같은 행복도 두개나 갖고 계신 jeonghee 님~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분명 두 아이들도 다른이를 따뜻히 봐 주는 그 마음을 갖으신 jeonghee 님이 엄마이어서 행복할거예요~ 저도 jeonghee 님께서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어 놓으신걸요~ 부끄럽지만요... :-)
이승현 님, 안녕하세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즐거운 여행이셨기를 바라며~ 수줍은 마음을 보고 너무 고와 저는 한참을 상상했습니다. 무언가 하기전에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망설임도 많은 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 못하고 아기를 갖은 것 같아요... 아기를 갖는 다는 것에 대한 망설임은 이미 승현님께서 아이에대한 책임감에 대하여 잘 알고 계시다는 뜻 같습니다. 분명... 따뜻하고 좋은 엄마가 되실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주신 글 읽으며 나도 아기를 갖기전 이렇게 생각을 했어야하는데... 하며 뉘우쳤습니다. 승현님~ 그럼, 분명 엄마의 길을 새롭고...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길임을 자신 있게 말씀 드리며 갑니다. 승현님~ 행운을 빌겠습니다.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kristine 님, 안녕하세요~^^ 필드트립은 잘 다녀 오셨나요? ^_^ 저는 내일 필드트립을 쫒아 갑니다.ㅡㅡ:: 안 가려고 발 버둥치다... 갑니다. 그러나 kristine 님 주신 글 읽고 다시 기쁜 마음으로 가려고 마음을 바꾸었어요. 저도 그렇게 할께요~ 사진도 찍어 주고, 맛 있는 샌드위치도 같이 싸가서 먹겠습니다.^_^ 사실 저는 그렇게 좋은 엄마가 아닌데... 그래도 한번 쯤은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kristine 님...저는 kristine 님께 행복이 전염되어 갑니다.^_^ 동화 속 늑대를 공개하기 참으로 부끄러웠으나... 재미나셨기를 바라며...ㅡㅡ:: 갑니다. 그럼, 저도 주신 글 감사드리며~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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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12:30:00 |
| 정연님,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세현이가 겨우 18개월 넘었을때 엄마, 아빠, 물 아는 단어가 열개를 간신히 넘었을때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디선지 토마스를 보고 와서는 그게 그 아이 생활의 전부가 되었었습니다. 그때 매일 토마스 그려달라, 헨리 그려달라, 제임스 그려달라, 제눈에는 전부 몸통 길죽하고 얼굴 동그랗고 다 그놈이 그놈 같은데(게다가 토마스, 에드워드, 고든은 색갈까지 전부 파란색입니다.) 하루 종일 같은 그림을 몇십번씩 그리려니 정말 고역이였지요. 지금은 그동안 모은 토마스가 캐릭터 별로 다 있고 책들도 책꽃이로 하나 가득이다 보니 그런지 그림 그려달라는 말을 안하네요. 정연님 칼럼 읽고 나니 그때 귀챦아 하지 말고 좀더 성의껏 그려줄걸, 그려서 잘라 줬으면 그것도 좋아했을텐데, 귀챦다고 시중에 나온 토마스 장난감만 열심히 사들여 댔으니 죄책감과 후회가 교차합니다. 세진이때는 그러지 말아야지.. 다짐에 다짐을 해봅니다.
아참, 저 누가 버린 의자 두개 쓰레기통 옆에서 줏어왔어요. 남편이 저게 뭐냐 그러길래 정연님이 만드신 성준이 의자를 보여줬더니 저를 실눈으로 보면서 피식피식 웃습니다. 처음 줏어올땐 아,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회의가 들었는데 남편한테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꼭 성공해야겠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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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5:16:00 |
| 오늘도 행복합니다.
늘 그렇듯이 잔잔한 행복에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 책 만들어 주고 싶어요. 귀여운 늑대 역은 제가 할랍니다.^^;; 행복하세요~ 정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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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6:50:00 |
| 전염이라는 말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전염이러면 흑흑 감기 옮을라....뭐 대충 이런 병균 요런 걸 상상했는데..웃음도 전염되고 행복도 전염되고^^..
이젠 전염된다는 말이 친근 하기까지 하네요..
그러나..어쩌죠..이 칼럼을 보면 어째서 4살 먹은 울 아들이 쬐금 불쌍해 보이기도..
하지만 저도 두손 불끈 쥐고..오늘부터 미씨방 출입을 조금 줄이고...출판에 힘써볼랍니다..
당신을 알게 된게 내 인생의 행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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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8:02:00 |
| 에고 제가 너무 늦었네요.
ㅜㅜ 이번주에 아가가 백신을 맞아서 정신이 없었어요.
정연언니덕분에 저희 아가들이 모두 불쌍한 아가덜이 된것 같아요.
우찌 이리 존경스러운지......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우리아가 행복에 쏙 빠지게 해주고 싶네요. 성준인 복도 많아요 언니같은 엄마를 만나고....... 언젠가 성준이도 언니처럼 다른이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있겠죠???
어제 저희 언니의 홈피에서 좋은 글을 하나 읽었어요.
세상에서 강한게 사는것은 세상을 이기는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사는것이라는.........
언니가 그런것 같아요.
요즘 괜히 우울해 져서 오빠나 아가에게 좀 소홀했었는데 저 힘낼랍니다.
언니가 저에게 행복에 덤으로 힘까지 주시네요.
언니 우리가 받은 행복보다 더 많은 행복으로 가들하시길 빌께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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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8:41:00 |
| | 아마 모든 글을 다 읽었을텐데 처음으로 글을 씀니다. 항상 글을 볼 때마다 제게 참 많은 감동을 주시고 반성하게 해 주세요. 부러워요. 그 능력과 사랑과 모든 실천하는 모습들이. 다 아름답구요. 저의 큰 아이 5살짜리는 항상 자기가 아는 것에 대해 책을 만들어 옵니다. 전 항상 감탄하며 모아만 두었어요. 스토리가 이상한 것은 몰래 버리기도 하고. 이렇게 같이 만들수 있다니 정말 절 돌아보게 하시네요. 모든 것의 핑계를 아이가 셋이라는 것으로 두었었는데. 좀 더 부지런해져야 겠어요. 항상 감사해요. 모르는 이들에게 생활의 일부를 나누어 주셔셔. 계속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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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9:08:00 |
| | 오랫만에 덧글달고갑니다.너무 감사해요.제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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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pm 10:19:00 |
| | 아아~ 저두 딸아이한테서 마더스데이 카드 받았는데 기쁘고 기특하기만 했지 답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했었는데 역시 생각의 구조가 틀린가봐요. 우리 아들넘은 아예 아무것두 안가져오두만... 참 정연님 딸두 하나 낳으실거죠? ^^* 지금이라도 답례를 뭘해줄까 생각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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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am 7:34:00 |
| 저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
일반 찰흙 있자나요 소조수업 할 수 있는거요 일반화방에 가면 살 수 있나요?
그리고 석고가루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요 모형틀을 뜰려고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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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am 8:11:00 |
| | 행복은 전염되고 misery likes company. 그래서 누구와 어울리는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삶의 밝은 면을 강조해 주시는 정연님덕에 이 방에 오시는 모든 분이 행복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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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8 am 10:11:00 |
| soo ji 님, 안녕하세요~^^ 저도 soo ji 님 주신 글을 읽으며 저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보니... 제가 좀 더 엄마에게 사랑스러운 아이였으면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려고요~^^::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다는 일... 물론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지만 더 큰 행복과 순간순간의 생각지 못한 기쁨도 함께하니 기대로 다가온다는 말씀에 저도 그렇다 고개 끄덕입니다.^_^ soo ji 님께서 주신 행복하다는 그 한마디에 저의 마음이 행복으로 부풀어옵니다. 더욱 감사드리며... 다시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
Hyounjoo 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그럼요~^^:: 부족한 한 사람의 생각과 일상이지만 같이 나누려... 수줍게 늘 준비합니다.^^:: 저도 실은 잘 몰랐고, 지금도 늘 어린시절을 들추기며... 아이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해 봅니다. 자신이 없어서요...^^:: 그러나 돌이켜보면 엄마가 손을 잡아 주고,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셨던 그 모든 특별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사랑으로 느껴졌던 시간임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보면 특별한 교육보다 사랑한다 말 해 주고 안아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제일 좋은 표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Hyounjoo 님~ 아이를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것 또한 훌륭한 어머니의 자세라 늘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려 노력하고요~ 아마도 이미 Hyounjoo 님은 아이에게 조심스럽게 대해주고 계시는 것 같아요. 힘든다는 것은 조심스럽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지거든요~ 누군가에게든 조심스러운 존재가 된다는 것은 또 하나의 사랑 표현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닮고 싶습니다. 저도 나누겠습니다. 그럼, 다시 뵐 날까지 늘 아이와 함께 건강 하시고, 하루하루 행복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Seunghee 님, 안녕하세요~^^ 제가 좀 웃깁니다.^^:: 이 컬럼이 저를 어떻게 보이게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는 실제로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난 사람으로 인식되어져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제 모습이 우아하고 지적이었으면 너무 좋겠는데...ㅡㅡ:: 정말 그렇게 되고싶은데요...ㅡㅡ:: 저는 그냥 그대로 살아야겠다 생각하며... 이미 만화 속 호호 아줌마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그래도 제 우스꽝스러운 늑대 모습을 이상히 안 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_^ 그리고 주신 글을 읽으며 Seunghee 님은 참 자상하신 분이시다~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훗날 공개 될 줄 알았다면 더 잘 그렸을텐데... 하며 써 둔 글을, 글을 다 읽으실 때까지 마음에 담아 두셨다가 제게 토끼 그림도 예쁘다 말씀 해 주시니... 그 자상한 마음, 다른이를 배려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바로 그럴때 사람은 감동한다 말하나봅니다.^^:: Seunghee 님~ 아직은 아기 엄마가 아니시라 쓰셨지만... 분명 훗날 Seunghee 님을 엄마라 부를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자상한 엄마를 둔 행복한 아이가 될 것 같아요. Seunghee 님, 주신 글에 마음 가득 행복해지고, 한 일 보다 더 칭찬 해 주시니... 쑥스럽고, 감사한 마음 가득해져 갑니다. 다시 뵐 날까지 건강하시고요~ 늘 행복하세요~ 그리고 원하시는 때에 꼭 엄마가 되시기를 바라며 갑니다. :-)
이민경 님, 안녕하세요~^^ 아닌 것 같아요~^^:: 이렇게 말씀 드리면 친한 척한다 싫어하실지 모르겠지만... 늘 재미난 글과 생활 속에서 기쁨들, 감사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주시는 것을 뵈면 분명 밝고, 상큼한 엄마이심이 짐작되어진답니다. 모두들 다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매 순간 너무 부족한 엄마라는 것을 느끼고 삽니다. 저는 티비는 잘 안 보지만... 혼자하는 시간들이 많기에 노력한다고 저도 아이 없는 동안이나 잠이 든 후 이렇게 글도 쓰고, 준비도 하지만 늘 체력이 안 따라주어서 신나게 못 놀아 주는 것 같아요...ㅡㅡ:: 오토바이 탄 사람만 보아도 파워레인져인 줄 아는 울 아이... 저도 파워레인져 놀이를 같이 해 주고 싶지만...사실 고역입니다. 바비 인형 놀이라면 자신 있는데...^^:: 그럼, 핑계는 그만 하고... 저도 잘 놀아 주겠습니다.^_^ 저는 역시 부족한 엄마입니다.^^:: 핑계만 써 놓았네요.^^:: 민경님, 늘 만나면 즐겁고 반갑습니다. 그럼, 다시 뵐 날까지 새 집의 기쁨과 함께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하루하루 되세요~ :-)
안현순 님, 안녕하셨어요~^^ 투정 부리던 마음도, 짜증 내던 마음도, 미안한 마음도... 모두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할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가끔 짜증이나, 불만을 이야기할 때 남편에게 말합니다. 당신이 제일 가깝기 때문이다... 옆집 아저씨에게 그렇게 할 수 있지 못하는 것만 보아도 확실하다(말도 안 되지만...^^::)... 그러며 저는 좀 봐 달라합니다. ^^:: 안현순님께서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계시는 것 같아요... 미안한 마음... 행복하게 해 주고 싶은 마음... 주신 글 속에서 사랑하고 있다 제게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 같았어요.^_^ 늘 이 모습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체스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면 부끄럽지만...^^:: 참~ 뿌듯합니다. 꼭 만드셔서 즐거운 시간 만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찾아뵐께요~~~ :-)
Julie 님, 안녕하세요~^^ 그럼요~ 분명 우리 모두는 '엄마의 아이'이며, '아이의 엄마'이지요... 어찌 이 관계가 사랑을 배제한 관계이겠습니까... 우리 모두는 사랑으로 이 세상에 태어 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사랑을 쏟을 대상을 찾으며,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_^ Julie 님~ 저도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행복한 눈물을 흘리시는 Julie 님... 행복해 보이십니다. 많이 행복하시다는 그 말씀에 저 또한 가슴이 벅차며... 같이 글을 주고 받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따라 나려합니다. Julie 님~ 다시 뵐 날까지 더 많은 행복 누리시고, 더 많이많이 웃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ciyun 님, 안녕하세요~^^ 먼저 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받았습니다. 저의 부족한 일상을 이리 칭찬 해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께... 그리고 강단에 서 계시는 분께 저의 이야기가 자료로 선택되어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지식은 부족하나... 한 엄마의 아이 사랑으로 예를 들어 주신다니 저는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생각하려합니다. 어릴 적 추억은 평생 남는다는 그 말씀을 마음 깊은 곳에 두고 책임감있는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겠습니다. 주신 글에 반가운 마음과 함께 가슴 가득 행복이 전해져 왔습니다.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정연 드립니다. :-)
김소영님, 안녕하세요~^^ 아이고~ 아닙니다. 저도 소영님과 똑같은 생각으로 지냈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무엇이든지... 구하기가 복잡한(^^::) 관계로 그냥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만들고보니... 해 보니... 어렵지 않다고 그냥 보여 드린 것 뿐입니다. 아이를 위하여 단어장을 구하시려는 마음 또한 소중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_^ 소영님~ 저야말로 반성할 것이 많은 아이 엄마예요. 우리 같은 엄마로써 같이 화이팅~ 하고 신나게 하루하루 살았으면 합니다. 소영님~ ^_^ 웃으세요~ ^___^ 이렇게요~ ^^:: 소영님~ 또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많이 많이 웃으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
young hee 님, 안녕하세요~^^ 주신 글을 읽으며 너무 놀랐습니다... 마치 제가 쓴 글 같았습니다. 비만 오지 않았지요. 정말 제 마음을 대신 하신 것 같았어요. 저도 그 카드를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요... 내일 잠에서 일어난 아이를 꼬옥 안아 주어야지하며... 그 다음 날 아이를 보자마자 꼬옥 안아 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하다고... 너무 행복하다고... 너를 말로 표현치 못 할 만큼 사랑한다고... 그렇게 꼬옥 한참을 안아 주었습니다. 저는 young hee 님 주신 글을 읽으며 또 다시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합니다. 우리가 정말 엄마가 되었나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주셔도 주셔도 매일 부족하다 말씀하시는 우리 엄마들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네요... 우리 모두가... young hee 님, 다시 찾아 뵐 날까지 아이와 함께 매 순간 순간 즐거우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고... 행복하세요~ :-)
Eunice 님, 안녕하세요~^^ 주신 단어 중에 퐁당~ 이라는 단어가 이리 아름다운 단어인가 한참을 생각하며 다시 읽었습니다. 주신 글을 읽어 내려 갈때 마다 나오는 퐁당이... 마치 노래를 하는 듯 했습니다. 그 느낌만으로도 행복으로 빠져드는 것 같았습니다. 말에 여운이 있는 듯... 한참을 혼자 되내였습니다. 퐁당~ 퐁당~ 퐁당... 점점 행복해집니다. 점점 빠져듭니다. Eunice 님~ 감사합니다. 주신 글에 정말 행복 속으로 퐁당 빠져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Eunice 님께 전염 되었습니다. 아주 오랫 동안~ 아주 깊히~ ^__________^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헤어 나오지 않겠습니다.^^:: 많이많이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기를 바라며~ 또, 찾아뵙겠습니다. 퐁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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