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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pm 6:43:00 |
| 어머!!!케이선생님..저 오늘 1등이예요...
저두 이번주말에 냉동홍어사다가 매콤, 쫄깃한 회냉면 꼭 만들어보겠습니다...
역쉬 깔끔레시피...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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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30 pm 7:01:00 |
| 주연님, 와! 일등하셨네요.
냉동생선은 어느것이던지 음식 하기전에 속까지 충분히 녹여야
음식을 했을때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홍어도 식초를 부어 충분히 녹인다음 물기를 짜내고 베이직소스를 만들어
넣고 무치시면 맛있는 홍어회가 됩니다.
홍어회만 있으면 회냉면은 쉽게 늘 먹을수가 있어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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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am 11:09:00 |
| 안녕하세요.만들어 보진 안았지만 항상 보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혹시 홍어는 얼어있는 상태로 식초에 담그나요? 그리고 몇시간 담구어
두면 되나요? 죄송합니다 넘 초보라서...
그리고 식초는 미국 식초도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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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am 11:49:00 |
| 영진님, 반갑습니다.
얼어있는 홍어에 식초를 부어 다 녹을때까지 두십시요.
또는 냉장고 안에서 충분히 녹힌다음 식초를 부어 30분정도 놓아
두셔도 좋고요. 그리고 저도 미국식초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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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pm 4:43:00 |
| 저번..오징어 김치에 이어서..제가 무진 좋아라하는 홍어회네요..^0^
진짜로 만들어 먹고 싶은데요..그냥 한국마켓 냉동칸에 가면 홍어라고 써있는게 파는거죠? 뼈째 다 쓰는거 맞죠? 진정 제가 만들어 먹을수 있을까요? ^^;;
꼭 만들어서 비빔냉면에 폼나게 넣어 먹고 싶어요..
이번에도 깔끔하면서도 귀한 레서피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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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pm 5:07:00 |
| myung-hee님, 저도 회냉면 무척 좋아하거든요.
뼈째 다 쓰는것 맞고요. 녹이는것 만 잘 하시면 정말 맛있는
홍어회가 된답니다. 자신있게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면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언제든지
쉽게 회냉면을 즐길수 있다는 간편함이 있지요.
댓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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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pm 7:24:00 |
| 제가 이세상에서 제일로 좋아라 하는 홍어회를 만드셨네요. 주르르륵 추읍 침넘어갑니다요
종종 저도 해먹는데, 써는일도 큰일 짜는 일도 큰일 그렇게 큰일들이 줄을 서서 기돌리고 이써서 정말 신중을 기해 마음을 다잡아야 할수 있는 음식같아요. 저기에 회냉면까정 해먹으면 정말 좋을텐데... 내일은 시장에 한번 갔다와야 겠어요. 홍어얼린거 있나하고요. 무도 있어야 하고 오이도 미나리도 모두 없는것이라 장바구니가 또 커질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왜 파하나 사러 갔다가도 바구니가 서너개는 된니까요. 깔끔요리 정말 어울리는 명사에요 선생님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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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pm 9:29:00 |
| 안녕하세요. 저도 냉면을 무지 좋아라 하느라 회냉면은 식당에서 사 먹어 본것이 다네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기가 영 자신이 나질 않는데 케이님 레서피는 해보고싶은 생각이들어요. 사진이 너무 먹음직 스럽게 나와서요.ㅎㅎ
질문) 그럼 식초에 얼은 홍어를 담가서 녹으면 다시 체친후에 다른 식초물에 담가야 하나요? 아님 그냥 썰어서 꼭짜서 쓰나요?
너무 바보 같은 질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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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1 pm 9:33:00 |
| 케이님,
맛있는 요리 레서피, 늘 감사드립니다.
- 베이직 소스의 용도는 무엇이고, 그냥 섞어서 젓기만 하나요?
-혹시 초밥용으로 쓴다면 끓이나요 덥히기만 하나요?
-미국에서 파는 식초 중 추천 식초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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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am 4:53:00 |
| | 한국은 잘다녀 오셨는지요. 저도 삼남매 며느리 덕분에 유럽을 다녀 왔서요. 아무리 다른 나라 음식이 좋다구 하지만 역시 우리음식은 세계에 최고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케이 선생남 요리를 전수 받아 유럽에 깔끔 요리 진수 보이면서 식당을 차리면 어떨까 생각 하봅니다.회 냉면 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도네요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막네가 돌아오면 회 냉면 파티를 할 계획입니다 여기있는 레서피 대로 정말 맜있게네요. 미시 주부들 게서 너무 좋아하구 열광 하는 글을 읽으면서 하느님이 주신 좋은 탈랜드를 여러사람과 나눈 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를 생각 해봅니다....인사가 늦었네요 어머님 건강은 좋으신지요? 봄이 우리곁에 이제야 온것 같네요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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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am 8:05:00 |
| kyung님, 저도 파 한단 사러가서 잔뜩 사 오는사람 중 한사람 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없고 단 두식구 사는데... 이제는 필요한것만
적어서 가려고 해요.
홍어회 만들기가 일이 좀 많긴해도 한번 해 놓으면 두고 먹을수
있어서 편리한 점도 있지요.
그리고 부럽네요. 한국마켓만 가면 늘 필요한 재료들을 구하실수
있는 곳에 사시는거요. 미시간은 요일에 따라 없을때도 많거든요.
오늘 홍어회 만드셔서 회냉면까지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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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am 8:20:00 |
| Diana님,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신다니 너무 좋습니다.
사실 만들어 보면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제가 하는 방법은요. 얼려있는 홍어를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좀 녹으면 잘게 썰어 충분히 녹을때까지 식초에 담구어
두었다가 꼭 짜서 베이직소스를 부어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주저마시고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꼭 성공하셔서 좋아하시는 회냉면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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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am 8:40:00 |
| 서윤님, 베이직소스의 용도는 너무 많은 음식을 아주 쉽게 만들수있는
제가 제일 애용하는소스중 하나 입니다.
소스를 만들때 그냥 섞으면 설탕과 소금이 잘 녹지를 않아서
전자렌지에 1분간 돌리면 쉽게 녹더라고요.
초밥을 만들때도 뜨거운밥에 베이직소스를 섞어 부채질하며 식히시면
되니까, 그냥쓰셔도 되고요 끓이실 필요까지는 없고 덥혀서 쓰셔도
되지요.
식초는 일본에서 만든 Rice Vinegar가 초밥이나 냉채소스로 쓸때는
맛있고요. 홍어회나 다른요리에는 그냥 White Vinegar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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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pm 12:57:00 |
| Marianne님, 그동안 유럽에 다녀오셨군요.
지선이 잘 지내고 있지요?
저도 한국 잘 다녀왔고요. 어머니도 연로하시지만 건강하셔서
아직까지 그림도 그리시고 아주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늘 칭찬으로 용기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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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pm 2:24:00 |
| | 아..맨날 레서피만 보고 바빠서 덧글도 못달다가 오늘은 두 녀석이 잠자는덕에 한번 달아봐요. 그림보고 지금 막 군침 삼키고 잇습니다. 제가 회냉면 젤 좋아하는데 홍어 싫어하는 남편덕에 해먹지고 못하고..아 넘 맛잇겠다. 올여름엔 그냥 눈 딱감고 홍어사다 회냉면 한번 해 먹어야 겟네요. 아궁..새콤 달콤 넘 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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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2 pm 6:43:00 |
| 영숙님, 아이들 기르느라 많이 바쁘시죠?
저도 아이들 기르던 생각이 문득 문득 납니다. 밤에 아이들이 잠든후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잠을 안자고 혼자 깨어서 차도 마시고 책도
읽곤 하던 생각이요. 그 아까운 시간에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회냉면 좋아하시면 홍어회 많이 만들어 두시고 생각 나실때 혼자라도
만들어드세요. 아마 잡숴 보시면 남편께서도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저희 남편도 식성이 저와 달라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30년이
넘게 같이 살다보니 지금은 좋아하는 것도 같아졌네요.
부부는 같이 살면서 서로 닮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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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3 pm 10:38:00 |
| 홍어회, 회냉면은 그렇게 좋아라 하면서도, 홍어회 무침은 안만들어봤네요.
홍어는 늘 찜을 해서 양념장에 찍어 먹었거든요.
아이들도 오도록 뼈 씹히는 것과
부드러운 살, 그리고 콩콩한 냄새~ 까지 다 좋아하거든요.
오거 매콤한 홍어살과 뼈채 먹는 느낌이 .
우리 작은 딸아이 리스트에 올라가겠네요
도시락도 밥을 싸가는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아이들이거든요
자신이 한국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고 느껴질때가 바로 먹거리때문이랍니다.
조상님들의 전통 음식, 한국 음식은 정말 너무 맛있다고 행복해 하거든요.
다음 번 아이들을 사로잡을 요리, 정했습니다. 깔끔 회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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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am 5:54:00 |
| phoebe님, 미국에 살면서 아이들이 한국음식을 사랑하고 한국인 임을
자랑스럽다고 느끼게 잘 기르신 phoebe님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자라면서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어떤 큰 일이라도 잘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그려져서 너무 좋습니다.
맛있는 깔끔 회무침 만들어 드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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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am 6:41:00 |
| 안녕하세요. 무사히 한국 여행에서 돌아오셔서 새로운 레스피 올려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언제부터 벼르던 오향장육을 지난주에 만들어 온가족에게 폼나는 저녁상을 차려 줬었구요.
고기는 힐러스에서 4 파운드에 10 달러 줬으니 싼것 같았습니다. 저희 아들이 아주 맞있어 하며 유럽피안 스타일 이라며 나름대로에 감사에 표현을 하더군요. 어제는 손님 초대가 있어 치킨롤 오븐구이를 해서 대 히트를 쳤습니다. 코스코에서 뼈없는 닭다리 사다가 2팩 했더니 생각보다 간편하고 폼도 나서 종종 하게 될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홍어회를 해서 주말에 회냉면으로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는 저희 가족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더할수 없이 좋은 미시간 날씨에 감사 하며, 오늘하루 날씨처럼 예쁘고 상큼하게 살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세요. 거듭 감사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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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am 7:06:00 |
| bongae님, 너무나 기쁜 소식들 뿐이네요.
실제로 음식도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후기도 써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bongae님 덕분에 마구 마구 기운이 납니다.
미시간 날씨로는 흔하지 않은 너무나 좋은 날씨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주말에 홍어회로 회냉면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가족과 함께 좋은시간 많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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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pm 12:25:00 |
| | 케이님, 초보라 그러는데... 맛술이 sweet cooking wine과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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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pm 1:38:00 |
| 상숙님, 반갑습니다.
맛술이 sweet cooking wine이에요. 그리고 맛술이 없을 때는 청주와
설탕을 3: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맛술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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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am 11:12:00 |
| 오늘 처음 와봤어요..^^*
제가 회냉면이라면 껌뻑죽어서 왔는데..ㅜ.ㅠ
여기는 한인마트갈려면 4시간을 달려야해서..^^;;;;
담에 장보러가면 꼭 홍어사와서 해먹어봐야겠네요..
미국에온지 1년 막지나서 한국음식이 막떙기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많이배우구 맛있는거 많이 해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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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pm 5:45:00 |
| 명주님, 반갑습니다.
한국마켓이 4시간이나 떨어져 있으면 한국음식을 많이 그리워
하시겠네요.
미국마켓에도 찾아보시면 얼리지 않은 홍어(skate fish)를 구하실수
있을거에요. 저는 대부분의 재료들을 미국마켓에서 구입해서
한국음식을 해 먹거든요.
혹시 한국음식 만드시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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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pm 9:20:00 |
| 선생님! 저 빨리 자랑하고 싶어서 자다가 말고 일어나 컴퓨터를 켰습니다. 오늘 저녁 회냉면으로 온 가족에 입맞을 사로 잡았거든요. 날씨가 더웠던 관계로 그 맛이 더 살았는지도 모르겠지만, 4배에 양을 하면서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드랬는데 선생님 작품 사진과 거의 똑 같았습니다. 맛도 똑 같았겠죠?(희망사항) 옆집에 저녁상에도 올리라고 들고 갔더니 "이런것도 할줄아세요?" 하며 놀라는거 있죠. 4배로 감사를 드리며, 이 글을 읽으시는 주부님들 꼭 해 보시라 자신있게 권해 드립니다. 완벽한 그맛에 자신도 놀라실거예요.
그리구 제 방식에 오이 냉국을 곁들였는데, 혹시 냉국에 비결이 있으시다면 또 염치불구 하고 부탁드려도 될지...(송구해서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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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pm 10:18:00 |
| 카이 선생님 저 드뎌 홍어회 무침 시도 해 봤습니다.
반의 성공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 성공했는데... 비린내가 약간 나는것이 흐흠...
식초의 선정이 잘못 되었던거 같구요 아마 해동이 제대로 안된거 같아요
다행이 처음 (다른 레서피로)시도 해서 왕창 만들어서 망치는 바보같은 행동을
안해서 다행이 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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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am 5:36:00 |
| 저 홍어회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보여요.
만들 엄두는 안나는데 다른 미씨님들 덧글 보니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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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am 7:04:00 |
| bongae님, 와!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요리솜씨도 아주 좋으신분이라 생각되고요.
물론 맛도 훌륭하고 모양도 예쁘고... 제가 더 많이 기쁘네요.
그리고 이런 후기들이 다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정말 감사해요.
오이냉국도 베이직 소스를 이용하시면 쉽게 맛있게 만드실수 있고요.
국물로는 소고기육수를 만들어 식혀서 사용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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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am 7:15:00 |
| 정화님, 드디어 홍어회 만드셨군요.
비린내는 충분히 해동이 안된것이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식초는 별 상관이 없고요. 충분히 해동시켜서 군 물이
안들어가야 비린내가 안 나거든요.
다음에 만드실때는 꼭 잘 해동시켜 만드셔서 맛있는 회냉면도
만들어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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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am 7:20:00 |
| 혜진님, 반갑습니다.
홍어회를 좋아하신다니 꼭 한번 만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차근 차근 따라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만드실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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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pm 6:41:00 |
| 카이 선생님 저희 남편이 선생님 레서피로 한거
제가 실패했다고 안 주고 냉장실에 둔거 자기 혼자 먹고는
맛있었다고 하네요. 사실은 제가 설탕 양을 줄였엇는데... 설탕만 더 넣으라고
그러고는 맛있었다네요. 넘 좋았어요... 계속 실패하다가 성공하니...
윗분들 댓글보니 잘 되었다고 하시는분들이 있던데...저두 강추 하고 싶은 레서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여러분 제가 할수 잇으면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레서피 꼭 숙지 하시고 댓글들 차근 차근 읽어보시면 절대 실패안합니다.
여름 이 레서피로 온동네를 평정 할랍니다. 으흐흐흐흑 하하하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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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8 pm 7:52:00 |
| 정화님, 와!!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니 기쁨이 두배네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이번 여름엔 자신있게 회냉면으로 솜씨를 마음껏 온 동네에
자랑하세요. 후기 다시 써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요.
저도 오늘밤에는 기뻐서 잠이 잘 올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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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am 2:58:00 |
| 저도 선생님 이 홍어회, 회냉면 레시피로 이미 동네를 평정(!)했답니다. ^^
그동안 레시피 알려달라고 조르던 친구들이 많았는데, 선생님이 공개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생각보다 별로 손이 많이 안 갑니다. 맛은 한국 어느 음식점보다 좋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칼을 잘 갈아서 홍어를 썰 것!
칼이 안 들면 썰다가 신경질이 나지만, 칼이 잘 들면 써는 재미가 또 쏠쏠하거든요 ^^
아, 당장 사다가 또 해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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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am 10:30:00 |
| 선영님, 음식의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솜씨도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데 큰 역활을 한답니다.
회냉면으로 동네를 평정한 선영님의 남과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
그리고 정성과 솜씨에 점수를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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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2 pm 11:43:00 |
| 홍어회 정말 좋아하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만들었는데 와...
꼭 꼭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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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am 5:24:00 |
| 미정님, 홍어회는 베이직소스를 이용하면 정말 쉽게, 맛있게 만들수 있어요.
냉장고에 많이 만들어 두시고 회냉면이 생각날때마다 간단하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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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pm 3:13:00 |
| 저도 이글 보고 오늘 슈퍼간김에 홍어하나 얼른 집어왔답니다.
저도 미시건 사는데...
가까이 계시다니 괜히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홍어회로 시작해서 다 해보려구요~~
댓글까지 죄다 읽었으니 얼른 내려가서 해동먼저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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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3 pm 5:13:00 |
| 혜란님, 미시간에 사시는군요. 저도 무척 반갑습니다.
댓글까지 다 읽으셨다니 홍어회 만들기 반은 성공하셨고요.
잘 녹이시기만하면 나머지반도 성공하실거에요.
그리고 만드시다 혹시 의문나는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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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am 8:20:00 |
| 어제 만들었는데요... 홍어를 식초에 너무 오래 담궈뒀나봐요.. 무지 시게 됐더라구요.
근데 저는 워낙 신거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울신랑이 너무 신가봐요..
암튼 너무 좋아요~~~
아참.. 그리고 홍어를 짤때 보니까 살이 좀 으스러지던데 원래 그런가요???
아님 제가 너무 오래 담가서 그렇겠죠????
암튼 그런대로 성공같아요.. 담에 하면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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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pm 4:16:00 |
| 하나 부탁하고 싶은데요.
냉면 육수는 어떻게 만들어야 맛이 있는지도 함께 알려 주시면 합니다.
가족의 입맛이 각각이라 회냉면과 함께 물냉면도 만들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징어김치 후기를 올렸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만들기도 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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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pm 7:56:00 |
| 혜란님, 홍어를 짤대 살이 으스러지는것은 너무 오래 식초에 담그시면
그렇게 되고요. 또 너무 꼬옥 짜셨나 보네요.
그래도 처음에 그정도 성공하셨으면 두번째는 더 맛있게 만드시리라
생각됩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또 이렇게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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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pm 8:19:00 |
| stacy님, 냉면육수는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한번 만드실때 많이 만들어
얼려두시고 드세요.
재료는 소고기사태, 돼지고기, 닭가슴살, 다시마,무, 양파, 파, 마늘,
생강등을 넣고 끓입니다. 닭의 뼈나 다른부분이 들어가면
식혔을때 국물이 꺼룩해지니까 꼭 가슴살을 넣으세요.
큰 냄비에 물과 다시마,무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뜨거워지면 고기와
다른 재료들을 넣고 거품을 걷어내며 고기가 푹 익을때까지 끓여
고기는 건져내어 식혀 얇게 썰고 국물은 간을 맞춰 식혀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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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am 11:16:00 |
| 재료의 양이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를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의 목표가 회냉면입니다.
남편은 무~~~~~~~~~~울냉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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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pm 12:34:00 |
| stacy님, 물냉면 육수 재료의 양입니다.
정확한 분량은 아니지만 대강 적어봤어요.
소고기사태 2 파운드 , 돼지고기 1파운드 , 닭가슴살 1파운드,
다시마 10cmx20cm 1장, 무1/4개, 양파 작은것 1개, 파 2도막 , 마늘 3쪽,
생강1쪽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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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pm 9:12:00 |
| 고맙습니다.
잘 해 볼께요.
오늘 홍어회를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 막 마쳤습니다.
그런데, 까탈스러운 아들이 먹더니 ""GOOD"하면서
차고 앉았습니다. 흐믓~
덕분에 맛난 홍어회와 가량의 베이직소스를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같이 하나씩 해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좋은 저녁이 되시기를.
내일은 보쌈김치를 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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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am 5:43:00 |
| stacy님, 저를 믿고 따라 해 주시니 너무 좋네요.
특히 이 베이직 소스를 이용하면 많은 요리들이 별 어려움 없이
맛있게 만들어져서 아주 편리하지요.
보쌈김치도 맛있게 만들어서 드시고 후기도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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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am 10:29:00 |
| 오~~
저 홍어회, 회냉면 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요!!
미국 온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한 두어 번 먹어봤을라나.. ㅠㅠ
막연히 집에서 못만들어 먹는 건 줄 알았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함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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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pm 12:44:00 |
| 민진님, 저도 미시간에 살다보니 좋아하는 한국음식을 찾아 먹기가
쉽지 않아 모든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 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가 쉬워서 앞으로 회냉면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하네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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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1:07:00 |
| 너무나도 조아하는 홍엉회.. 케이님의 레사피를 보고 만들었답니다..
맛은 입에 딱맞는거 같은데 고추가루 빛깔이 이뿌지가 않네요..ㅜ.ㅜ
또 양념이 부족했었는지 퍽퍽해 보이고,, 저울을 안재구 대충 했떠니..
혼자 먹기엔 별 문제가 없지만 남에게 보이긴 쫌 민망해 보이네요..
무침의 도가 왜이리 힘든지.. 흑흑
케이님,, 무를 절일때 베이직 소스는 얼만큼 넣어야 되나요??
그리구 절인후 무를 꼭 짜서 양념을 무치나요?? 오이두요??
그리구 무는 얼만큼 절여야 될까요??
제가 넘 베이직한 질문을 드리나요?? 죄송~~
그래두 만들었다는것에 뿌듯합니다.. 담번엔 더 잘해야지~~
케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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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2:19:00 |
| Helen님, 처음 만드셨는데 잘 하셨어요.
고추가루 빛깔은 고추가루의 신선도에 따라 달라요.
냉동에 넣고 드셔야 빛깔이나 맛이 변하지 않지요.
그리고 오이나 무를 절일때는 베이직 소스를 충분히 넣어주시고 또
절일때 나온 물은 짜시지 말고 함께 넣어주세요.
홍어를 꼭 짜서 만들기 때문에 여분의 국물이 없으면 홍어가 촉촉하지않고
퍽퍽해 보이거든요.
담번에 만드실때는 꼭 성공할수 있을거에요.
궁금하신것은 언제나 물어 봐 주세요.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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