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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pm 6:12:00 |
| | 늘 느끼는거지만 참 음식 정갈하고 맛있어보이게 만드세요. 저녁에 뭘 해 먹어야하나 고민하다 들어와 보니 새로 글 올리셨네요. 엄마가 해 주시던 매운 코다리 먹고 싶어도 엄두도 못 냈었는데 꼭 도전 해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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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pm 6:45:00 |
| Eunkyung님, 안녕하세요?
이 매운양념은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넣은 매운양념과 조금 다른맛이에요.
칠리소스를 넣어서 안 매울것 같으면서 깔끔한 매운맛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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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pm 7:06:00 |
| 코다리는 어머니가 해주신것만 먹어봤는데 쭉 보니까 해보고싶네요.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안녕하시죠? 미시건과 이곳 클리블런드 눈도 많이 내리고 춥고... 내일부터 또 춥다고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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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pm 7:35:00 |
| sonya님, 저도 생선 조림은 어머니 솜씨를 못 따라가는것 같아요.
이곳은 생선 종류가 많지않아서 생선요리를 자주 안하게 되더라고요.
꼬다리는 겨울무를 넣고 해먹으면 더 맛있어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번 겨울은 무척 춥네요. 날씨가 추워도 눈만 안오면 괜찮은데 눈까지 오면
다니기가 불편해서요. 늘 운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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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am 5:03:00 |
| 참 정갈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요리입니다
보기만 해도 즐거움을 주네요^^
도전 한번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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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am 7:22:00 |
| 미영님, 댓글 감사드려요. 격려가 많이 되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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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pm 12:02:00 |
| | 코다리...정말 맛있죠. 하기도 어렵지않고...근데 냄새가 집안에 하루종일~ ㅎㅎ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맛있는거 먹는만큼 대가가 있다는. 전 늘 매운조림만 해 보았는데 이렇게 간장조림도 하면 애들도 먹을수있겠군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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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 pm 2:27:00 |
| Ok님, 맞아요. 조림하면 맛은 있는데 집안에 냄새 빼느라 고생하죠.
저도 매운조림도 맛있지만 간장조림이 구수하기도 하고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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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am 4:58:00 |
| 역시~~ 선생님 음식은 눈으로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확~ 고이네요^^
코다리 가격도 착하니~ 바로 장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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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0 am 8:43:00 |
| phoeb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요즘 생선 먹기가 조심스럽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먹을게 없네요.
코다리 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새해에도 온가족 건강하시고...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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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am 5:02:00 |
| | 아니... 음식을 어쩜 저리 이뿌게 담으세요. 저 요리도 요리지만, 음식 담아내는 것 부터 케이님꺼 보구 배워야 할 듯.. 요즘 야채 많이 안 먹었는데... ㅎㅎㅎ 겉절이 함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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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am 7:51:00 |
| Lina님, 칭찬을 너무 좋네요. 감사드려요.
꼭 위에 있는 야채가 아니라도 좋아요. 익혀먹는것 보다 생야채로 먹는것이
영양분의 손실이 없어 더 좋지요. 겉절이 맛있게 만즐어드세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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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pm 5:29:00 |
|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으로 선생님 칼럼을 알았어요. 칼럼 자체가 있는줄을 최근에 알아서 요즘 여기 저기 읽어보는중이거든요.
한인마트가 먼곳에서 살다보니 결혼초엔 두달에 한번 한인마트가면 재료만 200불 이상 사오고 냉동실이 꽉차고 그랬는데
이제 7년차 되니 월마트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중인데 선생님 요리들이 그런 제게 딱이네요. 정갈하고 맛있어보이고^^
3월에 부모님이 방문하셔서 한국에서 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두권 맞나요?? 지마켓에서 보니 세권이더라구요.
근데 칼럼엔 두권 소개가 되어 있어서요^^ 정확한 정보 얻고 구입하고 싶어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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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1 pm 8:30:00 |
| hyeja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제 요리책은 실제로는 4권이 출간됐어요.
* 케이킴의 깔끔요리(작은사이즈) -한글로 쓰여있고 한국요리와 외국요리
* 케이킴의 모던한국요리 (Kye Kim's Modern Korean Cooking)
영어와 한국어로 쓰여있고 좀더 간단하게 만들수있는 한국요리
* 케이킴의 깔끔요리(개정판, 하드카버 큰사이즈) 첫번책과 거의 비슷하지만
레시피와 사진을 수정하고 레시피를 다시썻어요.
* 케이킴의 손쉽고 맛깔스러운 원코스요리
(Kye Kim's Simply Delicious One Course Meals) 영어와 한국어로 쓰여졌고.
한국요리와 우리가 좋아하는 동양요리들로 한가지로 식사가 될수있는 간단한
요리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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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am 6:30:00 |
| 안녕하세요,
그동안 쭉 이곳 missy 음식 칼럼들을 몇년째 계속 보며 이제는 몇년째 칼럼을 쓰지않는 분들이 대부분 인데 선생님은 꾸준히
깔끔하고 맞있는 요리들을 한달에 한번정도로 잊지않고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선생님의 요리들을 지난 몇년동안 보고 실습도 해보며 모든것이 제 셩격과 잘맞아서 항상 즐겁게 보며 또다음엔 어떤요리가 올라올까 기다린답니다. 이번에도 코다리를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할수 있다는것도 가르쳐 주시고 접시에 이쁘게 담는것 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생님의 깔끔한 요리 오래도록 볼수있기를 소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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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pm 1:46:00 |
| Haesook님, 이렇게 격려해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도 드려요.
부족하지만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쓰고 있어요.
사실 누구나 칼럼을 오래 쓰다보면 부담이 될때도 있거든요.
메뉴 선정도 어렵고요. 오늘 또 힘을 얻고 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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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pm 7:45:00 |
| 저희 시아버님 젤 좋아하시는 코다리 요리네요
요즘 몸이 안좋드신데 요거 만들어가 점수 따야겠어요
감사 감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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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am 6:31:00 |
| angela님, 저도 댓글 감사드려요.
이 코다리조림은 너무 맵거나 짜질않아 어른들 드시기에 좋을거에요.
맛있게 만드셔서 아버님께 점수 많이 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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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1 pm 9:40:00 |
| 케이님 ... 오늘 왜 제꼬다리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렇게 순서가 있는걸 한번에 투척했으니...
다시 시도해 봅니다. 글 너무 감사드려요.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 이제 자신있게 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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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am 6:45:00 |
| stacy님, 한번 기름에 볶으면 겉이 먼저 익어서 살이 단단해지지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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