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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am 7:11:00 |
| 처음으로 일등이네요..ㅎㅎㅎ
항상 채썰은 모양 그대로 접시에 돌려 담았는데, 사진속처럼 담아도 너무 예쁘고 좋네요...한번시도해봐야 겠어요...감사합니다.골뱅이무침 아래 레써피대로 했었는데 정말 좋았답니다...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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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am 7:20:00 |
| | 좋은 아침 입니다. 좀 추운것을 빼고는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전통음식중에 구절판은 품위가 있고, 오색에 가지런한 밀전병이 정성을 듬뿍 느껴지게 합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어쩌면 그리도 깔끔하고, 예쁘게 담아 내시는지요. 놓고 보려구 해 놓으신것 같은 한폭에 그림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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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1:10:00 |
| 우와 아름다워요.
저렇게 아름다운 음식이...
맛은 더 있겠죠.
남편 생일이 곧 돌아오는데 마음을 꽉 다잡고 구절판을 해줄까봐요.
잘 할 수 있을지. 이거면 남편이 그 어떤 선물보다 감격할텐데.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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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1:11:00 |
| 저런 하얀 네모그릇은 어디서 사세요? 포터리반인가요? 저두 장만하고싶네요.
음식이 무척 깔끔 정갈해보여요. (꼭 그릇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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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3:12:00 |
| EunSook님, 감사합니다. 골뱅이무침 후기도 써 주시고.
그리고 구절판은 채썰은 모양대로 담아도 가즈런해 보이고 너무
예쁘지요. 저는 아래에 있는 사진처럼 개인접시에 담아내는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외국사람들을 초대했을때 각자 먹는방법도
가르쳐줄겸 또 편하게 먹을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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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3:18:00 |
| bongae님, 오늘 무척 추웠지요? 하지만 해가나서 그래도 좋은날이었어요.
저도 구절판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예쁘고 맛있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영양분을 한꺼번에 다 섭취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늘 칭찬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제게 많은 격려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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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3:29:00 |
| kyung님, 남편생일에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격하시겠네요.
잘 하실수있어요. 밀전병이 중요한데, 밀가루에 물을 푹부어 잘 섞은후
냉장고에 하루밤 넣어두세요. 그다음날 물을 따라버리시고 앙금에
계란흰자와 소금을 섞어부치시면 쫄깃한 전병이 되어 구절판의
맛을 더해줍니다. 그리고 하얀 네모 그릇은 포터리반에서 샀는데
가끔 HomeGood's 스토어에도 나오던데요.
꼭 성공하셔서 후기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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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7:26:00 |
| | 출력하러 들어왔어요. 근데 저 하얀 네모그릇.. 포터리반에서 사셨었군요!! 저두 사야겠어요. 선생님이 고르신 거라면 신뢰가 무조건 가거든요^^ 팬을 새로 산 이후로 크레이프도 성공하고 이젠 구절판 해볼 차례네요. 벌써 기대가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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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8:14:00 |
| 곧 있으면 부모님이 오시는데...이 요리도 메뉴에 추가합니당...
글구 저 "만두" 성공했어요...재료를 잘게 ?써는게 넘 어려웠지만...
정말 집에서 만든 만두라 사서 먹던 만두라 넘 다른맛에...즐거웠답니다.
Kye선생님 왕.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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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pm 8:50:00 |
| 깔끔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셨어요~~!
8가지 재료를 정성껏 만드시고 밀전병도 예쁘게 부치시고..
전 베이킹이 취미지만 kye s. kim님의 정갈한 음식들을 보면 cooking에도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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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am 4:05:00 |
| 유리님, 제가 원래도 그릇을 좋아하는데 요리책 쓰느라 어디를 가든지 그릇보는게
또 다른 취미가 되었어요. 뭐 거의 다가 흰그릇이지만요.
너무 감사해요 저를 믿어주셔서...
와~ 크레이프도 성공하시고..., 유리님은 글도 맛깔나게 또 재미있게
잘 쓰시는데 요리도 정말 쉽게 예쁘게 빨리 잘 하시잖아요.
새로 사신팬에 크레이프 만들때와 같이 밀전병도 얇고 예쁘게
부치시면 구절판은 벌써 성공하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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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am 7:01:00 |
| 주연님, 만두도 만드셨군요.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집에서 만들면 힘은 들어도 더 맛있잖아요.
그리고 부모님 오시면 구절판 꼭 만드셔서 칭찬 많이 들으세요.
깜짝 놀라시고 감동 하실것 같아요.
부모님을 위한 예쁜 마음씨에 저도 감동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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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am 7:56:00 |
| 또 새로운 요리가 올라왔군요. 오늘도 딴 일하려고 컴을 켰는데 습관적으로 새요리 있나 없나 들어왔네요. 반가 반가워요
선생님 질문요!*^.^*
밀전병을 저렇게 같이 쌓아놓으면 서로 달라붙지 않나요? 신혼때 한창 열심히 하던 요리인데-전 다른 방법으로 밀전병을 만들어서 그런지 좀 오래 겹쳐놓으면 서로 붙어서 덜 이쁘더라구요?
조만간 또 한 판(?) 벌일 예정인데-외국인들-그 때 이것을 함 해봐야겠네요
양장피 할 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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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am 8:52:00 |
| jin님, 돌상 차리신것 보고 저 무척 감동했어요.
엄마의 정성이며 정말 아이디어가 모든 엄마들에게 좋은 본이 된다고
생각했고요. 베이킹에만 남다른 재주가 있으신게 아니라 상차림이며
사진까지도 뛰어난 재주가 있으시니 cooking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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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am 9:08:00 |
| 영신님, 밀전병 사이에 저는 잣을 다져서 조금씩 뿌려요.
붙지도 않고 맛도 좋고 모양도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밀가루에 물을 부어 하루밤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가라않은 앙금만 쓰시는게 쫄깃한 밀전병 만드는 중요한
Tip 입니다.
외국인 초대에 애피타이저로 내시면 인기 만점일거에요.
우선 예쁘니까 감동하고 맛보고 또 놀라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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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pm 6:11:00 |
| 으악, 이렇게 예쁜걸 워터케 먹지요? 요리에 관심이 없어 첨 들어와봤는데 kye님 솜씨에 화들짝 놀라고 저는 기 팍 죽어 갑니다. 맟벌이 부부다보니 배만채우면 된다식의 저의 상차림이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그래도 외식은 절대 안하고 집밥만 먹는다는 자부심으로 살았는데 kye님 솜씨를 쫘악 훓어보고 반성중 임다.
앞으로 맟벌이 부부를 위해 초 스피드 간단요리도 부탁드려요!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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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1 pm 11:05:00 |
| | 어느화가가 그린그림이라구하면 좋겠네요. 우리집에 귀한 손님오실때에 만드는 메뉴지만 너무 에쁘네요. 이제는 무슨글을 남겨야 제마음을 피력할수있는지 ? 그낭 살짝보구 나가려다 인사만 하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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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am 1:27:00 |
| Su님, 처음 방문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한때 직장생활을 한 경험이 있어서 너무나 이해가 가요.
외식 안하시고 집밥만 드시는 Su님,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음식도 잘하시고 살림도 너무나 잘하실거란 신뢰도 가고요.
정말 앞으로 더 간단히 할수있는 요리들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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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am 1:41:00 |
| Marianne님,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요즘 미시간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역시 겨울을 그냥 지나갈수가
없는가 봅니다. 그동안 궁금했는데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늘 해 주시는 과분한 칭찬이지만 제가 힘을 많이 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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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3 pm 10:10:00 |
| 구절판 좋아해서 몇번 만들어 먹어보기는 했지만 항상 밀전병이 두껍거나 느끼해서 쌈무나 상추나 그런것으로 대신해서 먹었어요.
솔직히 만들 자신도 별로 없어서 더 안했었는데 좀 한가해지면 ,,,,, 초롱이가 기분좋은날 봐서 함 따라해 볼랍니다.
흠..... 언제가 될지 자신은 없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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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am 6:12:00 |
| so young님, 많은 사람들이 구절판은 어렵고 일이 많아서 만들 엄두가 안나는
음식으로 생각하지만요. 몇번만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않은 요리라는걸
아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밀가루에 물을 부어 하루밤 냉장고에 넣어
두셨다가 가라않은 앙금만 쓰시는게 쫄깃한 밀전병 만드는 중요한
Tip 입니다. 한가한 주말에 한번 만들어 저녁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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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pm 1:49:00 |
| 내 딸 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전 한국서 구절판 한식 그릇을 사왔답니다.
너무 맞있고 아기자기해서 내딸이 무척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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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6 pm 4:46:00 |
| Kelly님, 반갑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자랑스런 음식을 가르치고
맛보여 주는일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맛있고 예쁘고,
또 외국사람들에게도 자신있게 내 놓을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는딸을 위해 정식그릇까지 장만하는 Kelly님의 정성이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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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pm 6:58:00 |
| | 선생님 요리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요리가 구절판인거 아세요? 선생님처럼 정갈하고 담백한 맛에 깔끔한 센스까지.한국에서도 아주 특별한 날 음식점에서나 먹어 보던 구절판을 미국에 와서 선생님께 배운 뒤, 손님 초대상에 자주 올리게 되네요. 선생님 요리책 작업 시작할 때만 해도 요리 초보였던 저에겐 구절판은 아홉가지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도도 못했던 아주 특별한 요리였는데, 쫄깃 쫄깃한 밀전병의 비법서부터 가장 기본적이지만 어려운 달걀 지단 부치는 방법, 색색가지 야채 손질서부터 깔끔하게 그릇에 담는 센스, 다진 잣을 밀전병 사이에 뿌려 넣는 이유를 선생님께 들어 가며 배운 뒤 가장 자신있게 만드는 요리가 되었답니다. 쫄깃 쫄깃한 밀전병에 이것 저것 넣어 상큼한 겨자 소스를 곁들인 구절판은 맛도 맛이지만 대접하는 저도 대접받는 손님도 아주 특별해지는 것 같고 칭찬받으니 자꾸 하게 되고 선생님덕에 요리가 점점 즐거워지고 저희 집에 오는 손님들도 행복해합니다. 빨리 책이 나와 저처럼 다른 분들도 즐거운 요리를 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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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pm 7:44:00 |
| 보영아, 요리책 작업을 도와 일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
요리에 대한 재주와 열정이 남달라서 늘 재밌어하며 내가
지쳤을때도 용기를 주고, 요리의 동역자며 믿음의 동역자로 옆에
있어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리고 구절판까지도 척척 만들어내는 네 요리솜씨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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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am 11:30:00 |
| 처음으로 글을 남겨요..
선생님 요리책을 어떻게 구하나요..
미국 남부 뉴저지에요...
쪽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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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3 am 10:29:00 |
| soon님, 이제야보고 답글드립니다.
제 요리책은 여기 미씨 shopping에서 사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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