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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4:25:00 |
| 선생님 제가 일등이네요....오 이 감격~ 얼마나 오랜만에 해 보는 일등인지...선생님 너무 감사하구요. 마음 같아선 바로 인쇄해서 내일 장보러 가고 싶은데... 이번주는 VBS가 있어서 좀 정신없고 그 다음주는 여행을 가게 되서 좀 늦어질 것 같네요. 그래도 일단 안심이 푸욱 됩니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만들수 있는 든든한 레시피가 있어서요. 너무 감사드리고 만들고 나서 꼭 후기 또는 쪽지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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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5:55:00 |
| 영신님, 벌써 들어와 보셨군요.
바쁘신 일 다 끝내시고 여행도 잘 하시고 시간 나실때 시원하게
만들어 드세요. 역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이 제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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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7:24:00 |
| 오! 알밥이...
아들이 좋아 할 음식입니다.
아주 까다롭기가...
나중에 장가가면 지가 해 먹어야 할 ? 입니다.
누가 엄마처럼 해 준다면 모르지만,
거의 기대하기가 어렵겠지요.
이제부터 하나씩 가르치려고 합니다.^^
아뭏튼 맛있게 만들어 먹이겠습니다.
저같은 엄마 만난것도 지 복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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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7:58:00 |
| 선생님! 바쁜 와중에도 꼭 만들어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나박김치에 소금 양이 1/2 컵 인데 어떤 소금을 쓰시나요?
나박 김치에는 소금 농도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소금 종류가 다양해서...
그냥 Morton 소금 아니면 Sea salt 궁금하구요
알밥 레시피 중에 궁금한것 하나...명란은 명란젖의 명란인가요?
아님 냉동 명란-소금에 안 절여진것-인가요?
울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메뉴인데...알밥이랑 나박김치 둘다...
특히 김치국물에 국수 말아주는 것은 최고의 밤참메뉴거든요
바쁘신 와중에 일일이 답변 달아주시는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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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8:25:00 |
| stacy님, 저희 아들도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서 아마도 결혼하면 지가 해
먹일거에요. 저도 요리책을 쓰게 된 동기가 저희 아이들에게
집에서 먹던 음식을 정리해서 결혼 선물로 주고 싶어서였어요.
아드님도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고 자라 엄마같은 좋은
wife 만나리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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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0 pm 8:33:00 |
| 영신님, 저는 거의 모든 음식에 바다소금을 써요. 김치는 물론이고요.
맛이 달라요. 소금을 1/2컵이라고 했지만 배추가 절여진 정도에
따라서 다르니까 간을 보아가며 소금을 넣으시고요.
배추나 무를 절이실때는 굵은 소금을 쓰면 훨씬 맛있던데요.
그리고 알밥 레시피에 나오는 명란은 명란젓을 말하는것 입니다.
어떤 명란은 많이 짜서 이것도 맛 보아가며 넣으세요.
바쁘실때 꼭 맞는 메뉴네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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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am 4:20:00 |
| | 너무 맛난 음식감사합니다...알밥 최고조아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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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am 5:47:00 |
| soonyoung님, 반갑습니다.
저도 알밥 좋아하거든요.
입맛 없고 더울때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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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4:02:00 |
| 저도 알밥 너무 좋아해요..^^
사진에 있는 뚝배기에서 정말 따닥따닥 소리가 날것만 같아요..ㅎ
케이님 레서피 고대로 따라서 꼭 만들어 먹을래요..
작년 친정엄마오셔서 나박김치만들어 주셔서 너무 맛나게 먹고는 ..그게 그리워서 흉내내어 만들었는데... 국물이 꼭 말간 물풀처럼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는데..끈덕하니 주루룩 흐르면서 하여간 좀 이상하게 변해버려 그 아까운거 겨우 건더기만 건져 찌개에 넣어먹었던 가슴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 왜 그런걸까요? 그후로 나박김치는 무서(?)워서 담질 못하겠어요..^^; 김치국물 만드는 물은 그냥 생수 쓰면 돼는건가요?
케이님이 나박 김치 올려주신거 보니...저도 맛나게 나박김치 담고 싶어요..^^
케이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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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4:45:00 |
| myung-hee님, 김치에 진이 생겨 걸쭉해지는 것은 무의 전분, 설탕, 양념의 진이
어우러지기 때문이래요. 특히 파의 파란부분에서 진이 나오고요.
파의 흰부분만 채로 썰어쓰시면 안전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그리고 국물을 부으실때는 생수에 간을 해서 넣으시면 되고요.
맛있게 담궈 드시고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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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5:30:00 |
| 케이님.. 저 돌아왔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알밥에..나박김치.. 너무너무 맛있을것같아요...
얼마전에 한국가서 먹었던 알밥도 맛있었지만... 그때 먹었던 알밥과는 모습부터가 완전 차원이 다르네요... 정말 그냥 비벼서 한입먹어주고싶어요... 톡톡씹히는 알..
글구 지금 감기걸렸는데..저 나박김치 국물 한번 떠 먹어주면 다 나을것같네요.....^^
이번주말에 안그래두 손님들 오시기로 했는데.. 이 메뉴 히트칠거 같아요..
근데 잘 만들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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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5:38:00 |
| 또한번 침 꿀꺽 넘어가는 식단입니다. 내일 손님오셔서 장보는데 마침 잘~됐네요.
그런데 알밥에 혹 고추장 양념을 넣어 비비고 싶으면, 달콤새콤 초장이 좋을까요,
아님, 깨소금 참기름 팍팍 넣은 비빔장이 좋을까요?
우리 둘째는 모든 비빔밥에 고추장을 넣어 비비고 싶어해서요~
덕분에 끓이고 볶지 않고, 우아하고 깔끔하고 폼나게 식사 준비하겠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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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5:41:00 |
| | 나박김치와 알밥은 환상에 커플이게네요. 보기만해도 식욕이 절로 나네요. 요리를 보면서 케이선생님 레서피만 보면 모든 요리를 쉽게 깔끔하게 할수있게네요. 성금 다가온 여름철에 건강에 신경쓰시구요.염치없이 다음요리를 기다리면서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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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6:21:00 |
| Hannah님, 댓글로 오랫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알밥에 나박김치, 간단하지만 예쁘고 맛있어서 더운 여름에 손님
초대요리로 정말 좋지요.
그리고 감기에 입맛도 없으실텐데 옆에 계시면 나박김치라도 한병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입맛 없어도 잘 드시고 빨리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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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6:30:00 |
| phoebe님, 알밥에는 깨소금, 참기름을 듬뿍 넣은 간장이 더 좋지만요.
고추장을 넣으시려면 저는 초장보다는 비빔장이 나을것 같네요.
그리고 간단한 손님초대요리로 저도 추천이요.
깔끔하고 우아하고 맛있게 준비하셔서 좋은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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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6:34:00 |
| Marianne님, 늘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하고 간단한 음식만 생각나네요.
되도록이면 짧은시간에 만들어 맛있게 먹을수있는 요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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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1 pm 11:44:00 |
| | 프로틴이 듬북들은 알밥... 정말 좋아하는데... 이모님의 예쁜 예술까지 곁들이니 더 맛있어보이네요. 얌얌... 다음에는 이것도 시식하게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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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am 6:04:00 |
| Theresa, 그동안 잘 지냈니?
시간내서 한번 오렴. 좋아하는 알밥 만들어 줄께.
계획한 일은 잘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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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pm 5:18:00 |
| 케이선생님의 요리는 언제나 깔.끔.정.갈한것 같아요...
나박김치는 제 딸도 잘먹는 김치예요...케이선생님덕분에 저 남편한테 "장금이" 칭호를
받았답니다...또 케이선생님 레시피데로 이번주에 실습들어갑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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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2 pm 5:57:00 |
| 주연님, 축하합니다.
장금이 칭호까지 받으셨다니 백점짜리 아내이며 백점짜리 엄마 이실것
같은데요. 주연님의 댓글을 읽으면 늘 행복한 가정이 느껴져서
흐믓해집니다. 이번주에도 알밥과 나박김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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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2:09:00 |
| 이크.,,큰일날 뻔 했어요. 사실 내일 점심 알밥과 우동 샐러드 대접하려구 했었거든요...오늘 티로 대신했던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시간이 없으셨던 일레인 자매님께 감사...휴.
한참...웃었어요...혼자서...내가 하는 알밥과 비교해서..
참...비스카디 정말 맛있구요,,,제가 지금 상판을 다 먹어치웠다면 믿으시렵니까?,,,저두 믿구 싶지 않지만 또 먹으려 보니 윗부분이 다 없어져서..이젠 자제하렵니다.
이 레서피가 나오는 케이님의 요리책이 너무 너무 기다려 집니다.
이거 먹어보시는 분들은 왜 제가 라면 한개 다 먹고 나서 디저트로 하나만 먹자 했던 비스카디 한판을 다 먹어버려야 했을까....미스테리가 풀리겠지요...
두렵다......저울 올라가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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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2:29:00 |
| 은정님, 오늘 즐거웠고 감동했어요.
은정님의 예쁜 모습처럼 집도 아주 예쁘게 꾸미고 사시네요.
다음번에 은정님이 만드신 우동샐러드와 알밥 먹고 싶은데요.
음식도 아주 맛있게 잘 만드시리라 생각됩니다.
비스카디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 좋네요.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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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7:19:00 |
| 정말 우리엄마가 이렇게 만들어주시면 그냥 고맙습니다 하고 먹기만 할수 있는 호화로운 나의 식생활이 이어질텐데, 오호 통재라 너무도 멀리 잇는 울엄마여...
그럼 나는 우리딸에게 이렇게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더 빨리 실천되리가 여기며... 오늘도 바쁜 제가 이 환상같은 음식 구경하고 침만 흘리다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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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pm 11:46:00 |
| 안그래도 내일은 뭘 먹나 하고 고민하던중 이였는데 ...... 좋은 음식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알밥을 그냥 큰 그릇에 비빔밥 담듯이 그냥 비벼 먹었거든요 밥은 스시노고를 넣어 비볐구요 선생님께서 하신 방법대로 내일 해 봐야겠어요.
시원한 나박김치 너무 좋아 하거든요 소면을 삶아 말아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저의 큰아이도 좋아하는 김치거든요 내일 아침에 장보러 가야겠네요
선생님 늘 좋은 음식 소개 너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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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am 3:15:00 |
| kyung님, 안녕하셨어요?
늘 자식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벌써 좋은엄마인걸요.
댓가를 바라지 않고 사랑을 주시기만하는 분이 엄마인것 같아요.
자식을 키우면서 엄마맘을 더 이해할수있지요.
늘 바쁜가운데도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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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4 am 3:26:00 |
| julie님, 시원한 나박김치에 소면을 넣어 구수말이하면 맵거나 짜질않아
아이들 먹이기도 좋아요.
그리고 julie님 만드신것 처럼 큰 그릇에 비빔밥같이 담아 비벼
먹어도 맛있겠네요. 초밥처럼요.
이렇게 글을 나누면서 서로 마음도 나눌수있어 너무 좋습니다.
오늘 장보셔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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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am 11:59:00 |
| 나박김치 만드는법 5번에 준비해둔 양념에 버무리라고 하셨는데..
이 양념이란게 먼가요? (저만 모르나봐여..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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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5 pm 12:40:00 |
| 정희님, 준비해 둔 양념은 파, 마늘, 생강, 실고추(선택)에요.
절였다가 깨끗이 씻어놓은 배추와 무에 양념들을 넣고 잘 버무려
병에 담고 국물을 부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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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7:42:00 |
| | 정말 자상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네요..요리노트에 열심히 적어놓았답니다. 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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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10:11:00 |
| kay님, 반갑습니다.
이름이 똑 같네요. 저도 kye로 쓰지만 발음은 kay라고 하거든요.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여름에는 시원한 물김치만 있으면 여러가지
반찬이 필요없지요. 아래에 있는 보쌈김치도 강력 추천해요..
다른 어떤 김치보다 맛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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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8 am 10:39:00 |
| 주말에 담궜어요. 전 당근도 넣었어요 그랬더니 울딸 당근만 먹어요
국물이 칼칼하니 넘 시원하고 님 말데로 미나리 나중에 넣었더니 씹으니 향긋합니다
울남편 오늘도 고기 낼도 고기 하면서 같이 먹으니 맛난다고 잘 먹습니다
오늘 저녁도 삼겹입니다요.
감사해요 좋은 레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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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am 6:08:00 |
| sharon님, 늘 후기도 올려주시고...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것 같아 너무 좋네요.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과 행복한 가정이 그려집니다.
아무리 좋은 레서피라도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않은데요.
만들어보시고 응용하시는 지혜까지도 있으시니 큰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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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9 pm 9:32:00 |
| | 여름이라 입맛이 없었는데 선생님 사진 보니까 내일은 당장 한국장도 보고 선생님댁 가서 미나리도 따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나리를 넣으면 색이 안변한다는 것,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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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am 6:03:00 |
| 보영아, 그동안 잘 지냈니?
궁금했는데... 이안이 데리고 한번오렴.
요즘날씨엔 시원한 나박김치가 제일 좋지만, 보쌈김치도 꼭 한번
만들어봐라. 내가 해 먹은 김치중 제일 맛있고 간편하고 알뜰하게
다 먹을 수 있어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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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pm 12:23:00 |
| 케이님~ 안녕하세요!!!!
빵순이 미씨 놀러왔습니다~~~~ ^^*
시원한 나박김치와 입맛 돋궈주는 알밥!
뜨억! 왤케 맛나게 만드시는지.... 사진만 봐도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ㅎㅎㅎ
힘들고 어렵게 보이는 한국음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는 케이님의 오랜 노하우..
저같은 초보주부에게 정말로 필요한 컬럼입니다. ^^
소중한 레시피 잘 담아서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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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0 pm 4:32:00 |
| 혜진님, 잘 오셨어요.
빵만 잘 만드시는게 아니라 글도 어쩜 이렇게 맛스럽게 잘 쓰시는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알기 쉽게 설명이 되었다니 좀 안심이 되네요.
늘 레시피 쓰면서 걱정이 되거든요.
말로 설명 하기는 쉬워도 글로 쓰기는 어렵더라고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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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am 8:01:00 |
| 너무 감사해요..그렇지 않아도 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배추와 무로 물김치를 담글까 생각중이었는데, 나박김치를 만들어야 겠네요...
그런데, 제가 집에서 키운 열무 새순이 조금 있는데, 나박김치에 넣어도 될까요?
너무 조금이라 열무김치를 담글 수도 없고해서.....
담그러 가야 겠어요...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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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1 am 8:32:00 |
| EunSook님, 열무 물김치 또한 너무 맛있지요.
아주 조금이면 같이 넣어도 되겠지만 두단 정도만 돼도 따로 물김치를
담그시면 좋을것 같네요. 열무 물김치는 잘못하면 풋내가 나기 쉬워서
국물을 부을때 물에 밀가루를 엷게 풀어 끓여 식혀서 부어야 풋내가
나질 않거든요.
또 어떤분은 쌀뜨물을 붓기도 하고요.
그럼 맛있게 담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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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3 pm 6:49:00 |
| 열무는 넣지 않고, 담갔는데 오늘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정말 시원한 맛에 깔끔하고....
국수삶아서 점심에 나박김치에 후루룩 말아 먹었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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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3 pm 7:50:00 |
| EunSook님, 와! 열무김치 성공하셨군요.
축하드려요.
맛있는 나박김치에 국수말이면 간단한 점심으로 제일이지요.
성의있게 후기도 써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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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am 6:35:00 |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은학입니다. 혹 잊으셨을지도 ,,, 해나 엄마입니다.
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아쉽고 섭섭해요. 죄송하고요.
짧은 인연이지만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몇자 남기고 갑니다.
정착하고 요리강습 받으러 비행기 타고 미씨방에 놀러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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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am 7:29:00 |
| 은학님, 와! 너무 반가워요. 그리고 잊을리가 있나요.
이제 좀 시차도 바뀌고 적응이 되셨겠네요.
예쁜 해나도 잘 적응되었으리라 믿어요.
떠나시기 전에 만날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정착하시고 시간나실 때 마다 놀러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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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pm 11:41:00 |
| 간만에 들렸는데, 한밤중인데도 알밥을 보니까...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나박김치 한번도 해 본적 없는데....한번 해봐야겠어요. 어릴 때 먹었던 시원한 물김치 맛이 떠오르네요. 일단 낼 점심으로 알밥 ...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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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am 5:46:00 |
| 미숙님, 반갑습니다.
나박김치가 의외로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김치에요.
요즘 날씨가 더우니까 시원하게 먹을수 있어 좋구요.
오늘 점심으로 알밥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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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2 am 9:42:00 |
| | 나박 김치..는 담근지 얼마만에 손님상에 두면 좋을까요? 예를 들어 내일이 손님초대날이다하면..오늘 만들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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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7 pm 12:45:00 |
| 성수님, 뒷장이라 이제야 보게되서 답장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나박김치는 보통 2-3일 익혀야 맛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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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am 10:42:00 |
| | 어떤분이 주셔서 먹었는데 예전에 친정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맛이예요.그래서 여기를 찾았더니 있네요. 그런데 나박김치 만들기 5번에 준비해둔 양념에 버무리라고 하셨는데 양념이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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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1 pm 7:16:00 |
| wonyoun님, 너무 늦게 답글을 쓰네요. 이제야 봤어요.
준비해 둔 양념이란 '파 또는 실파1/3단, 미나리1/3단, 마늘3쪽,
생강1톨'등을 말하는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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