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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9:45:00 |
| 정연님 너무 기다리던 그릇 이야기네요.
좋은 선물을 한보따리 받은 기분이예요.
지금은 일하는 중이라 집에가서 차근차근 읽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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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9: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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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10:23:00 |
|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정연님은 센스만점 살림의 여왕이세요.
햇살이 너무 예쁜 날...정연님은 뭘하고 계실까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전편에 몇가지 음식을 해서 남편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해서 또한번 정연님 생각을 하면서 살짝 웃었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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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10:3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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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11:40:00 |
| 테이블 보들이 너무너무 탐나네요.
저도 손님 초대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테이블 세팅이라 관심이 많은 부분이었는데 많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역시 같은 그릇이라 할지라도 센스 만점인 정연님이 세팅을 하시니 확실히 다르네요.
게다가 뒷배경까지 바꿔가며......
제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그림 잘 그리는 사람과 노래 잘하는 사람이랍니다.
저요? 저는 뭘 잘하느냐......
저는 그 그림을 보고 즐기는 걸 좋아하고, 멋진 노래 듣기를 좋아하고 잘하지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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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am 11:53:00 |
| ㅅ ㅐ글이네여.. =) 완전 반가워여~
어떻게 하면.. 저렇게 아기자기.. ㄱ ㅐ성만점 그릇들을 모으게 되는건가여???
ㅇ ㅏ~ 무 무늬없는.. 하얀 코렐그릇 세트로 만족하며 살고있는 수민엄마에게..
정연씨의 그릇세팅" 은 한없이 먼 ㄴ ㅏ라 얘기같지만..
마냥 부러워여.. ㅎㅎㅎ
날씨가.. 추웠다가 ㄷ ㅓ웠다가.. 봄이 올라나 싶으면 다시 겨울이구.. 이상해여
주변에 ㅇ ㅏ픈 사람들 너무 많던데.. (감기가 독하더라구여..)
정연쒸.. 감기 조심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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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12:30:00 |
| 혹..시..하고 들어왔는데, 반가운 새글이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그릇이랑, 테이블보랑..어쩜 이렇게 센쑤 만땅으로 믹스엔 매치를 잘 시키시는지..오늘도 또 한번 놀라네요~~~@.@
ㅎㅎㅎㅎ그리고..이러면 안돼는데...ㅎㅎㅎㅎㅎㅎㅎ자꾸만, 종이인형놀이하듯.....행복한 미소 담뿍 담긴 얼굴로, 테이블에 이것 저것 펴놓고, 칼라 맞춰...악세서리 고르듯 골라 그릇놓고..사진 찍고...하셨을 정연님의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라~~~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약, 제가 노란 쫄쫄이 입고ㅋㅋㅋ 짜잔~하고 정연님댁에 불쑥 찾아가면, 정연님이 어떻게 테이블보에....그릇들을 셋팅해 차려내실까 갑자기 궁금해졌구요~헤헤헤헤헤
늘~행복함이 뭍어나는 정연님의 글을 오늘도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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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2:51:00 |
| 정연님 새 칼럼이 올라와 있는것 보고 하루종일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녁을 먹고 저에게는 가장 한가한 이 시간에 차근차근 읽어 보니 놀라운 센스와 안목에 그저 놀랄 뿐입니다.
아, 그릇이 많지 않아도 이렇게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구나 하며 위로받기도 잠시, 그러면 뭐해, 정연님 같은 감각이 없는걸...
급 좌절하고 갑니다.
이 칼럼을 올리기 까지 테이블 보를 바꾸고, 벽면을 바꾸고, 그릇들 꺼내고, 사진 찍고 하셨을 정연님의 노력과 정성을 생각하니 사진 한장 한장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넘길 수가 없고요, 항상 이렇게 좋은 글과 놀라운 사진으로 저에게 행복을 주시는 정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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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5:16:00 |
| 정연님 말씀에 백배 동감이예요.
저희 남편도 저도 파티를 무척 즐기지만, 항상 제일 먼저 염두에 두는것은 파티의 주인은 사람이다 라는것이예요. 즐겨야지요.
그릇이나 음식은 그다음이구요. 그릇이 음식을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별로 그런저런 음식도 그릇으로 인해 조금 맛을 더해주기도 하지요.그래도 역시 좋은 사람들이 모인 파티는 별것 없는 식탁도 풍성해지고, 웃음꽃이 피지요.
정연님 그릇을 보다보니 이삿짐 싸면서 나온 제 그릇들 생각도 나요.
그릇은 마치 퀼트천과도 같이, 어떤 그릇은 너무 예뻐서 샀는데 다른 그릇들하고 별로 매치가 안되어 구석에 있는듯 없는 듯 처박혀 있다가 이사할때 겨우 빛을 보내요.
저는 흰그릇을 무척좋아해요. 음식이 돋보여서요. 가끔 거기에 색을 한두가지 섞어요.
많이 배우고 가요. 정연님 센스는 훔쳐도 훔쳐도 샘솓을것 같으니 마구 가져가요.
그럼 2월의 마지막 주 건강하시고, 새로운 봄 활기차게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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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7:35:00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쓰네요
매번 와서 보고 글 쓸까 하다가 그냥 나가고 그랬는데 오늘은 용기네서 적어요
저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밖에 안된 새내기 주부에요
나이도 아직 20대 중반이라 뭐가 뭔지 모를때가 많구요
상차림이나 그릇이나 티타임 이런거 너무 생소해서
손님들 집들이에 어머님 아버님 시댁분들 오실때 정말 어쩔줄 몰랐는데
정연님 칼럼보면서 도움이 많이 됬어요
토요일 일욜이면 그라지 세일 벼룩시장 다니기가 바빠요
싸이트 안지 얼마 안되서 다른건 잘 몰라도 정연님 칼럼은 열시미 보고있어요
좋은칼럼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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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9:09:00 |
| 매일매일 정연님의 글을 기다리다 반가운 새 글을 보고 너무 좋아서 들어왔는데.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울컥울컥했습니다...ㅠㅠ
정말 어쩜 삶을 이리도 정성스럽게 사는지요.
좋은 그릇에 비싼 장식품에서 느낄수 없는
정연님이 손님들을 대할때의 그 정성스러운 마음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외국에 나와있으면 바로 외교사절단이라는 말씀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20명이상 많은 분들의 초대가 많은데요 부페식으로 차릴지라도 음식뿐만 아니라 개인접시까지 신경쓰고 있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일회용 접시나 컵을 써 본적이 없답니다)
정말 정연님의 멋진 생각, 손끝 하나하나 배우고 닮고 싶을뿐입니다.
진짜 너무 멋지십니다!!!!!!!
보고 또 보고 해서 정연님 따라하기 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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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10:19:00 |
| 제가 죽기전에 꼭 만나야 할 사람. 우리 정연님 !!! ^^
제가 테이블 세팅과 데코레이션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칼럼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전 그릇보다도 테이블보와 글라스들을 너무 좋아해서 하나 둘씩
모은답니다. 없는 살림에 하나 둘씩 모아가는 그 소중함을 이제서야 알게되다니.
ㅎㅎ... 저희 부모님이 만세를 부르실 순간입니다. ^^
오늘도 나누어주신 행복 바이러스 감사히 잘 받아갑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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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5 pm 11:40:00 |
| 정말 신기하게 정연님이 새글을 쓴 첫날 꼭 읽게 되는 행운을 매번 겪네요..
안녕하셨어요? 정말 여자들에겐 하나님이 주신 "예감"이라는 gift가 있다는말이 맞나봐요.
오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왔는데...화들짝 반가와하며 누가 나더러 뭐라 그럴사람도 없는데 숨죽이며 보고 읽었어요.^^*
저도 그릇을 넘 사랑하지만" 늘 갖고 있는걸 제대로 맞춰 하나라도 반듯한 세트를 맞춘다"와" 아니다 이거저거 그때 그때 사용할수있도록 여러개를 산다"사이에서 늘 싸우고있던터에
정연님께 정말 귀중한것을 배웠어요.
테이블보로 그때마다 분위기를 바꿔가며 더 다이나믹하게 ,더 우아하게, 더 케쥬얼하게할수있으니....돈이없다 시간이 없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이담에...이건 다 내 게으름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려는 나의 뻔히 보이는 합리화더라구요.
정말 내 맘이 초대하는 사람을 기쁘게 하고 싶고 더 대접받은 느낌이 나게 하고싶다면 중요한건 내가 정성스럽게 세팅한 테이블일텐데..
그저 완벽한거 아니면 차라리 1회용을 외치며 ..내가 넘 초라해지고 부끄러웠어요.
정연님 덕에 오늘 또 하나 건지고 가요.늘 지식과 더불어 더 소중한 그무엇을 얻고가 고맙고 뿌듯하네요.
담에도 어김없이 제 예감이 맞을꺼라 확신하며 자주 더 뵈었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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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am 4:59:00 |
| | ㅎㅎ 새글이에용~ 너무 반가워요. 세상에. 어쩜 이렇게 센스 만점이신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달려와서 너무나 즐겁게 읽고 갑니다. 정연님의 글을 읽으면 저의삶마저 풍요로워지고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이쁘게 하고 살리라는 목적이 생깁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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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am 6:14:00 |
| 김지영 님, 안녕하세요~ ^^ 지영님, 부족한 제 이야기 기다려주셨다고 해서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그릇 이야기기를 언젠가는 하고싶었는데 솔직히 즐겁게 보여드릴만한 좋은 그릇 세트가 없어서 항상 망설였었거든요. ^^:: 그런데 이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 건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로 조 아래 다시 글 남겨주셔서도 너무 감사드리고요~ 다시 아래가서도 또 지영님께 글 쓸께요~ ^^ 지영님덕분에 마음이 참 따스해졌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다시 뵐 날까지 좋은 하루들 되시고, 따스한 하루들,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
안정하 님, 안녕하세요~ ^^ 언제나 새 이야기를 준비를 할때는 즐겁게하지만 이렇게 새 이야기를 드리고는 늘 저는 가슴이 콩닥콩닥 떨리는 것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말씀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모두 값비싼 그릇들은 아니나 제게 일상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고마운 그릇 이야기인데... 부디 이야기를 보시는 동안 즐거우셨기를 바래요. 정하님의 따스한 마음덕분에 제 마음이 덩달아 따스해져갑니다. 많이 감사드려요. ^^ 다시 뵐 날까지 좋은 하루들 되시고, 따스한 하루들,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
Lori, ahn 님, 안녕하세요~ ^^ 아구~ Lori 님, 이렇게 귀한 시간 내셔서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어제 아침에는 제가 사는 곳은 구름이 끼었었는데요~ Lori 님께서 남겨주신 글 덕분에 제 마음만큼은 햇살이 반짝~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다 부족한 제 그릇 이야기 보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따스한 격려의 말씀도 남겨주시고, 지난 이야기에 역시 부족한 제 음식 이야기에도 맛나게 남편분과 드셔주셨다는 이야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그렇지만 부족한 실력대신 마음만 듬뿍 담아 오는 것 같아 죄송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Lori 님 덕분에 마음이 너무 기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다시 뵐 날까지 남편분과 함께 좋은 하루들, 따스한 하루들, 행복한 하루들 되시기를 바라며... 그럼, 또 뵙겠습니다. :-)
sujin Kim 님, 오! 안녕하셨어요~ ^^ 저도 저도 sujin 님께 네번째에 서서 오른팔, 왼팔 다 올려 막~ 손 흔드고 있는데... ^^:: 보이시나요? 저도 sujin 님 기다렸는데... 오늘은 빨리 뵐 수 있어 너무 마음이 즐거워요. 항상 이렇게 인사남겨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반갑고, 감사드려요. 항상... 밝은 sujin 님~ 다시 뵐 날까지 하루하루 모두 밝고, 예쁜 하루들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sujin 님 곁에 계신 모든 분들도 덩달아 밝아질 수 있도록 말이예요~ ^__________^ 그럼, 다시 뵐 날까지 좋은 하루들, 따스한 하루들, 행복한 하루들 되시기를 바라며... sujin 님, 또 뵙겠습니다. :-)
Heasook Jung 님, 안녕하세요~ ^^ Heasook 님께서 귀한 시간 내셔서 남겨주신 글 다시 읽으면서도 지금 혼자 방긋 웃고있어요. 마치 Heasook 님이 웃고 계신것처럼요~ ^^ 실은 저도 그림을 그리지만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부럽고요~ 특히 노래 잘하는 사람, 더하여 저는 음악에 워낙 소질이 없어 악기를 다루시는 모든 분들이 다 존경스러워요. ^^:: 그리고 저도 Heasook 님처럼 그림 보는 것, 노래 듣는 것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저랑 똑같으세요~ ^^ 그런데 제가 이번 이야기에서는 아마도 Heasook 님의 따뜻한 마음덕을 본 것 같아요. 제가 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지도 완전한 그릇세트를 구비하고 있지 못해... ^^:: 나름 혼자 이 생각, 저 생각하며 마구 섞어가며 사용해서 이번 이야기에 실망하시면 어쩌나.. 하고 제 딴에는 걱정하며 용기내며 글을 드렸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따스한 말씀 건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마음속까지 활짝 웃고갑니다. Heasook 님도 다시 찾아 뵐 날까지 저를 웃게 해주신것처럼 많이많이 웃는 하루, 따스한 하루, 행복한 하루들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
Jenna Hwang 님, 안녕하세요~ ^^ 아구, Jenna 님, 저도 완전 반가워요~ ^_^ (이 완전 반갑다는 말, 정말 좋은걸요~ ^^) 그런데 제 들쑥날쑥한 그릇 이야기 너무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언제나 그렇지만 Jenna 님은 너무 마음이 따뜻하셔서 아마 주변 친구들에게도 많이 힘이 되어주시는 분일 것 같아요. 제가 항상 그렇게 Jenna 님을 느끼거든요. ^_^ 그런데 수민이 잘 있지요? ^^ 한창 귀여운 나이이니...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상상만으로도 너무 귀여워요. 그런데... 그 곳 날씨도 들쑥날쑥한가봐요. 거리는 멀지만 날씨가 같으니... 하시는 이야기 들으며 왠지 반가우면서도 Jenna 님 가족 건강이 염려되네요. Jenna 님도, 수민이도 꼭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엄마가 아프면 아가도 힘드니... 엄마이신 Jenna 님 건강하셔야해요~ 그럼, 다시 뵐 날까지 건강한 하루들, 따스한 하루들, 행복한 하루들 되시기를 바라며 갑니다. 또 뵈어요~ Jenna 님... :-)
jung, myoung-hee 님, 안녕하세요~ ^^ 내 친구 곰님, 정말 반가워요. 그런데 저보다 더 행복하실라고요~ ^^ 제가 노란 쫄쫄이 입은 곰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 아무래도 저도 색을 정하여 쫄쫄이를 입고다녀야겠어요. (저는 무슨 색 입으면 좋을까요? =^.^=) 그리고... 곰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이번에 이 그릇 이야기 만들며 그래도 요즘 지내는 하루들 중에 가장 많이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무언가 집중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말이예요. (이럴때는 바느질이 최고인데 실력이 참~ ^^:::) 그런데... 아~ 정말 가까이 사시면 그냥 식탁에 마주앉아 후라이팬 통째로 놓고 떡볶이 마주 먹어도 너무 좋을 것만 같고요, 또 곰님 가족 다 모여 우아하게 식사를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어디서 먹은들, 어떻게 먹은들... 마주한 사람이 좋으면 그것이 가장 멋진 식사시간인데... 마냥 혼자 즐거운 상상만해보네요. 곰님, 항상 제게 따스한 친구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다시 찾아 뵐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한 하루, 따스한 하루, 행복한 하루들 되세요~ 또 뵈어요... 곰님~ :-)
김지영님, 반가운 마음으로 또 인사드려요~~~ ^_________^ 어쩜... 주시는 글이 제게 너무 감동을 주셔서... 어찌 지금의 제 마음을 다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 갖추어진 그릇 세트는 없지만 실은 이번 이야기 만들며 저야말로 참 즐거웠어요. 그러나 또 다른 솔직한 마음은 제 그릇 이야기 보시고 실망하시면 어쩌나... 하고 저도 여자인지라 그런 생각해보았거든요~ 그런데... 지영님의 따스한 마음덕분에 잡념은 모두 사라지고 그저 머리를 긁적이며 "정말요?" 하고 베시시 웃고있는 저만 남은 것 같아요. ^^::: 그저 지영님의 따스한 마음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다음 이야기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올께요. (지영님덕분에 막 힘이 나는 것 같아요. ^^::) 너무 겸손하신 지영님, 분명 지영님 마음을 마주하는 친구분들은 모두 행복하실거예요. 마주 식사하는 시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마주한 친구의 마음이니까요. ^_^ 귀한 시간 내셔서 남겨주신 글 다음 이야기 만드는데에 귀하게 쓰겠습니다. 지영님께서 주신 글은 뽀빠이가 즐겨먹는 시금치같아요. ^^ 그럼, 또 다시 뵐날까지 하루하루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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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12:08:00 |
| 꺅~~~~~~~~~~~~~~~ 너무좋아요.
드디어 그릇 이야기가 나왔군요. 무척 기다려서인지 숨가쁘게 읽어내려왔어요. 역시 정연님의 센스~ 크..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마음가짐 잘 배우고 갑니다. 실은 이번에 제가 큰맘 먹고 그릇세트를 준비했는데.. 이상하게 실제로 해보니 느낌이 생각하던 것과는 또 다른 것 같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정연님의 글을 읽으니 제 테이블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새 그릇과 어울리는 테이블보를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정연님, Thank yo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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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12:14:00 |
| 정말 정연님의 센스에 감탄또 감탄합니다..저도 요즘 그릇의 세계에 빠져있는데..아직 완전 초보라 그냥 비싸고 인기많고 좋은것만 좋은것인줄 알았는데..제자신이 부끄럽네요.
티제이나 마샬에서 이렇게 이쁘고 싼그릇들로 이렇게 고급스럽게 꾸며내시다니..
그저 부러울뿐입니다.식탁색깔이 안이쁘다고 불평만 했는데...이렇게 이쁜 패브릭으로 완벽한 테이블을 만드시다니요..저도 바로 죠앤으로 달려가보렵니다~
아 근데 테이블셋팅만 어설프게 따라한다해도 요리가 문제네요..접시에 접시를 겹쳐서 셋팅을 하려면 음식도 어울리게 세가지정도는 준비해야한다는건데...이제 그게 문제네요
언제 한번 테이블셋팅(자세한 그릇설명)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자세한 레서피)까지 한번 써주세요.무리한 부탁인가요??암튼 너무 감사드려요~많은것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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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12:15:00 |
| | 아참 또한가지 궁금한건요..죠앤에서 패브릭을 얼마만큼 사서 끝자락은 어떻게 마무리를 하시는지요?한번도 가본적도 사본적도 없어서 가격도 대충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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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1:53:00 |
| 정연님의 왕팬이예요. 첨 댓글을 달아봅니다.
정연님을 한국의 말따스트워트라고 이름 붙이고싶네요. 읽을때마다 정말 enjoy하고 있어요. 그래서 정연님 웹사이트까지 가입했답니다.
전 사실 살림엔 꽝인데 정연님의 칼럼을 읽고있으면 나도 살림에 흥미를 붙여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전 그릇에 그다지 흥미가 없었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그릇이란 엄마가 시집갈때 코닝그릇 사주신거랑 결혼할때 Crate&Barrel에 레지스터해서 선물로 들어온것들이데, 다른것 보다 아이키아에서 산그릇으로 이렇게 예쁘게 꾸미셨다니... 정말 타고난 미적감각이 부러울따름이예요. 글 잘읽었구요 저도 따른것보다 white ware정도는 한번 구입해야 겠네요.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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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3:21:00 |
| 매번 들어와 글만 읽다 오늘은 저도 글을 다 남기게되네요.ㅎㅎㅎ
제가 한 몇년동안 테이블 세팅에 미쳐 그릇 사모으느라 바빳던 아짐입니다. 다른 분들 다 마샬이나 티제이서 싸게 구입하시는 글릇들도 한국 마켓서 세배나 비싸게 사고도 좋다하구, 한번 꽂치면 정신 못차리구 마구 마구 사 모으구... 철유도 사놓구 한번도 써보지도 않고 있답니다.ㅜㅜ 오늘 님 글을 읽다보니 넘 저렴한 가격에 예쁜 그릇들 하나씩 사 모으셔서 저리 예쁜 테이블 세팅이 나올수 있다는거에 놀랐네요. 거다 느긋하게 그릇들을 모아 테이블 세팅을 즐기라는 말씀에 뭔가 제 뒤통수를 친 느낌이 들었어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한번 생각함 어디서건 구입해서 한상 차려야 속이 풀리는 다혈질이거든요.ㅜㅜ)
오늘 진짜 많이 배우고 가요. 저도 꽤 오랜 시간 미술을 했는데 왜 이런 센스는 좀 부족한걸까요? ㅎㅎㅎ 계속 좋은 글들 올려주세요. 저 자주와서 배우고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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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4:39:00 |
| | 정연님 글을 매번 읽기만 하고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정연님의 글을 읽는 순간 저도 모르게 미소 짓고 깔깔거리기도 하고 감격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매번 참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난꾸러기 같기도 하구요. 재치있는 글솜씨만큼이나 센스있는 감각과 털털한듯하면서도 솜털같은 세심함으로 여러사람에게 기쁨과 감동을 전파해 주시는 분이예요. 오늘도 정연씨 글을 보고 기분이 업 되었네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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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4:55:00 |
| 정연님~~~
이번 글도 넘 좋았어요~~~
그릇은 비싸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하는 글 같아서 넘 좋아요...
아 저도 딱한번 조앤에서 천 떠서 테이블보로 썼는데, 정연님도 이렇게 하신다니 안심하고 또 만들렵니다... 전 바느질 꽝이라 그냥 가장자리 너덜너덜하게 해서 쓴다는... -.-
재봉틀도 살까 말까 맨날 고민하고 있고요...ㅋㅋ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항상 이렇게 best 로, 최선을 다해서 사시는 정연님 모습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이쁘게 정성스럽게 차려야지 하면서도, 아 구찮아..아 걍 대충살자.. 이러면서 넘어가는게 바로 접니다...ㅠ.ㅠ.
아 그리고요, 저희집의 가장 큰 문제는(집이 작은것도 문제지만..ㅋㅋ) 거실과 다이닝룸이 같이 크게 붙어있는 형식이에요.. 집에 들어서면.. 그래서 저나 남편이나 우편물, 잡지책, 기타 잡동사니를 그냥 테이블 위에 놓게 돼요... 딱히 놀때가 없구요... 그래서 좀 식탁을 다이닝 용도로만 쓰고싶은데, 그게 안돼네요...ㅠ.ㅠ.
암튼, 좋은글 예쁜글 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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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5:40:00 |
| 테이블보가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에야 안 저. ㅡ.,ㅡ
솔직히 별로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정연님의 글을 읽으니 갑자기 저도 멋진 테이블 세팅을 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오늘 남편 밥그릇 내어줄때 접시 하나 더 꺼내봐야겠어요. ㅋㅋ 남편이 이 사람이 오늘 왜 이러나 할 것 같지만 말이예요. ㅋㅋ 정연님 덕분에 남편과 계속 사이가 좋아질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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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7:30:00 |
| | 정말 윗분들 말씀처럼 정연씨 글은 언제나 기대치않은 선물을 받았을 때처럼 기쁘게 해줍니다. 감사해요.^^ 그렇잖아도 얼마전 이사를 하고 맘에 드는 테이블보를 찾지못해 썰렁한 테이블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조앤에 가볼 생각은 한번도 못했어요. 왜 이렇게 예쁜게 없을까 불평만 하고 있었지요. ㅎㅎ 내일은 저도 조앤에 가볼렵니다. 조 위에 있는 꽃무늬 저도 맘에 드는데 똑같은 거 사도 되죠?^^ 참 닮고 싶은 우리 정연씨, 언젠가 정연씨의 아름다운 식탁앞에 앉아 볼 날이 있을까요? 다음글 기대하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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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7:35:00 |
| | 참, 그리고 카메라 어떤거 쓰시나요? 제가 오래쓰던 녀석이 고장나서 하나 사야하거든요. 정연씨 사진들보면 전문가솜씨같아요. 저도 같은 걸로 하나 사고 싶은데 알려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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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9:14:00 |
| 정연님만의 독특함이 많이 보이는 셋팅들이네요..정성도 가득하구요..^^
늘 느끼는 거지만 평범함속에서 보석을 캐듯이 새로운것 아름다운 걸 찾아서 보여주고 나눠주셔서 잘 보고 배웠어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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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6 pm 10:13:00 |
| 정연님
저 정말 매일같이 이 글이 올라오길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훌륭한 글과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저 원래 글 대충 쓰윽 읽는데, 정연님 글은 한자 한자 천천히, 이해 안가면 몇번씩 되읽었어요. 아마 내일 또 읽으러 올듯 싶어요. 왜냐 몇번 읽어서는 정연님의 센스를
따라할수 없을듯해요. 아마 암기라도 해야 할듯 합니다 ㅋㅋ
어째든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전 무슨 물건을 살때, 이게 우리집에 어울릴까? 계속 생각하는데요. 어려운 점은 색깔이 기억이 잘 안나는 겁니다. 왜 녹색도 여러 색이잖아요. 맘 같아서는 집에 있는 접시라도 들고 가서 쇼핑하고 싶은데, 누가 도둑이라고 생각할까봐 그건 못하고 있네요.
근데 천 가게에는 접시 들고 가서 매칭이 잘 되는지 알아고 살수 있을듯 한데 좀 오바일까요? ㅋㅋ
다음에 올리실 이야기도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퇴장하는 가운데 슬쩍 묻어서,,
혹시 소품중에 수저받침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구경좀 시켜주세요. 제가 요즘 젓가락, 숟가락 받침에 꽂혀는데, 아직 맘에 드는걸 아직 발견 못했네요. 직접 만들고 싶어도 정연님 처럼 손재주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답니다.
암튼 정성스러운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정연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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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am 9:24:00 |
| 지난글보다 덜기다리게해주셔서 감사해요 ^^
정연님글을 보며 저기 벌거숭이마냥 암것도 안걸치고 있는 저의 식탁을 마구 째려보게 되었어요 흑흑 게다가 너무나 빤따스틱한 조화로운 그릇들..마냥 부러워요. 수납할공간이 여의치 않고 담 이삿짐또싸기 귀찮아 잘쓰는그릇만 따로 꺼내놓고 이쁜그릇볼때마다 나중에나중에를 기약하는데..
언제쯤 정연님처럼 이쁘고 멋지게 신랑과 마주앉아 마치 대접받는 왕"과 왕비?가 된 기분을 만끽할수 있을지....쩝
이맘때쯤엔 살랑살랑 몸이 올것 같아 설레였는데 이사온이곳은 몇일전 눈이 펑펑에 어의없는 기온으로 찬물을 끼얹네요. ^^ 정연님도 담에뵐때까지 건강하시고 또뵈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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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2:53:00 |
| | 칼럼 잘 읽고 있습니다... Crispytomato 글들을 읽으면서...제 마음이 시원해지기도 했고, 따뜻해 지기도 했고, 아리기도 했었어요... 이제는 표면적으론 부족하지 않은 삶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결코 화려하고 현란해보이지 않아서 더 아름다와 보입니다... 세살바기 딸과 조그만 개인일을 하는 남편... 그리고 월-금 직장생활 10년째... 스스로 뭐하고 있는지... 생각 할때 많았어요... 지금 하는일을 과연 내가 좋아는 하고 있는건지...결혼 생활 9년... 특별한 문제를 안고 산건 아니지만... 가정적인 남편, 이쁜 딸... 하지만 "나"를 miss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 정연씨 칼럼을 통해 "나"를 깨우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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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5:40:00 |
| 정연님~ 안녕하세요? 삼월생이에요. ^^ 칼럼 잘 읽었어요. 정연님의 수려한 스타일도 넘 멋지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더 멋지다고 생각해요.. ^^ 언제나 그렇지만.. 감동과 자극을 받고 갑니다.. ^^
그리고 등장하는 천들.. 다 넘 이뻐요. 그릇도 이쁘지만.. 테이블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나비천은 저도 있지요~ 그것도 반가웠어요. 헤헤)
그럼 다음 칼럼에서 또 만나요. 그 때까지 건강하고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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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5:51:00 |
| Amy Kang 님, 안녕하세요~ ^^ 지금쯤은 마음에 드시는 집을 찾으셨는지 혼자 상상해봅니다. 그런데... Amy 님께서 주신 글 읽다가 혼자 “아~~~ 맞다!” 하며 머리 속 전구가 빤짝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유는 그릇 세팅을 퀼트에 비유하셔서예요. 정말 그 말씀 백번 맞는 말씀 같아요. 종종 천을 구경하다보면 자신이 예쁜 천, 남을 돋보이게 해 주는 천을 발견하게 되고, 또 Amy 님의 작품에 모여 있는 천들을 바라볼때면 저도 모르게 아~ 이렇게 배색을 하니 아름답구나~ 하고 느낀 곤 했었는데... 저는 왜 그릇 세팅과 퀼트가 같다는 것을 생각 못했는지 싶었어요. 그러며 Amy 님의 파티에 주인공은 친구들과의 편안한 어울림이 주인공이라는 말씀에 저도 동감하며... Amy 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친구분들의 웃음을 또 저 혼자 상상해보았네요. ^^ 항상 따스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힘나게 만들어주시는 격려의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Amy 님도 새로운 봄 활기차게 보내시기를 마음에 드시는 집을 찾으시기를 바라며 갑니다. 그럼, 또 뵈어요. :-)
lily kim님, 안녕하세요~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_____^ 그런데... 어머나~ lily 님, 주신 글 읽으며 저도 모르게 옛 생각이 나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어요. ^_^ 저도 26 에 결혼했거든요. 졸업하고, 그냥 아이들 가르치다 결혼해서인지 저야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을 했었어요. 게다가 그 당시에는 제가 컴퓨터도 할 줄 모르고요~ 이렇게 인터넷 세상이 있는지도 모르던 때여서 그런지 정말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우스운 이야기도 참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나 그 당시에도 제가 용기만 무지 많아서요~ 글쎄 그때가 오히려 더 많은 요리들을 시도해보았던 것 같아요. 물론 맛은 책임 못 지지요. ^^:: 하여튼 lily 님 주신 글 읽고 너무 반갑고, 신혼시절이 생각나고, 뵙지는 못했지만 lily 님 마주보고 미소가 지어져 즐거운 마음에 그만 작은 수다 놓고갑니다. 그리고 젊으신 분이 이렇게 귀한 시간 내셔서 제게 따스한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제가 많은 것을 갖추지 못해 저야말로 한참을 배워야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제 부족한 글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뻐요. 즐거운 주말 벼룩시장에서 멋진 물건 만나시기를 바라며~ 시간 나시면 종종 들려주세요. 성함이 예뻐 다시 뵈면 아는 척하며~ ^^:: 반가워할 것 같아요. “어머, lily 님,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하고 말이예요. 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남편분과 함께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나날, 행복한 하루하루 가득하세요~ :-)
Veronica Lee 님, 안녕하셨어요~ ^^ 아이고... Veronica 님~ 저야말로 항상 Veronica 님께서 귀한 시간 내셔서 주신 글 읽을 때마다 아주아주 큰마음을 가진 큰 언니에게 칭찬 듣고, 따뜻한 격려를 받는 기분이 들어 주신 글 읽으며 항상 코끝이 빨개져요. 어쩜... 이렇게 한 사람의 마음을 고루고루 잘 도닥여주시는지 아마도 Veronica 님 주변 모든 분들은 Veronica 님 덕분에 많이 행복해하실 것 같아요. 솔직히 제 부족한 점, 제가 너무도 잘 알고 있어서... 매번 실력보다 수줍어 베시시 웃는 웃음만 가득 가지고 오는데요, 이렇게 따뜻한 분 만난덕분에 어디서 들어보지도 못할 칭찬 들을 수 있는 것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매번 이렇게 용기만 가득한 이야기 신나게 저 혼자 들고 오나 봐요. ^^::: 그런데 지난번 야미포토방에 올리신 Veronica 님 사진을 보고 정말 그 훌륭한 솜씨에 깜짝 놀란 기억이 있어요.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린다고 인사도 함께 드리고 갑니다. (집도 멋있으시고, 음식도 그릇도 모두모두 너무 아름다워요. ^_^) 저도 훗날 Veronica 님처럼 살기를 바라며~ 혼자 즐거운 상상하며 활짝 웃고 갑니다. 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좋으신 남편분과 훌륭한 두 아드님과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즐거운 하루,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또 뵐께요. Veronica 님... :-)
soojung kim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soojung 님~ 귀한 시간 내셔서 주신 글 속에 저에게 주시는 행복 선물이 가득하니... 마치 제가 은혜를 얻는 기분이 들어요. 부족한 제 이야기 좋게 봐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데 어머나... soojung 님도 테이블보와 유리잔을 좋아하시는군요~ ^^ 저도저도 그래요. 실은 그릇을 여러 가지 구비하는 것이 잘 안되니... 크크~ 저만의 생각으로 해보았는데 의외로 같은 그릇들이지만 색다른 분위기를 얻을 수 있어 좋아하게 된 것이고요~ ^^:: 또 글라스 제품은 처음에는 너무도 저렴히 벼룩시장이나 estate sale 애서 구입할 수 있어 좋아 모으게 되었는데요. 의외로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좋아하게 되었어요. 물론 멋도 있고요. ^^ 같은 취미를 가진 두 사람이 모이면 친구가 되기 쉬운데... 벌써 soojung 님과 마주 이야기를 나누며 기쁜 마음에 친구가 된 기분이예요. ^_^ ^_^ (물론 실제로 저를 보시게 되면 실망 많이 하시겠지만요. ^^::) 그럼, soojung 님~ 다시 찾아 뵐 날까지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고요~ 다시 한 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또 뵈어요. soojung 님... :-)
최희진 님, 안녕하세요~ ^^ 아구, 희진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예감이라는 선물 덕분에 제가 희진님과 이렇게 반갑게 인사할 수 있어 정말 기쁜마음이예요. 그런데... 주신 글 읽으며 “어쩜... 저도 그랬어요.” 하고 혼자 이야기했어요. ^^:: 그러며 저는 또 낙천적인 성격 탓에 그 망설임이라는 시간은 우리가 신중해서 그런 것이라고 또 웃으며 생각하고 있어요. ^^ 돌이켜보면 저의 경우는 그 망설이다 그릇을 사지 않았던 시간이 그릇을 사던 순간보다 더 고맙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유는 가끔 너무너무 예뻐서 산 그릇들이 이제는 처치곤란인 경우를 만들어주기도 했거든요. 아이~ 참, 그 때는 왜 그런 그릇들이 너무 예뻐보였는지... 모르겠어요. ^^::: 그러고 보면 또 반대로 그 당시에는 별로 예쁘지 않았지만 두고두고 잘 사용하는 그릇들도 있으니 모두 인생의 수험료라고 생각하며 또 베시시 웃어봅니다. ^_^ 그리고 손님 초대에서 가장 으뜸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과의 만남이니~ 일회용 접시면 어떤가요... 분명 즐거운 희진님과 마주하는 친구분들은 아주 즐거우실 거예요. 희진님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작은 수다 놓다갑니다. 저도 희진님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 그럼, 다시 뵐 날까지 건강하신 하루 속에 행복 가득하세요~ 또 뵐께요~ 희진님... :-)
j.h.kim 님, 안녕하세요~ ^^ 아이고, j.h. 님, 저야말로 j.h. 님의 따뜻한 마음덕분에 제 마음이 풍요로워진 것 같아요. 실은 제가... ^^:: 이번 이야기 준비하며 솔직히 많이 자신이 없었거든요. 마음만은 아주 좋은 그릇들 좌악~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가득이었는데요~ ^^:: 실생활에서의 저는 물론 좋은 그릇들도 좋아하지만 이름 없는 그릇들도 너무 사랑하고 있어 그냥 제 그릇 친구들을 망설임 없이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 그릇 친구들을 모두 좋아해주셔서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몰라요. 아마 제 그릇들도 모두 고마워하고 있을거예요. (^_^ ^_^ ^_^.....) 제 그릇들을 대신하여 그리고 제 마음을 대신하여 인사드립니다. “j.h. 님, 감사합니다~~~”그럼,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많이많이 행복하세요~ 아! 그리고요~ 주신 글 읽으며 느꼈는데요~ j.h. 님은 벌써 예쁘게 사시는 분 같아요. 마음이 따뜻하신 분들 곁에는 항상 따뜻한 친구들이 가득하니까요~ j.h. 님, 또 뵐께요. :-)
Hyuna Seo 님, 안녕하세요~ ^^ 어머나~ Hyuna 님... 드디어 멋진 그릇 세트를 구입하셨군요~ 축하, 축하드려요. 주부라면 모두들 아실 것 같아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심하고 고심하여 큰 맘 먹고 그릇세트를 구입하는지요. 그리고 그 그릇세트를 직접 집에 가지고 왔을 때의 그 설레임... ^______^ 지금 저 혼자 상상하며 마치 Hyuna 님 옆에서 같이 그릇들 보며 만져보며... 막 좋아하는 기분이예요. ^^::: 그런데 아마 걱정하신 그 “생각보다~“ 라는 것쯤은 분명 금방 잘 해결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설마 테이블보 고르는 것이 그릇 세트 고르는 것보다 어렵겠어요. ^^::: 그릇 세트는 돈도 많이 들고, 만일 리턴 할 경우가 생기면 너무 무거운데~ 테이블보는 그릇 세트보다 가볍고, 안 어울린다싶으면 리턴하기도 저렴하고, 가벼우니... ^^::: 아마~ Hyuna 님의 멋진 그릇 세트와 잘 어울리는 테이블보는 금방 찾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그럼, 마음에 꼬옥 드시는 그릇 세트 찾으시기를 바라며... 화이팅!!! 외치고 갑니다. Hyuna 님,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부족한 저를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 찾아 뵐 날까지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하루들 되세요~ 또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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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7:21:00 |
| 오모모....정연씨...잘있었나요?
어찌 지내는지 늘 궁금했었는데...칼럼을 보니 맘이 놓이긴 하지만.....................그래도,,,
아무튼 반갑고 또 반가워요..^^*
그릇 이야기를 가지고 왔네요.....^^*
살아가면서 하나 둘씩 늘어나는 그릇들을 보노라면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어요. 그릇마다 추억이 있고, 사연이 있고.... 그렇죠?
제가 젤 처음 미국와서 사게된 세간살이들을 아직도 쓰고 있는데요.. 지금은 영~촌시렵고 싸구려 같아 보이지만,, 학생시절 그리고 처음 직장을 갖게되었을때 또 아기가 태어 났을때
그 그릇들을 사용했었고...수 없이 이사할 때 마다 깨지지 않고 우리들을 따라 다녀준 그 그릇들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 *^^*
지금 가지고 있는 그릇들을 정연씨 처럼 예쁘게 정성스럽게 잘 매치하여 사용하였더라면 나의 그릇들이 좀 더 행복했을텐데....^^
실은.. 몇일전 cookware (냄비) 두개를 샀어요...
오래전 부터 나도 멋지고 좋은 cookware set 을 가지고 싶었는데 정말 '꾹꾹' 참다가 (10년정도) 이제서 사게 된거죠..그것도 달랑 두개.
왜 10년을 참았냐면요....새것을 사면 헌것에는 소홀해 지니까요...유학시절 부터 같이 외로움을 달래며 동고동락 해온 냄비들에게 미안해서요...ㅎㅎㅎㅎ 웃기지요?
17년의 세월 동안 사용해온 냄비들이 이젠 좀 늙었어요...스텐레스냄비와 연결된 까만 손잡이가 불에 자꾸만 닿여 우들 두들......^^
그래서 이젠 그 냄비들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새 냄비를 산거예요.
너무나도 반짝 거리는 새 냄비...."새 식구가 왔으니 잘들 지내" 하며 캐비넷에 넣어놓았어요....ㅎㅎㅎ
그릇들도,,,냄비들도,,,한번 인연이 되어 정이 들면 참 버리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정연씨...
그동안 모이게 된 사랑스런 그릇들과 함께...지금처럼 오손도손 예쁘게 살아요..
그리고 예쁘게 사는 모습......사랑과 웃음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전염시켜줘요...
늘 해 왔던것 처럼요....알았지요? ^^*
멀리 있지만........마음 으로 나마 언제나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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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pm 11:17:00 |
| 이사하고 인터넷이 일주일만에 들어와서 이 글을 이제서야 보내요.
아직 정리할 짐이 산더미인데도....(사실은 꾀가 난 거이긴하지만...요. ㅋㅋㅋ)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주제에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니 넋이 다 가는 듯해요. 그릇에 관심은 있어도 셋트로만 해야 되는 것으로 만 생각하고 부담스러웠는데...참으로 이런 이야기 너무 좋으 거 같아요.가가자의 이야기가 있는 그릇,린넨을 생각하니 참으로 정감스러운 것도 그렇지만,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해피 하우스가 정감이 베어나와서 더 좋아지는 거 같아요.
좋은 마음 가지게 늘 좋은 글, 사진,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감사할 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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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pm 11:09:00 |
| 감동, 감동이예요.
평범한 그릇들의 이야기 속에 이런 진실된 이야기를 끌어내시는 정연님의 글이 제 마음을 울리네요. 정연님의 글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잃어버린 제 마음을 다시 찾는 것만 같아요. 잊혀진 꿈도요. 이번에도 행복 바이러스에 확실히 전염되어갑니다. 행복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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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pm 11:10:00 |
| 아~~ ^^ 정연님 질문이 있는데요.
저기 파란접시요, 남편분을 닮았다는..ㅎㅎ 실례만 안 된다면 그 접시의 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마음에 들어서요. ^^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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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pm 2:46:00 |
| 정연님, 삼월의 첫째날 인사드려요. 제가 많이 늦었네요. 요즘 좀 많이 바빴어요. 특별히 하는일도 없는데 말이죠...
저도 결혼하고 세현이가 돌이 될때까지 학생때 남편이 월마트에서 사두었던 40 피스에 10불 하던 접시들을 쓰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미씨방 알고 나서 버터니, 뉴웨이브니 모아서 손님 대접 한다고 근사하게 세팅 해놓고 막상 요리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카레라이스를 대접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었다지요..
아무리 찾아다녀도 마음에 드는 식탁보를 찾을 수가 없어 포기했는데 정말 패브릭 스토어는 왜 생각도 못했는지, 정말 식탁보 하나 하나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도 편해보여요. 세팅하나 하나 정성과 사랑이 담긴게 그대로 보이는게 참 보기 좋으네요. 다음 칼럼 또 기대하고 있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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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pm 4:46:00 |
| 이번 이야기도 가슴이 벅차게 행복해져와요.
따뜻한 이야기, 훌륭한 솜씨.. 이 모든것이 제게 기쁨이예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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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1 pm 8:20:00 |
| | 바쁜 와중에도 항상 관심이 많았던 그릇 이야기에 두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정연님의 이야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자격지심에서일까요? 항상 그릇의 의미보다는 가격에 치중하여 비싼그릇에서 저의 만족을 찾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남편에게 좋은 그릇이 없어 초대하기 싫다고 이야기한적도 떠오르네요. 그릇이야기에서 인생을 배울 수 있다니.. 언제나 그렇듯이 정연님에게 또 한 번 인생을 배우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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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am 6:58:00 |
| 그릇이야기 올려주셔서 넘 흥분했어요~~ 정말 여자라면 주방용품 안좋아하는 사람없잖아요. 근데 정말 정연님은 센스가 넘넘넘 좋으셔요~~ 어쩜 저렇게 테이블포 하나로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수있나~~ 신기했고 한수 배워갑니다. 정연님의 그름도 무지무지 탐나고요. 전에 제가 그릇 어디서 구입하시냐고 여쭸었는데 도움 많이 됬음니다. 그리고, 전에 알려주셨던 일본사이트 가보니 나무도마는 없더라구요. ㅜ.ㅜ
정연님 혹시 그림 판매는 안하시는지...... (신뢰인가요?)
젠 갠적으로 정연님 주방에 걸려있는 그림이 정말 멋있더라구요.
넘넘 궁금한것도 많은데....
역쉬 전공분야가 그래서 그런지 정연님 다~~~ 멋있습니다.
그릇활용과 테이블포사용도 잘 배우고 갑니다.
정연님 좋은 하루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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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pm 6:05:00 |
| 품위있고 우아한 정연씨의 감각에 늘 놀라울 뿐입니다..
멋쟁이 울 정연씨의 멋진 상차림 한번 받아보는게 소원인데...
이뤄질까요~?^-^
봄을 예고 하듯 이곳엔 비가 많이 내리네요..
내내 걱정없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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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pm 10:09:00 |
| 하아....기분좋고..정말 맘이 다 깨끗해지는 느낌이예요. 저도 얼릉 가서 예쁜 천으로 테이블보부터 만들어야 겠어요. 그렇쟎아도 Yellow fabric을 꽤 많이 사왔는데.. 사용하려던 목적이 바뀌어 찬밥취급을 받던 그 아이를 상쾌한 봄날 table cover로 써야겠네요. 아...근데 너무 얼룩질까요? 흠.... 저는 온통 하얀그릇들 하고 결혼때 받은 녹색 차이나. 딱 두세트밖에 없어요..ㅎㅎㅎㅎ 이제는 저도 그릇에 막 관심이 생기는데요??
어쨌던, 정연님의 컬러 감각에 넘넘 Inspire받아서 이런색상으로 카드들을 만들어 봐야겠어요.ㅎㅎㅎㅎ항상 정연님의 작품통해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정연님같이 세련되고도 알뜰하고 야무진분이 계셔서, 멀리 만나뵙지도 못한 작은 제가 이렇게 소박한 기쁨을 누리게 되는군요. 축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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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pm 11:48:00 |
| 정연님~
토마토가 닫혔어도 솔직히 전 걱정 안했어요. 정말요. 히히
근데 이렇게 멋진 칼럼을 두개나 쓰셨으니 더 걱정이 없어졌어요.
건 그렇고 정말 대단하세요. 쩝..
전 세트는 커녕이고 에스테이트 세일에서 솔직히 좋은물건 보는 안목도 없어요. ㅡ.ㅡ 다닐 부지런함도 없구요. 그래서 저희집 식탁은 늘 코렐이 올라오고 역시 가벼워 좋아~ 이렇게 만족하면서 써요. 상빈군과 이유식을 막 시작한 진서군이 안전하게 쓸수있는 그릇이기도하구요. ㅋㅋ
암튼 정연님덕에 눈이 호강했고 저도 좀더 큰 집으로가면, 그래서 수납장이 넓어지면 꼭 맘에드는 그릇을 장만해 나갈라구요.
성준이와 성준이 아빠는 무슨 복이실까요..그렇다면 또 상빈이 아빠가 쫌 불쌍해져요. 흑
느을 행복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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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am 9:48:00 |
| 와~ 정말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늘 느꼈지만 정연님의 센스는... 말이 안나올 정도에요~
집 인테리어에서의 이클렉틱 스타일이 테이블로까지 이어지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어쩜 저렇게 짝이 안맞는 그릇들로 저런 훌륭한 세팅을 하실수 있는지...
감탄만 나와요~
굿윌로 갖다주려던 그릇들 다시 찬장안으로 데려와서 데리고 놀아봐야 겠어요...
우리 그릇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연님, 샌프란에 사셨더랬어요??? 지금은 산호세 근처지요???
혹시 쿠킹클래스같은거 하시면 저도 하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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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am 11:25:00 |
| 어쩜 이리도 그릇에 옷을 잘 입히시는지요? 센스에 놀라고 아이디어에 입이 벌어집니당.^^
얼릉 집에 있는 그릇들을 꺼내서 연습해 봐야 할텐데.. 아이들이 어려서 언제 해볼지 궁금합니다. 지난번에 간 에스테잇 세일에서 본 리넨 냅킨 묵음이 1불이었는데, 정연님 사진보구서 자꾸만 냅킨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ㅋㅋ 좋은글 맛있는 얘기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에스테잇 세일 애호가 증독이네요. 항상 정연님의 안목이 부럽기만 해여.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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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pm 6:06:00 |
| Very impressive!
useful, cheerful, and beautiful!
Thank you so mu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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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pm 10: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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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am 6:03:00 |
| | 와 정연님, 너무 멋지십니다. 우연하게 님의 글을 읽고 너무나 탄복하며 이 목록에 있는 모든 글들을 며칠에 걸쳐 다 읽어보았습니다. 정말 부럽기 나름입니다. 전 2년차 주부인데요. 언제 이렇게 살림을 잘할 수 있을지, 너무나 귀한 글들과 그림들 감사합니다. 특히 아드님과 만든 책 얘기 너무 즐겁게 읽었어요. 그래서 저도 작심했지요 앞으로 태어날 우리 2세하고도 단순히 책을 많이 읽어줄것이 아니라 우리의 책을 만들어야지라고요. 좋은 아이디어들 다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새글 올라오기만 고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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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am 10:09:00 |
| 글을 읽고나면 뿌듯하고 따뜻함이 밀려오곤 합니다. 어떤분일까 머리로 그려보는 모습입니다. 훗날 나의 며느리가 ? 라고 욕심내 봅니다.
Table Setting 할때마다 정말 새로운 멋을 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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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pm 3: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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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연입니다. ^__^::
먼저 이렇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 주시는데 제가 바로바로 제 마음을 글로 못 드려 정말 죄송해요. 지금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잠시 자리를 비워 주신 글을 읽으며 마음은 벅찬데 시간을 못 내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 잠시 글을 적어둡니다.
어서어서 제 개인적인 일이 마무리되는대로 꼭 인사드릴께요.
제 부족한 이야기 잘 봐주셔서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신 하루,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곧 다시 뵐께요~ 다시 한 번 따뜻한 마음으로 주신 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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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pm 7:15:00 |
| 저희들은 항상 여기서 정연님 기다리고 있으니 아~무 걱정 마시고 맘 편히 일 잘 해결하시고 돌아오세요.^^
정연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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