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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6 pm 10:35:00 |
| 앗! 제가 또 일등인가봐요~ 이 저녁에 명란젓초밥 너무 먹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동네는 촌이라~ 맛있게 초밥 하는 집이 없거든요~
크랩케익도 참 맛있어 보여요.... 아 먹고 싶다... 먹고 싶아요~
나중에 형편 되면 꼭 해먹어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kye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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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am 5:17:00 |
| 수경님, 안녕하세요?
또 일등하셔서 상 드려야겠어요.
너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처음 미국에 왔을때는 미시간에 일식집이
없어서 초밥을 너무 먹고 싶어했었거든요.
요즘도 한국에 가면 버릇처럼 일식집을 많이 가고요.
하지만 덕분에 모든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생겼어요.
수경님도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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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am 11:00:00 |
| 어.. 아직 해파리 냉채도 못해먹었는데.. 새음식이 올라왔네요..^^
초밥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다음벗 장볼땐 명란젓도 사와야겠어요..
크랩케익도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근데 진짜 게살을 써야겠죠? 게살만 발라놓은걸 팔까요?
저두 조만간 해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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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am 11:37:00 |
| 어제 미국인 부부 손님을 치렀는데, 이 곳에서 보고 사각 오이 초밥, 불고기, 두부 브로콜리 강정 등을 했습니다. 사각 오이 초밥 만들기는 했는데, 칼로 썰다가 겉에 싼 김이 다 벗겨지고 해서 작전변경해서 그냥 동그랗게 말았습니다. 의외로 두부 브로콜리 강정이 인기가 있었네요.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아서 따라하기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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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pm 5:41:00 |
| Hannah님, 크랩케잌에 진짜 게살을 쓰셔야 되지요.
캔에 들은 게살이요. 솔직히 저는 킹크랩을 썼는데요.
진짜는 블루크랩을 살로만 발라서 캔에 넣어 파는것을 쓰는것이
제일 맛이 있지요. 또 명란젓초밥을 만드실때는 명란젓에 따라
간이 아주 짠것이 있으니까 맛을 보시고 간을 조절해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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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pm 5:55:00 |
| heejung님,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메뉴선택도 잘 하셨고요. 음식도 맛있게 만드셨을것 같네요.
요즘 미국사람들도 두부에 관심이 많아서 좋아들 하시더라고요.
두부자체는 평범한 맛이지만 강정을 만들면 색다른 맛이 나니까요.
그리고 사각김밥은 잘드는 칼로 썰어야 김이 묻어나지않고 깨끗하게
썰어지던데요.
따라하기 좋다고하시니 너무 좋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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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pm 7:47:00 |
| 케이선생님,,,
명란젓은 양념을 해야하나요? 아님 그냥 마켓에 파는것 그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정말 깔.끔, 간단레시피라...주말에 아무부담없이 실습들어갑니다.
제 남편이 강원도 출신이라 그런지 명란 넘 좋아하거든요,.,
아마 명란젓초밥 서빙하면 까암짝 놀랄것 같아요...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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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am 5:51:00 |
| 주연님, 명란젓은 껍질을 벗겨 속을 긁어내어 맛술과 참기름을 넣어 무쳐서 만들지요.
이때 꼭 간을보시고 너무 짜지않게 만드셔야됩니다.
어떤 명란젓은 무척 짜더라고요. 명란젓이 너무 짤 경우 속을 터트리지마시고
얇게 잘라 그위에 파,통깨,참기름,맛술을 뿌리고 레몬을 얹어 내셔도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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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am 11:16:00 |
| | 명란젓 넘 좋아라하는데 넘 감사히 담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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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pm 1:59:00 |
| 준님, 반갑습니다.
저도 명란젓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명란젓의 다른 매력을 느끼실거에요.
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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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pm 7:19:00 |
| 아녕하세요. 저는 kyung choi에요. 저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open이 안되어서 친구 아이디로 인사드립니다. 저번 메뉴도 잘보았는데, 인사도 못드리고, 지금은 이거 너무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여름끝자락에서 안녕하신지도 궁금해서 인사한자락이라도 하려고요.
초밥이 으외로 자꾸 입에 당기더라구요. 김밥과는 또다른 한고비의 맛이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깔끔하게 소량만 할수 잇다는 것도 손끝이 야물다는 증거 이겠지요.
저는 하면 왜 온이웃이 나누어 먹을 정도의 양이 되는지.. ^^^ 덕분에 저의 이웃들이 저를 사랑해 주기는 합니다만요. ..호호호 몇일전 녹두 빈대떡 해서 몇가족과 나누어 먹엇는데, 나누는 기쁨이 참으로 크다는것을 항시 느낍니다. 요 이쁜 초밥도 해보아야 겠지요.
어디선가 사각깁밥을 보고, 정말 실험정신으로 덤벼보아야지 하는데, 아직 도 생각만으로 있읍니다. 나이가 드니 왜이리도 게을러 지는지요. 사담으로만 가는 이야기 였네요.
정말 맛있어 보여서 저의 실험 정신을 시험해 보아야 하겠어요. 감사히 배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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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pm 10:22:00 |
| kyung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에요.
그러지않아도 별일 없으신가하고 많이 궁금했어요.
빨리 고쳐져서 좋은 시도 가끔씩 소개 해 주셔야 될텐데요.
더운여름 어떻게 지내셨어요? 방학이 끝나가면 저도모르게 마음이 좀
서글퍼지고 벌써부터 추운겨울이 올걸 생각하면 싫어지네요.
버지니아에는 불루크랩도 흔한데 크랩케잌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명란젓 초밥도요. 가끔씩 소식도 전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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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pm 2:48:00 |
| 선생님..안녕하세요? 어쩜 딱 그때그때 땡기는 걸 신기하게 올려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이사하느라 열흘간 인터넷을 못하다가 어제밤부터 하기 시작했네요..
안그래도 아는 동생이 한국에서 가져온 명란젓을 나눠주겠다고 하던데 이거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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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pm 4:35:00 |
| 유리님, 이사 잘 하셨어요?
요즘 이것 저것 너무 바빠서 도와주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
서준이도 많이 컸을것 같은데... 보고싶네요.
음식하기도 힘들텐데 밥도 한번 못해주고.... 바쁜일만 마무리하면 한번
놀러오세요.
한국에서 금방 가지고 온 명란젓이면 이 초밥 만들면 너무 맛있겠네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후기도 부탁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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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1 pm 6:59:00 |
| 선생님 안녕하세요. 명란젓 초밥 재료가 모두 냉장고에서 준비중에 있네요. 메모까지 했으니 모든 준비가 완비된 셈이지요. 내일,토요일 점심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주말에 뭘할까 생각 하다가 들어와 봤는데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수가 있네요. 별도로 재료준비가 필요 없으니 지금 기분이 만땅 입니다. 이렇게 제 기분을 좋게 해 주셨으니 행복하시길 저도 빌어 드리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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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1 am 8:13:00 |
| bongae님,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변함없이 이번에도 또 명란젓 초밥 만드시겠다니 제가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도 들고요. 맛있게 만드셔야할텐데....하는 걱정도 잠시 해보지만
이번에도 잘 만드실거야하는 믿음이 더 큽니다.
이번주내내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힘들게 보냈는데 하나님께서
bongae님을 통해서 힘내라고 이렇게 보너스를 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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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am 11:05:00 |
| 한 입 쏘~옥 초밥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
젖갈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잘 먹지 않는데
이렇게 예쁘게 만들면 저절로 손이 가겠습니다~~ *^^*
말씀하신대로 손님 접대시 에피타이저로 안성맞춤이구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크랩케잌!!
알려주신 레시피대로 꼭 만들어 먹어 보겠습니다~~
으~~ 벌써부텀 침이 고여용!!! ^^*
아기자기 맛있는 레시피 감사드리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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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pm 4:29:00 |
| 혜진님, 안녕하세요?
크랩케잌을 좋아하시는군요.
크랩케잌 레시피중 저희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레시피라 소개를 했어요.
원래 저만큼 크랩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크랩케잌만큼은 아주
맛있어하거든요.
그리고 명란젓 초밥도 새콤한 레몬과 함께 씹히는 맛이 특별하답니다.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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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am 9:27:00 |
| 와.,.간단해 보이고...맛있어 보이고....후기 올려 드릴께요.
근데...솔직히 명란 한국 마켓서 사는거 찝찝한데...어떤 브랜드가 맛이 있을까요?
크랩케잌 아이들한테 참 좋겠네요. 비리진 않겠죠?
우리 딸은 해산물을 잘 안먹어서 고민인데...이건 잘 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
앞의 레서피중 새우랑 대구살 섞어서 전만드는거요.. 만들어 줬더니 케찹에 찍어서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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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초대해 주신 아침은 너무 행복했어요.
누군가에게 정성스런 요리를 대접받는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요리는 사람이 만드는 순간적 창조물 같아요. 마음으로 만들고 눈으로 감상하고 코로 식욕을 돋구고 입으로 맛보면서 뇌에서 몸으로 기쁨을 전달해 주고...분명 음식을 잘 먹고 나면 살람들은 행복해 지거든요.
케이님은 다른 사람뿐 아니라 스스로를 대접할 수 있는 재주를 가지신것 같아서 참 부럽습니다.
저도 아름다운 아침 식사를 꿈꾸고 멋진 요리로 남을 대접하는걸 동경하지만 쉽진 않더라구요. 누구나의 재주는 아니란 거죠.
너무 예쁜 요리책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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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6 pm 2:49:00 |
| 은정님, 저도 즐겁고 행복했어요.
나이를 잊고 나누는 대화들이 같은곳을 향하는것 같아 더 좋았답니다.
시간 나실때 자주 들르세요.
하루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시간이 아침이고요.
맛있는 아침을 먹는시간이 제일 행복하기도해요.
그리고 저는 요즘 미국에서 명란젓을 사본적이 없어서 어떤것이 맛이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전에는 양념이 안된 짜지않은 일본명란젓이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크랩케잌은 해산물을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네요.
한번 만들어보시고 후기도 달아주세요.
요리책을 기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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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pm 6:48:00 |
| Kye 선생님,
Last weekend, got a can of crab lump and tried this recipe. It was a lot easier than I thought. It was going well until I put them in the oven.
After 5-7 minutes, the outside was turning dark brown but the inside was still watery. I didn't drain all the water out of crab meat before mixing it with veggies. So I cooked them in the pan at low temperature. They tasted okay but hey didn't look pretty at all. Lesson learn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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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am 7:40:00 |
| Sam님, 제가 캔에 들은 크랩을 사용을 안해서 자세한 설명이 없었네요.
혼돈을 드려 죄송해요. 다음번에 sam님 말씀대로 물기를 잘 빼서
만드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는 블루크랩을 사용하질않고 주로 킹크랩의 살을 발라서 쓰거든요.
블루크랩만큼 단맛은 덜해도 질깃한 씹는맛이 저는 더 좋아서요.
다음번에 만드실땐 꼭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후기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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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am 9:01:00 |
| Kye 선생님,
Ha Ha Ha~ It was my fault. I should have known that the mixture was too watery. My husband said they were better than store bought (you know the frozen crab cakes in freezer section?). I am going to D.C. next month, planning to check out Legal Seafood's famous crab cake while I'm there. I think you should do "book signing" for your fans when your second book is released. Sending you lots of warm thou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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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am 6:33:00 |
| Sam님, D.C.에 가시면 블루크랩 많이 드세요. 시즌이 지났을것 같지만...
저도 자주 D.C.에 갔건만 한번도 Legal Seafood's famous crab cake
생각은 못했네요.
제가 미국에서 제일 살고 싶어하는 도시가 D.C.와 샌디에고에요.
이사를 가려고 몇번 계획했었지만 잘 안되었는데 저희 아이둘이 하나는
샌디에고, 또 하나는 D.C.에 살고 있답니다.
저희는 중간인 미시간에 그냥 살려고요.
북 사인회는 두번째 책이 미국에서 나오면 계획을 해보지요.
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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