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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7:35:00 |
| 와우 저 처음으로 일등했어요~
다시들어와 글 남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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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7:53:00 |
| 전 2등이요~~ 항상 뉴 칼럼은 언제 뜨나 아기다리 고기다리~~ 정말 요리까지 잘하시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좀 적어가야겟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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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8:10:00 |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짓말 만두피에 속아서 송편같은 만두를 만들었던 기억도 새록새록나고,
애들이 다 싫어하는 시금치를 그래도 엄마된 의무감에 열심히 무쳤던 생각도 나네요.
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칼럼 입니다 !
요리팁도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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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10:04:00 |
| 어느때 보다 더 유난히 반가운 정연씨의 새 글이네요...
홈페이지가 닫혀서 혹시 무슨 일이 있으신 걸까하고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걱정했더랬어요..
이렇게 맛깔스러운 글로 다시 만나니 마음도 놓이고
많이 반갑네요...
구정과세로 할께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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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10:27:00 |
| 아....진짜......^_______________^
이렇게 많은 음식들을 하느라 그동안 그리 바빴던 거예요?
아이고.... 고무장갑이나 끼고 한건가요?
좀 전에 Mail 보내고 그냥 한번 와봤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우하하하...
어쩜 음식들이 이리도 깔끔하고 맛나게 보이는지..... 특히 말린호박을 넣은 찹쌀부침과 팥을 넣은 부꾸미.... 음.... 먹고 싶어요...
또.. 충무김밥,바게트샌드위치,숙주만두 아이고...침 한번 삼키고.... 참치샐러드,각종 이름의 ㅋㅋㅋ떡볶이들...게다가 부추 양파무침 등등...너무너무 맛 있겠어요.
항상 부지런한 정연씨.....살맛나는 세상 2009 에 나도 동참하고 싶어요..
약속할께요....(애고...이게 몇번째의 약속이던가...ㅋㅋ) 정말 부지런해 지기로요..
가족들의 건강을위해 건배!! <------아 이건 몸에 좋은 수정과,,,,
그리고....난...소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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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11:14:00 |
| 안녕하세요 정연님~
처음으로 컬럼에서 인사드려요.
음식 만들기가 정말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인 저에게 너무 유용하게 배울수있는 내용이네요~
재료들도 싑게 구할수 있는것 같구요.정연님이 해주는 음식을 매일 먹는 사람은 참 행복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해심을 갖고 먹어주는 우리 남편과는 많이 다르게요 ㅎㅎ 그래도 된장으로 하는건 좀 먹을 만 하답니다.
저의 플라워데코에 다녀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 컬럼 보게 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볼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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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am 11:24:00 |
| 미워요....--!!!!!!!!!!!!!!!걱정해잖아요...........ㅋㅋㅋ
사진들을 쭉 보니.......안심이 되네요....
뭐든 잘 드셔야 됩니다요...근데, 심하게 맛나는 것만 있어서 심히 심통이,걱정 됨이 부러움,동경으로 급 모드 전환이 됩니다요....그리고, 집이든, 음식이든 정성, 성의 최선을 다하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최선과 성의가 가득 차 있는 2009년이 기쁨으로 답하는그런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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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12:45:00 |
| | ohhhhhh hooooooo....... I want to eat those plates toooooo... you should be in a food decoration business...... thank you for letting our eyes be happy....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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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5:20:00 |
| 작은 아들 생일 축하로 펜실베니아로 스노우보드 타러 와서 타다타다 지쳐 저는 쇼파에 앉아 인터넷 삼매경 빠졌습니다. 혹시나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올라와 있는 정연님의 글을 보니 너무 반갑고 안심되고...휴우휴우^^
그런데, 대체 정연님의 시작은 어디며 끝은 어디인가 싶네요.ㅠㅠ
완전 기죽어!!!
닭완자사이에 오이를 꼽는 저 센스!!
오늘도 많은거 보고 감탄하며 몇가지 흉내내려 되새김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정연님을 알게돼 너무 부자가 된것 같아요.
정연님도 올해 왕부자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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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5:44:00 |
| 아냐아냐..오늘은 정말 화낼거에요. ㅡ"ㅡ
진짜 저 화났어요. 정연님~~!!!
저 정말 정연님, 설 지나고도 안나타시면, 제가 알고있는 모든 닌자 곰들을 총 출동시켜 엘에이쪽으로 풀으려고 했어요.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요~ 걱정하면서도..제가 걱정한만큼 글들을 남기면, 또 답글다시느라 쩔쩔매실거 같아..딱 한개밖에 못남기고.....에이쒸~!!!
너무너무 걱정돼어서 화난거 아시죠~~~~
에효~~워낙 저보다 두세배..아니 네다섯배는 낙천적이신 분인지라..금방 툭툭 털고 나타날줄은 알았지만, 진짜 많이 걱정했어요. ㅜ.ㅜ:::::
몰라몰라..오늘은 너무 화나서 요렇게만 글남길까부다~~~~ ^^::::
여튼..맛난 음식이랑...여전히 행복한 정연님의 행복한 목소리가 들리듯해서 요번만 봐줬습니다~~~ (에이고..제가 뭐라고 정연님을 봐주고 말고하겠어요. ^^:::: 설 잘보내신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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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6:10:00 |
| 에궁~
토요일 일요일 너무 힘들고 바쁘게 보냈더니
월요일인 오늘 정말 게으름님과 더불어
피곤님께서 지대로 임하셨더랍니다.
아침에 겨우 아이들 학교보내고 남편도 월요일에 쉬는날이라 어쩔수없이
밥하고 국하나 끓여 아침먹고 하루종일 잤더랬어요.....ㅎㅎ
점심때쯤 피곤해하는 저에게 말은 못하고 응근 밥달라는 남편의 행동?도
모른척!!...버티고....^^
그렇게 아이들이 돌아오고 잘 안하는 외식을 하기로결정!
식당엘 다녀온후 정연님의 칼럼을보고 ....ㅠㅠ....울었슴다......
안그래도 한국식당 몇안되는곳에 살아
맛없는 음식먹고 50불쓰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
아침에라도 정연님의 칼럼을 봤더라면.....아~ 오.십.불....ㅠㅠ
외식하러 나가기전 갈까말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이담에 게으름님이 다시 찾아온대도 또다시 이리 후회하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ㅎㅎ
어쨌거나
365일 살 .맛 .나는
센스있는 음식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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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9:34:00 |
| | 헤헤, 20등안에는 들었네요. 정말 정연님의 칼럼을 1월 내내 눈이 빠져라 기다렸어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2살짜리 밥을 너무 안 먹어서 어디 색다른 음식이 없을까 했는데 감사해요. 항상 알찬 내용과 너무나 변화 무쌍한 응용법을 가르쳐 주셔서 왕팬이 된 아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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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12:14:00 |
| 정말 보는동안 가슴이 두근두근..
나중에 엄마얘기에선 눈물이 핑-돌았어요.
맞아요 마음에 있던말들..
이렇게 다른사람에게 들으니 더 마음에 와닿고 많이 느껴져요.
이제서 머릿속의 기억을 되새겨보니
엄마의 희생이,노력이
결코 티내지않았던 아무도모를거라 여겼던 노력이
눈앞에 있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타역멀리서 오히려 눈앞에 그려지듯
내눈이 내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정연님 도시락얘기도 역시나 너무 반가웠어요.
남편이 전기스쿠터를 사서 도시락해방하다가 다시 맘잡고 공부하는데 도시락이 필요하다나요전 불량주부라..민망하지만 저녁먹고 남은거 싸줍니다 하하
역시나 정연님도 조금의 노력으로 근사한 상차림을 바라는 정직한 주부의 마음을 가지신 분이였다니 제가 정연님과 조금의 동질감을 느껴도 괜찮을까요^^
전 더심하게 덜한노력을하니 참 동질감이란 말도 우습지만 정말 간편요리는 항상 목마른 저에게 좋으신 정보였습니다.
정말 게으름과 부지런함이 갑자기 찾아온다는 대목도
"맞아맞아"거리면서 또ㅎㅎ
그런데 왜이리 게으름은 한달에 30일을 찾아오면서 부지런함은 하루만 올까요
조금만더 부지런함과 친해지고 싶은데 영 저를 멀리하네요..ㅠ.ㅠ
정연님..정연님 칼럼에선 따뜻함이 항상 느껴집니다.
이렇게 컴퓨터상의 이웃이지만 글로 전해지는 정연님의 마음이 커다란 휴식처가되고 잔잔한 미소를 만드십니다.
이렇게 따뜻한마음을 가지신정연님이.. 인자한 마음씨가 나타나는 글솜씨가..더더욱 부럽고 또 고개가 숙여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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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1:00:00 |
| 읔..갑자기 남편이 불쌍해보이네요
하나하나 카피하며 남편에게 노력해야할것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하며 애쓰셨어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미씨의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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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2:42:00 |
| yun 님, 안녕하세요~ ^^ 새해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 부족한 이야기이지만 잘 봐주셨기를 바라며 다시 yun 님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새해 yun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JUNGMIN 님, 안녕하세요~ ^^ 항상 새 이야기 기다려주신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주신 글 읽는 저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언제나 그렇지만... 항상 실력보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드리니... 그저 잘 봐주시기를 부탁드려요~ ^^:: 그럼, 또 다시 뵙기를 바라며~ 새해 JUNGMIN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yong bae 님, 안녕하세요~ ^^ 먼저 읽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컬럼이라는 말씀해주셔서 쑥스럽지만... 주신 글 읽으며 너무 감사합니다. ^^:: 항상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마음만 꾸욱꾸욱 눌러담고있는데 그저 따뜻한 마음으로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yong bae 님도 거짓말 만두피로 만두를 빚으신 추억이 있으시군요~ ^^ 저는 다행이 에그롤피라고 거짓말로 쓰여진 만두피를 만나 다행이지만... 그래도 좀 놀랐어요. 실은 에그롤피에 싸서 먹으려고했었거든요~ ^^:: 그래도 아이를 위해 시금치도 무치고, 반찬 하나라도 더 해야지... 하며 냉장고를 열다보면 정말... 이것이 행복이구나~ 싶은 마음이예요. ^_^ 저야말로 다시한 번 감사의 마음 전하며 새해 yong bae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Helen 님, 안녕하셨어요~ ^^ Helen 님... 먼저 너무너무 죄송해요. 실은 저도 다른 것은 하나도 맘에 걸리지않았는데... 홈페이지를 보시며 미국에 있는 딸을 보시는 울 엄마의 마음과 친구분들을 만나고 싶을 때 못 만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렸었어요. 그러나 년초에 있었던 일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이제 곧 준비되는대로 다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뵐께요~ 그런데... 정말 저도 참 이상한것이 제가 홈페이지 닫고 있으며 저도 Helen 님 생각, 자주 뵈는 친구 생각하며 더 마음이 슬펐던 것 같아요. 어쩌면 홈페이지든, 마음이든 여는것보다 닫는것이 더 힘든것이구나... 하고 많은 것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맛난 음식하며... 잘 지내었으니 죄송도 하고, 반가운 마음에... 자꾸자꾸 아무말이나해서 계속 이야기 남기고 싶은 기분이예요. 그럼... 저도 Helen 님따라 구정인사 새로 드리겠습니다. ^^ 새해 Helen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SK Kang 님, 안녕하셨어요~ ^^ 앗! 언니, 그렇지않아도 언니께서 주신 글 읽고 주신 이메일 먼저 후다닥~ 읽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제가 따로하겠지만... 그동안 신경써야하는 일덕분에 한동안 본의 아니게 홈페이지도 닫고 혼자 지냈던 시간이 있었어요. 그러나... 그 때는 그냥 제 홈페이지를 닫는다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이렇게 상상을 못했는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제가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이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언니 앞에서 음식 이야기를 하다니... 정말 제가 용기가 너무 지나쳤다 생각이 듭니다. 우스우시겠지만... 아~ 이 동생은 이렇게 꾀만 내어 해 먹고 사는구나~ 내가 좀 가르쳐주어야지~ 하고 그저 잘 봐주세요~ 그런데... 급한 마음에 먼저 간단히 이곳에 적어요. (언니, 제가 너무 놀란나머지 막 홈페이지의 글을 찾아보았거든요~ 그랬더니... 헉헉헉!!! 발견했어요. ㅠㅠ 제가 잠시 글을 쓰다 빼먹은 것 같아요. 제가 언니한테 뭐가 있겠어요. 있다면 감사한 마음뿐이지요. 하여튼~ 저도 곧 언니집으로 찾아갈거랍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모두 나중에 자세한 이야기 드릴께요~) 언니, 항상 언니를 보며 배우고, 언니의 글에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언니의 솜씨에 놀라고 있어요. 올 한해도 제가 오히려 언니께 부지런히 살겠다 약속드리며... 더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갑니다. 언니, 또 나중에 다른곳에서 뵐께요~ 새해 소양언니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김수연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귀한 걸음해주셔서 정말 반갑고, 감사합니다. 익히 솜씨를 잘 알고 있어서인지... 제 이야기가 부끄럽지만... 고운 꽃을 다루시는 분이라 그저 그 마음하나 믿고 이렇게 인사드려요~ ^^:: 그런데 고백을 하자면 제가 뭐~ 항상 부지런함과는 거리가 멀어서요~ ^^::: 늘 이렇게 먹고살지는 않아요. 흐흐흐~ ^^::: 이상하게 바른말 할 때면 왜 이리 땀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 그런데 수연님을 생각하면 꽃향기가 나는데... 된장음식이 자신있으시다는 말씀에 요리솜씨까지~ 하며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원래 다들 겸손하셔서 그렇지 다른분들 댁에 놀러가는 일이 생기면 저는 그저 고개가 뚝~ 떨어지고... 역시 나는 많이 배워야해~~~~ 도대체 나는 이제까지 뭘 한거지??? 그러며 맛나게 먹고온답니다. ^^ 그럼, 다음번에는 수연님 댁에서 뵙겠습니다. 새해 수연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손동국 님, 안녕하세요~^^ 앗! 반가운 동국님...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 저는 가끔 다른곳에서 동국님 성함뵈면 혼자... '동국님, 저도 동국님 아래 흔적 남기고 갑니다.' 이러고 혼잣말하고 그럽니다. ㅡ,.ㅡ::: 저 이상하지요? ^^:: 언젠가부터 자주자주 마주치며 이렇게 마주이야기하다보니 마음이 먼저 친구가 되었는지 다른곳에서 동국님 성함 찾으면 저도 모르게 너무 반가운가봐요~ ^^ 그런데... 아이고 별말씀을요~ 많은 것에 관심을 두시고 부지런하신분임을 익히 잘 알아... 해 주신 말씀 모두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어찌나 따뜻하고 자상한 글 남겨주시는지... 항상 동국님께 그 마음 쓰는 법을 먼저 배우는 것 같아요. 주신 말씀에... 최선과 성의라는 단어가 왜 이리 저를 생각하게하고, 다시 다짐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올 한해 무언가 또 부지런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동국님 말씀처럼 기쁜 2009 만들어보겠습니다. 동국님, 너무 아름다운 새해 인사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동국님도 최선과 성의가 열매를 여는 기쁨의 2009 년 되시고요~ 새해 동국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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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8:34:00 |
| 항상 글 너무 잘 읽고 있었는데...인사 처음 드려요. 항상 댓글이 많아 내가 글을 남겨도 읽어주시려나...하는맘에 ㅋㅋㅋ 오늘은 20위안에 들을수있어 용기내어 남겨봅니다.
언제나 저에게 긴장감과 반성과 용기와 희망과...많은것을 주셔서 감사해요.
나태해졌다가도 글을 보고 사진을 보고 다시 긴장하며 지내곤 합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렇게 음식솜씨며 그림솜씨며..못하시는게 없으신지... 정연씨는 하루가 남보다 혹시 긴건 아니신지요???ㅋㅋㅋ
간단한듯 싶어 따라하려해도 막상할려면 손이 얼마나 가는것인지 알기에 더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너무나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너무 길게 쓰면 읽으시는것도 힘드실거 같고...또 제가 하고픈말을 다른분들도 많이 하시고있기게 이렇게 인사만 하고 갈께요.
언제나 건강하셔야해요. 그래야 글이 자주 올라와서 우리도 건강한 마음으로 지낼수 있으니까요. 저에게 비타민과 같은 글들 감사해요. 오늘 이 많은 이쁜 음식들중에 나도 하나이상은 성공해서 손님대접을 하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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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8:42:00 |
| 옴마, 옴마~ *^^*
너무 맛나보이는 음식의 행렬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한동안 정연님의 닫혀진 크리스피토마토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저희들에게 훌륭한 모습으로 컴백하실 줄 알았다니깐용. 역쉬~ *^^* 정연님 말씀처럼 저희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시는 그 정성 올 한해도 미리 감사드리며. ㅋㅋ 행복바이러스 듬뿍 먹고 또 다음 칼럼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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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8:52:00 |
| 음식들이 하나같이 정연님을 닮았어요..^^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또 독특한 색깔이 있는것 같아 재미있게 봤어요..
신혼집을 옮겨놓은것 도 같고, 이쁜 카페에 앉아 있는것도 같고,, 그러면서 연인들이 다정하게 나눠먹는 모습도 상상되고, 친구들이 사이좋게 나눠먹는 모습도 보이구요..
소개해주신 음식 모두 다 맛있고 간단해보여 곧 실습해보고 싶어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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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am 9:04:00 |
| 정연님!
걱정했었는데 다시뵈니 반가워요.
여러가지 쉽고도 맛나는 요리 감사드려요. 당장 오늘 저녁부터 실행합니다.
언제나 독특하고도 맛깔 나는 밥상을 받는 성준이와 남편분이 부럽습니다.
항상 신선한 자극 감사히 받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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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pm 2:59:00 |
| | 기다리던 정연님의 글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늘 정성이 담긴 글에 음식에 덩달아 맘까지 따뜻해져요. 혼자 킥킥거리며 웃기도 하구요. 특히나,샌드위치속에다 슬쩍 미안하면 빵을 바꾼다는말에 혼자 박장대소했네요 ㅋㅋㅋㅋ 정말 손많이 안가고 근사해보이는 음식...그게 늘 목표이지요 ㅋㅋ 다행히 우리신랑도 한재료가지고 요리조리 응용해도 같은건지 몰라저도 가끔 혼자 뿌듯해한답니다 ㅋㅋ 정연님, 한꺼번에 일케 많은 이야기보따리 풀지마시고 자주자주 "살맛나는이야기"들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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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pm 3:24:00 |
| 혹시..아픈건 아닐까..혼자 많이 걱정했었는데...맛난 음식싸들고 나타나신
정연님...반가워요^^
저기...해물호박찜은 꼭 따라해보고 싶건만..제겐...무척이나 어려워보여요 ^^
한국가면...우리 어머니께 해달라 할까봐요^^ 저 이월에 한국 나가거든요...
우리의 인사동 만남은 언제 이루어 질지 모르겠지만...인사동에 찻집에
앉아서 정연씨 생각 많이 할 것 같아요^^ 정연님...건강하구요..우리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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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pm 6:38:00 |
| 정연님 정말 대단하세요
그림 솜씨도, 집 단장도 음식 솜씨도 글솜씨도.... 감탄 감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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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pm 6:55:00 |
| 그동안 밥도 안해먹고 한달 넘게 살고 있는제게 식구들에게 마구 미안한 마음이 들도록 하는 사진들입니다.
제 상황은 아시겠지만 왜 그렇게 이고 지고 살던 짐이 많았던지 버려야지 하면서 또 못버리고 몇십개나 되는 박스를 또 꾸립니다.에고 ^ ^
몇걸음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 작은 공간에 살다보니 얻는 이익도 있긴 하지만, 영 아직 적으응이 되질 않네요. 적응되면 다시 이사가겠죠?
오늘은 아이스 스톰이 온다고 벌써 날씨가 추워졌어요. 내일아침에는 상상을 초월할절도로 춥대요.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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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7 pm 9:33:00 |
| 오늘 우연히 들어 왔다 정연님의 맛깔스럽게 써 내려 가신 컬럼을 보며 기분도 저절로 좋아지는듯 싶네요. 더군다다 와장창 쏟아 부워 주신 맛난 음식들에 저 지금 많이 배가 고파 오네요. 아무래도 저녁을 시연챦게 먹은듯... 지금 먹자니 너무 늦은것 같고....
언제 시간되면 다시 와서 두르두르 정연님 칼럼도 좀 더 구경 해 보고 싶네요.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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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1:32:00 |
| jin lee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먼저 너무 따스한 마음으로 저를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은 제가 미국에 와서는 이상하게 해 먹는것만 해 먹게되고, 언제나 재료가 불충분하니... 그때그때 있는것으로 그냥그냥 만들게되기도 하고, 아이에게 야채를 많이 먹이자는 생각에 이름도 없는 음식을 잘 만들어먹고지네요. ^^:: 그래서 제가 언제나 그렇듯이 음식 이야기만 하면~ 자꾸 부끄럽고, 염려가되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아줌마들 이야기 중에 가장 재미난 이야기가 음식 이야기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보았어요. 다시 한 번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새해 jin lee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Veronica 님, 안녕하세요~ ^^ 앗! Veronica 님~ 와~~~ 그럼 이 글을 쓰시던 순간은 눈이 쌓인 곳이겠네요~ 좋으시겠어요~ ^________^ 저는 미국에 와서 한번도 눈이 쌓인 것을 본 적이 없다가 이번에 이곳으로 이사를 내려와보니... 멀리 보이는 산 위에 눈이 내려있는 것을 발견하게되고, 정말 너무너무 신기했었어요. 게다가 그제? 는 정말 작은 구슬만한 우박이 엄청 떨어져서요~ 순식간에 뒷마당, 앞마당 모두 눈이 내린것처럼 우박으로 덮힌 세상이되었답니다. 그래서 우박이 눈이다~ 생각하고 잠시 눈 내린 모습을 감상했었는데... 나중에 저도 시간이 나고, 여건이 마련되어지면 Veronica 님처럼 스노우보드 타러 가고 싶어요. 그런데 저는 스케이트 외에는 탈 줄 모르니 아마 가게되어도 따뜻한 곳만 찾아다니며 앉아있을지도 몰라요~ 히히... ^^ 그런데... 아이고, 별말씀을요~ 제가 정신없던 어느 날 올려주신 Veronica 님의 솜씨를 조기 야미포토방에서 보고 넋을 잃은적이 있는걸요. 다들 너무 잘 하시면서 겸손하시니... 주시는 말씀만 듣다가는 나중에 부끄러운 일이 생긴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항상 격려해주시는 말씀에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지금도 여행 중이실까? 하고 궁금해하며 갑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홈페이지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마음 전합니다. 곧 밝은 모습으로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뵐께요~ 그럼... Veronica 님은 더더더~ 왕부자되시기를 바라며~ ^^ 새해에는 Veronica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myoung-hee 님, 안녕하세요~^^ 곰님, 정말 제가 드릴 말씀이 없어요. ㅡㅡ:: 주신 글 처음 뵜을 때 괜히 제가 더 반가워 코끝이 찡하고요~ 제가 주책이네요. 하지만 걱정하고 염려했던 일들이 마무리되어가는 단계라 저도 한숨쉬며 조금 더 있다가 홈페이지를 다시 열려고 합니다. 실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나중에 따로 말씀 드릴께요~(그러나 별 이야기는 아니예요. ^^::) 그리고 닌자 곰이 있는 줄 저, 처음 알았습니다. 흐흐흐~ ^^:: 그럼, 저는 나중에 닌자 고양이 풀면 되는거지요? 그런데... 닌자 곰~ 정말 너무너무 우껴요. 저, 처음에 가슴 졸이며... 그래~ 내가 나빠, 내가 나빠~ 그러며 주신 글 읽다가. ㅡ"ㅡ::: 님자곰에서 푸하하하~ 하고 박장대소를 해버렸답니다. 역시 곰님은 너무 재미나세요~ ^^ 저는 님자 곰 너무 좋아요. 히히~ ^^ 항상 제게 따스한 웃음, 따스한 말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게 곰은 정말 행복한 이름같아요. 저도 어서 지금 하는 일 마무리되면 곰님 집에 찾아가고 인사도 드릴께요~ 하지만... 고백하자면 솔직히 숨어지낸 시간 동안 괜히 곰님 집에 가... 읽고, 또 읽으며 혼자 문밖에서 서성서성대다 많이 돌아오곤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다시 씩씩해졌으니 찾아뵐께요~ 문도 쾅쾅쾅!! 두드리고 말이예요. ^_^ 그럼, 친구님도 설 잘 보내셨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eunjung 님, 안녕하세요~ ^^ eunjung 님~~~ 아이고, 몸이 지금쯤 어떠신지요? 저도 그 맘과 그 상황 너무 잘 아는걸요~ 저도 요즘 이상하게 며칠 가동하면 꼬옥 그 며칠+이틀은 더 쉬어주어야하니... 이게 무슨 조화속인지싶어 기력이 떨어진것일까? 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 운동도 해보지만 그러다가도 또 종종 하루종일 헤롱헤롱 거리고 다닐 때가 저도 있어요. 그런데... 아고~ 사시는 곳에 한국음식점이 몇 없으시다는 말씀에 제가 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저는 제가 이사를 와서는 한국음식점이 너무 많으니... 눈이 그저 둥그레져서 오히려 어디에 가야지??? 하고 망설이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하신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외식할때는 편한 것 같은데... 하고나면 이상하게 맘이 불편한 것 같으니~ ^^:: 제가 남편한데 올 해 이런 말을 했어요. ^^:: "예전에는 큰 집에서도 살고싶고, 좋은 차도 타고싶고, 좋은 옷, 가방도 사고싶었는데~ 이제는 다 빼고... 외식할때 막 계산하지말고 사먹을 수 있고, 한국에 가고싶을 때 언제든 돈때문에는 망설이지않고 갈 수만 있으면 참 좋겠다." 라고 말했어요.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저는 동네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집에 살면서도 청소가 해보니 그리 힘들고~ (제가 그 동안 기숙사의 최소면적에 너무 적응을 잘 한 것 같아요. ^^:::) 그래서 아이가 대학가면 집을 확~ 줄여서 살자고 남편한테 이야기하곤한답니다. 제가 정말 게으른 것 같아요. ^^:: 그런데... 지금은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혼자 eunjung 님 몸 걱정하다 갑니다. eunjung 님, 어서 기운 차리세요~ 화이팅!!! 입니다. ^^ 그럼,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j.h.kim 님, 안녕하세요~ ^^ 아구~~~ 저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찾아뵙게되어 정말 죄송해요~ 그런데... 2 살 아이가 있으시군요~ 어머나... 정말 너무너무 예쁜 나이인데... 제가 1 월 초에 한참 옛 사진속에 제 아이의 어린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잠시 웃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그 2,3 살은 오오오~~~ 정말,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그때는 제가 늘 기도제목도 아이 밥 잘 먹게해주세요~ 이고, 제 아이가 단 한번도 하루세끼 잘 먹어준 적이 없어서 저희집에서 항상 밥 시간이 되면 제가 소리를 벅벅~ 지르며 얼레고 달래서 아이를 밥 먹이곤 했었거든요~ 그래선 그런지 제가 아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라는 글만 읽어도 눈이 휘둥그레지며 '제가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그러며 예전에 기억을 되내이며 고통스러워한답니다. 정말... 제 아이는 고기도 못 멋었어요. ㅜㅜ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그래서 매일 매일 제가 모두 얼마나 다져서 만들었는지 지금 오른팔만 보면 소도 때려잡게 생겼답니다. ㅡ"ㅡ::: 하여튼~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잠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다음에 확~ 입에 음식을 넣어준다든가, 아니면 너무 좋아하는 케릭터 밥그릇으로 유인을 한다든가... 하셔서 아이 밥 먹이기 성공하시기를 바랄께요~ 그럼... 꼭 귀여운 두살 자제분이 오물오물 잘 먹기를 바라며~ ^^ 엄마도 기운 안 딸리게 꼬옥 잘 드셔야해요~~~ ^^ 그럼...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이윤진 님, 안녕하세요~ ^^ 먼저요~ ^^:: 적은 노력으로 근사한 밥상을 바라는 것은 책에도 나오는 "최소의 노력으로 얻는 최대의 효과" 인걸요~ 저는 이것은 아주 정직한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흐흐흐~ ^______^ 그런데... 저도 그래요~ 저도 윤진님처럼 부지런님이 왜 제게 요즘엔 안 찾아오시는지... 하며 지금 막 생각해보니, 저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ㅡ,.ㅡ::: 제가 이사간 주소를 안 드렸기 때문이라고 지금 막 생각이 났어요. ^^:::: 하지만 게으름님은 제가 아마 전집에서 이사짐 싸다 같이 싸버려 같이 오신 것 같아요. 어.머.나. ㅡㅡ:: 그렇지만 어서 빨리 부지런함님께 이메일을 보내야될 것 같아요. 이번 주까지 제가 할일들이 태산이거든요. ㅜㅜ 하여튼~ 전기스쿠터까지 사셨는데... 공부의 열정으로 도시락 주문을 하셨으니 그래도 윤진님 회이팅!!! 하셔서 남편분 건강 챙겨주세요~(갑자기 제가 시어머님 멘트를~ ^^::) 아직은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후자와 가족이 건강이 최고더라고요. 그래도 가만보니 남편 챙기다보면 우리도 맛난 것 먹을 수 있고 그래서 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제 친정부모님께서 오시면 제가 이것저것 요리를 하게되니 덕분에 매일매일 맛난 것 먹을 수 있다는 생각과(저 혼자 있으면 대강대강이거든요~ ^^::) 엄마가 저 살쪘다고 못 먹게하시니 이상하게 안 먹고싶다가도 엄마가 옆에서 그러시면 더 맛나고 그러더라고요. ^^:: 결론은 윤진님도 꼬옥 챙겨드세요~ 몸이 아프시면 마음도 아파지는 것 같으니까요~ 그럼... 윤진님 손 꼬옥 잡으며 귓속말로~ '저도 그래요~~~' 하고 고백하고 갑니다. ^^ 그럼,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김경미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경미님~ 별말씀을요~ 제가 주신 칭찬을 받기에는 한없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다는 것을 너무 잘알아요. 그래서 경미님께서 주신 따뜻한 마음은 고이고이 간직했다가 다음 이야기 준비할 때 쓰라고 주신 격려의 말씀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 준비한 제 마음 알아주셔서~ 너무 기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늘 그렇지만 저는 정보나 실력보다 마음만 꾸욱꾸욱 눌러담는데... 부디 맛난 도움 드렸으면 하는 마음 갖고 갑니다. 그리고 경미님의 남편분 사랑하시는 그 마음에 행복한 미소짓고 갑니다. 새해... 남편분과 더 많이많이 행복하시고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경미님, 맛난 식사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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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6:56:00 |
| 뭘하나를 만들어도 어쩜 이리 예쁘게 만드시나요. 넘 부럽사와요. 전 따라한다고 해도
내공이 부족한지 절대~~저런 땟깔이 안나오거든요.
정연님, 이런 부탁 드려도 될런지 모르지만..
언제 한번 시간되시면 꼭 그릇 믹스 매치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전 그릇 세트로 살 형편이 못되서 누가 선물로 준거 죄끔, 가끔 단품으로 건진 접시 몇점이라니..이쁜 상차림이 전혀 안되요. 근데 또 세트로 쫘악 사는건 내키지도 안구요. 아짐마들이 좋아하는 포메ㅜ뭐 빌보 세트는 넘 비싸구요. (쓰다보니 내 속풀이네)
요점은 접시랑 냅킨보랑 뭐 소품을 이용한 테이블 세팅법~ 혹시 알고 계시면 언제 시간내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정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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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7:06:00 |
| 정연님 안녕하세요~
새송이맛살전 넘 맘에 들어요.
제가 사는 덴 새송이버섯이 너무 비싸서
시카고 갔다올 때 왕창 사오는데 그때 함 해봐야겠어요
담주에 베이비샤워가 있는데 그때 제가 파스타를 하기로 했는데요
정연님 파스타 사진 보고 모양을 따라하기로 결심~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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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8:05:00 |
| | 정연님 정말 못하시는것이ㅣ 없네요..음식 하나하나에 어쩜이리 정성이 가득한지...말씀도 이쁘게 하시고...설마 매끼를 이렇게 차려드시는건 아니겠죠? 저희집하고는 완전 대조되는 식탁이예요..^^ 저는 저 단호박 찹쌀 디저트와 찹쌀 부꾸미가 너무 먹고 싶네요..쉽고 간단해 보이는데 맛은 기가막힐것 같네요....정연님의 살맛나는 음식들 너무 좋아요..정말 먹다보면 살맛날것 같이....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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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8:37:00 |
| 정연님, 계속 정연님 홈피만 들락날락하다 정작 미씨방에 칼럼 올라오는건 못봤어요. 아고, 마음이 푹~~~ 놓이네요. 올려주신 메뉴 다 적어놓았다가 꼭 써먹을께요.
그나저나 성준이는 어떻게 야채를 잘 먹는 아이로 키우셨나요? 우리 세현이, 세진이는 초록색만 보면 기겁을 하거든요. 어제도 시금치 무침을 콩알 만큼 접시에 담아주고 꼭 먹어야 한다고 했더니 세현이는 사약받는 표정으로 씹지도 않고 삼켰고 세진이는 눈알만 대굴대굴 굴리면서 예쁜척해서 빠져나오려다 안되니까 자진해서 타임아웃 하겠다고 타임아웃 의자에 가서 앉더니 4분간 온갖 노래 다 부르면 놀다 다시 식탁으로 돌아와서는 이제 됐지? 하는 얼굴로 돈까쓰랑 밥만 먹었어요. ㅠ.ㅠ.... 남편하고 저하고 벙쩌서 할말을 잃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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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10:07:00 |
| | 어머나~ 정연님 걱정많이했는데 이렇게 멋진음식 레서피를 들고와주시다니 또 감동입니다. 오늘 퇴근하는 길에 당장 장 봐다 조기 만두해먹고싶어요. 분명 간단하단 말씀이시지요?ㅋㅋ 남편한테도 얼른전화해야겠어요. 시간 맞추어 들어오라고말입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정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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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am 10:27:00 |
| 아! 정연님 질문하나 있습니다.
야채해물 무침은 그냥 스리랏차와 마요네즈 섞어 만들어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다른 양념없이요. ㅋㅋ 모두 간단한 것 같아 너~~~~무 좋아요. ^^ 감사,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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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1:33:00 |
| 골고루... 라는 말 속에는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백번 공감해요.. 맞아요. 올해는
서두르지도 않게 인색하지도 않게 골고루 살수 있었음 좋겠어요. 정연님 덕분에 아주 간단하면서도 폼나는 디쉬들 많이 배워갑니다. 한국에 있을땐 친정엄마 김치담구시는것 보고도
나몰라라 했는데 이젠 혼자서 김치도 담구게 되고 떡도 만들어 보고 그러네요.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예전에 엄마가 하신 음식을 기억하려고 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네요.^^
암튼 정연님도 올해는 더욱 더 행복하시고, 더 좋은 만남들,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래요.
앗!! 근데 질문하나 있어요. 도시락편에서 재료들 보다가 절인 오이+절인 양파 가 있었는데 어떻게 절여야 하는지요??? 매일 도시락 수트레스에서 벗어나고 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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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2:49:00 |
| 정연님.. 오랫만에 찾아왔더니.. 반가운 글이 올라와있네여.. =)
늦었지만.. HAPPY NEW YEAR!!!
저는.. 이번 주말로 다가온 수민양의 돌잔치 준비로.. 요즘 정말 정신없어여..
빨리.. 1/31일이 지나고.. 2월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지염.. ㅋㅋㅋ
꼭 ㅇ ㅒ기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crispy tomato 홈은 닫혀있구.. 어디다 얘길하나 고민하구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온 이곳에 새글이 올라와있어서 어찌나 반갑던지여.. 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조 밑에.. 정연님이 올리신 felt 이야기 있자나여..
제가 수민양의 돌잔치를 준비하는데 정말 큰 IDEA 로 사용되었거든여..
겨울 아이의 돌을 어떻게 준비해야되나.. 고민만 하던 중에.. 정연님의 felt 를 보구는.. 그래 저거야.. 하면서.. 이래저래 계획을 하고.. 요즘 한창.. 손바느질 삼매경에 빠져있답니다..
아이디어 제공은.. 단연.. 정연님이시니.. 감사하단 얘기를 해야될것 같았는데.. 돌잔치 전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니.. 맘이 편안해지네여.. ㅋㅋㅋ
맛있는 이야기를 한껏 읽었으니.. 잔치 ㅊ ㅣ루고.. 정신차리고 돌아오면.. 이것저것 따라쟁이가.. 따라해봐야겠어여.. =) 그럼.. happy 2009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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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9:14:00 |
| 안녕하세요~ 태어나 처음으로 인터넷에 댓글을 달게 만들어주셨네요
늘 칼럼보면서 이런 세심한 마음에 정말 정갈한(음식에만 쓰는 표현인가요?) 성격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클레이인형을 만들어 스토리를 만들어주고 이름을 붙여주고 예뻐해주시고~
그림을 너무나 멋지게 그려서 집까지 근사하게 보이는 인테리어 센스도~
그런데 음식까지 마치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듣고 명쾌한 답을 주듯이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그런 감각을 가지신것같아요
늘 제가 가까운 곳에 산다면 차한잔 대접하고 싶고 더 긴얘기 도란도란 나누고싶었는데,,,
뭐 용기랄것도 없이 너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셔서 제까지 낄수는 없겠다 싶어 맨날 즐겁게 칼럼읽으면서도 글한번 못올려봤네요
어쨋든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멋진 센스를 가지신 정연님을 미씨에서나마 알고(?) 지내게 되어 기쁩니다
늘 건강하시고~ 또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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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10:08:00 |
| | 와... 너무 감사해요. 정말...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손님상 차릴ㅤㄸㅒㅤ 부지럼 떨다가...식구들 먹일ㅤㄸㅒㅤ는 일품요리로 밀고 나가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너무 맛있고, 정성 팍팍 담겨진듯한 음식들..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살맛나는 레서피들이었어요. 정연님 칼럼을 읽을ㅤㄸㅒㅤ마다..직접 만나뵙고 싶은거 있죠? 호호. 그럼 2009년도 정말 기쁨이 넘치는 한해..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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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10:08:00 |
| | 와... 너무 감사해요. 정말...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손님상 차릴ㅤㄸㅒㅤ 부지럼 떨다가...식구들 먹일ㅤㄸㅒㅤ는 일품요리로 밀고 나가는데요... 간단하면서도 너무 맛있고, 정성 팍팍 담겨진듯한 음식들..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살맛나는 레서피들이었어요. 정연님 칼럼을 읽을ㅤㄸㅒㅤ마다..직접 만나뵙고 싶은거 있죠? 호호. 그럼 2009년도 정말 기쁨이 넘치는 한해.. 보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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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8 pm 10:55:00 |
| | you are an amazing woman... (my computer isn't listening to me... rebelling against Korean typing.. urgggg) Every time I see your column I am challenged in a new way. I've always known you as a creative person, a warm person, a wise & artistic, stylistic and sensible mother & a wife -- but today, yet another side of you: Amazing chef - well -- more like a practical cooking that looks beautiful & delicious. Thank you so much for sharing your talent. I am so amazed...! Thank you!!! I'm printing this whole page (cuz I'm a copyca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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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am 1:03:00 |
| ellen 님, 안녕하세요~ ^^ ellen 님~ 처음 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그런데 별말씀을요~ 저야말로 제 이야기를 따뜻함 마음으로 봐 주시는 덕분에 이렇게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걸요. 그래서 늘 제가 더더더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실은 너무 좋게 봐주셔서 그렇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도 별로없고, 제대로 된 전통 음식도 아니어서...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번 이야기는 좀 부끄러운 주부로서의 저의 이야기였어요. ^^:: 그러나 미국이다보니 동네마트 들려 금방 식료품을 사 올수 있는 거리에 항상 마켓이 있는것도 아니고하니... 일주일에 한 번이나 두주에 한 번 다녀오는 장에서 오래 버틸 수 있는 야채들로만 맛나게 만들어 먹어보려니 나름 꾀만 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 편법이 혹시나 도움이 되실 분들도 있으실까하는 마음에 준비해보았어요. 저는 예전에 하나라도 빠지면 음식 못하는 줄 알았거든요~ ^^:: 그런데... 저는 ellen 님께서 주신 글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니 언제든 저에게 말 걸어주시면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또 인사드릴께요~ 성함도 예쁘셔서 기억하기도 좋고... 또 오신다면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하고 인사드리고싶어요. ellen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요~ 좀 더 부지런한 모습으로 자주자주 찾아 뵐께요~ 그리고 ellen 님은 꼭 저보다 더 멋진 요리로 손님접대하실 날이 있으시리라 화이팅!!! 해 드리고 갑니다. ellen 님, 화이팅!!! 새해 ellen 님의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Seiyun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반갑습니다. Seiyun 님~ 새해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분명 Seiyun 님은 밝은 모습으로 새해를 잘 맞이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본의 아니게 제 홈페이지를 닫는 일이 생겨 괜한 걱정 시켜드려 정말 너무너무 죄송해요. 그러나 일이 잘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니 조만간 다시 활짝~ 열어 저도 Seiyun 님처럼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저 위 음식들이 다 얼렁뚱땅이지만 재료가 다 준비되어있지않으실 때 긴급한 상황인 날 맛나게 해드셔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하는 것이 늘 좀 그렇지요? ^^::: 이번 요리는 제목을 "긴급한 상황일때 해 먹는 음식" 으로 바꾸었어야할까봐요~ ^^::(자꾸 땀만 나네요~ 흐흐흐) 언제나 즐거운 인사 감사드리고요~ Seiyun 님도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kristine 님, 안녕하세요~ ^^ kristine 님~~~ ^^:::::: 반가운 마음에 앞 서 마치 선생님 앞에 선 학생처럼 kristine 님께서 어떤 말씀을 해주실까하고 막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 저... 또 웃겼지요? ^^::: 제가 원래 이렇게 아무렇게 그때그때 되는대로 해 먹고 살고있어요. 다른분들은 제가 꼼꼼하거나 섬세할 줄만 아시는데요~ 제가 원래는 덜렁덜렁대기도 잘 하고요~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기도하고요~ 하여튼... 저는 참 편하게 사는데... 흐흐흐~ 이런 저를 이해해주세요~ ^^:: 그런데 저의 걱정과는 반대로 이렇게 항상 용기와 함께 재미난 음식 이야기로 봐주시니... kristine 님은 마음도 kristine 님께서 만드시는 케잌처럼 아름다운 것 같아요.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좋게 봐주셔서요~ ^^:: 항상 잘 했다고 등 두드려주시는 말씀, 앞으로 힘 내라는 격려의 말씀을 듬뿍 주고 가겨서 항상 힘이 납니다. 그런데 kristine 님도 어서 감기 나으세요~ 저도 그렇지않아도 이틀전부터 목이 아프고 몸살기가 있어서 kristine 님 이야기를 며칠 전에 들어서 저는 오늘 약 먹고 조금 쉬었어요. 그랬더니 한결 나아진 것도 같은데요~ 아마... kristine 님께서 충분한 휴식을 못 취하셔서 그렇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바쁘신 줄 잘 알지만 항상 건강하세요~ 충분히 쉬시기도 하시고요... 그럼, 또 다시 이야기 주고 받는 시간 기대하며~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Joannie 님, 안녕하세요~ ^^ 아~~~ Joannie 님... 정말 정말 죄송해요. 제가 좀~ 년초에 상황이 불충분하여 홈페이지를 닫고 정신없이 지내었는데요~ 이제는 많이 나아졌고, 모두 일이 다 잘 풀릴 것 같아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제 소식 전해드려요. 제가 뜻하지않은 일 때문에 그 약속한 것을 이번 주 보내드리려고합니다. ^^:: (제가 나중에 이는 따로 글로 드릴께요~^^) 그런데... 저의 얼렁뚱땅 음식들을 맛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러며 이 음식들은 모두 식비와 우리의 시간과 인력대비 효과에 비교해 본다면 간단하면서 쉽고 맛나게 즐기실 수 있는 음식이라고 부끄럽지만 또 홍보하며 가지만~ 실은 이것은 제 부정확한 요리실력에 대한 변명이랍니다. 크크크~ ^^::: 그저 잘 봐주시고, 시간 없으실 때 후다닥~ 만드셔서 맛난 식사드셔주세요~ ^^ 그럼... 저야말로 Joannie 님 만나뵙게되어 너무 반갑다고, 정말 기쁘다고 마음 전하며~ 새해인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곧 찾아뵐께요~~~ :-)
장서연 님, 안녕하세요~ ^^ 앗! 서연님, 먼저 아주 훌륭한 남편분을 두셔서 축하드려요~ ^^ 실은 제 남편도 조금만 바꾸어도 전혀 그 반찬이 그 반찬인 줄 모르는 사람이랍니다. ^^:: 어느날 한번은요~ 저녁에 남편이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끓여주었는데, 먹고도 아무 말이 없길레... 다 먹고 책상으로 과일 한 접시 가져다주며 오늘 저녁 맛있었어? 하고 제가 물었더니요~ 아~ 글쎄요~ ㅡ,.ㅡ::: "응, 오늘 김치찌개 무지 맛있었어." 그러며 함박웃음으로 저를 쳐다보는데... 제 얼굴이 잠시~ 0.O 이렇게 되었답니다. 제 남편은 된장찌개를 먹고도 "오늘 저녁에 갈비 괜찮았어?" 하고 물어도 맛있었다고 해 줄 것 같답니다. ㅡㅡ::: 그래서 안 좋은 점은... 제가 처음에는 요리에 무지무지한 관심이 많았는데요~ 제가 남편과 오래살면서 점점 그 요리에 대한 관심이 줄고, 이렇게 그냥 있는대서 만들어 먹는 꾀만 는 것 같아요. ^^:: 이렇게 해주어도 잘 먹으니까요. ^^:: 그런데... 서연님 주신 글 읽으며 저도 키득키득 웃었어요. 저랑 똑같은 대목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말이예요. ^_^^_^ 아~ 마음이 통하면 참 즐거운 것 같아요. 그럼... 서연님 뵙고싶어서라도 다시 빨리 와야할텐데... 제가 아주 아이디어가 퐁퐁 샘솟았으면 좋겠어요. ㅡㅡ::: 그럼~ 서연님 뵈러 또 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으신 남편분께도 안부 전하며~ ^^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이정화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먼저 본의 아니게 제 일로 친구분 걱정시켜드려 정말 너무너무 죄송해요. 아~ 그런데 한국 가신다는 소리에 저 지금 막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저도 따라가고싶어요~ 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ㅠㅠ 아~~~~ 정화님... 다음에 한국 가실 일정 잡으실 때는 저랑 같이 의논해서 잡으세요~ ㅠㅠ 아~ 정말~ 저 이번에는 한국 나갔다온지가 너무 오래되서... 이제는 떡볶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저 친정집이나 제대로 찾아 갈 수 있을지 모르겠고. ㅠㅠ 동생집도 못 찾아 갈 것 같아요. (실은 지난 달 동생이 이사했음. ㅡ,.ㅡ::) 정화님 한국 가신다는 소식에 갑자기 제가 때쟁이가 된 기분이예요. 저도 데려가달라고 말이예요. 흐흐흐~ ^^:: 그러나 또 하나의 마음은 정말 저 단호박 요리 너무 쉬어서요~ 정화님 옆에 계시면 저 하나 만들 때 하나 더 금방 만드는 것은 일도 아닌데... 하며 옆에 계시면 갔다드릴텐데... 하며 아쉬워했어요. 정말 쉬어서요~ 누가 발명하신지 저는 한국에서 대통령상같은 상을 만든분께 드려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정화님, 지금 한국 가실 준비 하시며 많이 마음 설레이실텐데... 잘 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드시고 싶으셨던 것 많이 드시고요~ 부모님과도 추억 많이 쌓으시고요~ 하루하루 정말 알찬 즐거움으로 가득한 날 만드시고 오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정화님~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송연수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연수님... 과찬에 말씀이세요~ 그런데 어떻게 마스터 배드룸의 페인트는 성공하셨나요? ^^ 실은 저도 이제야 정신이 들고나니... 제가 먼저 한 선택에서 부족한 점이나 보완할 점들이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며... 연수님처럼 나도 한번 침대가 놓인 벽면 하나만이라도 포인트 색을 주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 처음에는 하도 오랫동안 하얀벽의 기숙사와 아파트에 익숙해져있어서 색이 있는 벽이 너무 두려워서인지 부엌과 화장실만 용기내어 색을 넣고 다들 흰색으로 칠했었어요. 그런데... 가만보니 마스터 베드룸쪽에 색이 더해져도 좋았을 것만 같고...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는 요즘이랍니다. 실은 아직까지도 세세한 부분에 제 손이나 남편 손이 필요한 부분이 참 많아요. ^^ 그런데... 항상 좋게 봐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모두 연수님 마음이 따뜻하셔서 제가 덕을 보는 것 같아요. 연수님, 또 안부전해주세요~ 그리고... 반가운 마음으로 새해인사드립니다. 연수님~~~ 새해에는 온 가족의 건강과 함께 집안 골고루 행복이 가득하신 새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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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am 8:25:00 |
| 우왕~~~ 오늘 대박이다~~~
매일 뭘 해먹나........ 끼니때마다 하는 고민을 덜어 주셨어요.
전 남푠이랑 아이가 잘먹는 음식을 잘 봐뒀다
메모지에 빼곡이 음식명을 적어서 냉장고 옆에 붙여두고
무.지. 고민스러울때 슬쩍 보고
그중에 하나 골라서 해 줬거든요..
오늘 정연님 칼럼에서 컨닝한거 시도해봐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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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정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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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am 9:41:00 |
| 나이가 먹었더도 배울께 있다는 것을 또 알게되는 기분 좋은 칼럼. ^^**
지금 열심히 메모하고 이번 주는 닭살만두를 해먹을까봐요. 아주 군침이 돌아 몬 살겠어요. ㅋㅋ 정연님덕분에 한달에 한번 노래부르며 삽니다. 건강하셔서 새해에도 주옥같은 칼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정연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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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am 10:27:00 |
| 오오~~ 만두 킬러인 제게는 다른 음식은 안 들어오고 정연님식 만두가 콕 와서 박히네요.^^
감사해요.
정연님 소식 너무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글을 뵈니 너무 반가워요.^^
저 지금 당장 만두피 사러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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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pm 4:19:00 |
| | 맞아요. 정연님 말씀처럼 재료를 항상 구비해놓고 음식하기 쉽지않아요. 그래서 저도 어느덧 저만의 음식을 만들어 먹곤 했는데 정연님도 그러셨다니 너무 반가워요. 이번 칼럼은 바쁜 제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골고루 인생의 맛을 보여주시는 정연님도 Happy New year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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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pm 6:11:00 |
| 정말 별일 없는거죠...?
많이 많이 걱정했어요...
그나저나 저렇게나 다양하게 음식을 하신다니...쩝...
식사때만 되면 괴로운 이 주부 생활...으...
당장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맛난 컬럼...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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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pm 11:11:00 |
| | 정연님~~ 저 44등이예요!!! ㅋㅋㅋ 정연님 칼럼의 댓글들 보면 1등,2등...등등 댓글등수가 쓰여있는데..1등 2등에서..점점 사라지네요..ㅋㅋ 그러나 저는 44등이예요! 하고 크게 외치고 싶어요 ㅎㅎㅎ 요즘 정연님 홈페이지에 들어가는게 제 낙이었는데..아직 오픈 안하셨더라구요~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 잘해결되시길 바라고 꼭 다시 오픈 하시길 기다리고 있을께요. 저번에 제가 질문했던것처럼 어느날 갑자기 다 사라져 버리시면 안니되옵니다 ㅎㅎㅎ (이렇게 홈피 닫아버리시는게 꼭 저에게 그런 느낌으로 다가와요 ㅠㅠ) 제가 정연님의 칼럼에 두고두고 보고싶은게 넘 많답니다... 참참 오늘 칼럼도 넘 잘봤습니다..근데 패주가 뭔가요??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 ㅡㅡ 그리고 정연님, 성준이가 텔레비젼은 잘 안보지요?? 제가 지금 26개월된 딸과 4개월된 아들이 있는데..텔레비젼때문에 고민이 많답니다..저희 딸이 텔레비젼을 잘 ~ 봐요. 뭐 아직 집착을 보이거나 그런 수준은 아닌데 아이가 텔레비젼을 보면 제가 편하니까...(ㅡㅡ) 저도 자꾸 보게 하는거 같아요. 말씀 드렸다시피 둘째가 아들인데다 이제 갓 4개월이고요..남편은 출장이 많아 혼자서 거의 다 키우다 시피 하고 있거든요...근데 사실 딸이 어른 채널을 보는것도 아니고 아이들 프로만 보는데 텔레비젼을 보면서 배우는것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사실..세계에 수많은 훌륭한 사람중에 텔레비젼 많이 보고 훌륭해졌다.....는 사람은 없는거 같고 ㅋㅋㅋㅋ 정연님의 텔레비젼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어릴때 성준이에게는 어찌 가르치셨는지도 궁금하구요. 저희 딸도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어떻게 하면 계속 커서도 성준이처럼 책을 좋아하게 할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살맛나는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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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am 5:43:00 |
| 정연님, 저 김진희예요. 갑자기 정연님 홈피가 닫혀서 당황하고 걱정하고 그랬네요. 매일매일 홈피 들르면서 오늘은 열으셨나 했는데 오늘 드디어 님의 글을 보내요. 너무 반가워요. 정연님을 염려케 한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풀려서 정연님이 맘편하시면 제맘도 편하겠네요. 아~~위의 글...어쩜 글을 저리 이쁘게 사람 맘편하게 잘 쓰시는지요.^^
모든글 하나하나 백프로 동감이구요, 저 레서피들 모두 제 부엌에서 해볼께요. 좋은글, 정연님의 사랑듬뿍 담긴 덕담 정말 감사하구요. 정연님 그리고 가족분들에게도 올한해 소의해에 열심히 일해서 맞이하신 해인만큼 많이 많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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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am 9:19:00 |
| 정연 님,
살.맛.나.는.세.상...너무 열심히 보다가
살.쪄.버.리.지....않을까~ 심하게 고민해봅니다.하하~^^
근데 정연 님 레시피는 말씀은 얼렁뚱땅 하는 듯 하지만
깊이 들어가보면 항상 '건강'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것은 은근슬쩍 다~ 들어있거든요..ㅋㅋ
전 떡말이 한번 따라 해먹어봤는데..그게 은근 괜찮더라구요~
별로 준비할 것도 없으면서 은근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하는~~^^
식구들이 처음 본 음식에 대해 궁금해하길래..정연 님께 배웠다~고 말해줬어요.
정연 님의 간단하지만 심오한 비법..많이 써먹어볼라구요.ㅋㅋ
어제는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오늘은 많이 잦아들었어요.
며칠 감기로 고생하고 났더니 세상이 달리 보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지금 갖고 계신 행복도 다......지키시는 한 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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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pm 12:09:00 |
| 정연님의 컬럼은 늘 wow 그 자체입니다.. 부럽고 배우고싶고.. 그래서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구, 그래서 저를 더 둘러보게 해 주고, 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솔직히 오고픈 맘 만큼 오기 겁나기도 해요.. 흑흑
사람마다 생김이 다르듯 사는 방식이나 취향이나 재능이 다 제각각이니, 제게도
나름대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만 (그러나 아직 명확히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T T) 제게는 너무나 높아
보이는 정상에서 "거뜬히 올라올 수 있어요~" 라며 밝게 웃는 정연님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우러러 보입니다..
아니 아니 아니야.. 이러구 있을 수만은 없어. 저 삘 받아서 청소하러 갑니다.
근데 정연님 나 고백드릴 비밀 하나 있어용 호호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라
더이상 비밀도 아니지만 ㅋㅋ)
이 분위기와 각오가 사그라들기 전에 얼른 집좀 집같이 만들어놓고 와서 쪽지
날려들릴께요. 잘 보고, 입맛 다시다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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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pm 12:30:00 |
| | 집에 게맛살 잔뜩 남았는데 저렇게 먹어봐야 겠네요. 아이디어 감사해요. 그런데 샤브샤브용 소고기는 어디서 사셨어요? 썰어달라고 부탁하신건가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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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pm 4:00:00 |
| 와~~~~정연님집과 가족이 한국일보 주간 매거진에 나왔네요. 넘넘넘 귀여우세요.
집도 너무 예쁘시고, 칼럼으로 뵙다가 신문에서 뵈오니 넘 반갑네요.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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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pm 8:50:00 |
| | 안녕하세요...저 성준이 엄마에요.. 기억 하실련지요..정연님네 성준이도 잘 크고 잘 있죠?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봤는데.. 너무 기쁜거 있죠... 이쪽으로 이사 오셨다니.. 전 정연님이 사시는곳에서 남쪽으로 45분 정도 되는 곳에 산답니다... 너무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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