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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pm 6: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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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pm 7:06:00 |
| 어머.. 진짜네..^^ 먼저 일등맡아놓구.. 쓸께요..ㅎㅎ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요리네요... 소스를 항상 사서 찍어먹었는데.. 담번에 해먹을땐 꼭 세가지 다 해먹어 볼께요..
저두 케이님 책 샀어요.. 캐나다까지 받느라 쫌 오래걸렸죠..^^
그치만 받은지 일주일 내내 케이님 요리만 해먹었다는거 아닙니까..^^ 덕분에 울 식구들 요새 입하구 배가 엄청 호강하고 있어요..
아직도 책에 있는거 다 해먹으려면.. 꽤 걸리겠죠?? 좋은 요리책 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럼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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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pm 7:20:00 |
| Hannah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진짜 일등하셨네요.
캐나다에 사셨군요. 샤브샤브가 재료준비가 간단하고 소스만 맛있으면
있는 재료로 해 먹을수있어 좋아요.
특히 겨울철에는 손님 초대요리로도 좋답니다.
요리책을 많이 이용하신다니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책 쓰느라고 힘들었던 피로가 다 풀리는것 같고 보람도 느끼고요.
Hannah님 가족들 맛있는 음식 많이드시고 온겨울 내내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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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9 pm 9:05:00 |
| 전 샤부샤부 넘 좋아라 하는데, 저희 남편이 싫어해서 한번도 못 사먹었어요....
근데 간만에 남편이 선배 만나서 샤부샤부 먹고 왔는데, 맛있었다고....예전에 일본집에서 먹었을땐 싫었는데, 한국집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나중에 죽도 끓여줘서 별미였다구...또 멋고 싶다구 하네요......
이제 저도 제가 좋아하는 샤부샤부를 집에서 남편과 오붓하게 해먹을수 있게 됬읍니다..케이님꺼 보구 할꺼예요....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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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am 5:34:00 |
| Helen님, 안녕하세요?
저도 샤브샤브가 간단하고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또 끓이면서 먹으니까
맛도 재미도 있고요.
무엇보다도 남은 국물에 끓여먹는 죽이나 칼국수도 별미잖아요.
저는 깨소스보다는 간장소스나 폰즈소스가 더 맛있던데요.
식성에 따라 좋아하는 소스를 만들어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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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0 pm 8:35:00 |
| 소스 설명이며.. 사진이며... 쭉..............보다보니.. 침이 마구마구 고여요....ㅠㅠ
이 밤에 선생님이 절 고문하시네요 ㅎㅎ 간장소스 정말 해먹어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샤브샤브 먹은지가 어언.. 기억도 안나는데 잘됐네요. 선생님은 잘 지내세요? 전화하려던 참이었는데 칼럼이 먼저 올라왔네요. 조만간 점심식사 초대 하고 싶어요. 1월에... 새해맞이 점심식사.. 기대해주세요^^ 저 또 여행가요 선생님.. 21일부터....플로리다 일주 해요. 그래서 요즘 프라이스라인으로 이것저것 비딩하고.. 인터넷으로 정보 서치하느라구 눈이 빨개요. 선생님도 연말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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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am 5:56:00 |
| 유리님, 그동안 잘 지냈지요?
지난번 출판기념 파티에서 잠깐 보고...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서준이도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보영이도 떠나고해서 연말에 한번 모이려고 하니까, 여행 잘 다녀오고
연말에 한번 만나요. 그리고 새해맞이 점심식사도 기대할께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끓이는 요리가 생각이 나서 샤브샤브를 올렸어요.
샤브샤브에는 간장소스가 제일 맛있던데요. 폰즈소스도 깔끔하지만요.
깨소스는 고소하긴해도 좀 텁텁해요. 하지만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소스를
골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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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7:37:00 |
| 오랜만에 들럿는데 또 다른 요리가 올라와 있네요...책주문한거 진작에 받아서 둘째아들이 해달라는 군만두 땡스기빙때 만들어서 먹고, 첫째가 해달라는 갈비구이는 아직 갈비를 구하지 못해서 못만들고 있는 중이랍니다...저보다 저희집 아이들 둘이 요리책을 더 열심히 보고있답니다..요리책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선생님의 사진이 없다는 거에요...혹 책을 통해 선생님의 얼굴을 뵐 수 있으까 했는데...
올겨울은 요리책에 있는 요리 한가지씩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추운 겨울을 이겨보고자 해요...해피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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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8:41:00 |
| EunSook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책도 사시고 또 열심히 음식도 만들어 보신다니 너무나 좋네요.
특히나 관심을 가져주는 아이들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영문판을 빨리 써야지하는 사명감도 느끼고요.
그리고 책에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다음번에요...
남은 연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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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9:26:00 |
| 와...! 이 밤에 먹어도 부담 안 갈 것 같은 선생님의 정갈한 샤브 샤브!
연말인데다 날씨는 춥고 떠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맘도 어수선 하고, 신랑 디펜스로 분주하기만 한 요즘 , 이 샤브 샤브를 보니 선생님과 아는 소중한 사람들과 둘러 앉아 오손 도손 얘기하며 '살랑 살랑' 야채며, 고기며 익혀 가며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솜씨가 너무 좋아 다른 집엔 초대 받지 못하시는 우리 선생님을 위해 기회를 꼭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 세가지 소스를 정리해 주셔서 이제 인터넷을 돌아 다닐 필요가 없어졌어요. 빨리 만들어 보고 싶어요. 늦은 밤이지만 눈으로 먼저 맛보고 선생님의 소중한 레서피 하나 더 보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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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pm 9:30:00 |
| 참, 선생님 샤브샤브용 고기, 어느 부위를 쓰신다고 했죠?
그리고 전번부터 여쭤 보고 싶었는데 위에 사각 접시랑 소스 그릇 어디서 사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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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pm 1:38:00 |
| 보영아, 네가 떠난다고 하니까 나도 너무 섭섭해서...
연말이라 많이들 바쁘지만 떠나기 전에 시간을 자주 만들어 보자.
샤브샤브와 함께 네가 좋아하는 철판구이도 다음번에는 올려야 할텐데...
샤브샤브에 쓰는 고기는 연하고 기름이 적당히 있어야 맛있으니까
채끝등심(shortloin)이나 'chuckeye center eye steak'도 연하고 좋더라.
그냥 chuckeye steak는 질기니까 안되고.
그리고 사각 접시는 오래전에 HomeGoods store에서 샀고, 소스 그릇은
한국에서 가져 온 거란다.
신랑 디펜스 준비로 바쁠텐데 건강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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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pm 5: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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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pm 5:37:00 |
| sung님, 안녕하세요?
요리책 구입은 MISSY SHOPPING을 클릭하신다음 왼쪽에 엄마가 읽는 책을
클릭 하시면 오른쪽에 MISSY SHOPPING TOP 10 에 있는 케이킴의 깔끔요리
를 클릭하셔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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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pm 1:08:00 |
| key 선생님 이건 샤브샤브와는 관련업는 질문 인데여
냉동 통닭 오븐구이 레서피좀 주세요 올주말에 해달라고 신랑이 코스코 에서 통닭을
사왔지 머에요..ㅡ ㅡ;;
요즘 선생님 책보고 하나씩 만들어 보는중이거든요....
물론 맛과 모양에 변형은있겠지만요^^;; 그렜더니 울신랑 간이 배밖으로 나왔나봐요
손님 가족 초대 했으니까 통닭을사와놓고 저한테 해달라네요..허~참나~
근데문제는 제가 그냥 따라쟁이만하지 응용도 잘못하고 눈치코치 도없는 꽝이에요
so 선생님 도와주세요 책에있는 로스트 치킨하고 또 다를것같아서 감히 그렇게는
못할것같아요 일단 닭이 10파운드쯤 되는것같아요..냉동이고요... 전 껍질을 벗겨야 할것
같은데.. 어쨌든 선생님 급해요 도와주세요.....p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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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pm 5:32:00 |
| 승희님, 안녕하세요?
우선 냉동 통닭을 냉장고 안에서 녹이세요. 만약 빨리 녹이고 싶으시면
얼음물에 담가 밖에서 녹이셔도 됩니다.
만드는법
1. 녹은 통닭을 찬물에 안과 밖을 깨끗이 씻어 페이퍼 타올로 물기를 닦는다.
2. 레몬을 반 잘라 문지른후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리고 버터를 렌지에
녹여 골고루 바른다. ( 뱃속에도 바른다.)
3. 팬에 V-shaped rack을 놓고 양념을 바른 닭을 45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분 정도 구운후 375도로 낮춰 더 굽는다.
(5파운드를 90분정도 굽는다.)
대강 적어봤어요.
제 생각에 10파운드쯤 되면 닭이 아니라 터키인것 같네요. 닭은 커봐야
한 5파운드 정도거든요.
만약 터키인것 같으면 '추수감사절 요리'에 '터키 굽는법'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껍질을 벗기시면 안됩니다.고기가 너무 말라서
쥬시하게 구워지질 않거든요.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다시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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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am 7:33:00 |
| 선생님 5파운드가 맞는것같네요...닭 맞아요!! 닭 순간 터키라고 하셔서 겁부터 집어먹구
얼릉 가서 확인 하구왔어요....
선생님 감자는요? 선생님 로스트닭 레서피엔 감자 있잖아요... 감자도 밑에또 까나요
다른 야챈요?? 익은건 어떻게 구분하죠?? 그냥꺼내면 되나요...??
죄송합니다 모르는게많아서 다른거 머 같이먹을꺼 어울리는거 머가있을까요??
쉬운걸루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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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am 10:50:00 |
| 승희님, 걱정 하지 마시고 차근히 해 보세요. 충분히 잘 하실수 있어요.
뒤에 있는 로스트 치킨 레시피에서 COPY 한 것이에요.
3. 감자는 ¼ 등분 하여 끓는 소금물에 살짝 익혀 둔다. .
4. 450°F로 예열한 오븐에 2의 닭을 넣고 30분 정도 굽다가 살짝익혀 둔
감자를 넣고 익을 때까지(약 30분 정도) 더 굽는다.
오븐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달라질수 있다.
5. 오븐에서 빼기 전에 다진 파슬리를 뿌린 후 5분 정도 더 구운후 꺼낸다.
(감자는 소금물에 살짝 먼저 익힌것이라 30분 정도 지나면 위가 바삭해
보이면서 잘 익어있어요.)
6. 그린 빈은 꼭지를 다듬고 끓는 소금물에 파랗게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 다음 팬에 버터를 녹여 데쳐 놓은 그린 빈을 볶는다.
(그린빈 대신 부라콜리,아스파라가스 중 하나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슬라이스된 아몬드를 넣어 잘 섞은후
완성된 로스트 치킨과 곁들여 낸다.
로스트치킨과 함께 샐러드와 콘브레드(추수감사절 레시피에 나오는것)를
만드시면 아주 잘 어울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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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am 9:25:00 |
| 프린트 아웃 하구 책 열심히 째려 보면서 한번 도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부디 먹을수있게 나오길..ㅡ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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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am 10:01:00 |
| 케이님, 샤브샤브 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간장 소스가 맛이 제일 좋았어요.
부탁하나*^^* 드릴께요.
신정 손님상 메뉴에 무엇이 좋을까요?
8명을 위한 상차림예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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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4:34:00 |
| 승희님, 꼭 성공하실줄 믿습니다.
그리고 후기도 남겨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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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4:53:00 |
| haewon님, 저희도 간장소스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제가 주로 만드는 신정메뉴로는 떡만두국, 갈비찜, 빈대떡, 떡볶이 또는
잡채, 새우생선야채전, 김치와 돼지고기편육, 음료로는 식혜나 수정과.
갈비찜이 있으니까 편육은 안하셔도 됩니다.
삼색나물을 더 만드셔도 좋고요.
혹시 다른 질문이 더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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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6:13:00 |
| 케이님, 고맙습니다.
떡국을 안 좋아하는 손님이 있어서...
잡곡밥과 북어 맑은 국,
갈비찜, 잡채, 삼색나물, 새우생선야채전, 김치와 돼지고기편육.빈대떡
후식으로 식혜와 삼색경단(주문할거예요)
우와~~~ 고민 끝.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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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7:09:00 |
| 선생님 ~야호!! 저성공했어요^^;; 모두다 맛있다고 잘들 뜯어?? 먹더더군요..
근데 안에살은 쬐금 싱거워서 소금같이찍어먹었구요.. 레몬은 그냥 렘몬쥬스 뿌렸어요..
그래서그런지 물을들뺐는지 접시에 담고도 쥬시ㅡㅡ;;했답니다 ..
첨에 안 익은지 알고 얼마나 식겁을했는지 몰라요^^:: 어쨌든둥 손님들도 잘먹고
남편도 칭찬해줬어요... 요즘 미시 usa 덕을자기가 잘본다구요...
선생님 고맙슴니다... 앞으로 도 또 부탁드려요 ..
낼 아침은 선생님표 프렌치토스트해줘야겟어요 간단하고 맛있어서 애들도 저도 다 좋아해요 ..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안녕히주무세요 ...
또올께요 샤브샤브 째려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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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7:54:00 |
| haiwon님, 메뉴가 짜 졌으니 반은 다 됐네요.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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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3 pm 8:03:00 |
| 슬희님, 와! 기쁘네요.
너무 너무 잘 하셨어요.
이젠 응용요리도 자신있게 잘 하실수 있지요?
무엇보다 제 요리책을 보고 실제로 따라하시는 분이 있다는걸 알게되서
기쁘고요. 또 간단하고 맛있다고 하시니 더 좋네요.
샤브샤브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좋아하실것 같네요.
승희님도 잘 주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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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4 pm 6:47:00 |
| | 와.. 제가 요새 찾던 요리인데 넘 깔끔하게 잘 써주셔서 정말 잘 읽었어요. 소스는 그냥 사서 먹거나 간장찍어서 먹고 대충 만들곤 했었는데 케이 선생님 레서피대로 제대로 만들어봐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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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am 6:17:00 |
| 순영님, 원하시던 너무 잘 되었네요.
소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간단하게 자주 해먹을수 있지요.
오늘 처럼 집에서 식구들이 모여있을때 만들어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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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am 8:49:00 |
| 선생님 신정도 되고 해서 선생님 만두 래시피보다가 어떤분께 두부 만드는법
가르쳐주신걸 봤어요 근데 저는 냉동실에 메주콩 불려서 얼린게있는데 이걸이용해도 두부
를 만들수 있을까해서요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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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5 am 10:56:00 |
| 승희님, 글쎄요. 얼린콩으로는 안 만들어봤는데요.
제 생각에는 안될것 같아요.
갈아서 비지를 만들거나 다른용도로 쓰시고, 두부는 새콩으로 만드셔야
고소하고 맛도 더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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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pm 12:59:00 |
| 와우~~ 요즘 우리가족이 즐겨먹는 샤브샤브... 벌써 3번째... 아마 오늘도 해 먹어야 할듯.. 재료가 넘 많이 남았거든요.. 쏘스를 케이님것으로 해 봐야겠어요. 간장쏘스만 해서 찍어 먹었는데.. 정말 건강식인데다가.. 오래준비 하지 않아도 맛나데 먹는거라 너무 좋아해요~~
곤약 넣는건 생각 몬했는데... 담에 꼭~~ 거기다 해물까지... 아공 침이 막 나옵니다. 해물도 너무 맛날거 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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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pm 5:08:00 |
| 상숙님, 안녕하세요?
저희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 올때마다 만들어달라는 요리중 하나에요.
재료만 준비해 놓으면 각자 원하는 재료를 익혀서 먹어 편하기도 하고요.
다음번엔 곤약과 해물도 넣어 맛있게 만들어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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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pm 11:17:00 |
| 안녕하셨어요~~? 케이킴님!! ^^*
12월 내내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늦은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
얼마 전에 치른 딸아이 생일파티 준비와 컬럼 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성탄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는 케이님의 맛있는 요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듯 합니다. ^^*
깔끔한 국물맛과 별미로 그만인 칼국수를 넣어 만든 샤브샤브.
으~~~~~~~~ 저 정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아!! 야밤에 헝그리~~ ㅎㅎ)
따근한 국물요리가 생각나는 요즘...
케이킴님의 대표적인 깔끔요리인 샤브샤브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
다가오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는
행복한 2008년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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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8 am 8:26:00 |
| 혜진님, 12월이 거의 다 갔는데도 아직도 바쁘네요.
누구에게나 몸도 마음도 바쁜 달 인것 같아요.
혜진님도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어요?
저희도 멀리사는 아이들과 조카들이 와서 재미있게 잘 보내고 내일이면 남은
아이들까지 마저 다 돌아갑니다.
한동안은 아마도 좀 허전하겠지요....
혜진님, 새해에도 예쁜 컬럼 많이 쓰시고, 온 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원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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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am 6:57:00 |
|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책 소식을 듣고 주문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터넷 주문으로 받어보았습니다. 2주전에요. 저가 이렇게 기쁜데 선생님과 책을 준비한 모든분들이 얼마나 기쁘세요.정말 축하드려요.또한 저는 서울에서 따뜻한 책한권을 선물받고요. ..책을 넘기며 감동감동입니다/ 제목처럼 사진과 책 구성이 순수하고 담백 깔끔입니다/
앤아버에서 해나친구 진우네라고 선생님댁 주변에살지요. 책을 선물했더니 이렇게 유명한 분이 동네분이라며 반가워하더군요.
서울은 따뜻하다가 오늘부터 춥고 눈도와요. 앤아버의 긴긴겨울 그리고 탱글탱글한 흰 눈이그립습니다, 또한 이웃과 삼삼오오 모여서 창문에 김 서리며 해먹던 샤브샤브 ..
선생님의 레씨피를 보니 저가 대접했던 얼렁뚱땅 지 마음대로표 라고나 할까...
가족들에게 미시간 요리선생님 레씨피라고 어께에 힘주고 제대로된 샤브샤브를 해먹어봐야 겠어요.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많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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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pm 12:10:00 |
| 은학님, 와~~ 반가워요.
책 주문해서 보셨군요. 이렇게 기뻐해 주시니 저도 많이 기쁘네요.
이젠 한국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 지셨지요.
지난여름에 잠깐이었지만 좋은시간을 가졌던 것이 제 마음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읍니다.
좋은 교회는 찾으셨는지요?
이곳은 벌써 12월 답지않게 몇번이나 큰눈이 오고... 올해는 많이 추우려나
봅니다.
몇일 남은 년말 잘 지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온가족이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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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am 5: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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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생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렇게 새해인사를 먼저 드릴수 있어서 무지 기쁘답니다.
이젠 이삿짐 정리도 어느정도 됐고 ,인터넷을 쓸수 있어서 기쁩니다.
선생님의 요리책을 보면서 메뉴선정에서 부터 요리 진행 과정이 잘 정리 되어 있어 깔끔하게 집들이를 할수 있었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던 "가족이 가장 큰 손님이다"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정성것 나름대로 준비해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러 가지 중에서도 마른 오징어무침양념은 너무 환상 이였습니다.
저는 마른 오징어가 없어서 한번은 물오징어를 데쳐서, 또 한번은 골뱅이로 무쳤는데도 너무 맛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또 건강한 레서피도 많이 많이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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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am 5:22:00 |
| 명희님, 그동안 잘 지냈지요?
이젠 어느정도 한국생활에 적응이 되었겠네요.
그동안 짐 정리며 집들이등 많이 바빴으리라 생각했어요.
긴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어서 가끔씩 생각했어요.
늘 화목한가정을 또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주위를
환하게 비추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온 가족 건강하고, 원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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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pm 1:33:00 |
| 미국에 온후 우연하게 이 사이트를 알게되었네요.첨으로 인사드려요..^^
정말 음식이 깔끔합니다..많이 배우도록 할께요..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뜨거운 국물이
생각납니다.한국의 길거리음식도 먹고싶구요..책을 구입해서 하나하나 배워보도록 할께요..
선생님..도움많이 주실꺼죠? 감사합니다..새해에도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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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pm 6:30:00 |
| kyung a님, 반갑습니다.
제 요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도 한국의 길거리음식을 좋아해서 날씨가 추워지면 종종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언제든지 제가 도움이 된다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늘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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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2 pm 11:21:00 |
| 선생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새해 주님이 주시는 축복 많이 누리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에게 선생님의 요리책을 부탁 했거든요. 서점에서 모두 판매 되어 주문하고 1주일 기다렸는데 크리스마스때 부터 몸이 좋지 않더니 지금까지 아이들이랑 감기에 걸려 오늘 겨우 정신 차려 집안도 조금 정리 하고 요리책 보며 너무 너무 행복해 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루종일 저녁에는 뭘할까 고민 했는데 내일 부터는 남편 맛있는 요리도 좀 해주고 아이들이랑도 제일 좋아하는 샤브샤브를 해 먹어야겠어요. 폰즈소스랑 간장소스는 미리 만들어놔도 될까요?
너무 모랜만에 미씨방에 들어와서 선생님께 제일 먼저 이사 드려요.
제가 요리책 보고 많이 해 보고 또 연락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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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am 7:27:00 |
| julie님, 반가워요.
그동안 날씨가 많이 추웠어서 감기로 고생하셨군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요리책을 부탁하셨다니 제가 영광이네요.
그리고 요리책을 보기만하는것이 아니라 실제로 요리를 만드신다니
너무 너무 좋고요.
저도 연말에 아이들이 와서 재미있지만,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어요.
저희도 아이들이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두번이나 만들어주었거든요.
저희 아이들은 간장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두고
먹어요. 폰즈소스도 미리 만들어 놓고 필요할때 먹으면 편리하지요.
간장소스에 겨자는 미리 넣지 마시고 먹을때 기호에 맞게 넣어드세요.
새해에도 온가족 건강하시고 주님의 계획속에서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요리하시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연락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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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pm 1:24:00 |
| 케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정 손님상 잘 차려냈습니다.
갈비찜과 새우생선전을 케이님 레서피대로 해서 너무 맛이 있었어요.
갈비찜의 돌려깎기한 무우랑 당근은 너무 예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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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pm 8:00:00 |
| haewon님, 신정 잘 지내셨군요.
손님들도 정성스런 상차림에 모두들 좋아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는 딸과 함께 갈비찜을 만들며
결혼전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생각했어요.
새해에도 haewon님 가정에 좋은일만 있기를...
또 주위에 사랑을 많이 나누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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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pm 8:30:00 |
| 가스오부시가 머예요??
저두 집에서 한번 했었는데 왕 망침...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간단하다구 하니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호박이랑 양파...야채들도 잠깐담갔다가 먹나여>???
아님 담가놓구 국수에 먹는건가여??/
칼국수는 죽이 되더라구요...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여??
가스오부시는 어디서 구입하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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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am 8:56:00 |
| mi hyun님, 반갑습니다.
가쓰오부시란?
싱싱한 참치(가다랑어)를 쪄서 말려 얇게 썰은 일본의 전통천연
조미료입니다.
주로 국물을 낼때 사용하는것이지요.
일본마켓이나 한국마켓에서 구할수 있지요.
기호에 따라 원하는 다른야채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끓는국물에 넣어 살짝 익혀서 소스에 찍어 먹는것이지요.
국수는 고기나 야채를 다 먹은후, 남은국물에 넣어 끓여서
먹고요. 이때 국수와 같이 남은야채를 더 넣으셔도 좋아요.
저는 생소면을 넣으니까 아주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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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pm 1:31:00 |
| 주문한 책을 펼치는 순간
마구 마구 솟아 나는 욕망이 있습니다. 당장이라도....ㅎㅎㅎ
참 감성적인 요리다!
아마 당분간은 케이님 요리에 꽂혀 살지 싶습니다.
덕분에 행복해지는 누군가 있겠죠!
책 한권으로 난 오늘 충분히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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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4 pm 3:06:00 |
| junghee님, 책을 출간한 후 받은 최고의 찬사인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도 오늘 참 행복하네요.
언제라도 요리하시다 궁금한점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새해에는 junghee님 가정에 좋은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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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pm 1:30:00 |
| | 처음 들어온 곳인데 너무너무 마음이 분주해요. 많은 상식 주시니 감사합니다. 책도 주문해야겠네요. 많은 요리 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어로된 요리 책 이왕이면 Kye Kim선생님것으로 추천해주세요. 며느리에게 줄려고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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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pm 1:52:00 |
| Bok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영어로 된 요리책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며느리에게 주시고 싶은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주고싶어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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