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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3:00:00 |
| 왕.... 첫번째네요..
언제 새글이 올라오나 마니 마니 기다렸는데,
헉, 근데 얼굴에 그런일이 ㅠㅠ, 참참,,, 속상하구 안타깠네요.
그래도 이리 이쁘 작품들과 글을 남기시다니, 격려에 한표를 던집니다.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나니,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더라구요.
어서 쾌차 하시구요, 더욱 좋은 칼럼 기다릴께요,,,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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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3:07:00 |
| | 저도 글 많이 기다렸어요. 많이 우울할때 정연님 글 읽고 혼자 울고 새 마음 먹기도 하고 했는데. 안좋으신 있으셨다니 드릴말이 없네요. 기분 좋아지시길 바랄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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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3:11:00 |
| 세상 살다보면 별별 일들이 다 생기죠?
왜 나에게...제발 나, 우리 가족 만큼은 아니기를......
근데 그럴순 없나봐요.
단지 갑자기 당황스런 일에 부딫쳐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참 중요하다는걸
점점 느끼게 되요.
너그러운 맘으로..조금은 여유로운 맘으로 대처해 나가다보면 그 일이 그렇게 큰 일은
아니었구나 싶게되구....
게다가 그 과정속에서 내 옆에 날 걱정해주는 많은 이들이 있구나..하고 느끼게 되면
더 힘이 되고 신이 나죠.
세상 살다가 부딫치는 아프고 슬픈 일들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저두 항상 그 맘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앞으로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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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3:49:00 |
| 글을 읽다보니 많은 생각들을 하신것 같네요.
닳고 닳은게 이리도 고울수가 있구나''는 말에 찡한 감동이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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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5:09:00 |
| 정연님 글을 결혼 전 막 불 붙은 남자 친구 기다리듯이 기다린 것 같아요.^^;;
너무 반가워 와락~ 와락~
괜찮으시다니 마음이 놓입니다. 얼룩도 빨리 지워지시기를 기도드릴께요~ 그리고 닳고 닳은 것이 곱다는 말에 다시한번 무언가 생각하며 갑니다. 제가 요즘 세상사에 너무 닳고 닳은 것이 아닌가하며 남편을 원망했는데...ㅋㅋ 저, 고와진거네요~^^;;
하여간 정연님은 재주꾼이세요~ 마음을 편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 어서 돌아오세요~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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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5:57:00 |
| 얼룩이 빨리 없어지길 기도합니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전 그동안 마음에 얼룩이 생겼습니다 저도 지워지길 노력하고 있씁니다
정연씨 그림을 보면 마음이 두근거려요 넘 이뻐서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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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6:03:00 |
| 먼저 돌아오셔서 너무 좋구요, 얼룩도 말끔해 지도록 저도 함께 기도할께요..
그냥 지나처버린 돌이나 나무 토막에 이리 고운 색과 그림을 담으시다니.. 정말 마이다스의 손이 따로 없어요.. 정연님이 얍! 하면 그냥 이쁘고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변해버리네요..
오늘 세상에서 제일 이쁜 돌맹이와 나무토막을 봤어요..
짧은 글이지만 옆에 계시니 좋고 틈나시는대로 또 좋은 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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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6:43:00 |
| 오마나, 오마나...... 흑흑 넘 반갑습니다.
정연님 글 뵈니 너무 반갑고.. 저도 모르게 갑자기 기운이 납니다.^^;
그 동안 제 딸과 저는 잘 지냈고요..(묻지도 않으셨는데..ㅋㅋ 제 안부 전합니당~) 저도 실은 어릴적 데인 상처가 있는데.. 참 많이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정연님, 기운 내세요! 제가 기도 많이 할께요~ 닳고 닳아 고와진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네요.. 정연님~ 저 또 기다립니당~ 빨리 돌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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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8:02:00 |
| | 새글 올라왓길래 허둥지둥 왓는데 그래도 제가 한발 늦었네요. 저도 정연님 숨은 왕팬이랍니다. ^^ 빨리 완쾌되시길 빌어요. 항상 아름다운 글과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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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8:15:00 |
| 정연님, 오랜만에 와보니 정연님의 새글을 발견하고 화상을 입으셨다는 소식도 알게됐네요. 진작 찾아뵙고 위로의 말이라도 올릴껄 하는 마음에 넘 아프네요.
저의 어머니께서 항상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사람은 바닷가에 있는 돌과 같다고. 처음에 울퉁불퉁 거친돌이었지만, 수많은 시간과 삶의 경험으로 나중엔 부드럽고 고운 돌이 되어야한다고요. 정연님에게선 그 부드럽고 고운 모습이 벌써 보이네요. 다른사람들에게inspiration인것 같아요. 얼룩이 깨끗이 없어지시길 기도드리고요, 좋은글과 아름다운것들을 share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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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8:36:00 |
| | 저도 떡튀기다가 그아이들이 세상밖으로 나오려고 하느바람에 제얼굴과 손 그렇게 한참을 고생했는데, 다행이 살성이 좋아서 흉터는 안생겼네요. 알로에가 제일좋던데,,,, 이쁘실그얼굴에 그날의 일들이 기억나는 흔적은 없어지시길... 그리고 돌맹이들 누군가의 손을 거쳐 너므 이쁘게들 변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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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8:38:00 |
| 정연님의 글이 제 삶에 어느덧 한 자리를 차지했었나봅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걱정하고, 기다리고.. 그랬습니다.
정연님의 목소리가 들리는듯하여 이제는 안심입니다. 세월에 현실에 닳고 닳아가는 듯한 나를 보며 보기 싫다 생각했었는데.. 정연님 말씀처럼 이제는 고와진다 생각하렵니다. 건강하세요~ 다시 기다리겠습니다. 더욱 고운 모습으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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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8:51:00 |
| | 정말 넘넘 반갑구요,, 밝은 정연님 글 보니 너무 감사해요. 화상은 어디에 입으신건지... 저도 중학생때 떡 튀기다가(위에 kyunk님처럼^^) 떡이랑 기름이 다 튀어나오는 바람에 얼굴에 온통 화상을 입은적이 있었답니다. 기름방울들 때메 얼굴이 온통 땡땡이 화상으로 가득 덮혔더랬죠. 한달 넘게 거의 괴물이었던거 같습니다 -.-;;; 한창 예민하던 나이에... 지금은 다행이 흉터 하나도 안남았어요. 돌에 그린 그림들... 제가 어릴적 한참 너무 좋아했던 엽서들에 나온 그림들을 닮았네요. 저런 풍경과 사람... 제가 그안에 들어갈수 있을것만 같았죠. 후... 이제는 너무나 나이가 들어버렸네요. 우리 딸아이가 이그림을 보면 이제 그런생각을 할까요...? .... 정연님. 정말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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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9:08:00 |
| 매일매일 기다렸는데.. 제가 오늘도 늦었네요.^^;
그러나 너무 좋아서 마냥 그림들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정연님, 얼룩도 깨끗이 없어지시기를 더욱 기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그림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정연님께 행복을 전하고 싶은데.. 재주가 없네요~ 그래서 기운 내시라고 제 마음만 적고 갑니다. 정연님, 어서 돌아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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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9:37:00 |
| 앗....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연님 글들과 작품이.. 수면위로.떠오르기 시작했군요.
오랜 잠수..셨읍니다.
오랜 기다림 이었읍니다.
어찌 돌 몇덩어리와 나무조각 하나로 이처럼 어여쁜 스토리가만들어지는것입니까....
오병이어가아닌...오석 이목의 기적이라해야할지..
어찌되었던간에 정연님의 손에 잡히는것 모두가 아름다움으로 재 창조 되는듯싶습니다.
돌도 참으로 둥글고 유한느낌의것만 정연님 눈에 뜨이나봅니다.
나뭇가지하나도 정연님손에 잡히면 그때부터 빛을발하는군요..
제가 오늘 좀 과?하다싶게 칭찬을 쏟아냅니다만... 정말 이쁘고 소박한것이.... 정이많이가는 작품들과 글..입니다
오랜만에 대하는 정연님것들이라.더욱 오늘 오버~~티를 혼자 신나게 .. 침튀어가며 내고있읍니다.
어여 기운더 내시고... 탄력받아... 좋은글 .작품.... 남겨주셔여~
참으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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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1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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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10:22:00 |
| 아침에만 해도 정연님 새글이 없었는데..
너무너무 반갑고, 또 반갑고, 무~~우~~지 반갑습니다..
정연님, 고생하셨는데.. 저는 이리 새글만 보고 좋아라하니.. 저는 너무 받기만하네요..^^;;
죄송하지만... 그래도 건강하셔서 늘 좋은 글 주세요~ 닳고 닳았다는 표현.... 안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정연님 덕분에 제 자신이 닳고 닳고 싶네요. 정연님, 또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 얼룩도 없어지시기를 바랄께요. 왕팬 드림.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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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pm 11:50:00 |
| 반가운 마음에 얼른 글만 남기고 자세히 글을 읽지 못했다 이제 여유가 생겨 다시 찬찬히 되새겨 보았어요..
저 자신을 비추어 보니 가장 둥글게 만들어 주는 것은 아이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믿음..
한동안 의식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저 자신의 모난점을 많이 둥그리려고 노력했었는데 요즈음은 잠시 마음이 딴 곳에 있었던 것 같아요.. 정연님 덕분에 제자리로 귀환해야함을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뜨거운 태양과 눈보라가 있겠지요.. 그때 이 이쁘고 사랑스러운 돌멩이와 나무 토막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계신 동안 왠지 무료하고 허전했었어요.. 몇 번을 클릭하고 돌아 서고를 반복하다 해피하우스에 깊이 중독되어 있었음을 알았답니다...
많은 분들이 똑같이 느끼셨을거구요, 고양이도 무지 그리웠지만 귀여운 스팟이 되어, 그래도 신나는 나들이를 하시는 정연님 화이팅! 하시고 틈 나시면 잠깐씩이라도 들러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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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12:45:00 |
| 울 할머니 말씀하셨던것처럼 풀방구리 드나들듯 이곳을 왔다 갔다 했었죠.
그러다 어떤 분 리플에 화상이야기를 듣고 무척 걱정을 했었답니다.
기도도 하구요.
빨리 회복 되시길 빌께요.
사랑하는 아드님이 많이 놀랐겠어요.이다음에 커서도 두고 두고 이야기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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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4:24:00 |
| | 그냥.. 뵌적도 없는데.. 오랜 친구처럼 걱정 했습니다. 많이 좋아 지셨다니 다행이고, 어려움속에 단단하고 둥글어져 가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언능~건강하고, 더 뽀~얀이쁜 모습 돌아오길 기도할께요. 덕분에 동떨어져 가는 생각과 행동을 붙들어 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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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5:50:00 |
| 정연님! 넘 반갑습니다.. 저두 얼마전에 님의 컬럼(음식불패)을 첨 읽었는데 그후로 글이 안올라와서....ㅠ.ㅠ 빨리 얼룩이 사라지길 바래요.. 저두 예전에 샤브샤브먹으러갔다가 덴적이 있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다 나았어요.
오늘글도 참 좋아요.. 맘이 참 애틋해집니다.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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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6:45:00 |
| | 우얼.. 팬들의 행렬이 대단하네요... 전 나무위에 앉아있는 긴머리 여인의 모습을 보고 넋이 잠시 나갔었어요..... 정연님 정말 멋지세요!! 문화적 충격을 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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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7:13:00 |
| 정연님 너무 방가워요~
다치신곳.. 진짜 아무런 상처 없이 나으시길 기도드려요..
더 이뻐지실거에요~ ^^
정말 다시 오신것 방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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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9:02:00 |
| 걱정 마니마니 했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너무 기뻐요.
어느분 처럼 하루에 몇번씩이나 들락날락했었어용~ 보통 새글 올라오면 넘 기쁘고 급한 맘에, 위에서 부터 아래로 쫘아악 마우스 굴리며 전체 폼을 훑은 다음 하나씩 읽었었는데, 이번 글 내용중에는 정연님의 지금 얘기가 있을것 같아 조심조심 첨부터 한줄 한줄 읽었어요. 모든 분들이 건강한 모습 바라시고 있으니 곧 괜찮아지겠죠~. 부러워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염려속에서 살아가신다는게.
모두가 둥글둥글 사는 세상 , 저부터 그래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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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9:51:00 |
| 와~ 드디어 돌아 오셨군요..
얼마나 걱정하고, 기다렸는지.. 오늘 들고 오신 나무 조각에 그림이, 나무위에 앉은 저 여인이 제 마음에 평온을 주네요....... 정연님의 글과 그림을 읽고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설레여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어서 또 만나뵜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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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10:17:00 |
| 앗..돌아오셨네요...정말 반가워요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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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11:48:00 |
|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네요~
정연님의 글을 또 기다리는 저도 무척이나 반갑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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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am 11:53:00 |
| '얼룩이'라는 단어가 정연님이 갖고계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표현으로 들리네요.^^
다행입니다... 많이 걱정했었어요. *^^*
돌멩이에 그려진 그림이..그리고 선택된 색상이 정연님의 마음을 보여주는것이리라 미루어짐작합니다. 밝아보이시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
항상 몸조심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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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12:23:00 |
| 아이구~ 정연님.. 돌아오셨네요.
이제나저제나 기다렸네요.. 너무 반갑고, 많이 좋아지셨다니.. 참말로 좋아요.*^^*
정연님~ 닳고 닳아 고와진다는 말.. 제게 참 위로가 됩니다.
잘 지내다가도 가끔씩 욱~할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내 자신이 닳고 닳아져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 많이 했네요.. 그런데 정연님 생각대로라면 고와지는 것이니.. 저 안심합니다.^^ 정연님, 언제나 건강하시고요~ 어여 밀린 일 다 마치시고 빨리 돌아오세요~ 더 고운 모습으로, 저 또한 더 고운 모습으로 정연님 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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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1:11:00 |
| | 정연님~ 너무 반가워용~ 그 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몰라~ 하고 투정 부리고 싶은데.^^;; 정연님의 글과 그림을 보니 그저 반갑다는 생각만 들어요.^^;; 정연님, 닳고 닳아 둥글고 고와진다는 그 말씀 저희 엄마에게 해 드리고 싶어요. 저희 엄마 저희들 키우느라 손이 정말 많이 거치시거든요....ㅡ.ㅡ;; 엄마에게 오늘 들어가면 전화해서 엄마 손 참 곱다고 해 드릴래요~ 정연님! 어서 다시 빨리~빨리~ 돌아오세요~ 우리들이 있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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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1:20:00 |
| 반갑습니다~다시 보게 되어서..오랫동안 글이 없으셔서 뭔일 났는줄은 알았습니다~
이제 스팟만 없어지시면 된다고 하니 한시름 놓구요~
어여 어여 깨끗해 지시길 기도합니다~화상~참 무섭잖아요~
오늘은 정연언니 처럼 집좀 정리해 볼까 하며 다시 들렀는데..언니글에 다시 으쌰 으쌰 힘을얻구 정리 들어갑니다~사진속 언니집처럼 항상 깔끔하구 이쁘면 좋으련만..다 게으름이 왠수지요~둘째가 들어서서 몸도 무거워지구..마음도 무거워졌는데..언니글보며 덜어버리렵니다~이세상 나들이 왔는데..그리 스트레스만 받으면 힘들잖아요~덜구 덜구 버리구 버리구..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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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5:19:00 |
| 언제 돌아오시나 기다렸는데...안오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얼마나 아프면 아직도 안돌아 오는걸까 걱정했는데...
혹시 한국에서 오신 엄마 따라 한국에 간건 아닐까 ..혼자 소설도 써보고...-.-;;
(이러다 스토커 되는거 아닌가 싶고...)
다시 글도 그림도 보고 나니 이제 안심이 됩니다.
너무반가워서 싱글생글합니다.
정연님을 기다리는 분이 이렇게 많으니 정연님은 도망도 못갑니다~!!
돌아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정연님의 이쁜 그림을 보니 또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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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6:09:00 |
| 와락~
정연님, 반갑습니다. 너무 기다렸어요.
정연님을 기다리는 분이 이렇게 많으니 정연님은 도망도 못갑니다~!! 2 ^^;;
정연님의 얼룩들도 다 없어지기를 저도 기도할께요~ 정연님 그림과 글을 읽으니 숨이 트이는 것 같네요~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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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8 pm 8:22:00 |
| 정연님! 이렇게 반갑고 좋고 고마울수가 없네요*^^*
매번 오늘은 혹시? 하고 들려보다가 오늘도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이렇게 반가운일이 있네요.... 우선은 많이 나으셨다니 다행이예요... 어서어서 남은 얼룩들도 빨리 없어지길 바래요..
저는 정연님이 글에 쓰신 "그래도" 라는 말이 이렇게 희망적이고 긍정적일수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확실히 알게 됐네요^^
얼룩만 없어지면 되니까, 많이 나았으니까,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야 !! 하며 신나게 나들이 하는 정연님의 씩씩한 모습이 보이는듯해서 저또한 신이납니다^^
정연님 덕분에 아직은 이세상에 " 그래도 " 아직은 감사한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얼마나 다행인지 깨닫는 고마운 주말이 되었습니다...
건강히 돌아와 주셔서 고맙구요, 정말 보구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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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am 2:01:00 |
| 저두 음식불패이후 계속 들락날락...왜 안오실까..하는 궁금증이 점점 더해져 갔었는데..
화상을 입으셨었군요..ㅜ_ㅜ
빨리 완쾌대시길 빌어요~~
오랜만에 정연님 글과 그림을 보니 맘이 상쾌해 집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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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am 8:31:00 |
| | 오랫동안 글이 없으셔서 무슨 일있나 하며 왔다갔다만 했는데...그런 힘든 일이 있으셨네요...어쩌나...하지만, 얼굴에 얼룩이 있든 없든 정연님은 정연님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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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am 9:16:00 |
| 정연님~ 돌아오셔서 너무 좋아요~ㅎㅎ
그래도 신나는 나들이~ 저도 그렇게 할래요~ 요즘 개인사정(?)으로 마음이 그랬는데.. 정연님처럼 저도 그래도 신나는 나들이 하렵니다. 가까이 사시는데.. 화상 입으셨다는 이야기 건너건너 듣고 속만 태웠어요.. 이 곳에 모든 엄마들이 정연님 응원 많이 합니다. 정연님~ 화이팅!!!! 참고로 건의합니다. 팬클럽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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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1:36:00 |
| 참으로 다행입니다.
마음에 얼룩이 생기지않아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글과 그림 그리고 제일 중요한 희망의 마음을 전하시는 분이라 모두가 함께 마음 졸였나봅니다.
정연님,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에 잔뜩 전염되어 행복 퍼트리러 나들이 가렵니다.
마음 가득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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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7:19:00 |
| 정연님, 너무너무 너~~~무 반갑네요..
이 나이에도 누구를 기다리다니.... 마치 옛사랑 마주친 느낌입니다.
한번 마주치지도 못한 분에게 마음을 뺏겼나봅니다.^^;;
닳고닳아 고와진다는 그 말씀이 가슴에 퍼지네요.... 정연님의 그림과 글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설레이고, 평안해집니다. 정연님을 위해서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꼭 좋아지실거예요~ 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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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7:57:00 |
| | 마흔을 바라보면서야 작은 비바람에 괴로워하지말고 인생을 멀리 보며 살아야된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정연님은 인생을 나들이로 생각하실만큼 긍정적이네요. 정말 오랜만의 칼럼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게 읽었어요. 많이 나으셨다하시니 정말 기쁩니다. 민들레꽃씨처럼 예쁜 칼럼 계속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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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8:44:00 |
| 어쩌다가 그런 어려운일을 당하셨는지요...너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도 기숙사에 살때 튀김을 하다가 찹쌀 도넛이 갑자기 펑소리를 내며 튀어오르는 바람에 들여다보고 있던 제 얼굴에 기름 방울들이 튀어서 눈을 본능적으로 감고 바닥에 주저앉았던 경험이 있답니다.응급실을 가야하나 순간 정신이 혼미하고 너무 걱정이 되었었는데 다행이 작은 상처들은 일주일 안에 자연적으로 아물고 천만다행으로 눈에 기름이 튀지않아서 큰일 날뻔 했는데 무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눈을 감쌌던 손에도 기름 방울이 튀었었는데...그것도 일주일 안에 치유가 되었구요.연고 발라서 나을 정도니 그렇게 심하지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때 놀랐던 경험으로 이곳 쿠킹방에 찹쌀 도넛 얘기만 나오면 따라다니면서 조심하시라고 댓글 열심히 한동안 달았더랍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찹쌀 도넛은 중약불에 튀기는 거라네요.저는 고온에 넣었는지 겉은 익고 안에는 익지않은 반죽이 뒤집어 지면서 겉과 안의 온도가 달라서 도넛이 냄비밖으로 튀어나오는 사고(?)가 생긴 모양입니다.한동안 튀김은 절대 안했었지요.정연님 화상 입으셨다는 말에 그것도 얼굴이라기에 튀김요리 하다가 당하신거아닌가 싶어 찹쌀도넛 얘기만 실컷 적어놓았네요.제 경우에 얼굴에 얼룩덜룩 자국이 오래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새살이 돋았어요.인체의 신비를 체험했지요^^.아무튼 빨리 나으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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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9:34:00 |
| 정말 걱정했어요.ㅡ.ㅡ
정연님은 역시 밝으세요~ 저라면.. 계속 우울했을텐데..
어쩌면 그런 제가 정연님의 밝음을 전염 받으려고 매번 오는 것 같아요..
사는 것.. 나들이라 생각하며 가끔은 여유롭고, 때로는 즐겁게, 그리고 닳고 닳아 둥글둥글 곱게.. 곱게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라는 말 가슴에 새기고 가렵니다. 그래도 나들이는 신나야지요.. 이왕 부딪치는 인생사 신나게 저도 가보려고요~ 정연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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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9 pm 11:41:00 |
| 저도 숨은 팬인데,,
다시 얼른 새살이 나오도록,,마음으로 빕니다.
그리고, 귀여운 아드님도 잘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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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am 8:54:00 |
| 정연님...다시 뵙게 돼 방가 방가~~
가끔 한번씩 정연님 생각나 미시방 들락 거려도 소식이 없어 한쪽 가슴에 바람이 들곤했는 데..
떠났던 님 다시 뵌듯, 반갑기도하고 야속키도 하고...
얼룩이의 꿈, 이루시길 함께 기도드려요.
더운 여름 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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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pm 3:27:00 |
| 반가운 정연님,,
저도 참 많이 기다렸어요.^^;; 이렇게 다시 뵈어 너무 좋고, 그림 봐서 또 너무 좋고, 나들이라는 말에 기분 좋고,, 하네요. 나이 들어가며 젊었을 때보다는 저도 둥글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이왕이면 고와졌다는 표현으로 돌리고 싶네요. 정연님 덕분에 이 나이에 고와졌다고 말 할 수 있게 해 주어 또 고마워요~ 얼른 나으셔서 그 웃음 다시 보여 주세요~^^ 다시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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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pm 8:29:00 |
| 정연님, 쪽지에 칼럼 기다리시는 분 많겠지만 그래도 빨리 낫도록 푹 쉬시라고 그래놓고도 저도 해피하우스를 혹시 하는 마음에 기웃기웃하네요.
어쩌면 저렇게 색감이 고운가요. 정연님 마음 그대로 묻어나는것 같아요.
정연님, 다시 돌아오셔서 많이 많이 기뻐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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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pm 10:18:00 |
| 정연님 목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정연님이 워낙바쁘셔서 쉬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생각하시고 기회에 쉬십시요. 언제나 행복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우리 미시들을 행복하게 해주시는 정연님이니 힘내시고, 다시 건강히 돌아오세요. 언제까지나 기다릴께요.
화이티이---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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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pm 11:20:00 |
| | 정연님, 꼭 빨리 완쾌하시길 빌어요. 돌과 나무 위에 그리신 예쁜 그림 마음에 새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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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pm 1:38:00 |
| | 혹시나 하고 들어 왔더니 계시네요.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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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pm 1:49:00 |
| 넘 넘 오랜만에 정연님의 글을 봐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
정연님이 언제 오시나,, 안오시면 어쩌나,, 계속 기다렸어요.
정말 빨리 살색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여전히 이쁜 그림. 이렇게 돌아오셔서 넘 환영하구요.. 다음 글 또 기다리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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