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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pm 9:59:00 |
| | 우하하 제가 일등이네요. 그렇잖아도 손님초대는 덜렁해놓고 고민하던 차에 들어왔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멋지고 맛있고 먹기도 좋고 그런데 저 꽃 먹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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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am 6:12:00 |
| 영신님, 반갑습니다.
불고기는 어른 아이 모두가 좋아해서 초대요리로 좋지요.
또 이 꼬치는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님이 오시면 구워서 따뜻하게
내실수 있어 편리하고요. 그리고 이 미니 팬지꽃은 샐러드에 많이들 넣어
먹는 먹을수 있는 꽃 이에요. 장식도 되고요.
예쁘고 맛있게 만드셔서 손님들과 좋은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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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am 10:43:00 |
| 항상몰래들어왔다가 즐기고 배우고가는 얌체아닌얌체입니다
답글을쓰고싶었지만 워낙많은팬들때문에 엄두를못냈었는데 오늘은 3번째?
기회다싶어답글올립니다.
늘고마워하고 환상적인예술에 오늘도박수를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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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am 11:15:00 |
| somi님, 반갑습니다.
답글 잘 남기셨어요. 덕분에 somi님을 알게 되었잖아요.
저도 늘 궁금합니다. 어떤분들이 보시는지 또 어떤요리들을 배우기
원하시는지요. 혹은 레시피가 따라하시기 쉬운지요.
앞으로도 자주 답글 남겨주세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제 요리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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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pm 3:10:00 |
| 뭘하셔도 우아하고 눈이 먼저 즐거운 메뉴가 되서
대접받는 사람이 자신이 참 소중한 느낌이 들겠어요.
kye s. kim님, 어떤분이신지 참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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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pm 6:08:00 |
| soo님, 저도 많이 궁금해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는 은사가 있으신 soo님은 어떤분이실까 하고요.
그리고 칭찬들으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요.
늘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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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pm 8:28:00 |
| 꽃으로장식을하시는센스 놀랍습니다
흰도자기그릇에 꼬치 먹기가 아까울정도입니다
멀리서 바라만 볼뿐입니다 잘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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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pm 9:22:00 |
| 여기다 여쭤봐도 될까요? 추수감사절 상차림 레서피....플리이즈요...
이젠 얼마 남지 않았는데...처음으로 한번 도전해볼까 합니다. 님의 레서피만 있다면
해볼수도 있을거 같아, 계속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마도 저같은 분,..엄청 많을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맛나고 쉬운 레서피들이 절 요리의 문턱에 서성이게 하고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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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am 2:46:00 |
| GRACE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죠?
저는 한국다녀온후 아직도 좀 힘들어하고 있읍니다.
먹는꽃이라 한번 같이 놓아보았어요.
늘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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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am 3:05:00 |
| 미선님, 반갑습니다.
이번에 추수감사절 상차림 올리려다가 너무 이른것 같아서요.
곧 올리기 시작 할께요.
기다리고 있으셨다니 제가 너무 힘이 나네요.
사실 저는 추수감사절을 저만 기다리고 있나? 하는 의심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미국에 사시는 분은 물론 한국에 돌아가실분들도 추수감사절
상차림은 꼭 배워보시라고 또 경험해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거든요.
열심히 올려드릴께요.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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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am 6:25:00 |
| | 눈으로 먼저 먹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아요. 우리가 어릴때는 양으로 식사를 했는데, 하 세월이 변하여 이제는 질로 먹는거 같아요. 이롷게 이쁜음식들을 우리 선조들이 보셨다면 끼아약하셨을텐데, 우리가 시대를 잘만난것이겠지요> 계신곳의 날씨는 어떠하신지 이곳은 이제 겨울 입구입니다 하는 표시판을 세우기시작한 날씨를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어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그런시도 있는데 이렇게 하늘이 무겁게 내려앉은날도 누군가가 생각나고 이야기하고 싶어지네요. 옆에 계시면 부침재료 해서 가뵐텐데,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요... 호호호호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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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am 10:16:00 |
| kyung님, 이곳 미시간에도 지금 제법 하얗게 눈발이 날리고 있어요.
정말 가까이 계시면 만나서 부침도 해먹고 아름다운 시도
듣고 하면 좋을텐데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너무 좋네요. 가끔씩 좋은시들 소개시켜 주세요.
그리고 양보다는 질로 먹는다는말이 맞는것 같아요.
적더라도 예쁘게 정성드린 음식이 더 맛있게 보이니까요.
고르지않은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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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pm 4:12:00 |
| 게시판이 열리는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부아님)
맛있는 것으로 조금만 달라는 남편의 요구가 머리를 스치더군요*^^*
지난번 사각김밥은 보기좋게 망쳤지만,
이번엔 왠지 좋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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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am 2:13:00 |
| 정민님, 반가워요.
이 꼬치요리는 사각김밥보다는 많이 쉽지요.
사각김밥은 여러번 해보면 쉽게 되는데 처음에는 예쁘게 잘
안 말리지요? 많이 실망하셨겠어요.
이번 꼬치요리는 실패없이 맛있게 만드실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불고기를 맛있게 하는 비결은 먼저 설탕 녹인물에 고기의 앞뒤를
골고루 무치는거에요. 그 다음에 양념을 하면 윤이 빤지르하게 나는
보기에도 맛있는 불고기를 만드실수 있읍니다.
그 다음에 야채를 끼워 함께 구워보세요.
꼭 성공하셔서 후기도 남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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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pm 6:59:00 |
| 헉, 불고기에 그런 비밀이 있었나요?
전, 골고루 오랫동안 주물럭 거리기만 하면 맛있는줄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설탕 녹인물이란?
불고기 양념 하기 전에 설탕만 녹여서 고기를 먼저 무친후에 다른 양념에 버무린다는 뜻인가요? *^^*
제가 원하는 불고기가 바로 윤기나는 가무잡잡한 불고기 거든요.
제가 늘 하는 까칠한 불고기 말구요.
참, 그리고 사각김밥은 예쁘게 안 된 정도가 아니었어요.
밥이랑 오이랑 계란이랑 모두 따로 쥐고 먹었어요.
한마디로 말지도 못했어요 *^^*(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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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pm 8:19:00 |
| 같은 불고기도 저렇게 해서 요리하니 정말 격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빨간 피망과 녹색나는 호박의 색깔대비가 시각을 자극하여 입맛에도 영향을 주는 느낌이네요...외국 손님들께 대접하면 아주 좋아라 할거 같아요..
그런데 저런 꼬치는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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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pm 10:45:00 |
| 저도 불고기를 설탕 녹인물에 무치는거.........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설탕과 물의 비율, 무친후에 나머지 양념엔 설탕 더 안넣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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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pm 10:48:00 |
| 앗. 새로운 요리!
옷이 날개라는 말...참 맞아요. 사람이나 요리나....
어느 그릇에 담느냐,,,어떻게 담아내느냐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불고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 이렇게 꼬치에 담아내는 신선한 아이디어 참...멋지십니다....그리고 설탕물에 먼저 재우라는 비결 함부로 발설해도 되는것인지...어떤 할머니는 며느리한테도 안가르쳐 준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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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pm 11:22:00 |
| 질문입니다. 헤헤헤 제가 담주 금요일날 여러나라사람들(아프리카, 동부 유럽등...)을 초대했는데 저요리를 한번 해 볼까 하는데...왜 불고기는 맛있는데 좀 폼이 덜 나잖아요?(다 제가 너무 데코레이션 하고 상관없이 음식만 무식하게 담아서 그런지...좀 색깔도 첨 봤을 때 좀 덜 땡기는 것도 있고...물론 먹어보면 다 놀라지만....)
1.쇠고기를 어느 정도 두께로 썰어야 하는지요? 언뜻 보기에 불고기 보다는 많이 두꺼워 보이고 약간 너비아니구이 스타일 인것 같아서요. 만약 좀 두께가 있다면 고기에 칼집을 넣어 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고기 부위종류는 어떤 것을 쓰시는지요?
2.모든 재료들을 꼬지에 꽂고 그릴에 구운다고 하셨는데 그릴이 무엇인지요? 혹 야외용 그릴 말씀인신가요? 대신 오븐을 사용해도 되는지요?
또 혹여 오븐을 대신 사용해도 되면 적당한 온도와 혹 나무 꼬치가 타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먹기 편하고 예뻐 보여서 우리 음식 자랑좀 하려구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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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am 2:50:00 |
| 정민님, 맞아요.
흑설탕과 물을 섞어 먼저 고기에 앞뒤로 바른다음 참기름을 뺀
다른 양념을 모두 섞은 양념장에 고기를 재운뒤 참기름을 넣어
버무립니다. 참기름을 먼저 넣으면 양념이 잘 배질 않아서요.
사각김밥 처음이라 실패하셨지만 언제라도 가늘고 휘지않은
오이 보시면 다시 한번 만들어보세요.대부분의경우 오이가 너무
굵어서 실패를 하시니까요.
이번 불고기는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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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am 3:07:00 |
| Mi A님, 안녕하세요?
불고기가 원래 모양있게 내기가 쉽질 않아서 변형시켜 보았어요.
외국손님 초대에 아주 좋지요. 불고기를 많이들 좋아하니까요.
또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좋아하는 야채와 떡도
함께 끼워 구워주면 완전한 식사가 되어 편리해요.
꼬치는 중국 마켓에 가면 여러가지 종류의 꼬치가 있어요.
이꼬치는 8인치 짜리가 적당하고요. 물에 먼저 담갔다 써야
구울때 타지않는것 기억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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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am 3:18:00 |
| Seung-Yeaon님, 설탕은 흑설탕을 쓰시는게 Tip이고요.
설탕2:물3 정도로 섞어 설탕을 충분히 녹인후 썬고기를 한장씩
무쳐주세요. 그리고 참기름을 뺀 양념장에 무친후 참기름을 넣어
다시 무쳐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양념장엔 설탕을 다시 안 넣으셔도 충분히 달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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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am 3:32:00 |
| 은정님, 제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주셨네요.
불고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요. 그리고 이왕이면 예쁜그릇에 예쁘게
담아 더 맛있게 보이게 하라 입니다. 어떤때는 푸짐하게 많이 담아
넉넉해 보이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이렇게 작게 예쁘게 담아 변화를
주는것도 살림의 재미라고 생각해요.
불고기를 설탕물에 먼저 재는 비밀은요. 여러분이 다 제 딸이고 며느리다
생각하고 가르쳐 드릴려고요.
여행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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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am 4:04:00 |
| 영신님, 잘 보셨어요. 불고기보다 많이 두껍지요. 0.5센치두께로 써시면
적당하고요. 너비아니구이 정도 맞아요. 칼집은 넣으실 필요 없고요.
코스코에서 파는 뼈 없는 갈비살도 좋고 안심이나 등심도 좋지요.
오븐보다는 야외용 그릴이 훨씬 더 맛있게 구워지지요.
오븐에 구으면 아무래도 온도가 적당하지않아 윤이 나는 불고기는
기대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오븐에 구우실 경우 BROIL로 예열을 하신후
구워주세요. 꼬치는 사용하시기 전에 물에 30분정도 담갔다
사용하시고요. 이렇게 하면 구울때 덜 타니까요. 또 꼬치가 약간
타더라도 대나무의 향이 배어 고기의맛을 더해주니까 약간
타는것은 나쁘지 않아요.
손님들께 우리음식 자랑 많이 하시고 좋은시간 갖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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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pm 6:43:00 |
| 안녕하셨어요! ^^
이번 작품도 역시나 깔끔하시고 우아하시고 센스 있으세요.
연륜이 계셔서 음식에서도 그윽한 향기가 맡아집니다.
쉽게 만들고 멋지게 뽐낼 수 있는 좋은 요리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바람 많이 부는 11월 입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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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pm 10:48:00 |
| 와~ 클릭을 하자마자 제 소리입니다.^^::
정말 외국친구들이 불고기를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빠지지 않는 메뉴인데 늘 준비할때마다 어찌 담아도 예쁘지 않아 조금 속상했어요.(별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이렇게 준비하면 정말 좋아하겠고, 멋있겠다 싶으니 갑자기 마음이 또 설레입니다.^_^
저는 가장 쉽게 다가갈수 있고, 우리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것이 음식이라고 생각하여 늘 외국 친구들 초대할 때는 조금 힘들더라도 아름다운 음식을 준비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케이님 음식들을 보면 외국친구들에게 소개하기 가장 좋은 우리 음식이어서 읽으며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모른답니다. 이번에도 답글에 적어 놓으신 팁까지 모두 읽고 갑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으신 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벌써 다음 요리가 무얼까 설레이고 갑니다. ^_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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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5 am 5:10:00 |
| jin님, 잘 지내셨지요?
칭찬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저도 불고기를 낼때마다 고민 많이 하거든요. 어떻게 해도 예쁘지가
않아서요.
사진솜씨나 베이킹에 솜씨가 뛰어나신 jin님의 작품들 자주 보고싶습니다.
참 예쁜따님 돌이 이맘때쯤 일것 같은데.... 미리(?)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지혜가 넘치도록 잘 자라기를 기도 드릴께요.
뉴저지도 미시간 만큼 날씨가 추울텐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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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5 am 6:01:00 |
| jung-youn님, 저도 배울점이 너무나 많은 jung-youn님 알게되서 정말 기뻐요.
특히 제가 못가진점을 많이 갖고 계셔서 부럽기도 하고요.
외국인에게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또 가장 쉽게 다가갈수
있는것이 음식이라는말 저도 동감해요.
오래된 예기지만 저희딸이 2학년때 학교 친구들이 동양인이라고
놀린다고 해서 선생님과 의논한 끝에 한국에 대해 일주일간
가르친적이 있었어요. 역사며 문화, 한글등, 전혀 재미없어 하더니
마지막날 음식을 가져가 같이 만들며 소개한후 아이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반응이 너무 좋아 효과를 많이 보았던 경험이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용기 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저도 모르게 제 속 이야기까지
털어 놓았네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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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0 pm 8:34:00 |
| Key Kim님 덕분에 무사히 손님을 잘 치루었습니다. 외국 손님 초대 경험이 많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는데..덕분에 잘 했습니다. 이번에 초대한 손님들은 미국인을 비롯해서 국적이 다양해서 더 조심스러웠는데 ...재미있은 것은 불고기 꼬지 보다 홍합을 더 좋아했답니다. 불고기를 제가 좀 못해서-야채를 살짝 볶아야 되는데 너무 많이 볶았고 또 그릴 대신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어서 -그냥 브로일러에 했더니 좀 덜 한것 같았어요.. 미국인이 이런 홍합 첨 먹어보았다면 엄청 좋아했답니다.
엄청난 노하우를 이렇게 가르쳐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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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1 am 2:21:00 |
| 영신님, 손님 잘 치루셨군요.
불고기는 역시 그릴에 구워면서 뜨거울때 먹어야 제 맛이 나지요.
음식을 여러가지 할때는 다 따뜻하게 내기가 힘들어서 생각같이
잘 안될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분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영신님의 음식솜씨가 뛰어나실거라고 짐작해 봅니다.
또 이렇게 홍합을 좋아들 하셨다는 후기며 손님초대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좋고요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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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pm 8:01:00 |
| 샬롬!
너무 예쁜 요리네요...어떻게 먹어야 할지...아까운 생각이 드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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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pm 1:25:00 |
| Ki Ja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시고 또 제요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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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5 pm 5:09:00 |
| 어머.. 너무 예쁜 꼬치구이네요...
맛있겠어용^^
kye님이 음식차려주시면 너무 예뻐서 못먹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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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pm 12:06:00 |
| Jenny님, 제가 뵌적은 없지만 댓글을 읽으면서 꼭 제 딸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까이 계시면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주고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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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am 8:51:00 |
|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거 같아요.
처음 이곳에 와서 다양한 요리 만들어 놓으신거 보고 감탄해 기절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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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5:51:00 |
| 지숙님, 칭찬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방문해 주시고 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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