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9-18 pm 7:06:00 |
| 선생님! 제가 일등이네요. 방금 올리신건가봐요...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제가 새로 일을 시작해서 요즘 정신 없네요. -남편이 학생...조금이나마 살림에 보태쓰자고 몸으로 때우는(?) 일을 새로 시작했더니...좀 바빠요.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생님 칼럼 꾸준히 보고 있어요. 그렇잖아도 한국의 추석이 그리워지는 때인데 만들진 못해도...저희 남편이 찜보다는 구이를 좋아해서-보기만 해도 넘 기분이 좋네요 이제 다시 추워지고 있네요.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또 소식올릴께요. |
|
|
|
|
2007-09-18 pm 7:19:00 |
| 영신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늘 찾아주셔서 너무나 반갑고 기뻐요.
그리고 저도 미국생활을 학생부인으로 시작해서 너무 이해가 됩니다.
그때는 국비생도 없던시절이었거든요.
바쁘시더라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한국의 추석을 그리워하며 맛있는음식 만들어드시며 가족과 함께
추석 잘 보내세요.
|
|
|
|
|
2007-09-18 pm 8:21:00 |
| | 첨엔 안 만들려고 했는데 선생님것 보니 군침이 도네요. 사실 아이들은 좋아할 것 같은데...선생님 갈비는 한국마켓것을 쓰시나요? 그리고 핏물을 보통 어느정도 담가놓았다가 버리나요? 제가 핏물을 싫어해서 전 좀 오래 담가두는 편인데 선생님은 어느 정도 담가놓으시는지? 또 한번 데쳐 삶은 갈비를 국물 넣고 다시 한소금 끓일 때도 대략의 시간이 궁금하네요. 저는 걍 1시간 이상 푹 조리는 편인데...어떨 땐 너무 무르기도 하고 또 시간을 짧게 조리면 안에까지 양념이 안베어서 무식하게 걍 조리는데...선생님 조금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릴께요. 늘 감싸 감싸~ 아시지요? |
|
|
|
|
2007-09-19 am 3:35:00 |
| 영신님, 갈비는 한국마켓에서 사서 쓰고요. 미국마켓에서 기름이 너무
많지 않은것을 구하실수 있으면 더 좋지요.
핏물은 두시간 정도 담가두면 다 빠지고요. 삶아 간이 배게 30분
정도 놓아두었다가 40분정도 더 끓여요. 아마 양에따라 좀 달라지고
갈비 두께에 따라 달라질수 있겠지요. 제가 만든 갈비는 좀 얇아서
칼집을 넣을 필요도 없었어요. 그리고 갈비찜은 푹 무르는것이 맛이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
|
|
|
2007-09-19 pm 8:05:00 |
| 이해를 돕는 사진들을 올려 주시니 더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여기 방문은 첨인데 자주 방문해 먹거리를 해결해 보렵니다. 요번 추석엔 갈비찜이요~.
감사 그리고 꾸뻑. |
|
|
|
|
2007-09-19 pm 8:59:00 |
| |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이 명절이면 해 주시던 갈비찜이 생각 납니다. 선생님 음식은 너무 어렵게 보이질 않아 자꾸 시도하게 되어요.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는 아들들에게 한국명절의 느낌을 조금이라도 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
|
|
|
2007-09-20 am 3:32:00 |
| sunny님, 반갑습니다.
혼자 요리를 하다보니 과정사진 찍기가 쉽질않아서 어떤때는
완성사진만 올리는데 모두들 도움이 되신다니 꼭 찍어야겠네요.
갈비찜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추석 잘 지내세요. |
|
|
|
|
2007-09-20 am 5:21:00 |
| Eun-Jeong님, 안녕하세요?
저두요. 명절이면 어머님이 해 주시던 갈비찜이 생각나요.
이제는 연로하셔서 제가 해 드려야하지만요.
음식만들기가 너무 어려우면 맛있는 음식이라도 안 만들게
되잖아요. 간단하게 만들수있어야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것
같아서요.
그리고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명절음식 맛을 경험하게
해주려고 하는 Eun-Jeong님의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
|
|
|
|
2007-09-21 am 9:02:00 |
| 케이선생님...추석 선물 주셨네요...
저는 LA갈비구이는 해봤는데...(꼼.꼼히 뼛가루를 다 제거하지 못해서) 딸과 남편이
뭔가 자꾸 씹힌다고 쫌 불편해했는데...올 추석에는 갈.비.찜으로...해야겠네요...
선생님이 쓰신 남비는 일반이세요? 아님 압력솥인가요???
제가 압력솥이 없어서...그냥 큰 남비에 해도 맛나게 되겠죠?
항상 뭐좀 하려면,,,도구나 없거나 재료가 없거나...갖고 있는 걸 1000%활용해서
만들어내야 할텐데...즐거운 추석명절되세요...항상 감사합니다... |
|
|
|
|
2007-09-21 am 9:27:00 |
| 주연님, 안녕하셨어요?
제가 사용한 냄비는 일반냄비에요. 그대신 두꺼운 냄비로요.
저는 압력솥은 현미 잡곡밥을 할때만 쓰고요.
다른음식들은 다 일반냄비를 씁니다. 왠지 압력솥에 만들면
시간은 단축이 되는데 전통의 깊은 맛은 없어지는것 같아서요.
가지고 있는그릇이나 재료를 10000% 활용하면서 사시려는
주연님이 정말 지혜롭고 너무 좋습니다.
추석 잘 지내시고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
|
|
|
|
2007-09-21 am 10:22:00 |
| | 안녕하세요, 이곳에서 인사는 처음 드리는데 케이킴님의 요리블로그를 잘 활용하고 있는 아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곳에서 레시피를 받아서 콘브레드를 만들었는데 (작년 추수감사절 요리) 정말 맛있었어요. 자주자주 활용할 생각입니다. 남편이 이것저것 알러지가 많아서 많이는 시도를 못해도 자주 애용할께요. 감사합니다. |
|
|
|
|
2007-09-21 am 11:06:00 |
| Youmi님, 반갑습니다.
제 컬럼을 잘 활용하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그 콘브레드 너무 좋아해서 자주 애용하는 레시피에요.
뜨거울때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만들어두었다가 가끔은 아침으로도
먹어요. 자주 자주 찾아주세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
|
2007-09-22 am 10:34:00 |
| 갈비구이하려다 찜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선생님은 요리가 일상적이고 쉽겠지만, 전 마음먹고 해야하거든요.
지난 크랩케잌 너무 맘에 들었구요, 인사가 매우 늦었지만 선생님 작품^^ 잘 배우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왜 갈비를 삶았다가 양념을 재고 더구나 그 삶은 물을 다시 써야 하나요?(전 처음에 갈비기름을 빼서 버리는 줄 알았거든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
|
|
|
2007-09-22 pm 12:40:00 |
| eunmi님, 반갑습니다.
갈비구이도 맛있지만 명절에는 어쩐지 찜이 더 어울릴것 같아서요.
갈비를 삶았다가 만들면 우선 깔끔하게 만들수가 있어요.
끓는물에 삶으면 단백질이 응고하니까 기름은 빠지지만 모양은
흐트러지지않고 맛도 빠지질 않아요.
그리고 삶아서 양념에 재워 놓아두면 안에 쥬스나 맛은 그대로
있으면서 맛있는 양념이 배서 더 맛있는 갈비찜이 되더라고요.
처음부터 양념을 넣고 끓이면 갈비속에 있는 쥬스와 함께 남아있는
핏물이나 기름이 함께 빠져서 맛도 모양도 지저분해 지거든요.
그리고 삶아낸 국물의 기름을 걷어낸 육수를 넣어주시면 맹물을
넣는것보다 훨씬 맛이 좋아집니다.
갈비를 삶을때 생강을 넣으니까 냄새도 잡을수있어 체에 바쳐서
그대로 쓰세요.
그리고 갈비찜을 할때는 어느정도 기름이 있어야 부드럽고 맛있게
됩니다. 나중에 찜이 다 된후 식혀서 기름을 걷어내셔도 되니까요.
추석 잘 보내세요. |
|
|
|
|
2007-09-22 pm 11:51:00 |
| 케이 선생님!! 저예요~
이번엔 갈비찜이 드시고 싶으시대요~ 울 남편이요~ ^^
또 문의 드릴려구요~ ^^
전 갈비찜 할때 찬물에 핏물 빼고 또 한번 끓여 냈다가 그 물은 버리고 다시 새 물에다 삶아서 양념 재고, 그 육수를 이용 했었는데요..
이번엔 뜨거운 물에 한번 퐁당 넣어 볼려구요~ ^^ 그럼 두번 끓이지 않아도 되나 해서요.. 뜨거운 물에 삶으면 모양도 맛도 더 좋다니..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일욜날.. 그니까 몇시간 후가 되네요..ㅠㅠ 재료 사러 가는데.. 그전에 글 봐주심 좋을텐데 말이예요.. 추석 잘 보내시구요.. ^^ |
|
|
|
|
2007-09-23 am 3:36:00 |
| 은빛님, 안녕하셨어요?
알콩달콩 재밌고 예쁘게 사시는것 같아 참 보기좋아요.
갈비찜 만들때 두번 끓여내면 좀 번거롭더라고요.
핏물을 빼니까 물이 끓을때 갈비를 넣어 잠깐만 지켜보고 거품을
걷어내면 꼭 두번 끓이지않아도 깔끔하고 맛있게 되거든요.
오늘 갈비찜 맛있게 만드셔서 추석 잘 보내시고요.
만드시다가 궁금한점 있으시면 또 글 남겨주세요.
|
|
|
|
|
2007-09-23 pm 12:19:00 |
| 안녕하세요.. ~
보기 만해도 군침이도내요...일 안하면서 맞는 추석은 처음이라 가족들에게 맛난것 을 선물하고 싶었는데..감사합니다...근데 저는 핏물만빼고 한까번에 압력솥에다 은근히 주의였는데..확실히 야채랑넣으니까 야채가 너무 무르는것 같긴하더라고요..
근데 kye 님 제방법은 별로 인가요??알려주세요..제가 압력솥 을좀좋아라하거든요..^^ |
|
|
|
|
2007-09-23 pm 12:36:00 |
| 승희님, 안녕하세요?
어떤 음식이던지 압력솥에 하면 간편한 점은 있으나 맛은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음식이 맛있게 되려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거든요. 각각의 재료가 익는 시간이 다 다르잖아요.
저는 요리가 맛있으려면 색이나 모양도 살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눈으로 확인하면서 만들려고 압력솥을 되도록이면 안쓰지요.
현미 잡곡밥 할때만 빼고요.
맛있는 갈비찜 만드셔서 좋은 추석 보내세요. |
|
|
|
|
2007-09-23 pm 1:52:00 |
| 와~선생님 답글 짱 빠르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심도있는 요리에 도전해보겠읍니다^^;....
갈비찜을 시작으로 조금 쭉~~봤는데 보기만해도 너무 홯홀하네요..
특히 오징어 김치 접해 본적은없지만 짜디짠 마켓에서 파는 젓갈보다 훨 우리식구들에게 좋은밑반찬이될것같아요..
꼭도전해보려구요..저 오늘 첨 이지만 이제부터 여기맬맬 올래요..그래두되죠..??
허락하신줄알고 감사합니다.. 꾸벅^^;; 오늘부터 시작~하나 하나씩 도전해 볼라구요 ...
선생님도 좋은추석 맛있는추석보내세요..
저 같은 덜랭이 초보주부 한테는 선생님 같으신분은 완전지존 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
|
|
2007-09-23 pm 2:53:00 |
| 승희님, 오늘 일요일이라 집에 있다보니 자주 컴퓨터를 체크하게 됐어요.
꼭 자주 자주오세요. 초보주부님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저의 사명
이자 보람입니다.
원래 처음 컬럼을 시작할때 저희 아이들에게 가르쳐준다는 마음으로
시작했거든요. 그리고 질문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여기에 올리는 요리들은 제가 오래도록 아끼고 좋아하는 레시피들이니
믿고 따라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추석 잘 보내시고 후기도 부탁드릴께요 |
|
|
|
|
2007-09-23 pm 8:13:00 |
| 대보름처럼 풍성한 한가위입니다. ^^
오늘 마켓에 가서 장을 한아름 봐왔는데
보기만해도 뿌듯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케이님께서 올려주신 맛깔스런 갈비찜에 이 야밤에 군침이... ㅋㅋㅋ
삽겹살이나 차돌백이만 구워먹는 저한테는 갈비찜은 최고의 음식이예요!
알록달록 예쁜 고명들과 윤기나는 갈비가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
추석이 다가와서 더더욱 맛보고 싶은 갈비찜 잘 배우고 갑니다~
가족분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되기실 기원드리겠습니다. ^^*
|
|
|
|
|
2007-09-24 pm 2:14:00 |
| 혜진님, 추석이 언제 지나는지도 모르게 30년이 넘게 살았는데 올해는
그냥 지내기가 섭섭하네요.
그래도 그냥 다가 올 추수감사절이나 기대 해 보려구요.
혜진님,맛있는 음식들 만들어드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
|
|
|
|
|
2007-09-28 am 12:11:00 |
| | 오래만에 인사드리네요. 추석전에 갈비찜을 비롯해서 추석 음식 장만해서 4가정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지금까지 해온식 은 간장도 대충 양념도 손대중으로 하다 실패 많았지요. 이번에는 케이 선생님 레서피 대로 한치 오차도 없이 하니 갈비찜 대 성공 였답니다. .항상 감사드리구요 . 제가 너무 사랑하는 청명한 가을에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은 심정 입니다.건강하세요.......... |
|
|
|
|
2007-09-28 am 3:40:00 |
| Marianne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많이 궁금했어요. 아이들도 잘들 지내고 있지요?
늘 손님 접대하기를 즐기시는 Marianne님, 이번 추석에도 역시나
였군요. 갈비찜을 성공하셨다는 첫번째 후기입니다. 감사드려요.
언제 시간나시면 정말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연락주세요.
|
|
|
|
|
2007-09-28 am 9:40:00 |
| 미국에서 오랜만에 해 먹어본 갈비찜, 정말 맛있었어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내가 가족들에게 줄 수 있는 기쁨이란걸 다시 한번 생각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이젠 겁내지 않고 갈비찜 할 수 있겠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흑설탕을 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2. 항상 갈비 잴때는 배를 갈아넣는다고 생각했는데, 찜에는 필요없나요?
|
|
|
|
|
2007-09-28 pm 12:48:00 |
| eunmi님, 우선 성공하셨다는 후기가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이 묻어나는 행복함이 엿보여 더 더욱 좋고요.
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더라도 만드는 그릇(특히 냄비의 두께)이나
끓이는 온도 등 조금씩 다 다를수 있어서 늘 조마조마 하거든요.
무엇보다도 겁내지않고 갈비찜을 하실수있게 되셨다니 너무 기쁘고요.
고기를 잴때 흑설탕을 넣는 이유는 흑설탕에 조금 더 들어있는
Molasses의 맛이 고기와 더 잘 어울어지기 때문이에요.
영양상으로는 흰 설탕과 거의 다르지않다고 하네요.
아주 소량의 칼슘과 철분이 더 들어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배를 넣어 갈비찜을 만드시면 더 좋지요.
고기를 잴때 배를 갈아 넣는 이유는 배 속에 많이 들어있는 효소가
고기를 연하게 만들고 소화도 도와주기 때문이지만, 이곳에서는 늘
배를 구할수있는게 아니라서요.
미국에 오래살면서 터득한 제 요리생각은 주위에 쉽게 구할수있는 재료로
간단하며 맛있게 만들어 멋있게 차려서먹자 거든요.
벌써 주말이 되었네요. 좋은시간보내세요.
|
|
|
|
|
2007-10-01 pm 7:58:00 |
| 안녕하세요.저도 늘 이 칼럼의 도움을 받고 있는 아짐입니다.갈비를 사다둔지 벌써 몇개월이 지난는데 만드는 방법을 몰라 아직 냉동실에서 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이렇게 저같은 사람을 위해 칼럼을 써주신것 감사드리며 궁금한 질문도 드릴까합니다.
고기를 끓는 물에 데칠때의 시간은 어느정도가 좋으며 다시끓일때 한소큼 끓으며 센불에서 중불로 줄이나요 아님 계속 같은 불에서 끝까지 요리하나요.좀 쑥스런 질문이지만 제가 요리에 센스가 넘 없다보니 이런것도 저에겐 걸림돌이 된답니다. 그럼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
|
|
|
2007-10-02 am 6:55:00 |
| 영진님, 반갑습니다. 저의 컬럼이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좋습니다.
냉동된고기를 찬물에 담가 녹이면 녹으면서 핏물이 빠집니다.
이때 물을 갈아주면서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냄비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핏물을 뺀 갈비를 넣어 꼬치로 찔러보았을때
핏물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끓입니다.
그리고 한소큼 끓일때는 중불에서 약한불로 줄여 갈비가 푹 무를때까지
끓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그리고 만드시다가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
|
|
|
|
2007-10-03 pm 12:52:00 |
| 따뜻하면서 배려심이 느껴지는 댓글을 달아 주시는 Key님,
참 음식처럼 깔끔하시고 정이 느껴지는 좋은 분이시라고 느껴 지네요.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레시피 감사 드려요. |
|
|
|
|
2007-10-03 pm 2:14:00 |
| 신님, 과분하신 칭찬에 마구 힘이 나네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갈비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
|
|
|
2007-10-07 am 5:37:00 |
| 우와.. 제마음을 어찌 아시고!!
안그래도 갈비찜 해먹으려고 갈비 사다 놓았는데
여기 와보니 이렇게 떡하니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출장간 신랑이 화욜에 오는데 맛나게 갈비찜 해줘야겠어요~~
|
|
|
|
|
2007-10-07 am 11:08:00 |
| 혜란님, 아마 마음이 통했나보네요.
갈비찜은 날씨가 선선해야 더 어울리는 요리인것 같아서요.
출장가신 남편이 돌아오면 아내의 사랑이 섞인 맛있는 갈비찜에
더 감동받으실것 같네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
|
|
|
2007-10-17 am 10:57:00 |
| 매번 눈팅만하고 가다가 첨으로 글 남기네요.
지난주말에 시부모님 생신상 처음로 차려드린 초보주부인데요
이거보고 갈비찜 만들어 대성공하였읍니다.
삶은고기는 시간관계상 (다른 음식도 해야하기에) 슬로쿡커로 하였고요.
덕분에 갈비요리에 더이상 두려움이없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
|
|
|
2007-10-17 pm 1:49:00 |
| Wonae님, 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리고 잘 하셨어요. 초보주부로 시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갈비찜까지 만들어 대성공하셨다니 저도 많이
기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른을 공경하는 예쁜 마음씨가
보여서 더 많이 기쁘고 칭찬도 해드리고 싶네요.
|
|
|
|
|
2007-10-18 am 11:33:00 |
| 안녕하세요. 첨으로 들어와봤는데 요즘 고민이 갈비찜을 어찌하는가 였거든요.
그래서 눈에 확들어오네요. 아직 다른건 안돌아봤는데 앞으로 도움을 마니 받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
|
|
|
2007-10-18 pm 1:47:00 |
| Jaime님, 반갑습니다.
제가 Jaime님 고민을 알았었나봐요.
이제는 고민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
|
|
|
2007-11-05 pm 2:27:00 |
| 지난 토요일 집들이에 레시피 잘 메모해두었다가 그대로 따라했는데 완전 성공이었습니다.
중간에 간장을 국간장을 쓴 것 빼구요 ㅠ_ㅠ 반은 따라 버리고 진간장 반을 채우는걸로 타협하고 삶을 때는 월계수잎을 더 첨가했어요. 냄새가 날까봐 너무 걱정되서요 ^^;;
부부동반에 일본인 아내가 왔었는데 남은건 자기네가 투고해 간다고 농담처럼 말하다가 정말 먹다 남은거까지 다 싸갖고 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2007-11-05 pm 5:47:00 |
| Jeong Hye님, 축하드려요. 와! 저도 좋네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갈비찜이 손님상에 인기 메뉴지요.
미리 해 놓을수 있어 편리하기도 하고요.
월계수 잎까지 넣어 온 정성을 다해 만든 갈비찜이기에
더 맛있었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
|
|
|
|
2007-12-22 pm 1:32:00 |
| ^^ 초보주부라....망설여지긴하지만.....이번 크리스마스 가족파티에 갈비찜을 할까합니다.
근데..뼈가 없는 갈비살로해도 되나요?
|
|
|
|
|
2007-12-23 pm 5:06:00 |
| jung hyun님, 뼈가 없는 갈비살로 만드셔도 되지만 뼈가 있는 갈비로 만드시는
것이 더 맛이 좋아요. 뼈에서 우러나오는 국물맛이 갈비찜을 더
맛나게 합니다. |
|
|
|
|
2008-01-10 am 8:41:00 |
| ㅎㅎ 대부분 LA갈비 양념해서 구워 먹거나 했는데 오랜만에 갈비찜을 해보아야 겠어요. 먹기도 좋고 깔끔할거 같아요. 얼마 안있으면 손님을 치뤄야 하는데 갈비찜,,, 좋습니다!!!
맛나게 해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
|
|
|
|
2008-01-11 pm 7:36:00 |
| jieun님, 반갑습니다.
겨울음식에는 구이보다는 찜이 더 맛이 있지요.
아마 설에 많이먹던 명절음식이라 그런모양입니다.
맛있는 갈비찜으로 손님 잘 치루세요.
|
|
|
|
|
2011-11-25 pm 8:47:00 |
| | 이 레시피보고 번거롭다고 생각했던 갈비찜 도전해보기로했어요~오늘 찜용 갈비사왔답니다. 낼 맛있게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
|
|
|
|
2012-09-24 pm 12:27:00 |
| | 와.. 최고에요. 정말 좋은 요리 게시판이에요. 하나씩 섭렵해나가려구요.~~ 감사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