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6-28 pm 9:49:00 |
| | 오늘밤은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약간 서늘한 느낌이네요. 한국에 있는 막네랑 메신저를 하다가 미팅 들어간다고 해서 고만하구 잘까 하다가 케이 선생님 방에 들어오니 제가 일등이네요. 제가 잘하는것이 없어서 그런지 일등은 먼나라에 엘리스처럼 저하구는 먼 이야기 였는데 .일등하는 기분도 좋은데요.일등상 부상은 없는지요? 메밀국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지요.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식욕이 줄고 먹는자체가 부담이라구 하던데 저는 모든것이 맛있어서 우리 큰애가 옆에서 통제를 안하면 우리어려서 말하던 백금녀 아니면 오천평이 아닐까 하네요. 이밤에 해먹을수도 없구 내일 저녁 메뉴는 확실히 정해젔네요너무 기분 좋은 밤이네요.매일 하루 한번씩 들어와서 꼭 한번씩 보고 나가곤 하지요. 저도 이제는 컴맹에서 중독현상 아닐까 걱정이 되긴하지만 . 항상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
|
|
|
2007-06-29 am 12:50:00 |
| 와, 저는 2등이네요!! 그러잖아도 오늘 어떻게들 하셨나 궁금했는데, 바로 결과물을 여기에서 보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합니다! 하여튼 다들 참 대단하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짝짝짝~~)
너무나 예쁘고 먹음직스러워요!! 양념장 두 가지도 쉬워 보이면서도 감칠맛날 것 같고요. 근데 간장소스 만드는 법에서 베이직소스 분량이 빠졌네요. 닭 삶을 때 파랑 또 뭘 넣으셨는지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육수는 닭국물(삼계탕, 만둣국 등에 쓰시는)을 말씀하시는 건지도... 이번 주말에 저희도 모밀쟁반국수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
|
|
|
|
2007-06-29 pm 1:29:00 |
| 안녕하세요? Kye님.^^*
아~~ 기뻐라!!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모밀국수요리네요~.^^*
토막토막 짬나는 시간이라 일일이 답글 못드리지만 제가 Kye님 열성팬이거 알고 계시죠? 핑계지만 제가 독수리 타법에다 한글 자판이 없어서 댓글 드리는게 나름 부담이 된답니다.
항상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게으르기도 하고 여건상으로 주방에서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없는게 참 안타깝답니다.ㅠㅠ |
|
|
|
|
2007-06-29 pm 3:10:00 |
| Mariann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축하드려요.오늘 일등하셨네요.
지선이, 정선이도 잘들 지내고 있지요?
요즘 저도 다이어트하느라 모밀국수를 자주 먹거든요.
아무리 먹어도 살은 안찌고 건강 해 질것만 같아서요.
고추장 소스보다는 제입맛에는 간장 소스가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오늘 저녁에 맛있고 시원하게 만들어드세요.
|
|
|
|
|
2007-06-29 pm 3:10:00 |
| 선영님, 일찍 가서 많이 궁금하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위에 고추장 소스에 베이직소스 분량이 나와 있어요. 참고하시고요.
닭 삶으실때는 파, 마늘, 샐러리 한토막을 넣으시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육수는 닭가슴살 삶을때 나온 육수를 버리지말고
이용하시면 좋고요. 꼭 닭 국물이 아니더라도 소고기육수나 다른국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
|
|
|
2007-06-29 pm 3:11:00 |
| Kyunghee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한글 자판이 없으면 저는 글 쓸 엄두도 못내는데 이렇게 댓글도
써주시고 안부도 물어주셔서 더 반갑고요 또 더 감사하네요.
이 모밀쟁반국수가 바쁘실때 야채만 썰어서 소스와 비벼서 드셔도
좋아요. 닭고기나 소고기 편육 또는 햄을 썰어 넣으셔도 되고요.
시간이 나실때 한번씩 만들어드세요. |
|
|
|
|
2007-06-29 pm 3:57:00 |
| 벌써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용~~^^
음~~ 고추장 소스에 비벼 먹으면 너무 새콤달콤 맛있을것같아요...
저번 나박김치랑 알밥은 완전 실패.. 친구들불러놓고 완전 미안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ㅎ 김치는 깜박잊고 소금에 너무 오래절여서 무는 쭈글쭈글해지고 배추는 짜구.. 알밥은 누룽지처럼 좀 태워야 맛있을거란 생각에 너무 올래 올려놔서 밑에 다 타구..ㅋ 다행이 항상 사랑받는 케이님의 파인애플케익으로 모든 사건을 무마시켰습니다..^^;;
이번엔 꼭 먼저 만들어서 시식해보고 전파를 시켜야겠어요..ㅎㅎㅎ 참, 모밀국수대신 그냥 하얀국수 써도 되겠죠? 모밀사러는 쫌 멀리 가야해서요...^^ |
|
|
|
|
2007-06-29 pm 5:04:00 |
| Hannah님, 나박김치와 알밥 다시 한번 해 보세요.
만드는법을 잘 알아두면 김치 걱정은 안하셔도 될 만큼 맛있거든요.
알밥도 불에 너무 오래 두지 마시고 따닥 따닥 소리날때 끄시면 되요.
그래도 만들어보시고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모밀국수대신 소면을 쓰셔도 되고요. 냉면으로 만드셔도 됩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좋은주말 되세요.
|
|
|
|
|
2007-06-29 pm 6:18:00 |
| 암만해도 케이님의 입맛이랑 제가 비슷한가봐요..^^
어쩌면 올리시는 음식들마다 다 제가 좋아라하는것들만 있을까요..ㅎㅎㅎㅎ
저 쟁반국수 정말 좋아하거든요..^0^ 근데..만들줄 몰라서리..항상..누가 만들어 줘야만 했었는데..^^;;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정말 알고 싶었던 레서피였거든요..
오케바리 이번주말 점심메뉴는 쟁반국수로 할래요..ㅎㅎ고맙습니다~~~
|
|
|
|
|
2007-06-29 pm 7:39:00 |
| myoung-hee님, 제가 올리는 요리마다 좋아하시는거라니 정말 좋네요.
서로 마음이 통했나봐요.
저도 주말 점심메뉴로 쟁반국수 강력추천입니다.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고 건강해지는 요리라서요.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좋은주말 보내세요. |
|
|
|
|
2007-06-29 pm 8:18:00 |
| 안녕하세요?...제가요~케이킴님의 칼럼을 매번 보는데요...
오늘 처음 미시건에 사시는걸 알았어요....어찌나 반갑던지요....하하하
너무도 반가운 김에 인사도 드릴겸...이렇게 글도 올립니다..
저는 Grand Blanc,MI 에 살아요...
이제부터 자주 뵙고...인사드릴께요.....^^*
그리고 쟁반국수...넘 맛있을것 같아요...이번주말에..꼭!! |
|
|
|
|
2007-06-30 am 3:45:00 |
| Soyang님, 반갑습니다.
Grand Blanc 사시는군요.
근처에 사신다고하니 더 반갑네요.
앞으로 자주 들러 안부도 전해주시고요.
주말에 쟁반국수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좋은 주말보내세요. |
|
|
|
|
2007-06-30 am 11:10:00 |
| 감사합니다.
그렇지않아도 손님이 오기로 되어있어서 날도 덥고 쟁반국수를 할려고 하는데
좋은 레서피가 없을까 서핑중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레서피를 보았지만 제 취향에 딱 맞는 좋은 레서피를 발견해서 참 좋아요.^^ |
|
|
|
|
2007-06-30 pm 1:56:00 |
| haeok님, 반갑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 메뉴가 쟁반국수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여러가지 국수요리가 저희집 단골메뉴지요.
저와 음식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아 더 좋네요.
오늘 맛있게 쟁반국수 만들어 손님 접대 잘 하세요. |
|
|
|
|
2007-07-01 am 5:57:00 |
| | 저도 이것 좋아하는데 채 썰라면 안습이라는거죠 그래서 채칼을 살까여 자꾸 게을러만 지네요 |
|
|
|
|
2007-07-01 am 6:59:00 |
| 신애님, 반갑습니다.
채칼을 하나 장만 하시면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요.
하지만 길 들일때까지는 손 베지않도록 조심해서 쓰시고요.
|
|
|
|
|
2007-07-01 pm 5:39:00 |
|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감사히 잘 보고 실습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아래 나박김치와 알밥을 보고,, 저희 마당?에서 키운 순무로 물김치를 하려했는데
자신이 없어서 걍 고추가루와 양념으로 대충 버무려 봤읍니다...
거의 10년만에 만들어보는 김치였읍니다..
다음에 선생님의 나박김치와 모밀쟁반국수와 .. 여러가지를 해서 식구들과 친구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
|
2007-07-01 pm 6:03:00 |
| Monica님, 반가워요.
마당에서 키운 순무물김치에 밀가루로 묽게 풀을 쑤어서 국물을
부우시는것 아시죠? 그래야 풋내가 나질않는데요.
다음에는 모밀국수쟁반과 나박김치도 만들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좋은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Monica님의 남과 나누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보여 너무 좋습니다.
자주 들러서 글 남겨주세요. |
|
|
|
|
2007-07-01 pm 10:48:00 |
| 며칠 후에 오실 손님들 때문에 너무 걱정되어 정보를 찾다가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좋네요... 제가 두가지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주 전에 올리셨던 삼계탕이요.. 티백에 찹쌀을 넣는다고 하셨는데요.. 어떤 티백을 말씀하시는지요?
그리고 하나는 방금 올리신 모밀쟁반국수를 대접할때 반찬이나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어떤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까요? 늘 아이들과 일상적인 것만 해 먹다가 손님상을 차리려 하니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도와주실거죠? |
|
|
|
|
2007-07-02 am 5:42:00 |
| mi kyung님, 반갑습니다.
삼계탕에 사용하는 티백은 얇은 커피휠터같은 종이로 만든것으로
일본마켓에 가시면 사실수 있어요. 다시백(국물낼때 쓰는)이라고
조금 큰 사이즈도 있고요.
그리고 모밀쟁반국수는 점심일 경우는 김치만 곁들이면 되고요.
쟁반국수에 골뱅이를 곁들여도 맛있어요. 이때는 고추장소스가
더 잘 어울리고요.
손님초대가 저녁이면 부침(새우와부추를 많이 잘게 썰어
부침가루와 섞어 동그랗고 조그맣게 부치세요)이나 전(새우
게살전) 또는 튀김종류(깻잎,쑥갓,새우,고구마)등 어느것
이나 잘 어울립니다.
또 앞에 레시피가 있는 새우꼬치를 미리 만드셨다가 구워서
에피타이저로 먼저내셔도 좋고요.
더 도움이 필요하시면 글 남겨주세요. |
|
|
|
|
2007-07-02 pm 7:55:00 |
| | 안그래도 코스코에서 사온 통닭이 있는데 다리랑 날개만 먹고 몸통 살은 떼어다가 이거 만들어야겠네요!! 이렇게 편법을 쓰면 선생님이 싫어하시려나요 ^^;; 요즘 늘 먹는 것만 먹어서 좀 지겹다 싶었는데 딱 좋은 메뉴예요.. 전에 주신 부추로 서준이 점심 부침개 자주자주 해먹이고 아직도 반 웅큼 남아있어요.. 귀한 재료니만큼 아껴서 쓰고 있어요.. 다행히 아직 상태 양호해서 낼모레까진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서준이가 부추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오늘은 닭죽에도 부추를 썰어넣어서 해줬어요. 웃기는 애기죠 부추를 좋아하고 ㅎㅎ 선영언니는 요위에 댓글 보니까 선생님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봐요~ 저두 조만간 가뵐게요~ 요즘 앤아버 날씨가 덜 더워서 좋아요... 그동안은 너무 더워서 요리도 못하고 살았거든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
|
|
|
|
2007-07-02 pm 8:46:00 |
| 아름다운 꽃처럼 참 예쁘게도 담으셨습니다~~ ^^*
알록달록 화사한 야채와 시원하게 준비하신 모밀까지...
사진만 봐도 싱싱한 맛이 전해집니다~~ *^^*
저는 쟁반모밀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부드럽게 삶아진 닭과 함께 먹으면 담백하니 참 맛있을 꺼 같아요!! ^^
매번 좋은 레시피에 건강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 |
|
|
|
|
2007-07-03 am 10:26:00 |
| Kye님 요리 올리실때마다, '마저 저거 있었지' 하며 눈을 번쩍 뜨게 만들어요.
날씨도 더워지고 방학한 아이들 세끼 챙겨야 하고
무얼 해 먹을어야 하는지... 18년차 주부인데도 매일 쉽지 않은 고민이네요...
여름 특선 메뉴 많이 많이 부탁해요~
쉽고, 재료 구하기 쉬운 걸로요~ |
|
|
|
|
2007-07-03 am 11:07:00 |
| 유리님, 오랫만이에요.
서준이도 많이 더 많이 컸겠네요.
통닭을 사셔서 부위별로 맞는 요리를 하면, 일은 좀 많지만 살림 아주
잘 하시는거라 칭찬해 드려야지요.
그리고 닭 대신 골뱅이를 썰어서 같이 무쳐도 좋아요. 고추장 소스로요.
그 부추가 서준이 이유식에도 쓰인다니 드린 보람이 있네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만하면 앤아버도 살기 좋구나 생각되요.
시간될때 서준이 데리고 한번 들르세요.
|
|
|
|
|
2007-07-03 am 11:42:00 |
| 혜진님, 요즘 제가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될수있으면 칼로리는 적게 나가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으려다보니 닭가슴살을 쓰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어요.
특히 이 요리의 장점은 소스를 많이 만들어두면 급할때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다는거지요.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늘 좋은글로 힘 주셔서 더 감사드려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
|
|
|
|
|
2007-07-03 am 11:47:00 |
| phoebe님, 오늘 써 주신 댓글 읽으며 재 충전이 되네요. 감사드려요.
저도 때때로 무얼 해 먹으면 좋을까... 하는 걱정을 하거든요.
아마 모든 주부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인것 같아요.
다음에도 쉽고 재료 구하기 쉬운 여름요리로 올릴께요.
그리고 제가 늘 하는 다음번에 무슨요리를 올리지? 하는 고민을
해결 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려요. |
|
|
|
|
2007-07-03 pm 9:50:00 |
| 어쩜 채도 저리도 곱게 썰으셨을까요? 살짝 구경만 하고 가다가 제 신랑이 조아라 하는 메밀 국수를 보니 그냥 지나가고 싶지 않네요. 나이 서른이 훌쩍 넘어도 맛있는 것만 해주면 어린애 처럼 좋아하는 남편.... 그런 남편이 철 없어 보이면서도 늘 맘에걸리는 나....
케이님 손끝처럼 마술같이 이런 정성과 품위가 깃든 음식이 짠~ 하고 매일 (아니 가끔이라도) 식탁에 오른다면 저희 신랑 아마 기절할겁니다. 맞벌이 핑계로 좋아하는 음식 한번 제대로 해준적이 없는터라... 이 요리는 한번 도전해봐야 되겠읍니다. 잘되면 자랑하러 올께요^^ |
|
|
|
|
2007-07-04 am 4:08:00 |
| Su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이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짠하네요. 서로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소스만 많이 만들어 놓으시면 일 끝나고
집에 오셔서도 쉽게 만드실수 있어요. 꼭 도전해보세요.
닭 가슴살 삶아서 국물은 소스 만드는데 사용하시고 고기는 뜯어서
쟁반국수에 쓰시고요. 만들어보시고 자랑해주세요. |
|
|
|
|
2007-07-05 pm 8:22:00 |
| 케이님..
오늘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이 쟁반국수를 선보였답니다..
결과부터 말하면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간장소스랑 고추장소스랑 두개다 만들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흰 시큼한게 좋아서 식초를 한큰술 더 넣었던것 빼면 정말 고대로 했거든요, 어쩜 요렇게 맛있던지.. 배 터지게 먹었네요.^^
맛있는 레서피 너무 감사드려요~~
|
|
|
|
|
2007-07-06 am 6:54:00 |
| Hannah님, 쟁반국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첫번째로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소스도 두가지 다 만드시고, 또 기호에 따라 식초도 더 넣는 응용하는
지혜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에도 백점입니다.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
|
|
|
|
2007-07-07 pm 3:57:00 |
| 저도 미시간에 살아요. 내일 점심은 쟁반국수당.. ^^ 아가도 메밀 먹어도 되겠죠?
맛나게 먹을게요.~ |
|
|
|
|
2007-07-07 pm 6:47:00 |
| 한나님, 미시간에 사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아기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물론 먹여도 되지요.
어린애들은 흰국수를 좋아하지만 메밀이 건강에 더 좋으니까
어려서부터 습관을 들이면 잘 먹더라고요.
내일 점심에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
|
|
|
2007-07-08 am 12:55:00 |
| | 흠 이것도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후기도 다 잘됬다고 하시니 저도 꼭 해봐서 또 남편한테 힘좀 줘야 겠네요..^&^..근데요..이 쟁반국수 말고 모밀국수 하면 간장소스에다가 무우 갈아서 먹는거 있잖아요..아버님께서 그것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사먹는 일본 우동간장소스는 아무래도 좀 그렇더라구요..직접 소스를 만들 방법이 없을까요? 염치 없이 여쭤봅니다... |
|
|
|
|
2007-07-08 am 6:14:00 |
| 승희님, 반갑습니다.
저하고 통하셨나보네요.
다음번에 올리려고 준비중에 있으니까 기대하세요.
저희도 모밀국수를 무척 좋아해서 늘 만들어먹어요.
곧 올려드릴께요.
|
|
|
|
|
2007-07-08 pm 10:32:00 |
| | 선생님, 안녕하세여... 눈도장만 찍다가 처음 인사드려여... 늘 좋은 요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친구랑 점심할때 늘 저희들의 메뉴였어여... 늘 고민하다가 결국은 쟁반국수로 낙점했었던 기억이 나네여... 이젠 선생님 주신 레서피로 그때를 추억하며 먹을께여... 그런데여...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겨자는 정확히 어떤걸 쓰면 되나여? 가루인지... 아님 튜브에 있는건지... 브렌드까지 알려주심 더 좋구여...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여... |
|
|
|
|
2007-07-09 am 6:32:00 |
| 진원님, 안녕하셨어요?
이렇게 정성껏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쉽지 않은거 알거든요.
겨자는 가루로 된것을 더운 물에 개서 따듯한 곳에 10분정도 두어
숙성시켜 톡 쏘는 매운맛이 나면 그때 쓰지요.
저는 그냥 한국마켓에서 파는 오뚜기 겨자분을 사용해요.
어느 상표나 다 비슷할거라 생각되네요.
친구들과의 점심을 추억하시며 맛있게 만들어드시기를.... |
|
|
|
|
2007-07-10 pm 9:27:00 |
|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에 반응을 기대하며 차려낸 저녁상^.^
우리 여보가 "맞있다" 해 주길 바라는 내 마음은 신혼때나 지금이나 똑 같다. 또한, 내 아이가 "엄마! 맞있어요" 라고 외쳐주길 기다린다. 그럴때 마다 울 신랑은 "뭔가가 좀~~ 빠진것 같다며.. " 얼버무릴때 그 기분이란 뭐라 표현할수 없는 그런것... 화를 내 보기도 하고, 인정을 해 보기도 했었다. 허나, 지금은 달라졌다. 음~~ 맞있어.. 먹을만~ 해.
이런 발전을 해 온것은 missyusa 덕이다. 특별히 kye kim 님 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쟁반국수 간장양념을 꼭 한번 해 보시라 주부님들께 추전해 드린다. 정말 맞있더이다... |
|
|
|
|
2007-07-11 am 6:07:00 |
| bongae님, 와!! 감동이에요.
처음부터 너무나 열심히하셔서 저도 힘을 많이 얻었고요 이런날이
곧 오리라 기대했었어요. 너무 기쁘고 축하드려요.
그리고 bongae님 속에 요리솜씨가 잠재해 있었던거에요.
저는 그 잠재력이 솜씨로 나올수있도록 자극을 주었을뿐이고요.
이렇게 후기도 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
|
|
|
|
2007-07-16 pm 12:21:00 |
| 케이 킴 씨, 안녕하세요? 지난주 여기 COLUMN 에 처음 들어왔었는데,
들여다보고 그즉시 COPY 해서 어제 시범을 했습니다. 14명 정도 모였는데 음식솜씨 없는 저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배가 미리 썰어두니까 조금지나니 색이 변하는데 좋은방법 없을까요?
암튼, 너무 감사 드리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
|
|
|
|
2007-07-16 pm 2:01:00 |
| Sally님, 반갑습니다.
벌써 모밀쟁반국수를 만들어 드셨군요.
칭찬도 많이 들으셨다니 마치 제가 칭찬을 들은것 처럼 기쁘네요.
그리고 배나 사과를 쓰실때는 설탕물이나 소금물에 담가두셨다 쓰시면
색이 변하질 않지요.
이 쟁반국수에 넣을 배는 소금물에 담갔다 쓰면되고요.
자주들러서 후기도 남겨주세요.
|
|
|
|
|
2007-07-29 pm 1:19:00 |
| | 너무 맛있어 보여요^^ 한 여름에 먹는 모밀 쟁반국수 정말 맛있죠.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쟁반 국수 거리를 몇 시간 전 준비해 놓았다가 파티에 가져갈까 하는데, 무엇보다 국수가 불어서 맛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서요. 혹시 국수를 삶고 보관하는 방법을 아시면 좀 알려주시겠어요? |
|
|
|
|
2007-07-29 pm 6:11:00 |
| soyoung님, 안녕하세요?
모밀 쟁반국수를 파티에 가져 가시려면 국수는 가시기 바로 전에
약간 덜 삶으시고, 가셔서 끓는물에 한번 넣었다 빼셔서 얼음물에
헹구시면 될것 같은데요. 다른국수보다 모밀국수가 덜 불더라고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
|
|
|
2007-08-01 pm 1:06:00 |
| 카이님~
답변 너무 너무 감사하드려요^^..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한 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
|
|
|
2007-08-01 pm 2:19:00 |
| soyoung님, 국수가 많이 불지않았으면 좋겠네요.
제일 좋은방법은 국수를 가져가서 삶는건데요.
|
|
|
|
|
2008-03-27 am 8:02:00 |
| | 안녕하세요? 처음들어와봤는데 너무좋네요.. 워낙에 모밀을 좋아하는데 잘응용하겠읍니다.감사합니다. 종종들어와 인사올릴께요.... |
|
|
|
|
2008-03-27 pm 8:05:00 |
| sungil님, 반갑습니다.
처음 들어 오셨군요.
모밀이 건강에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야채와 고기와 함께 골고루 먹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글 남겨주셔서 감드리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