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09-29 pm 11:31:00 |
| 안녕하세요 언제나 깔끔한 요리 감사드려요
찬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부니 육개장 제격이네요
쓸쓸한 가을바람에 따뜻한 육개장 한 그릇
따스한 정이 느끼도록 내일 저녁은 육개장을 만들어
나누어 먹어야 겠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
|
|
|
|
2007-09-30 am 7:15:00 |
| suneui님, 벌써 가을이 왔나봅니다.
단풍도 군데군데 들고, 해도 많이 짧아졌어요.
여름동안 더위로 치쳤던 가족에게 좋은 보양식이 될것 같아
올렸읍니다. 맛있는 육개장으로 따뜻한 정을 나눠보세요.
또 좋아하시는 야채나 버섯을 듬뿍넣어 만드셔도 좋습니다.
|
|
|
|
|
2007-09-30 am 10:39:00 |
| 케이선생님! 안녕하세요...저 방금전 갈비찜시작했어요...큰 남비에 한번 끓여내고
양념 레시피 보러 들어왔는데...앗! 이번에 "육개장"이 포스팅되었네요...선생님
덕분에 매주 한가지씩 따라해보는 재미가 정말 넘 솔.솔합니다...저는 갈비가 거의
3파운드 이상 되는것 같아서...양념맞추기가 별로 수월하지 않을듯하지만...암튼
즐겁게 요리중이랍니다.정말 얼굴도 모르는분께 소중한 레시피를 f.r.e.e로 받기만
하는것이 넘 죄송해요..그리고 넘 감사하기도 합니다...아마 선생님의 레시피로
저희 가족이 식사때마다 행복하다면 선생님도 기쁘시리라 믿어요...감사합니다...^*^ |
|
|
|
|
2007-09-30 am 11:36:00 |
| 주연님, 그럼이요. 저도 이렇게 열심히 따라해주시고 맛있어해 주셔서
너무 너무 기쁩니다. 얼굴은 모르지만 제 마음속으로 상상으로
그려보는 재미도 있읍니다. 환하게 웃는 행복한 얼굴이요.
저희 남편의 기도제목이기도 했던, 늙었을때 젊은사람들이 편하게
찾아와서 마음을 털어놓고 같이 기도해줄수있는 사람, 그리고
부족하지만 남에게 무언가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되었으면하고요.
저도 하나님께 free로 받은것을 남에게 free로 주는것 인걸요.
갈비찜도 맛있게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리고 늘 행복하세요.
|
|
|
|
|
2007-10-01 pm 4:07:00 |
| 케이님, 늘상 깔끔, 간편한 Kye님의 요리를 방문하면서도 덧글을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그어디에두요.. 이번주일 저녁에 저희집에서 손님초대가 있었어요. 자의든 타의든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모임이 만들어지더군요...일한다는 핑계로 거의 음식점에 order하곤 했는데
이번 Kye님의 요리인 삼색해파리와 모밀쟁반을 준비했답니다. 시부모와 결혼하면서 몇십년을 같이살고 있는데 이북분들이어서 이북만두와 녹두지짐을 아울러 준비했는데 모두들
집에서 직접 준비해서인지 즐거운 모임이 되었어요. 덕분에요... 너무 감사해서 글을
남김니다. 알려주시는 음식들이 모두 가족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라 더 감사하고요...
일을하지만 열심히 요리를 해서 건강한 가정 이끌께요.... 다시 감사드려요....... |
|
|
|
|
2007-10-01 pm 5:09:00 |
| Clara님, 반갑습니다.
덧글을 남겨주셔서 Clara님을 알게됨을 감사도 드리고요.
일하시면서 집에서 음식을 장만하여 손님초대 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너무나 수고하셨네요.
이런 덧글읽으면 저도 기운도 나고 또 너무나 좋기도 하답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도 이북음식의 시원함과 푸짐함을 너무나 좋아해요.
가족을 건강하게 이끌려고하는 Clara님의 아름다운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끔씩 글 남겨주세요.
|
|
|
|
|
2007-10-04 pm 3:17:00 |
| 케이님 질문이 있는데요? 쇠고기는 어느 부위를 써야 하나요? 그리고 몇 인분 기준인가요?
감사합니다 ^^ |
|
|
|
|
2007-10-04 pm 4:07:00 |
| 광희님, 안녕하세요?
육개장에는 주로 양지머리(brisket)이나 뱃살(flank steak)을 씁니다.
이 두 부위가 질긴 살이지만 푹끓여 사용하면 국물이 달고 맛있어요.
또 결대로 찢어 사용하면 모양도 나고요.
그리고 어른 4인분 정도 되고요. 다른 야채를 많이 넣으면 5,6분정도
드실수도 있읍니다. |
|
|
|
|
2007-10-04 pm 7:45:00 |
|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에 콩국수를 만들어 드렸더니 친정엄마가 너무 좋아 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이 육개장을 그대로 따라해서 만들었더니 모인 친정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며 예전에 대구에서 먹던 따로국밥 이야기하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들어가지 않으니 모양새도 깔끔했고 국물도 달았구요. 무엇보다 재료도 간단했고 만들기가 간편해서 쉽게 따라했지요. 좋은 요리법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일은 무엇을 만드나하고 지금 Kay님의 다른 메뉴를 찾고 있습니다.
늘상 |
|
|
|
|
2007-10-04 pm 8:16:00 |
| 안녕하셨어요? 케이님~~!
이번에는 얼~끈한 육계장으로 절 유혹하시네요. ㅎㅎㅎ
요즘같이 선선한 기운에 따끈한 육계장 한그릇에 밥 한공기 말아 먹으면.. 으~~~~~ *^^*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데, 지금까지 한 번도 제 손으로 만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 어렵게만 생각했는지.. ㅎㅎㅎ)
맛있는 요리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맛있는 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
|
|
|
|
2007-10-05 am 5:44:00 |
| Young님,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가족 모두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 좋습니다.
다른 야채를 많이 넣어도 맛있지만 어려서 먹던 파만 넣은 깔끔한
육개장을 늘 해 먹게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Young님의 어머니 모시고 친정식구들과 음식을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그리고 좋은글들 늘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감사드려요. |
|
|
|
|
2007-10-05 am 5:53:00 |
| 혜진님, 그동안도 안녕하셨지요?
아마 다른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들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셨을거에요.
그렇게 예쁘게 Baking을 잘 하시니 안봐도 음식도 예쁘고 맛있게 잘
하시리라 상상이 됩니다.
이번에는 어떤 빵일까 너무 궁금하고... 그리고 기대가 됩니다.
좋은주말 보내세요. |
|
|
|
|
2007-10-06 am 1:01:00 |
| 안녕하세요..처음 인사 드립니다..
육계장을 끓일려고 사태고기를 삶은건 아니었는데..
사태고기로도 육계장을 끓일수 있을거 같네요..
아이디어를 얻게되어 감사드립니다..
|
|
|
|
|
2007-10-06 am 6:02:00 |
| Lisa님, 반갑습니다.
원래 국물을 내는데는 사태가 아주 좋지요.
기름이 적고 국물이 달잖아요. 결대로 찢어지지는 않아도 얇게 썰어
양념하여 두었다가 넣고 끓이면 맛있는 육개장이 될거에요.
아이디어를 다른분들과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
|
|
2007-10-09 am 9:15:00 |
| | kye님 복 받으실 꺼예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얼큰히 끊인 육계장을 먹으면 이 가을이 훈훈하겠죠? |
|
|
|
|
2007-10-09 am 10:57:00 |
| sara님,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제까지 너무 더워서 얼큰한 육개장은 생각도 하기 싫었는데
오늘부터 기온이 내려가니 다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뿐 아니라 따뜻한 정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
|
|
|
|
2007-10-09 pm 4:11:00 |
| | 가을이 서서히 깊어갑니다. 육계장 생각만 해도 군침이 한그릇 뚝닥 먹고 싶은데 사진으로 보고 대리만족해야 겠네요. 그래도 레세피대로 잘 만들어서 가족들을 위해서는 보양식으로 만들어 볼생각입니다. 어떤대는 맛있게 먹는 식구들을 보면 놀부 마누라 심뽀가 가슴속에서 살짝 솟아 오르곤하지요. 좋아하는 먹을수 없다는것도 일종에 고문 같애요. 그래도 참을수밖에 없지요. 내일 쯤에는 전화 드릴게요. 건강하세요..... |
|
|
|
|
2007-10-09 pm 9:02:00 |
| Marianne님, 아직도 다이어트 중 이세요? 죄송해요.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야하는 주부들은 다이어트하기가
너무나 힘들잖아요.
전화 기다리고 있겠읍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차라도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
|
|
|
|
2007-10-10 am 11:13:00 |
| 안녕하세요?
낙엽이 쌓여가는 요즘입니다.
먼저, 전에 남편 생일상으로 메뉴 추천해 주셨어서 이곳에 있는 요리들로 정말 성공적인 파티를 소중한 지인분들과 잘 보냈어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 때 잘 되었어서 이곳의 요리들 조곤조곤 하나씩 해 먹고있는데 아주 좋더라구요.
지난 주말엔 이 육계장을 해 먹었습니다.
남편이 육계장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동안 그건 잘 못했었어요.
여기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니 너무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딸도 참 잘 먹었구요.
오늘 한번 더 해 보려고 지금 고기 녹이고 있는 중이예요.
아주 많이 감사 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찾아뵐께요. |
|
|
|
|
2007-10-10 pm 12:45:00 |
| 희진님, 오늘 날씨가 쓸쓸해서 육개장이 더 맛있을것 같네요.
계절에 따라 맛있는 음식이 참 다르더라고요.
대화를 나누면서 때마다 손님을 초대하여 정성으로 대접하시는
희진님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져서 저도 너무 좋았읍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놀러오세요.
|
|
|
|
|
2007-10-10 pm 6:01:00 |
|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정말 좋은 메뉴네요..지금 고기 물에 담궈놓고 왔읍니다..
맛있게 만들어 먹을께요...늘 감사합니다...^^* |
|
|
|
|
2007-10-10 pm 6:20:00 |
| cindy님, 오늘은 정말 날씨가 쌀쌀해서 따끈한 국 생각이 많이 나던데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그리고 글 남겨주셔서 cindy님을 알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
|
|
|
|
2007-10-13 am 7:48:00 |
| 그동안안녕하셨어요...
갈비찜 해먹고 후기올려서 칭찬받으려다 늦어서 육게장처음 올라왔을때부터 보고만있었어요...-_-;;
손가락이근질거려참지못하고..두드려요...추석에 의외였던 손님이오셔서 갈비찜 여적 못해먹었어요-_-:; 아직냉동실에고히잠들어있는나의갈비....
근데 육게장은 너무쉽고 간단하게 가르쳐주셔서 올라온날 바로 해먹었지요...
저녁상에 올린동시에 입가에 미소띠우는 우리남편...
케이킴 선생님덕에 저요즘칭찬 많이받아요....우리 마누라 요즘 노력많이한다고...이 영광 선생님께돌려요... 요즘 선생님 올리신 음식들 하나씩 카피해서 저녁하거든요...
우리아들은 두부강정 너무좋아해요 브라컬리도 아삭아삭 잘먹고....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카피 해갈께요...감사합니다.. 낼은 정말 갈비찜 해먹어야지...
선생님 고마와요...알라븅..^^ |
|
|
|
|
2007-10-13 am 8:11:00 |
| 승희님, 안녕하세요?
이글을 읽으면서 저도 너무 좋고 또 뿌듯하네요.
이렇게 열심히 레시피를 활용하는분이 계시다는것을 알게되서요.
갈비찜도 육개장만큼은 간단하지않아도 한번 해보시면 아주 좋아
하실거에요.
아무래도 날씨가 서늘해지면 구이보다는 찜이 더 잘 어울리잖아요?
내일 갈비찜 만드시면 후기도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
|
|
|
2007-10-13 pm 6:09:00 |
| | 신랑이 육개장을 좋아하는데 결혼 후 몇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못 해 줘 봤어요. 늘 어렵다고만 생각하고 겁을 냈었어요. 쉽고 간단하게 레시피 올려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고 있네요. :-) |
|
|
|
|
2007-10-13 pm 7:02:00 |
| Yuni님, 반갑습니다.
너무 여러종류의 재료를 넣고 만든다고 생각하면 준비가 많아 엄두가
쉽게 안나지요. 저는 오히려 간단한 육개장이 훨씬 깨끗하고 맛이 더
있어서 소개 해봤어요.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
|
|
|
|
2007-10-18 am 1:22:00 |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 레서피 올라온 날 여기 온 다음에 제가 한 생각이 뭐였는지 아세요? '혹시 내가 텔레파시로 선생님과 연결되어 있는 거 아냐?' 왜냐하면 그때 계속 기운이 떨어져서 쇠고기 넣고 미역국 끓여서 며칠 먹다가 이제 다른 국을 알아 보아야 겠다 하고 생각한게 육개장이었거든요. 근데 끓이는 법을 몰라서 검색해봐야지 하고 있었어요.
그게 벌써 며칠전인데 아직 한국 마켓에 갈 시간이 없어서 아직 만들어 보지는 못했어요. 이번 주나 다음 주 장 봐서 만든 다음 후기 올려볼께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 보내세요. 미시간은 가을이 참 아름답겠네요... |
|
|
|
|
2007-10-18 am 6:14:00 |
| Kyuseek님, 정말 텔레파시로 통했나보네요.
반대로 요즘 저희집의 단골메뉴는 미역국인데요.
저도 갑자기 홍합을 넣고 끓인 미역국이 먹고 싶어서요.
아마 환절기라 또 많이 피곤해서 기운이 많이 떨어지시나보네요.
이번 주말이라도 육개장 맛있게 끓여드시고 기운 회복하세요.
오늘은 미시간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이번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게
들었으면 좋겠읍니다.
|
|
|
|
|
2007-10-23 pm 5:36:00 |
| 그저께 저녁에 육개장끓이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전 이런저런 재료를 많이 넣거든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재료도 많이 안들어가고 (숙주나물때문에 한국장 가기에는 한국마켓이 너무 멀거든요...), 감사드려요.. |
|
|
|
|
2007-10-23 pm 6:39:00 |
| EunSook님, 저도 이것 저것 많이 넣고 끓이려면 준비가 많아 자주 안끓이게
되더라고요. 고기와 대파만 많이 넣고끓여도 단맛과 시원한맛이
함께나는 아주 맛있는 육개장이 되거든요. 단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야 더 맛있게 되고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