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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3 pm 10:14:00 |
| 아, 이런 게 일등한 기분이군요! 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얼려놓았던 닭고기 녹여야겠네요.
뼈는 육수내고, 살은 발라 깐풍기 만들고요.
저희 남편 입 찢어지는 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말에 해볼게요. 후기도 올리고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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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am 11:06:00 |
| 선영님, 와!! 일등하셨네요.
어떻게 늦은시간까지 깨어있었어요?
무얼 올릴까 너무 고민하다가 깐풍기로 결정했어요.
요즘 여러번 맛있게 만들어 먹었었거든요.
원래는 뼈째 만들어야 더 맛있는데 아이들 먹기가 불편하니까
뼈는 발라내고 만드시고 고추도 안 매운걸로 쓰셔도 됩니다.
만들어보시고 후기도 부탁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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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pm 2:59:00 |
| 어머나~~저는 이~드~응입니다...ㅎㅎㅎ
오늘 일요일오후 동부날씨(MD)가 스산해요...오후에 쇼핑하고 food court 지나는데
기름냄새가 참 좋아서...뭔가 먹고싶다..했는데...그게바로 깐.풍.기였네요...
넘.맛있어 보여요.레시피 깔.끔해보이구요..흠~ 내일저녁 저희집 행.복.메.뉴 되겠습니다.
케이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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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pm 4:16:00 |
| 주연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오늘 미시간의 날씨도 쓸쓸했어요. 요즘 되도록 기름에 튀기는요리는
안하려고 하는데 그럴수록 더 당기네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두번 튀기는것 잊지마시고요.
고기나 생선을 튀기기전 생강을 먼저 튀겨내시면 잡냄새를 잡을수
있으니까 잊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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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pm 5:36:00 |
| 고기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을 위해 만들어 봐야 겠어요...늘 매콤달콤한 양념치킨만 만들어 주었거든요..선생님의 레서피대로 하면 실패하지 않고 식구들 모두 맛있게 먹어주어서 선생님의 레서피는 우리집 식탁의 일등공신이에요..ㅋㅋㅋ
내일 당장 해볼께요...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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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pm 5:52:00 |
| | 지금 책주문하고 왔어요.책오면 책보고 하느라 이곳에 안들어 오면 어떡하죠? 궁금한게 있음 자주 들어와서 여쭤 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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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pm 6:39:00 |
| Eunsook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믿어주셔서 제가 힘이 많이나요. 감사도 드리고요.
몇가지 요리만 잘 익혀두면 손님초대는 물론 매일의 밥상도 걱정이
없지요. 또 응용도 쉽고요.
이번 깐풍기도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후기도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책을 사시더라도 이곳에 자주 들어오세요.
요즘 컬럼에 쓰는 요리는 책에는 없는 새로운 요리들이에요.
언제든지 궁금한게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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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pm 3:22:00 |
| 조금 늦었지만 책 내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요.. 항상 제목처럼 깔끔한 요리 선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지난번 육계장은 정말 맛있었어요. 시댁에 가져가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너무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깐풍기 저희 신랑이 너무 좋아하는 요리에요.. 넘 맛있겠어요~
근데.. 녹말이 몬지 ㅠ.ㅠ 제가 이렇게 음식에는 초보라서요.. 마켓에서 녹말? 이라고 씌여진걸 사야 하나요? 이런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
그냥 튀김가루가 아닌거 같아서요...
이렇게 좋은 레서피 쉐어해 주셔서 또 감사드리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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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pm 3:27:00 |
| | 또 한가지는요 녹말물 하고 계란풀은거 섞어서 닭에 입혀 튀기는 건가요? 조금 헷깔려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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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pm 4:28:00 |
| 은영님, 글 남겨주시고 축하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육개장 맛있게 끓여드셨다니 아주 반가운소식이네요.
녹말은 한국마켓에서 감자전분을 사세요. 미국마켓에 파는 옥수수전분을
쓰셔도 되지만 감자전분으로 만드는것이 더 맛이 좋답니다.
재어놓은 닭에 계란 풀은것을 넣어 잘 섞은다음 불린녹말을 넣어 잘 무쳐
주세요.
불린녹말은 전분에 물을 부어놓으면 앙금이 가라않습니다.
위에 맑은 물은 따라버리고 앙금만 쓰는거에요.
언제든지 궁금하신것 있으면 걱정마시고 글 남겨주세요.
요즘 감기가 유행하던데 조심하시고요. 생강차 많이 끓여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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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pm 6:47:00 |
| | 오늘 저녁에 깐풍기 만들어 먹었어요...그런데 위의 사진을 보니 야채색깔이 선명히 살아 있는데,제가 만든 건 거의 형태도 색깔도 없었답니다...그럼에도 큰아들은 맛있다고 밥을 두그릇이나 먹구요...전 남은 앙금하고 달걀을 섞었더니 너무 묽어서 앙금을 더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위의 답글을 보니 먼저 달걀로 섞은 다음 앙금으로 무치는 거네요....다음엔 실수하지 않고 만들어 봐야겠어요...많이 추워진다는데 감기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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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am 6:01:00 |
| EunSook님, 벌써 깐풍기 만드셨군요.
써 주신 댓글을 읽고 레시피를 더 자세하게 나누어 설명하여
다시 써서 바꾸었읍니다. 앙금의 윗물을 따라 버리시고 하셔야
너무 질지않게 되고요. 너무 두껍게 튀김옷 입히는것보다는
겉에 불린전분이 묻어 있는 정도인거지요.
EunSook님이 실수하신게 아니라 제가 레시피를 잘 이해가 안되게 썼던
것이에요.죄송해요.
다시 한번 해 보시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또 글 남겨주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온가족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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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6 pm 8:16:00 |
| 쌀쌀한 겨울의 문턱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
예전에 뉴저지에서 살 때 중국음식을 자주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그 때마다 깐풍기를 시킬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며 전화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왜~ 자장면은 시키기 쉽지만 탕수육, 깐풍기... 등등은 선뜻 시킬 수가 없자나요.. ㅎㅎㅎ
재료만 준비되면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왜 맨날 배달 시킬 생각만 했었는지..
쉬운 레시피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제법입니다~
목 따뜻하게 하시고, 따뜻한 차 많이 드세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날들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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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7 am 10:55:00 |
| 혜진님, 벌써 겨울이 되나봐요.
미시간의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와!! 뉴저지는 중국음식이 배달도 되네요.
요즘은 건강 생각해서 되도록 중국음식은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재료도 몇가지 안들고 레시피도 간편하니까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즘 목감기가 유행하던데... 생강차를 진하게 끓여 꿀을 넣어 마시면
감기에 도움이 된다고하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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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pm 7:18:00 |
| 우리 남편이 좋아하는 깐풍기...
선생님 덕분에 잘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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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8 pm 9:47:00 |
|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시어머님이 편찮으셔서 급하게 한국 갔다 온사이에 가을도 가구 기다리던 책도 출간 되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열열한 팬으로서 어덯게 표현을 해야 할지 그동안 노고 감사드리며 내일은 책을 오더해서 여러분 들게 자랑 할 생각 입니다. 어느분 말씀처럼 저도 싸인 받을 생각입니다. 건강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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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am 3:28:00 |
| minhee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 맛있고 또 쉽게 만들수 있는 중국요리중 하나가
깐풍기지요. 특히나 남편이 좋아하신다니 주말에 만드셔서 행복한 식탁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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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 am 3:34:00 |
| Marianne님, 그동안 궁금했어요.
시어머님께서 편찮으셨군요. 좀 나으셨는지요.
정선이,지선이도 잘들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고있네요. 벌써 겨울이 온걸보니...
그동안 책도 출간이 되었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차 한잔하러 오세요. 기다리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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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 am 1:07:00 |
| 선생님의 요리팁은 정말 좋습니다 ^^
저 내일 장보고, 모레 손님 초대합니다!!
손님보단 제가 먹고 싶어서 깐풍기에 도전합니다!!! ㅎㅎ
나중에 짜장면, 짬뽕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책에 나오는 '중국식 오이김치'와 곁들여
이번 손님상 테마는 중국 '요리'입니다
아 너무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후기도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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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 am 8:36:00 |
| 선영님, 주말에 손님초대가 있군요.
잘 어울리는 요리로 테마를 정해 손님상을 차리는 아이디어가 참 좋네요.
여러나라음식을 섞어서 차리는것보다 몇가지만이라도 맛의 울어짐이 더
좋으니까요.
후기가 많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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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4 pm 9:05:00 |
| | 선생님 책 오늘 알라딘에서 주문했습니다..전 한국에 있어서 내일이면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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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5 am 3:00:00 |
| Hye Lim님, 반갑습니다.
한국에 계시군요. 무엇이든지 속히 배달되는 한국의 택배서비스가
너무 부럽습니다.
책을 보시고 좋아하셔야 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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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am 10:34:00 |
| 책 내신것 축하드려요. 짝짝짝.
그런데 이 요리를 집에서 미리 튀겨가도 먹을때 괜챦을 까요? 튀기고 나서 약 3시간정도 있다가 먹게 될것 같은데요. 그곳에서는 튀길 여건이 안될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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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am 11:18:00 |
| jung님, 축하 감사드려요.
먹기전에 바로 튀겨야 바삭하고 맛이 있는데요....
그래도 꼭 하시고 싶으시면,
1. 튀겨가서 오븐에 넣었다가 소스를 데워 무쳐낸다.
2. 튀겨서 소스에 무쳐서 가져가서 먹기전에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낸다.
두가지중 상황에 맞게 한가지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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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pm 9:09:00 |
| 새해가 열렸습니다.
선생님 올해도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만이 받으세요.^^
늘 해보려고 마음만 먹다가 드뎌 오늘 제가 이 요리를 해봤습니다.ㅎㅎ
저도 울 신랑도 깜짝 놀랐어요....너무 깔끔한 맛입니다.이런 좋은 요리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양념을 이용해서 앞으로 중국 요리를 할 때는 이 레시피 양념비율로 적극 이용할 겁니다. 깐풍닭,깐풍 새우, 깐풍육은 물론이구요, 청파 소고기등에도 이 양념을 이용하려구요..괜찮지요???
제가 만든 닭고기 깐풍기는 바삭하게 튀겨지진 않았지만요..(서둘러 하느라 한김 식히지 않고 바로 두번째 튀기기를 해서 그럴까요??) 그래도 넘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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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pm 9:40:00 |
| 윤정님,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깐풍기 만드셨군요.
한가지를 배워 여러가지 요리로 응용을 하시는 윤정님의 솜씨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많이 이용하세요.
그리고 바삭하게 튀겨지지 않은것은 한김 식힌후 튀기지 않은 이유도
있고요. 또 튀김옷이 조금 질었을수도 있어요. 너무 질어보이면 녹말가루를
조금 더 넣어 조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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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pm 11:40:00 |
| 와..이렇게 많으분들이 답글을하셨네요..
저도 남편이 깐풍기를 노래를 부르네요..
이젠 드뎌 만들어봐야할것 같아요..
좋은 레스피 감스드리구요..
그리고 항상 생각이 골치덩어리였는데 이젠 냉동실에 보관해서 사용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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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5 pm 9:23:00 |
| 연희님, 반갑습니다.
튀긴 음식이 건강에는 안 좋다는데... 가끔씩은 괜찮지요.
깐풍기 좋아하시는 남편을 위해 맛있게 만들어 드리시고요.
생강을 얼려놓으면 필요할때마다 쉽게 꺼내 쓸수있어 아주
편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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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pm 3:21:00 |
| 좋은 tip 감사합니다.
생강은 쓰다가 버리기가 일쑤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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