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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6:43:00 |
| 항상 정연님 글에 다글이 쭉~ 있는것만 보다가 제가 일등이라 신기하네요.
미국 반대편 어는곳에서 님도 저처럼 커피 한잔 하면서 글을 올리고 계신지...
오늘도 소박하면서 따뜻한 기운을 담고 가요.
우리 2살 짜리 아들이랑 만들어 볼께요...요즘 집에서 한창 만들기 수업중이에요.
왠지 이제 이사하시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신것 같아요, 그죠??^^
새집에서 첫번째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시네요~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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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8:17:00 |
| 이~야..
겨울비오는 월요일 아침 커피와 함께 시작하는 정연님의 컬럼 넘 좋아요.
솜씨있는 정연님은 재료불문하고 해마다 멋진 오너먼트를 선물해 주시네요.
벌써 정연님과 함께하는 3번째(?) 크리스마스인가요?
저의집 트리가 풍성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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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8:17:00 |
| 언제나 반짝이는 정연님 아이디어에 항상 입을 딱 벌리고 갑니다.
이번 글에서도 정연님 따뜻한 맘이 느껴 지고요, 정연님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언제나 저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것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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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8:23:00 |
| | 저 희정인데요~제 리플에 답글 쓰셨나 보러 들어왔다가..답글리플보고 감동먹었다는...어쩜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일케 따뜻하게 정성들여 리플을 달아주시는지...감사요~ 근데 그사이에 새 글이 올라왔길래...얼렁 2등해보자고 글쓰려는데 5등안에 들수 있을런지..리플 먼저 달라고 글도 제데로 읽지 못했지만 스크롤을 빨리 내리면서도 흠.,.역시 감탄...정말 손재주가 짱이세요~ㅎㅎ또 뭘 하시든지 정성으로 하시니까..보는 눈도 정말 즐겁네요...지금 아가가 옆에서 징징거려서리,,,글 다시읽고 또 쓸께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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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9:22:00 |
| 언니^^ 오늘은 요기서 만나요~
할 일이 많은 월요일 아침인데...하나씨하나씩 뒤로 미뤄지면서...ㅋ
이리도 미시에서 또 놀구 있어요...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쉬나 따뜻한 또 언제나 제게
옛추억을 떠 올리게 하시는 기발한 방법으로...
전에 학교에서 종이에 칼로 돌려내서
기가막힌 카드를 여러장 만든 적이 있었거든요...그런데 진짜 잊고 살았어요...
언니의 조 불 켜 놓은 카드를 보니 저의 옛 기억이 살아났습니다...감사해요^^
집에 가서 찾아봐야겠어요...아직 어딘가에 있는지....
따뜻한 오너먼트처럼 따뜻한 컵코트처럼 제 맘두 따뜻해져서 갑니다...
오늘은 얼마전 언니의 연어를 구우려구요...건강히 지내시고 또 만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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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9:59:00 |
| 세상에나!!
정연님의 시작과 끝은 어디일까요....
대체 저 많은 일들을 언제 다 하고 사시는건가요?
하나하나 아이디어 짱에다 색감과 느낌까지 왕짱짱!!
요즘 정연님의 열렬 팬이 되어버려서 새로운 글을 볼때마다 저희 남편이랑 같이 보곤
했는데 오늘꺼는 보여주면 안 될것 같아요....ㅠㅠ
요리, 인테리어, 거기에 센스까정!!
다리를 다쳐서 그 핑게대고 크리스마스 장식도 아직 다 못하고 있는데
더 이상 안되겠네요, 아자아자!!
정연님, 부탁이 있는데 그래도 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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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am 10:23:00 |
| 정연님 새 글이 또 올라왔네요~~넘 좋아요, 크리스마스 트리 불들과 알록달록한 색감의 펠트작품들을 보니 참 행복해집니다. 안 그래도 정연님 크리스마스 칼럼들 열심히 공부 중이었어요, 정연님처럼 정성을 들여 할 자신은 없지만 조금이라도 올해는 집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좀 내고 싶어서, 아이랑 이것저것 만들고 싶었는데, 갑자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막판에 직장일이 바빠져서 시간이 나질 않네요 ㅠ.ㅠ
올해엔 처음으로 집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거든요, 항상 시댁이나 친정으로 크리스마스 때마다 여행을 다녀야 했는데 올해는 제가 몸이 넘 무거워 가족들이 오기로 했어요. 정연님 말대로 저희도 이사를 하고 보니 많은 공간이 생긴 게 참 좋지만, 정말 유지비가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아파트나 콘도에 살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맘껏 쓰던 전기와 뜨거운 물이 참 그립답니다. 저희도 앞으로 3년만 힘들다고 생각하고 힘내야겠어요. 그래도 올해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겨 넘 좋답니다, 아직은 오너먼트 하나 없어도 그냥 반짝반짝 거리는 불만 보아도 저희 딸아이만큼 저도 기분이 설레고 좋아져요.
이번 주말엔 저도 마이클스에 들러서 정연님의 털실 리스를 만들 재료를 사려고 했는데--전 항상 이렇게 닥쳐서 해요, 펠트지도 추가합니다, 언제나처럼 아이디어 감사해요, 따근한 군고구마두요...정연님 따듯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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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5:19:00 |
| 정연님 집 인테리어공사(아니 솔직히 재건축이라 여겨져요^^예술예술)는 도저히 따라할 엄두가 안났는데.. 요것은 참말이지 처음으로 따라해 볼 용기가 생기네요. 색감이 너무 예뻐요. 조엔이나 하비라비 가서 그렇게나 많이 본 것인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는지.. 창의력이 없으니 모방이라도 열심히 해볼랍니다^^
우리 꼬맹이 들이 좋아하겠어요. 전 저 미니로봇을 만들어 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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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5:54:00 |
| 에잉 넘 하세요~~~(^______^)
뭘??? 하시겠죠? 왜 이렇게 다 이쁘게 따라 할 엄두도 안나게 하시는지 심술나잖아요...아들아! 이 솜씨 없는 에미를 용서하거라 이럼서요....ㅋㅋㅋ
정연님의 글,그림 다 늘 따뜻해서 오늘같이 비가 와서 싸늘해진 날씨에는 전기 장판이 필요없는 거 같아요. 마지막 그림의 군 고구마 덕분에 지금 저희 집 오븐에는 따땃한 고구마가 구워지고 있답니다...뭘 보든 먹는 거에 집중하는 저의 이런 모습이 드러납니다..ㅋㅋㅋ 이쁜 빨간 대문을 열면 저렇게 따뜻한 느낌의 오너먼트와 등이 켜져있는 모습이 그리고 저 코트를 입은 머그 잔에는 핫 코코가 담겨져 있을 상상이 되는 듯해요. 꼬마 로봇 한 번 해보고 싶은 욕구는 드는데....머리 속에만...요!! 늘 감사하고 좋은 마무리하시고, 감기 걸리지 마시고, 기쁨으로 가득차는 한 해를 맞이하시구요..두루두루요! 감사드리구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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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7:05:00 |
| 이번글은 바느질방에 올리셨어야 하는것 아니가요?....^^
그림, 인테리어,이제는 바느질까지....ㅠㅠ
정말 정연님의 솜씨에 감탄할뿐입니다
색상도 넘 이쁘고
전 색치라 할만큼 색깔 매치시키는것은 영 파이거든요
어떡하면 색감을 키울수 있을까요?
얼마전 정연님의 칼럼들을 첨부터 끝까지 쫘~악 읽고 보았답니다
저까지 이뻐지는듯한 이쁜이야기와 사진들 ......휴~
이제 바늘까지 드셨으니 칼럼이 하나더 느는건 아니가요?ㅎㅎㅎ
아! 그리고 만드신 강아지요....딸애가 보더니
우리해피같네!...하네요
저희가 키우는 닥스훈트 이름이예요 일명 쏘세지덕
다리짧고 허리기~인 강아지요...ㅎㅎ
행복한 성탄절보내시구 이쁜새해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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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8:10:00 |
| 음~~
멋의 시작은 색감을 아는것에 있는것 같군요.
지난번 집수리 하실때도 그랬지만 역시 색을 보시는눈이 남다르시군요.
제가 워낙 미술쪽으로 재주가 없는지라 미술적 소양이 있으신분들이 무척 부럽습니다.
이 방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연씨 어렸을적이 궁금해요.
어떻게 이런 감성을 가지고 크실수 있었는지..
함께 나누시는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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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9:31:00 |
| 와~ 펠트 한장 한장에서 정말 많은 선물이 나오네요.
다 따라만들고 싶어요. 당장 죠앤으로~ ㅋㅋ
춥고, 비오는 쌀쌀한 날씨에 정연님 덕분에 해피하우스에서 몸도 녹이고
먹고싶던 군고구마도 먹고, 한 봉지 싸들고 집에 갑니다.
항상 행복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연님도 merry christmas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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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9:37:00 |
| 죄송 *^^* 실은 우리가 보통 쓰는 실을 사용하나요?
만들 생각을 하니 가슴이 콩닥콩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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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10:02:00 |
| 헉 정연님..이펠트지는 그러니까..말이멋지긴 하지만..이게 우리 어려서 다니던 초등학교 뒷벽에 게시판이랍시고 에 넓다랗게 붙어있던 그 녹색..부.직.포 잖아요?? ^^
정말 예술이에욤~ 버튼호올 스티치가 너무 이뻐용~ 저두 진서가 꼬곰만크면 해볼라요~
마음 따뜻해지는 정연님 글 읽으니 아주 기분이 좋아요~
돈으로 바르는 선물이 아닌 선물을 받은지가 어언..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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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am 12:22:00 |
| 와~~~~~~~~~~~~~!!!
이것봐요...ㅎㅎㅎ 바느질의 세계로 넙죽 들어오셨으니....
아마 빠져나오기가 생각처럼 쉽진 않을껄요..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이뻐요~~~ 어쩜..이렇게 다양하고 이쁘게 만드셨을까요~~
별 다섯개가 아니라 500개를 줘도 모지란 느낌인걸요~
로보트도 이쁘고..컵 외투도 이뿌고..강아지는 넘 깜찍하고..어느 하나 안이쁜게 없네요.
정말 대체 정연님이 못하시는게 뭘까요..ㅡ,.ㅡ ㅋㅋㅋㅋ
이곳 시애틀은 강추위에 토요일날 내렸던 눈으로 아주 고생중이에요.^^
정연님은 춥지 않은 겨울이시길 바라면서....또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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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am 1:45:00 |
| hello, jung-youn nim,
your happy house story is a christmas present to me.
Whenever i see a new story from you i can't wait to open it up and read just like opening a nicely wrapped present. Thank you for sharing your life.
I have one question about the photos. Your pictures always look so professonal.
Can you tell me which camera u use? do you do some photoshop after u take a photo? Of course it's your setting and your eye that makes the photo so good but i just wanna know which camera u are using. thanks and have a happy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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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am 7:12:00 |
| 정연~
felt *^^*
정말 포근하고 따뜻한 소재에요.
또, 바느질이 쉬워 노력에 비해 효과가 만점이잖아요, 그죠?
바느질보다, 정연의 소재 활용과 디자인이
집안을 산뜻하게, 관계를 따뜻하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포근하게, 이야기가 풍성하게 만들죠?
내가 작년에 이 felt를 이용해 다이어리 커버를 만들었잖아요.
올해도 사용해 보려고 다 가져 왔는데
하나도 못 만들었어요.
버튼홀 스티치는 어렵지만,
러닝 스티치(홈질)은 아들도 할수 있을거예요.
함께 만들면 참 좋아할텐데^^
난 아들이 있었어도 바느질 가르쳤을거 같아요
(물론, 본인이 좋아한다면~)
아래 댓글에, 사우스파사데나 하이스쿨~
바로 그 골목 앞에 살았어요 ㅠ.ㅠ
길고 휘청이는 팜트리가 그리워요~~~~~~
어디서든 있는 곳에서 만족과 감사로 늘 여유로운 하루하루 되세요.
2009년도에도 계획하는 모든 일에 주님의 동행 함께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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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am 10:56:00 |
| 정연 님~~^^
잘 지내시죠?
눈이 안 오는 겨울이지만 촛불을 켜놓고 바느질하는 정연 님의 모습은
어쩐지...겨울의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질 듯 해요~^^
이번 칼럼에도 역시 감동..
사실..정연 님 칼럼은 감동이라는 말을 빼면 아무말도 할 수 없어요.
활화산처럼 샘솟는 아이디어는 다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좋은 솜씨들은 다 어디에서 나오는걸까요?
하나님은 불공평한가? 그런가? 안 그런가?
ㅎㅎㅎ
해마다 정연 님이 맞는 크리스마스는
그 전 해보다 더 풍성하고 이야기로 가득차있는 것 같아요.
그 이야기들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지..본인은 알라나요?
늘..감사드리고~12월..행복하고 편안한 시간들로 가득 채워지시길 빌어요.
참..정연 님 초대장 받고 군고구마 파티에 다녀왔는데
군고구마를 열 두개를 먹었더니 입이 까매졌어요~
12월 내내..세수를 해도 안 지워질 것 같은데...우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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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1:12:00 |
| 글 천천히 다시읽었써요~솔직히 하찮게 생각했던 펠트가^^ 너무 이쁘게 탈바꿈하네요..
색감이 너무 좋아요...알록달록한데 전혀 유치하지 않고 생기발랄해요~
아 그리고 사진찍으시는데도 일가견이 있으신거 같아요...훔...사진도 배우셨나요? ㅎㅎㅎ
카메라 뭘로 찍으시는지도 갑자기 궁금해졌써요~^^ 아 ..글고 사이트 적어주신거 다 들어가봤써요~정말 감사요~ 정연님 칼럼은 정말 기다려져요~글을 읽는내내 미소짓고 있답니다~
다음 칼럼때 또 뵐께요~연말 잘 보내시고~2008년 마무리도 잘하시구요~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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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2:38:00 |
| 정말 크리스마스의 따듯함이 담뿍 묻어나는 아이디어네요. 정말 앙증맞고 예쁘네요.
정연님의 탁월한 색깔 선택과, 아이디어가 너무 돋보여요.
그리고 저렇게 예쁜 물건을 꼼지락 꼼지락 만들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부럽구요.
돈도 없는데, 요즘은 지름신이 강림하사, 이것저것 사고 있었는데, 부끄럽사옵니다.
감히 나도 해봐야겠다는 말은 못하겠네요...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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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3:35:00 |
| 정연님~~정말 아이디어랑 센스 짱이세요!!
전 완전 꽝이거든요... ^^
언제 놀러가서 배우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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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5:26:00 |
| 정말 특별하고 귀여운 크리스마스 트리네요..^^
넘 이쁘구요,, 댁의 무채색인테리어에 알록달록한 오너먼트가 넘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표현이구나 싶게 이쁩니다..
특히 머그 커버 넘 이뻐요. 정연님 브랜드로 개발하셔도 될것 같아요...^^
잘 보고 배우고 기분도 좋아지구요,, 감사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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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8:48:00 |
| 아~~정말 따뜻해 보여요^^ 올해...정연님의 크리스마스 풍경은 어떨까...살짝 궁금해 했었답니다^^ 정성들여 만든 오너먼트가 있는 트리도 예쁘구...특히,,전 저기..초가 들어있는사각 카드(뭐라명해야할지...^^)가 너무 예뻐요...나무도 깜찍한 달도..별도...어쩜 저렇게 만들 생각을 하셨을까...^___^무슨 칼로 파야하난요??
따라 해보고 싶은 열정이 불끈..ㅎ 항상...즐거움을 주는 정연님...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우리 안아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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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pm 9:36:00 |
| 정연님은 색감각이 매우 뛰어나신것 같아요.
보다보다 이렇게 아름다운 오너먼트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한 재료들이 이렇게 빛 날 수 있다니 정연님은 보물찾기의 대가같네요.
따뜻한 이야기들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님의 칼럼을 읽고나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져가요.
감사한 정연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세요. :)
ps) 고구마 맛나게 먹고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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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am 3:20:00 |
| jiyeon 님, 안녕하세요~ ^_____^ 와~ 미국 저 반대편에서 글을 주시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아요. ^^ 사시고 계신곳은 많이 춥나요? 제가 사는 동네는 이사오기전이나 이사온 후나 눈은 오지않는 동네예요. 그런데 어제는 처음으로 쌀알 크기에 우박들이 우수수 떨어졌어요. 처음에는 비가 쏟아지는 줄 알았는데 확실히 그 느낌이 나르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는 눈 대신에 쌀알 크기에 얼음 덩어리를 본 날인데... 이왕이면 하늘에 팥빙수 기계에 넣어 눈을 보았다면... 하고 생각했어요. 아직 제 아이가 눈을 그리 많이 본적이 없어서요. ^^:: 그런데... 두살 아드님이 있으시디나니... 얼마나 귀여울지 막 상상이 되어 혼자 웃으며 글을 씁니다. 요즘 정말 예쁘지요? 저는 여덟살 된 아이의 다리만 보아도 귀여운데... 얼마나 더 귀여우시겠어요. 많이 놀아주시고, 많이 사진 찍어주시고, 요즘에는 동영상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많으니 많이많이 추억을 남겨주세요~ ^^ 그럼... jiyeon 님도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jaeeun 님, 안녕하세요~ ^_____^ 어! jaeeun 님 반가워요~ ^^ 그런데... 월요일에 비가 왔다고 하시니... 혹시 저와 같은 동네에 사시나? 하고 더 반가웠어요. 정말 비가 많이 내렸지요? 어제는 우박도 떨어졌어요. 쌀알 크기에 우박이요. 얼마나 놀라고, 신기하던지... 빨리 사진기도 가지고 와 사진도 찍어두고, 아이 불러다가 우박 만져보라고도 하고, 같이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아요. ^^:: 그런데 벌써 이곳에서 맞이한 크리스마스가 벌써 이렇게 많이 되었네요. 언젠가 할 이야기들이 떨어지고, 인사를 나누는 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앞 날 걱정없이 만나뵈러 오는 길이 그저 행복합니다. ^_^ 항상 부족하지만 마음만 꾹꾹 눌러 담은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jaeeun 님의 어머님과 함께 맞이하는 12 월에 사랑과 추억이 넘치는 이야기가 가득하시기를 바랄께요~ 그리고...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김지영 님, 안녕하세요~ ^_____^ 지영님... 아이고, 별말씀을요~ ^_^:: 언제나 제가 오히려 더 감사드리고 있어요. 이렇게 Happy House 이야기를 만드니... 나태할 수도 있는 일상에 혼자 바빠보기도 하고요~ 사진 찍는다고 꾀가나던 제가 덕분에 집도 청소 할 수 있고요. 게다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저도 덕분에 이렇게 저렴한 재료들로 집이 귀여워졌어요. ^^ 그러며 이렇게 친구님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고, 또 이렇게 지내며 기다리는 친구도 생기고, 새로운 친구도 생기며... 행복한 시간이 쌓여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은 제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참 감사하다는 마음 전하며...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하시고 싶으신 일, 원하시는 일 모두모두 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영님, 새해에 뵐께요~~~ :-)
희정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고~ 희정님.... ^^ 저는 정연이예요. ^^:: 그런데... 별말씀을요~ 저는 희정님께서 전 이야기에 글 남겨주신 글 읽고 얼마나 즐겁고, 좋았는지 몰라요. 제가 많은 것을 알면 항상 무언가 알려드릴 수 있는 기쁨이 있을텐데... 제가 실은 별로 아는 것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어쩌다 무언가 아는 것을 물어오시거나 좋다고 하시면 정말 기뻐서... 너무 좋아 수첩에 메모했다가 알려드리곤 해요. 실은 적어드린 것 중에 두개인가? 는 집에 새로온 카달록 중에 물건들이 너무 예뻐서 좋아라 싸이트 주소를 적어두었던 거예요. 그러며 혼자 나중에 희정님 답글 쓸 때 적어드려야지~ 했었어요. 그러니... 저야말로 신이 난것이랍니다. ^^:: 그리고... 이번 이야기도 재미나게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아가가 엄마를 부르나보네요~ ^^ 아~ 아가라는 호칭 참 예쁘지요~ ^_^ 그럼... 시차 적응도 마음도 편안하게 되셨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김옥병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 반가워요~ 아니? 여기서 뵈니 또 기분이 색다른걸요~ ^^ 깜짝 놀랐어요. 좋아서요~ ^^ 그런데... 맞다! 옥병님 그림공부하셨지요? 아~~ 정말 잘 만드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와~ 지금까지 보관하시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예전에 아끼던 그림과 스케치북을 학교 다닐 때 도둑 맞은 적이 있어요. ㅠㅠ 그 후로는 사기가 꺽여서 그림을 좀 게을리하다가... 이것은 누가 하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재촉도 하는 사람없는데... 이제야 이렇게 그림도 그리고 무언가하는 것을 보면 저는 청개구리학과 학생인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고백하자면 이 12 월의 이야기를 만들며 다시 옛 기억들이 떠올랐어요. 아름다운 그 때의 이야기가요. 진짜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뭐든 지나가면 다 아름답게 기억되는 것 같아요. 별 이야기도 아닌데... 눈물도 나고요. ^^::: 그런데... 연어는 맛나게 드셨나요? 바쁘시더라도 꼭 맛있고, 건강에 좋은 것 챙겨드세요~ 항상 바쁘시지만... 그래도 건강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참 든든한 투자같아요. 그럼... 옥병님, 오늘도 화이팅!!! 되는 하루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Veronica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고아고, Veronica 님~~~~ 저 오늘 보았어요. 지금 답글 적고 그렇지않아도 홈데코 방으로 달려 가 글을 적으려고해요. 처음에는 제 토마토 집에 한글로 이름을 적어주셔서 이베로니카 님과 Veronica 님께서 동일인물이신지 몰랐어요. 가끔 보다보면 같은 영어이름이 많거든요. ^^ 그런데... 아이디를 보니... 와~ 이베로니카님도 Veronica 님도 같으신 분이신거예요. 그런데 너무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에 놀라다가... 어쩜 아드님의 MIT 합격 소식을 듣고 정말 너무너무 놀라고 반갑고, 너무 감동적인거예요. 솔직히... 아직 어리지만(8 살~ ^^::) 제 아이가 Veronica 님의 아드님처럼 잘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고~ 제가 Veronica 님의 아들 소식에 그만 가슴이 터질 것처럼 감동스럽고, 기뻐서... 혼자 너무 좋아했어요. 실은 지금 남편이 샌프란시스코에 갔는데요~ 전화 왔을 때 Veronica 님의 아드님 소식을 전했어요. ^^:: 지금 다리가 불편하실텐데도 하늘을 나실 것만 같은 기분이실 것 같아요. 그죠? Veronica 님~ ^_____________________^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아드님께도 축하드린다고, 남편분께도... 모두모두 축하인사 전해주세요~ 이제 곧 MIT 에 가시겠네요~ 정말... 다시한 번 가슴 벅찬 축하인사드립니다. Veronica 님, 너무 부러워요~ 정말... 부모에게는 아이가 잘 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 것 같아... 저도 덩달아 행복하고 갑니다. 많이많이 행복하시고요, 여기저기 막 자랑하시고요~ 잔치도 하세요~~~ ^_^ 그럼... 이번 크리스마스는 최고로 멋진~ 최고로 행복한~ 최고로 기쁨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바라며... 저도 이만 진정하고... ^^::: 또 찾아뵐께요~ (그런데 진정이 좀 어렵네요. 실은 제가 남편을 유학을 보내봐서... 그 어드미션 기다릴 때의 마음, 그리고 어드미션 받을 때의 기쁨을 너무 잘 알거든요~ ^^::) 그럼... 또 뵐께요~ :-)
홍미영 님, 안녕하세요~ ^_____^ 미영님~ 맞아요... 지금 몸이 많이 무거우시죠? 부디 쉬엄쉬엄 몸을 움직이세요~ 혹시라도 눈이 오는 곳에 사시면 절대로 절대로 높은 구두 신지마시고, 밑창이 미끄럽지않은 신발 신고 다니세요~ 저는 만삭일 때 살던 동네가 고개길이어서 지하철 탄다고 그 고개길을 내려 올 때면 얼마나 조심조심 내려왔는지 몰라요. 넘어지면 큰 일이잖아요. 그러니... 항상 조심, 조심~ 아셨지요? 그런데... 와~ 좋으시겠어요. 가족들이 오신다니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바랄께요~ 그런데... 주신 글 읽으니 미영님과 제가 같은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흐흐~ ^^:: 그렇게 그리던 집이 생겨 좋기는 좋은데요~ 그것이... 참~ 생각지도 못한 유지비들이 있고, 저는 생각도 못한 세금이 떡~ 하니 날라오더라고요. 헉헉헉~ 놀랐어요~ ^^::: 게다가 물값 때문에 이제는 뜨거운 물로 설겆이 절대 안하고요~ 샤워도 무지 빨리 하려고 노력하고요. ㅡ,.ㅡ::: 여기는 석회질때문에 이제는 물도 사먹기 때문에 갑자기 물값도 만만치않게 추가되었어요. 그런데다 스프링쿨러 물값도 아끼려고하다보니... 비가 오는 날이 그렇게 감사할 수 없네요. ^^:: 하여튼~ 다른분들이 다들 3 년만, 3 년만 하시니... 좀 기다려 보려고해요~ ^^ 아! 그리고 털실 리스는 지금 만들지마세요~ 그것이 핫글루로 만들기 때문에요~ 냄새가 좀 나거든요~ 아마 뱃속에 아가한테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아주 쉬운 펠트지로 만들어보세요~ 오너먼트 하나당 한 2,3 분 밖에 안걸리거든요~ ^^::: 그러니... 털실공 오너먼트는 다음에~로 미루시고, 새로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가족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Grace 님, 안녕하세요~ ^_____^ 앗! Grace 님~~~ ^^ 미니로봇을 만드신다니... 정말 즐거우실거예요. 제가 항상 마음은 바느질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그 실력이 바느질 초보라... ㅡㅡ::: 항상 마음이 몸을 안 따라주고, 실력이 마음을 못 앞서는 그럼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펠트지는 제게 그 모든것을 좀 봐 준... 작업이었어요. ^^ 그러니... 아마 Grace 님은 더더 잘 하실거예요. 제가 정말 바느질을 잘 못하거든요~ ^^:::: 그리고 실은 저도 생각지 못했는데요~ 펠트지를 세일한다길레 사와서 우연히 만들다가 너무 재미나서 시작하게 된거예요. ^_^::: 그럼, 즐거운 작업 되시고요~ 바느질 하실 때 꼬옥 손가락 조심하세요~ ^^ 그럼... 귀여운 꼬맹이~ 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그런데... 꼬맹이... 참 예쁜 단어네요~ 저도 내일 아침에는 아이에게 울 꼬맹이라고 불러주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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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am 7:51:00 |
| 정연님~~...새로운 작품 잘 보고 가요.^^ 바쁘시죠? 이사하시고 집 고치고 좀 쉬셔야 할텐데 제가 다 안쓰러워요*^^*.. 연말이라 주변분들 돌아보시느라 또 분주하실것 같은데...
어쩜 이 펠트지를 갖고 이런 멋진 아이디어가 나올수있을까요..정말 정연님은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마음도 이쁘시고 글도 잘쓰시고 인테리어에 요리에...으앙~~~정연님 따라갈 엄두는 못내구요...전 제수준에 만족하고 정연님 칼럼보면서 저의 눈을 좀 높여볼까합니다..어느잡지를 보는것보다 정연님 칼럼보는게 참 재미있네요..매번 감사하구요....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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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am 11:56:00 |
| | 정연님 칼럼을 볼때마나 입가에 웃음이 슬그머니 찾아오고 히히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솜씨가 정말 너무 좋으세요. 아기자기... 전부다 너무 너무 예뻐요. 저도 꼭 해보고 싶은데 매일 마음뿐이네요. 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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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4:01:00 |
| 늦게 놀러왔지요? 요즘 뭐가그리 바쁜지 낮에는 아파서 약먹고 자고, 밤에는 모임에 가느라 변신을 하고서는 실컷 놀다 다시 시름 시름 아프기를 연속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니 좀 살것 같아요.
이곳에 때아닌 눈이 와서 저는 10년만에 처음 눈구경을 했어요. 항상 한국에 가는게 여름이고 이곳은 겨울방학이 열흘정도라 멀리 가본적이 없어요.
이런 추운겨울에 따뜻한 이야기를 대하니 제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어요.
팰트가 참 재미있게 보이는데, 제가 잘 못하는게 블랭킷스티치라서 예쁘게 안되더라구요.
아드님과 함께하는 공작시간이 제일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아이는 1학년때 퀼트반이었어요.우습죠? 학교에서 퀼트 필로우를 만들어서 11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가지고 놀아요.
그떄는 참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아빠만큼 커서 징그러워요.ㅎㅎㅎ
사진속의 따뜻한 정연님 거실의 온기가 이곳까지 전해져옵니다. 아 따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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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9:12:00 |
| | 못하시는게 없는분이시군요 --- 뵐때마다 새로운모습. 항상 배우고 느끼고 따끈함을 받고 가게 됩니다. 세심하시고, 세련되시고, 아이디어또한 정말 Fresh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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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10:12:00 |
| 손동국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아니예요. 정말 저같은 사람도 바느질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동국님은 더더더 잘 하실 거예요. 제가 정말로 바느질에 대한 사랑은 그득하나... 배운것도 없고, 해 본적도 없어 이번 이야기들의 모든 것들이 제 인생에 모두 첫번째 작품이어요. 그러나 이 펠트가 따뜻한 느낌이 나고, 그러다보니 더 귀엽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삐뚤빼뚤 바느질이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있고요. 그러니 꼬마로봇 만들어보세요~ 아마 동국님과 아드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어? 그런데 동국님께서 사시는 곳도 비가 내리나요? 제가 사는 곳도 무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그제는 우박도 떨어졌고요. 저도 작은 전기난로와 전기장판으로 겨울을 나는데... 이번 겨울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항상 옷을 세겹, 네겹 있고 있는데 말이예요. ^^:: 그리고 고구마를 오븐에 넣으셨다는 그 말씀에 저도~ 내일은... ㅡㅡ:::: 고구마 구워먹으려고요. ^^ 그럼, 아드님과 함께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eunjung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eunjung 님~ ^^ 그렇지않아도요~ 이번 이야기 준비하며... 몇몇분이 계속 생각났어요. 그 중에 eunjung 님이 계신데... 고수님들께서 제 첫작품들을 보시면 얼마나 웃으실까... 하고 망설이며 망설이며 이번 이야기를 올렸었어요. 그러나 이렇게 실력뿐 아니라 마음도 깊으셔서 이 초보자 칭찬을 가득해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예요. 감사합니다. eunjung 님~ ^^::: 오~ 그런데 eunjung 님도 강아지 키우세요? 오~ 그 닥스훈트는 정말 멋진 강아지인데... 왜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닥스훈트가 고급스러워보이더라고요. 닥스훈트는 성격이 어떤가요? 여교 있나요? 점잖은가요? 저는 왠지 점잖을 것만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요크셔테리어인데요~ 애교가 아주 많고, 좀 우껴요. 그리고 제 어머니께서 그러시는데 좀 지저분해보인데요~ ^^::: 아마 털이 길어서인 것 같아요. 좀 예쁘게 길러지지않고 이상하게 들쑥 날쑥하답니다. ^^ 반가운 마음에 강아지 이야기 담뿍하고 갑니다. 그럼~ 손이 뽀얗고 예쁜 따님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eun kyung 님, 안녕하세요~ ^_____^ 먼저 제가 선택한 색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런데...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저를 잠깐 생각해보았는데요~ 제가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저의 어린시절에 좀 뛰어난 점을 발견하여 글로 남겨드리고 싶은데...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 저는 오히려 다른 아이보다 잘 하는 것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어머니, 죄송해요~ ㅡㅡ:::) 공부에 소질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용감하거나, 씩씩했던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즐거운 상상은 참 많이하고 자랐던 것 같아요. ^^::: 특히, 그 즐거운 상상은 어른이 되고, 서른 중반이 훌쩍 넘은 이 아줌마인 제게도 늘 즐거운 일상같아요. 그리고 저는 제가 생각할 때 웃긴 이야기를 잘 하는 것 같아요. ^^:: 예전 중고등학교때에도요~ 친구들에게 들었던 재미난 이야기를 아버지한테 해 드리고 용돈을 받았어요. ^^::: 아! 그리고 저는 설겆이를 정말 잘해요. ^^::: 그런데 쓰고보니... 점점 이상한 것만 적는 것 같아 머리 긁적이고 갑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Seiyun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고, Seiyun 님... 언제나 Seiyun 님의 글은 재미나고, 웃음을 주시는 것 같아요. ^^ 그런데 Seiyun 님 사시는곳도 비가 오는군요~ 제가 사는 것도 오늘 무지 비도 많이오고, 비바람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마침 쓰레기 수거날인데 집집마다 내어 놓은 쓰레기통들이 비워지자 몸이 가벼워져 여기저기 뒹굴뒹굴거려 아이 데리러 학교 가는 길이 마치 무슨 오락하는 기분이었어요. 왜~ 오락중에요~ 운전하는 거요... 막 장애물이 중간중간 있고요. ^^::: 하여튼~ 이런 날씨일수록 따뜻한 차와 뜨뜻한 군고구마가 제일인 것 같아요. 몸보신으로 말이예요. ^^:: 그리고 실은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실, 아마 면실일 것 같아요. 양말도 꿰메고, 우리가 일상에 보는 그런 실이요. ^^:: 저는 그 실로 만들었습니다. ^_^ 그럼, 즐거운 만들기 되시고요, 예쁜 따님과 함께 곰돌이 남편분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윤회선 님, 안녕하세요~ ^_____^ 하하하~ 회선님은 정말 재미나신 분 같아요. ^^::: 맞아요~, 정말 그러고보니 영어단어가 멋져서 그렇지~ 그 교실 뒷벽에 있는 환경미화시간에 꼭 꾸미는~ 그 계시판을 덮던 초록 부직포이네요~ ^^::: 하하하하~~~ 정말 그러고보니 더 저렴해보여요. 크크~ ^^::: 그래도 요즘은 좀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제 기억에 그 초록 부직포보다는 좀 더 부드러워진 것도 같고.... 아~~~ 모르겠어요. ^^::: 어쩌면 똑같을지도 몰라요. ^^:: 하여튼~ 그 부직포로 무언가 만드니... 바느질 정말 못하는 저도 아주 재미난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여기저기 부직포 오너먼트들이 집안을 따뜻히 만들어주는 것 같고요. 제대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 저도... 회선님 글에 마음 따뜻해지고 갑니다. 즐거운 대화 정말 감사드려요~ 진서 어머님...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또 화이팅!!! 입니다. ^^ 그럼, 환상의 가족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myoung-hee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고, 아고, 아고~~~ 너무너무 부끄러워요~~~ ^^:::::::: (지금같아서는 찜질방에 안 가도 땀이 너무 나는 것 같아요. ^^::) 제가 정말 용기가 너무 좋지요? 바느질에 바짜도 못하는 사람이 떡~ 하니 바느질 이야기도 하고 말이예요. ㅡㅡ::: 그래도 고수님께서 잘 봐주시니... 실력만 고수가 아니시구나~~~ 하고 감탄 중이랍니다. ^^::: 혹시 친구라 봐 주는 것이실지도 몰라... 그러면서요. ^^::: 별 500 개나 주시고~ ^^::: 그런데요~ 정말 이 바느질이... 큰 일이예요. 할 줄 아는 솜씨는 바닥이 났고, 바느질은 자꾸 하고 싶고... 아~~~~ 몰라요. 몰라요~ 너무너무 재미나서 큰일이예요. 특히나 제가 얼마전에 남편 잠옷 바지까지 만들었는데요~ 무슨 용기로 그렇게 천을 덥썩 뜯어 와 만들기 시작했는지... ㅡ,.ㅡ::: 재봉틀 놔두고 손수 바느질을 해서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몰라요. 고무줄도 달고요. ㅡㅡ::: 그런데 그 도면이 없는 관계로 만화에 나오는 바지모양을 떡하니 따라 가위질 해서 그냥 꿰맸더니... 헉헉헉, 밑위길이가 너무 짧은거예요. 가뜩이나 오리궁둥이인 제 남편한테는 더더욱 짧을 것 같아, 긴급 바지를 다시 가운데 잘라 밑위를 늘려 바느질을 해서... 정말 이상한 바지가 되었어요. 그래도 꿋꿋이 이 바지 잠옷을 남편에게 입히고 있답니다. ㅡㅡ::: 저 사실 이 잠옷 바지 만들고 그 다음날 기절했어요. ㅠㅠ 얼마나 힘들던지요. 장장 8 시간을 쉬지않고 앉아서 손바느질을 했으니... 다 제 불찰이예요. 그냥 마샬같은데 가서 사줄껄... 하며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흑흑흑~ 그럼... 칭찬은 들었지만 자책 많이하고 갑니다. 훗날 더 잘 하는 날이 제게도 오겠지... 하며 또 웃으며 갑니다. 그럼,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dana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dana 님~ 따뜻한 마음으로 봐주셔서 아마 제 사진과 이야기들을 좋게 봐 주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런데요~ 맞는 말씀이예요. 저는 포토샵을 제대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이렇게 사진 크기를 줄이고, 붙이는 작업만을 하는대도 포토샵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다 이 사진기가 제 생각에는 아주 좋은 카메라면 다를지 모르겠지만 어떨때는 생각보다 어둡게 나오기도 하고, 어떨때는 너무 밝게나오기도 해서 포토샵에서 그 밝기 조절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 사진들을 찍으며 느낀점은 자연광이 최고로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저의 경험으로는 그 다음 구도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제일 어려운 작업 같아요. ㅠㅠ 배운것이 없어서도 이겠지만 정말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을 뵈면 저도 모르게 감탄감탄을 한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시진기는요~ 3 년전에 코스코 쿠폰 세일때 구입했는데요~ canon EOS 예요. 그리고 포토샵은 Adove 를 사용해서하고 있답니다. 그저 좋게 봐주셔서 덕분에 이런 질문도 받아보고 감사합니다. ^^::: 그럼, 또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새 이야기 준비하여 찾아 뵐께요~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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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11:12:00 |
| ^_______^ 이번에는 저도 정연님 따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펠트지 하나가 이렇게 변신 될 줄이야..
내가 알고 있는 펠트지야? 이러면서요. ^^
올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은 인형을 만들어줄거예요.
그리고 남편 선물은 정연님 머그컵에 외투~ ㅋㅋ
항상 좋은 아이디어 남겨주시고,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고구마 입에 물고 메리메리크리스마스 외쳐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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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11:18:00 |
| 우히히히~ 강아지! 로봇~ 사슴! 너~어~~무~~ 이뻐요!! ㅎㅎㅎㅎ 정연님 칼럼 보면 저도 행복해지고.. ^________________^V
미소가 절로~ ㅋㅋ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첨 답글다는 아줌마 올림.. ^^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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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11:18:00 |
| ㅎㅎㅎ 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ㅋㅋㅋㅋ
나뭇가지들 어데서 주워왔나요?? 저두 빨랑 가서 주워 와야겠습니다.
가지들이 그냥 집에 두어도 예쁠것 같네요. 저두 저런거 넘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에 나무가지와 통나무를 잘라 싸이드테이블하고 의자를 만들었는데
세상에 하나밖에 없고 제가 직접만들었기에 아주 맘에 들어 혼자 뿌긋해 하고있담니다.
아마 정연씨도 보심 좋아할것 같네요.호호호
저기 강아지랑 코끼리도 얼마나 크기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넘 귀염네요.
나중에 시간되심 더 예쁜 천으로다가 쿠션만들면 대박나겠습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세요.~~ 아마 내년에 정연님 새글을 읽지않을까하네요.
그럼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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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pm 11:48:00 |
| 정말 아이디어 천재세요
게다가 엄청 알뜰하시기까지
정연님 식구들은 무슨 복들이 있으셔서
이렇게 좋은 아내, 엄마, 딸, 며느리를 두셨을까요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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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am 12:44:00 |
| 정연님 ^^ㅋ ㅑ...넘 잘하시는거 아니에여? 아이디어가 정말 넘 멋져여...저는 저렁거 하구 싶어두 엄두도 못내요...아시죠? 울 둘째 떔시...그러케 힘들게 하던 녀석이 어찌나 건강하구 예쁘게 자라는지...감사할뿐이구요...
참..
정연님하구 연락 좀 할라 하니 것두 힘들고...쪽지두 안돼구...흑흑흑
정연님 즐거운 성탄절 되시구요....새해 복 만땅이요^^
칭구 제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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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am 3:59:00 |
| 정연님의 아이디어는 정말 끝이 없으시네요. 와~~ 머그컵에 옷을 입힐 생각을 어찌 하셨는지....... 와~ 저도 커피는 싫어하지만 차를 좋아해서 특히 겨울에는 차를 자주 마시는데요, 차를 마실때 마다 너무 뜨거워서 손잡이와 손바닥으로 머그컵 바닥만 살짝 바치고 마시거든요.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는데...몰랐네요. 브로치, 로봇인형, 오너먼트, 귀걸이, 냉장고 자석까지... 모두 예뻐서 만들고 싶어요. 아.. 그런데 냉장고자석 만들때 자석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한 번 모두다 시도해봐야 겠어요.
정연님,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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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am 8:34:00 |
| 갑자기 겨울이된듯 넘 추워졌는데 아기자기 넘 이쁜 펠트소품들보니까 맘까지 따뜻해지네요. 역시 정연님이다 싶어요.
저두 어제 펠트로 만드는 아이 장난감이라는 책을 들여다보면서 하나 해볼까? 망설이고있었는데 당장 조앤가서 팰트사와서 오나먼트부터 만들어봐야겠어요. 동그라미 성공하면 별모양 하트모양~ 이것저것 시도하다보면 멋진트리가 되겠죠?
그런데 질문이 한가지...
저렇게 멋진 나뭇가지를 가지고 오셔서 어떻게 고정하셔요? 엇그제 엄청 바람이 불어서 나뭇가지들은 많이 보이는데 델꾸와서 어떻게 세워야할지 난감해서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좀 알려주셔요~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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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am 10:35:00 |
| 아기가 어려 글라스처럼 된 오나먼트를 걸어놨더니 다 떼어 깨지고 아기한테도
안전하지않아 보면서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펠트로 하면 넘 안전하고 예쁘고 그러네요.
항상 두손 두발 들고 갑니다.아름다운 글과 부지런함과 거기에 솜씨에 센스에...
하나님은 가끔 불공평하다에 한표찍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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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am 11:09:00 |
| | 정말 눈이 튀어나오게 예쁘네요. 표현이 과격하지만 그래도 이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 어쩜, 못하신다던 바느질도 수준급이시고, 그 저렴한 펠트지가 이리 고급스러워보이니.. 놀랍네요. 저는 브로찌 보고 놀랐어요. 진짜 럭셔리 브로치 못지않아요. 항상 마술같은 솜씨에 정감있는 글 솜씨에 따뜻한 마음씨에 늘 감사드려요. 정연님도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정연님, Happy Holi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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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12:48:00 |
| cham,,어떤분인지 솔직히 어떻게 생기셨는지 정연님 만나뵙고 십습니다...^^
얼굴은 마음의 창이랬으니 이런 이쁜 맘씨를 솜씨를 가지신분이니 외모 또한 안뵈도 풍기는 멋이 가득하시리라 생각됩니다..항상 따뜻한 글과 이쁘게 사시는 모습 보여주셔서 넘 항상 감동 깊게 보고 있답니다 아마 이미씨방에서 젤로 인기가 많으신분이 아닌가 하는데요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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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12:55:00 |
| 언제나 반가운 정연님의 글이네요~ 이번글도 마음훈훈하게..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정연님~ 저는 정연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혹시나 나~~~중에 정연님에게 무슨일이 생기거나, 미씨웹싸이트에 무슨일이 생겨서..정연님의 칼럼이 문을 닫거나, 칼럼이 없어지게되는 일이 생긴다면???? .....저는 정연님의 가장 처음 기숙사집 얘기에서 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칼럼을 다 가지고 언제든지 읽고싶을때마다 읽고싶거든요...근데..만약 사라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그런날을 대비해..미리 모두다 컬러프린터로 다 카피 해놓으면 될까요?? 정연님에게 좀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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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2:20:00 |
| 정연님, 제가 많이 늦었지요? 요즘 주말 마다 집에 있는 일이 없다보니 주중에는 주말에 할 일이 밀려서 정신이 없네요. 어찌나 정신이 없었는지 삼주전 세현이 정기 검진 달력에 별표까지 해놓고 잊어버린거 있죠. 그거는 그럴 수 있다치고 애를 병원에 데려갔었는지, 안갔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건 뭐랍니까? 결국은 병원에 전화해서 우리애가 갔었나요, 안갔었나요? 하고 물어봐야하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는거 아닙니까...ㅠ.ㅠ... 그, 치매 예방한다는 음식이 뭐죠? 카레였던가요? 남편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예방이 아니고 치료를 해야하는 시점이 아닐까? 하고 불을 지르더군요..
어이하였던 정연님 칼럼을 좀 더 일찍 보았더라면 이렇게 예쁜 것들이라도 만들어서 선생님들 선물을 하였을터인데 내일이 마지막 날이니 아쉽네요. 저 저녁 먹고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사러 나가요. 발등에 꼭 불이 떨어져야만 일을 처리하는 이 버릇은 언제쯤 고쳐지려나요... 정연님도 애 있는 주부이신데 어찌 그리 여유있어 보이시는지 너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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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3:55:00 |
| 언니~ 어느새 해피하우스에도 글이 올라왔네요.. 이번글 정말 쵝오예요~ 가까이 살았더라면, 언니네 집에 놀러가서 같이 수다떨면서 따라쟁이했을텐데... 하는 김칫국도 마셔봤어요. ㅎㅎ 앗. 출근해야하는 구낫. ㅋ
언니~ 언니는 정말 재미있는 엄마세요. 저도 그렇게 재미있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쿨럭.. 한날 엄마랑 전화하면서, 엄마 유안이랑 놀아주는게 너무 지루해요.. 했더니 엄마가 나도 너희 키울때는 지루하던데, 할머니가 되니까 손주들이랑 노는게 너무 재미있는 거 있지.. 하시는 거예요. 저는 할머니가 되기전에 우리 유안이한테 재미있는 엄마이고 싶어요. 언니 칼럼 읽으면서 힌트를 얻곤하지요.. 유안이 여덟살쯤 되면, 네비게이셔 로봇을 선물해야지~ 하구요...
언니 가장 행복한 시간인 이 크리스마스 씨즌에 늘 축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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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4:40:00 |
| 와~~~ felt 의 아름다움을 모두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모두모두 너무 예뻐서 황홀하네요. @@
색의 조화로움이 이렇게 아름다움을 자아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랍습니다.
색감각에 자신있다고 자부하던 저도 이번에는 정연님을 따라해보아야할 것 같아요.
항상 이 모든 재능을 모두와 함께 share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연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appy holi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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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7:12:00 |
| 너무나 따쓰한 오나먼트네요. 크....따시하다~~~
근데 왜 울 아들은 카드도 안 만들려 하는지 ....너...미술전공하면 가만 안 둬~~엄마처럼 배고픈 화가되면 안돼~~~하던 엄마 속을 텔레파시로 알았는지 낼 선생님 드릴 카드 만들자~~하니 별 흥미없이 대충 슥슥~~하고 말더라구요. 내가 펠트천으로 큰애가 좋아하는 로보트 만들면 성준이처럼 열실히 손을 놀릴까 모르겠네요. 한번 만들어 봐야지...
아..근데 막내가 걱정이네요. 나두 하께~~하면서 달려들면 아무것도 할수없는데..ㅠ.ㅠ....
아! 스웨터 브로치 너무 멋져요. 나두 만들어 볼께요. 바느질은 정말 자신없지만.....
정연님 또 하나 아름다운 아이디어 감사하구요.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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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pm 9:54:00 |
| 올려주시는 글을 읽을때 마다 대단하신 분이다.... 정말 닮고 싶은 분이다...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그러나 댓글은 처~음~ ^^
저도 뚝딱뚝딱 만들고 오리고 접고 색칠하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늘 신선한 아이디어와 번쩍 하는 감각으로
저의 기도 팍팍 죽여주시고 나도해봐야지 하는 작은 다짐도 하게 해 주십니다.
오늘 팰트지로 보여주신 작품들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바로 팰트지 꺼내고 바느질함 꺼내서 도전!! 하렵니다.
정연님의 따라쟁이가 되어 올해엔 우리집 크리스마스엔 정연님이 함께 자리한듯
지낼듯 싶습니다.....
☆★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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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am 1:21:00 |
| phoebe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 언니... 정말 부끄러워요~ ^^::: 실은 이번 이야기 올리며 정말 많은 걱정도 하고, 많이 부끄러웠어요. 워낙 바느질의 대가들께서 떡~ 버티고 계신데... 제가 뜸금없이 이렇게 쉬운 펠트를 가지고 와서요~ 그러나 이 펠트가 바느질 못하는 제게는 그리 좋은 친구일 수 없어요. 그리고 적어주신 이야기 듣고, phoebe 님 컬럼에 가서 다시 한 번 다이어리를 보았어요. 그러나... 저와는 달리 너무 견고하고, 멋스러워보여 말씀 안해주셨으면 저는 아예 딴 좋은 소재인 줄 알았을 것 같아요. ^^:::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제가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두꺼워보이고, 뭐랄까... 더 완성도 높아보이는데 혹시 제가 사용하는 작은 싸이즈 펠트가 아닌 천처럼 끊어서 사는 펠트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몰라서요~ ^^::: 그리고 제 아이가 제가 하는 것이 너무 재미나 보였는지 그렇지않아도 이번에 같이 만들었어요. 성준이는 고양이 인형도 만들었고요, 돌고래 인형도 많들었어요. ^^ 아! 제 홈페이지에 Home& Food 에 바느질 이야기 올렸답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구경하러 놀러오세요~ ^^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요즘 가끔 둘이 앉아 바느질을 하고 있어요. 남자아이라도 무언가 집중하고, 정성을 들이는 작업을 하다보니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서로 의사를 물어가며 색상 선택을 한다든지... 같이 눈이 될 단추를 고르며 엄마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의미있는 시간 같아요. 바느질은 여자만~ 이라고 법전에 정해진 것도 아니고, 저는 제 아이가 바느질을 하는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마침 선생님 선물 사러 코스코를 가다가 phoebe 님 주신 글 읽고, 또 사우스파사데나 하이스쿨 앞을 지나며... 혼자 생각에 잠겼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그길에는 길고 가느다란 팜트리가 서 있어요... phoebe 님... 항상 따뜻한 마음 주셔서 감사드리며~ phoebe 님도 주님 아래 만족과 감사의 하루, 풍요로운 하루되시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김복희 님, 안녕하세요~ ^_____^ 하하하~~~ 복희언니는 정말, 정말 재미나신 분 같아요. 저는 고구마 파티라고 하셔서 순간~ 제 이름 읽은 것을 까먹고, 어? 마침 동네친구분댁에서 그런 파티가 있었나보다... 했어요. ^^::: 게다가... 계속 읽으면서도 아니? 고구마 열두개를 드셨다고? 정말 고구마 좋아하시는구나~ 하고 읽었어요. ㅡ,.ㅡ::: 그러며 입이 까매지셨다고 하시길레... 아~ 맞다! 나도 군고구마 먹으면 그러는데... 그러며~ 안 지워질 거라는 말에~ 아니? 그럴리가... 그러다 두번째 읽으며~ 제 이름을 발견하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 크크크~ 우짜긴요~ 싹싹 닦으시면 괜찮을거예요~ ^^ 그리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제 이야기 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처음 뵈었을때부터 한 사람에게 보람과 행복을 가르쳐 주신 언니의 마음에 제가 오히려 늘 감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있어요. 조만간 꼭 직접 뵐 수 있는 날을 손꼽으며... 시부모님께서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연락 드릴께요~ 그럼... 언니도 12 월 따뜻하고, 편안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지시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희정 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_____^ 아고~ 희정님... 오늘은 어찌 지내셨나요? 그리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펠트하면... 참 저렴하고, 별로 특별히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바느질을 잘 못하다보니... 이렇게 폭신폭신한것들이 제게는 그 못하는 바느질을 감추어주는 좋은 소재라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어 이번에 이 펠트를 선택하게되었어요. 저는 참고로 수건같은 면에 바느질 하는 것도 참 좋아해요. 폭신해서 바느질을 못해도 잘 안보이거든요~ ^^::: 하여튼~ 저도 만들며 그 밝은 색상에 그리고 따뜻한 느낌에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물론 하나하나 완성하며 보람도 느끼고요~ ^_^ 그런데.. 어떻게 싸이트들은 마음에 드셨나요? 혹시 더 알게되면 가르쳐드릴께요~ 그리고 희정님도 알게된 곳이 있으시면 저도 가르쳐주세요~ ^^:: 그리고 저는 사진기를 3 년전에 코스코에서 구입한 canon EOS 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사진을 따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제 짧은 경험으로는 어느 조명보다 자연광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너무 해가 중천에 떠도 그렇고, 아침 햇살에 찍은 사진도 그렇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오후 2 시 넘어서 한 4 시까지가(겨울인 경우) 사진을 찍으면 제일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참 아는 것도 없으면 이렇게 말씀 드리는 것이 쑥스럽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적어두고 갑니다. 그럼, 또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뵐께요~ 아! 그리고... 조기 제 컬럼 위 오른편에 있는 제 홈페이지 주소에 마우스를 데고 클릭하시면 더 많은 이야기들로 만나실 수 있어요. 이또한 혹시하는 마음에서 알려드리고 갑니다.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셨기를 바라며 아가와 함께 내일도 즐거운 하루, 편안한 하루되세요~~~ 또 뵈어요. 희정님~~~ :-)
sojeong 님, 안녕하세요~ ^_____^ 앗! 반가운 sojeong 님~~~ ^^ 아이고~ 아니예요~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 당신은 쉴 자격이 있습니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냐고요? 저도 잘 몰라요~ ㅡ,.ㅡ:::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sojeong 님은 항상 열심히 사시니... 좀 지름신이 강림하셔도 제 생각에는 팍팍 쓰시지도 못하실 것 같아... 괜찮다고, 그정도는 sojeong 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좀 쓰셔도 좋다고 말씀 드리고 갑니다. 결혼 전, 제가 친구랑 한 번 백화점에 간적이 있었거든요~ 그 때, 제가 빨강색과 안쪽은 하늘색인 양면 자켓을 보고 만졌다, 놓았다하니... 제 친구가 하는 말! "정연아, 너 결혼하면 이렇게 마음에 든다고 옷도 못 사입어, 네가 돈을 벌어도 결혼하면 네 옷 못 사입게 된다. 그러니~ 이거 사!" 그랬던 옷이 지금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그 친구말이 맞았어요. 그 옷이 제가 결혼 전 그러니까 12 년전에 제가 제 돈으로 산 마지막 옷이 되었답니다. 저는 이 이야기가 좋다고 말씀 드리는 것 절대 아니예요. 이게 뭡니까~ 우리도... 자신을 위해 적당한 쇼핑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아직 그러지는 못하지만...) 그렇지만... sojeong 님은 열심히 일하시잖아요~ 그러니... 저는 sojeong 님 편입니다. ^_________^ 걱정마시고~ 마음에 드시는 것 있으시면 구입하세요~ 제가 아는 sojeong 님은 마음껏 무엇을 막 사시지도 못하실 분 같아 마음놓고... 동조하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쇼핑 되시기를 바라며~ 항상 따뜻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참 보고싶은 친구분이라고 수줍게 크리스마스 인사 남기고 갑니다. 그럼, 따뜻한 12 월 되시고,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Sun Joo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 Sun Joo 님~ 이렇게 다시 만나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 그런데요~ 사시는곳이 저와 멀지않아 여쭙는데요~ 요즘 비가 많이오고, 비바람도 많이 불었지요? 괜찮으세요? 저는 오늘 아침 아이 학교 데려다주러 나가다가... 작은 덱에 있던 커다란 둥근 파라솔이 없어져서... 어디갔나~~~ 하고 찾아보니... 아니? 글쎄요~ 담 넘어 길가 아보카도 나무아래로 떨어졌더라고요. 얼마나 세게 바람이 불면 그 커다란 파라솔이 담을 타고 넘어갔을까 싶어... 놀랐어요. 게다가 며칠 전에는 여기 쌀알 크기 우박도 떨어졌답니다. 혹시 보셨어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저는 처음에 하늘에서 쌀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딱 쌀알 모양이더라고요. ^^::: 하여튼~ 요즘 참 이상한 날씨입니다. 그러니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아이고, 별말씀을요~ 저같은 사람에게 바느질 배우시면 큰일 난답니다. 제가 바느질을 배운적도 없고요~ 기초지식도 없어서... 혹시 주변에 바느질 잘 하시고, 제봉틀(저는 이도 배우고 싶어요. ㅠㅠ) 잘 하시는 분 계시면 같이 배우러 다니면 어떨까요? ^^::: 그럼, 반가운 마음에 수다 놓고 갑니다. 가까이 사시니... 참 마음이 따뜻하네요~ 그럼... 따뜻한 12 월 되시고,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kristine 님, 안녕하세요~ ^_____^ kristine 님~~~ 그렇지않아도 저도 연락 드리고 싶었는데... 부모님 한국으로 가시고, 정신없이 새 이야기 준비하고 오느라 이렇게 시간이 흘렀어요. 참으로 하는 것 없이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데... 정말 말씀 하신것처럼 제 무채색 거실이 알록달록 펠트 오너먼트로 환해진 기분이 들어요. 이사를 오며 이번에는 절대 알록달록 안하리라... 하고 마음을 굳게 먹고, 흰색과 검은색, 파란색 이 세가지만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했었는데요~ 역시 무채색은 차분한 느낌을 주는 대신에 차가운 느낌도 함께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렇게 알록달록 따뜻한 색들이 거실에 조금씩 들어가니... 갑자기 저도 왔다갔다하며 마음도 더 따뜻해지는 것 같고, 즐거워지는 것 같아 기분 좋은 하루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 항상 따뜻한 격려 감사드리고요~ 저야말로 kristine 님댁에 가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이 실감난답니다. 이또한 항상 감사드려요~ 아! 그리고 컵 외투~ 저도 만들며 참 즐거웠어요. ^^ 귀엽지요? ^^::: 그럼, 저도 kristine 님과 마주 이야기하여 기분이 좋아졌다고, 감사하다고 다시 한 번 마음 전하며...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바라며 갑니다. 또 뵐께요~~~ :-)
이정화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 정화님... 그렇지않아도 저도저도 정화님 소식이 너무 궁금했어요. 어떻게 잘 지내시는거지요? 제 짐작으로는 사시는 곳이 무지 추울 것 같은데... 그런가요?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혹시 눈이 많이 내린다면 운전도 조심하시고요~ 걸으실 때도 미끄러지지않도록 많이많이 조심하세요~ 저는 한국에 살때 정말 겨울에 도로가 얼거나... 눈이 내린 다음날이면 정말 한번씩 사람들 많은 길에서 아주 벌러덩~ 벌러덩~ 잘도 넘어졌었어요. ㅠㅠ 얼마나 챙피한지... (정말 아직 시집도 안갔는데... 그러면서~ ㅠㅠ) 한번은 제가 정말 또 벌러덩 뒤로 아주 자빠졌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너무 잘 자빠진거예요. 공중에 떴다가 아주 뒤로 드러누울정도로요~ ㅡ,.ㅡ::: 그래서 얼마나 챙피한지... 벌떡 못 일어나고, 한참을 그 길에서 누워 좀 생각하다가... 천천히 아무렇지않은듯이 일어나...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정말 뒤에서 누가 오는 사람 있나 돌아보고싶은 마음 굴뚝인데... 꿋꿋이 안 돌아보고 저벅저벅 걸어 버스정류장까지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러나... 결혼하고도 그렇게 넘어지면 챙피하기는 마찬가지더라고요~ ㅡ,.ㅡ::: 무엇보다 꼬리뼈가 부서지는 것처럼 아프고요. ㅠㅠ 그러니~ 꼭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그 칼은요~ 그냥 우리가 연필 깎는 그런 칼로 팠어요. ^^::: 그러나 아주 파기도 쉽고요~ 정말 파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하면서 너무너무 멋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만들고 불을 킨 순간~~ 혼자 감동했었어요. 크크크~ ^^::: 어찌나 나무그림자가 멋진지요... ^^::: 그럼, 즐거운 마음으로 정화님과 수다 놓다갑니다. 그럼, 예쁜 따님과 멋진 남편분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시기를 바라며 갑니다. 또 뵐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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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am 3:58:00 |
| ji eun hong 님, 안녕하세요~ ^_____^ 먼저 따뜻한 마음으로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러나 이 펠트가 색이 고와 누구나 만드시면 아주 예쁘고, 따뜻한 느낌에 오너먼트들이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펠트가 참 좋은 소재같아요. 바느질 자신없는 분들에게는 폭신폭신한 느낌으로 서툰 바느질을 잘 가려주고, 색상도 밝아~ 보는 이로하여금 즐거움을 주니... 제가 아니라 이 펠트가 보물찾기의 대가같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이야기를 봐 주시고 웃음이 나신다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ji eun hong 님께서 웃으신다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웃고, 보람되고,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_^ 그리고 제 마음으로 준비한 고구마 맛나게 드셔주셨다고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erin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 정말 왜 이러세요~ erin 님... ^^:: 저의 눈에는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나도 해봐야지~ 하는 마음을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뿌듯함 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주시는 분께서 왜 이리 겸손한 말씀을 해주시는지요... 정말 제가 더 고개가 숙여지고, 많은 것을 배워야하는 사람인걸요~ 실은 저는 항상 erin 님의 새 이야기를 기다리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에도 혹시? 하고 erin 님 댁을 들렸다 나왔답니다. ^^::: 아~ 언제나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지금 제 차고에는 남편이 떼를 써서 사다놓은 톱도 있고한데... 이제 제가 잘 할 일만 남았어요. 하고 싶은 것들이 몇가지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erin 님의 작업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이번엔 더불어 erin 님께 겸손이라는 마음도 배우고 갑니다. 그럼,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Park Young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Park Young 님,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 Happy House 가 재미있고, 즐겁고, 따뜻한 집이기를 바랬어요... 실은 제가 다른분들께 들릴 수 있는 정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솔직히 제가 다른분들처럼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기에... 저는 이 공간에서 항상 웃음, 행복 담뿍, 그냥 이 순간만큼은 미소를 슬그머니 지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랬어요. 그런데... Park Young 님께서 주신 글을 읽으니... 막~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너무 감사하고, 보람되고, 기쁨이 넘쳐나오는 것 같아요. ^_^ 주신 글 속에 "입가에 슬그머니 웃음이 새어나오고, 히히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 이... 제게는 바라고 바랬던 Happy House 의 모습이거든요~ 솔직히... 우리가 겉으로 표현을 안해서지... 우리 모두의 마음에 값비싼 가방보다, 멋진 옷들보다 마음 깊히는 이런 소소한 행복들을 더 원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좋아하시니 솔직히 너무너무 좋고요~ 지금 마음만은 체중과는 상관없이 훨훨 날아갈 것만 같아요. ^^::: 정말... 용기와 격려 담뿍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정말로, 정말로 바느질은 영~ 인 이 사람도 만들었으니... Park Young 님은 훨씬~ 훨씬~ 더 잘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럼, 화이팅!!! 외치며~ 감사의 마음 전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Amy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고~~~ Amy 님... ^_^ 아니예요~ 아드님께서 어렸을적에 퀼트반이었다는 말씀에 저는 오히려 용기를 내는걸요~ 이번에 제가 하도 재미나게 바느질을 하는 것처럼 보였는지... 아이가 자기가 먼저 바느질을 하고싶다고 제게 말해왔어요. ^^ 그래서 함께 바느질을 시작했는데요~ 이것은 남자나 여자나 기본적인 바느질은 해야된다고 생각했기에 저는 좋았어요. 게다가 이 바느질이 정신집중하는 연습에 좋고, 해보니 끈기를 필요하는 작업이라 아이의 학습태도에도 좋은 영향을 줄고라 생각했어요. 그나저나... 지난 주부터 아이가 저에게 공을 만들어 달라고 했어요. 그러나 자신이 없던 저는 막연히 계속 혼자 생각하며 그 물개가 가지고 노는 비치볼을 생각하고, 그렇게 여러장을 만들어 이어 붙일까??? 하며 생각 중이었는데요~ 바로 어제 아니, 그제 밤에 Amy 님의 컬럼을 들렸다가 공 만드는 법을 본 것이예요. 실은 바느질 방에 어느분 답글에 한 번 만들어 올려주시겠다는 글을 읽었거든요~ ^^::: 그래서 저도 기다렸어요. ^^::: 그런데~ 오잉~ 보자 조금 용기가 나서 한 번 만들었는데... 한 번은 정말 제가 실수를 했고요~ 다음은 성공했는데... 얼마나 뿌듯한지요~~~ 막 자랑하고 싶고, 길에 누군가 지나가면 붙들고 "이 공 제가 만들었어요~~~" 하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지금 밖이 보이는 거실 창에 놓아두었어요. 크크크~ ^^:::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바느질을 하다보니... 이 작업이 꾀~ 체력을 필요로하는 작업임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럼, 멋진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Janice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Janice 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 그렇지않아도 제가 먼저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어야하는데... 이사를 하고, 집을 수리하고, 친정 부모님께서 와 계시다 얼마전에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급히 이렇게 새 이야기를 준비하여 찾아오느라... 헥헥~ ^^:: 항상 Janice 님의 이야기를 기다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보며... 제가 본의 아니게 감사의 말씀을 못 전한 것 같아요. 정말 죄송해요~ 실은 제가 이번에도 이 펠트를 사러 죠앤에 갔다가 여러가지 모양의 스탬프들을 보며 Janice 님을 생각했었어요. 아~~~ 스탬프들이 얼마나 예쁜것들이 많은지... 정말 구경하다보면 욕심이 스물스물 생기고, 그래서... 항상 마음을 누르는데... 정말 Janice 님의 스탬프들과 작업들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리고 저야말로 항상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본보기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그럼... 곧 Janice 님댁으로 찾아가 뵐께요~ 그럼,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고요~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김지숙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지숙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정말 쉬워보이지요? ^^ 네~ 정말 저같은 사람도 만들었으니 지숙님은 더더 잘 하실 거예요. 제가 정말 바느질을 못하거든요~ 게다가 덜렁거리기까지해서 저는 뭐든 대충대충인데... 이 바느질에서만큼은 대충대충이 허락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펠트는 좀 대충대충해도 그 뽀송뽀송함에 가리워져 정말 하기도 쉽고, 만들고 나면 그 따뜻한 색상에 마음도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사시는 곳에 안부를 전하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함께 전하고 갑니다. 그럼, 저도 지숙님께 고구마 입에 물고 메리메리크리스마스 외치고 갑니다. 지숙님~~~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
김효정 님, 안녕하세요~ ^_____^ 아이고~ 효정님... 이렇게 함박웃음으로 처음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로봇, 사슴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게다가 이렇게 제가 준비한 이야기 보시며 행복해지신다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그 말씀에 가슴이 뿌듯함으로 가득차고요, 보람된 기쁨도 느끼고, 참 힘이 나는 것 같아요. 항상 실력보다 마음을 꾸욱꾸욱 눌러담다보니... 여기저기 참 많이 부족할 거예요. 그러나 마음 따뜻한 분들께서 이리 잘 봐주시니... 항상 새 이야기를 준비할 때는 참 즐겁고, 설레인답니다. 이렇게 듬뿍 격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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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옆에는 '브이' 이지요? ^^::: 아~ 이 얼굴 정말 귀여워요~ ^^V 히히~ 그럼... 감사한 마음 다시 한 번 전하며... 다시 뵙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또 뵐께요~~~ 효정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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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am 9:05:00 |
| 어머..... 오랜만에 들어와서 눈과 마음이 즐겁고 갑니다 정연님.
저희가족은 오랜만에 - 엠마 임신때 이후 - 한국에 나갔다 왔어요. 애둘끌고 가려니 힘들긴 힘들더군요. 하지만 너무 좋았답니다.
정연님은 어디계시거나 행복을 만드시는분이지만, 올연말은 더더욱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바랄께요. 쪽지도 너무 반가왔어요 *^_^*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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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am 10:12:00 |
| 역쉬~ 정연님의 크리스마스는 보기만해도 행복이 전염되는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실실 웃음이 나오고, 로봇 인형이 탐나기는 처음인 것 같아욤~ 쩝~ ㅡ,ㅡ
저도 이번만큼은 용기내어 따라해볼랍니다. 저도 아이에게 인형을 만들어주어야겠어요.
화이팅해주세욤~ ㅎㅎ 정연님도 해피크리스마스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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