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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pm 7:52:00 |
| wow!!! 제가 일등인가요?
맛나게 생겼네요. 근데 밀가루는 all-purpose를 사용하나요?
감사드리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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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pm 8:01:00 |
| dorothy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려요.일등하셨네요.
밀가루는 all-purpose 맞아요. 중독이 될만큼 맛있어요.
잣가루대신 볶은 통깨를 뿌려도 아주 고소하고 좋습니다.
새해에는 dorothy님 가정에 아주 좋은일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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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pm 9:20:00 |
| 정말 추억 속으로 빠져 드네요~
중학교 시절 첫 가사 실습 시간에 만든게 매작과 거든요.
그때 둘렀던 앞치마도 머릿 수건 조차도 막 생각이 나네요.
조잘대던 친구들 얼굴도...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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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pm 10:20:00 |
| 안녕하세요?
만드는 건 도무지 엄두가 안나는데도 먹어보고 싶어요.
보는 것 만으로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눈은 한번 더 감탄하느라 늦은 밤 몽롱했던 졸음이 달아나네요.
선생님의 요리책을 보면서 느끼는 감각이 다시 여기서도 살아나는듯.^^
매일 좋은 시간들 되시구요,
추후 찾아뵙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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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1 pm 11:03:00 |
| 아~~저도 시골가면 꼭 만들어 달라고 졸랐었는데..잦 가루 뿌리기도 하고..약간의 생강 맛 나기도 했던것으로 기억되요..시골가면 먹었던 몇가지 음식중 ....아~~정말로
저거 손이가요 손이가인데...
어쩜 이쁘게 정결하게 만들셨어요...새해가 오긴 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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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12:42:00 |
| 정갈하고 자연스런 한과^^ 그립네요.
설명은 쉽게 해주셨는데, 전 튀김과는 안친한것 같아요.
꼭 작게, 혹은 상처나게 사고를 치던 기억이 있어,
언제 부턴가는 칼로리 핑계대고 튀김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도 안해주는
매몰찬 엄마가 되어버렸다는^^ 슬픈 튀김 사연이 있답니다.
그러너 저 고소한 맛과 향이 이밤에 저를 자극하네요~
역시 멋과 맛이 함께 있는 선생님 요리 보면 행복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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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6:12:00 |
| junghee님, 안녕하셨어요?
저도 이거 만들면서 어릴적 생각 많이 했어요.
그때 많이들 먹던 꽈배기란 과자도 맛이 비슷하잖아요.
저희는 첫 가사 실습에 만든게 도우넛 이었는데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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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6:17:00 |
| 희진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한번 만들어보세요.
옆집이면 몇개 갖다드리고 싶네요.
시간나실때 꼭 한번 들르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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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6:21:00 |
| sharon님, 맞아요. 약간의 생강맛에... 잣가루를 뿌려 고소하기도 하고요.
중독성이 있어 자꾸 손이 가는거 맞아요.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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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6:34:00 |
| phoebe님, 안녕하셨어요?
튀김이 건강에는 안 좋은데 맛이 좋아서 가끔 한번씩 만들게 되요.
미국에 살다보니 외국인들 초대에 한국식 디저트를 가져 갈 일이
많더라고요. 모양도 예쁘고 맛이 친근해서 좋을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 생일파티에도 좋고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예쁜 퀼트 많이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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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7:15:00 |
| 월요일에 맛보았던 그 매작과 맞죠!
같이 나눠 먹고 남은 세 조각 신랑 먹였더니 얼마나 좋아하고 더 달라고 징징거리던지...
선생님이 레서피 올리시자마자 만들려고 이미 꿀도 사다놨어요.
근데 생강이 없네요! 생강맛..생강향...은은하게 풍기는 그게 매력인데!
생강 사다가 얼른 만들어봐야겠어요.
만든 후에 사진과 후기 올리렵니다.
여러분들도 함 해보세요.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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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7:17:00 |
| | 선생님 근데 정종을 대신할 만한 재료는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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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8:11:00 |
| 옆집이면 갖다주고 싶으시다는 선생님의 정갈한 따뜻함이 가슴깊이 뭉클하게 와 닿아요.
처음 선생님 뵈었을 때
너무도 우아하고 단아하신 얼굴과 모습에 참으로 놀랬었습니다.
매작과는 힘들 거 같고
오늘, 바로 아래 있는 선생님의 샤브샤브로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저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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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9:34:00 |
| 유리님, 그 매작과 맞아요.
여러가지로 모양있게 다양하게 만들어 올리려고 몇일을 끌어 어제야
만들어 올리게 되었네요. 바싹 튀기고나니 별로 색도 예쁘게 나오질
않아 속상했고요.
정종대신 소주나 와인을 넣어도 좋아요.
없으면 그냥 물과 생강즙으로 반죽해도 되고요.
음식솜씨 좋은 유리님의 사진과 후기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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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am 9:38:00 |
| 희진님, 저도 희진님 우연찮게 처음 봤을때 참 예쁘고 참하다 느꼈어요.
남을 잘 도와주는 예쁜 마음은 들어서 이미 알고있었지만요.
샤브샤브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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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pm 6:29:00 |
| 남편이 한국에 잠시 다니러 갔는데, 케이님의 책을 사오라 했더니 대형서점인데 다 팔리고 없다네요.아주 인기가 있나봐요. 다시 찾아보라고 했는데 구해올지 걱정이예요.
생강향이 은은한 매작과 저도 만들어 봐야 겠어요.
얼마전 아들이 수업시간에 한국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매작과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이거 만들어갔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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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pm 6:44:00 |
| 저는 가사시간에 타래과..라고 했던거 같은데... 정말 맛있겠네요.
그런데 생강즙은 어떻게 만들죠? 생강즙대신 생강가루를 써도 될까요?
아이들과 만들어 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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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pm 6:46:00 |
| Amy님, 안녕하세요?
교보문고에는 아직 재고가 남아있던데요.
요즘 저도 매작과에 홀려서 자꾸 만들어 먹고있어요.
칼로리가 엄청날텐데.... 자꾸 손이 가서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학교에 아이들 생일간식으로 만들어가셔도
좋을것 같네요. 혹시 앨러지 있는 아이들이 있을지모르니 잣가루 대신
볶은 통깨를 뿌리시는 것이 안전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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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pm 7:08:00 |
| 숙희님, 맞아요.
매작과 반죽을 가늘게 채를 썰어 실타래처럼 돌돌 말아 튀긴것은
타래과라고 하지요.
생강즙은 생강을 강판에 곱게갈아 짜서 쓰기도하고요.
제일 쉬운방법은 생강을 토막을 내어 얼려두었다가 필요할때 꺼내어
렌지에 40초 정도 돌려서 녹여 짜서쓰면 됩니다.
생강가루를 쓰셔도 되지만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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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pm 1:35:00 |
| 선생님~~ 매작과 만들어봤어요 ^^
근데 계량컵이랑 계랑스푼을 이사오면서 잃어버려서
서준이 애기때 쓰던 우유병으로 계량하면서 해선지 반죽이 엉망 된 거 있죠 흑흑
게다가 튀김기를 부엌 자리 차지한다고 연말에 샐베이션 아미에 기부해버린 탓에
라면냄비에 기름 붓고 튀기다가 손도 데고 흑흑...
밀대가 없어서 와인병 씻어서 쓰느라구 병에 붙은 라벨 떼다 시간 다 가고 ㅠㅠ
처음 해본 거라 아주 파란만장했네요 ㅎㅎ
결과는요?..
맛은 좋은데
모양이... 매작과가 아니에요
제가 물을 너무 많이 넣었는지
아님 숙성을 덜 시켰는지
얇게 밀어서 오린 다음에 바닥에 눌러붙어서 잘 안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제멋대로 모양 내서 막 튀겨버렸어요 ㅠㅠ
담에 다시 제대로 해서 사진 올려볼게요.
그래두 맛은 좋아서 서준이랑 신랑이랑 냠냠 맛있게 나눠 먹었죠.
담에 제대로 하면 동네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네요.
사진은 쿠킹방에 올릴게요^^
제 싸이 보셔도 좋구요
www.cyworld.com/yuri_h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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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pm 4:28:00 |
| 유리님, 댓글이 너무 재미있고, 안봐도 본듯하게 자세해서...
아마 계량이 너무 넉넉했나보네요.
숙성이 되면 반죽이 좀더 눅눅해지거든요.
싸이에 가서 사진을 보니 모양은 달라도 아주 맛있게보이네요.
다음번엔 반죽만 약간 되게하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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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am 11:42:00 |
| 안녕하셨어요~ 케이님!! ^^*
옴마야~~~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자세한 과정샷과 맛있는 사진으로 선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반죽을 자르고 일일이 손으로 모양을 만드셔서 수고가 많으셨겠습니다. ^^*
반지르르~~ 윤기가 나는 게
으~~~~~~~ 바로 몇 개 집어 먹고 싶어용!!! ㅎㅎㅎ
얼마남지 않은 구정에 딱! 어울릴만한 굿~~~~~~ 디저트입니다. ^^*
빵때문에 나날이 심난한데 케이님의 맛난 매작과에 또 한숨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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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pm 2:03:00 |
| 혜진님, 감사해요.
늘 글도 남겨주고... 사실 저 이거 만들면서 혜진님 생각했어요.
혜진님이 만들면 더 예쁘게 만들텐데... 하고요.
구정에 매작과 한번 만들어보세요.
빵때문에 나날이 심난하시다는 말 너~무 이해가 갑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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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am 9:23:00 |
| 케이님, 감사해요. 드라마 이산에서 여자주인공(갑자기 이름을 까먹었네요)이 매작과 만드는장면 있었는데,,그때, 저거 먹고싶다~~했었어요.
^^ 어제 레시피 프린트아웃해서 맨들었는데요,
제껀 왜 바싹하지않지요??? 고무줄씹듯이 턱이 빠질것 같아요. 신랑은 바로 뱉어버리고, 전 아까워서 질겅질겅 씹고 있어요.
욕심도 많아서 계량해놓으신 양의 두배나 맨들어서 혼자먹기 정말 힘드네요. 반죽할때 팔도 아팠고, 튀기느라 신경썼는데,,, 것땜에 정말 못버려요.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조언좀해주세요.
너무 두껍게 밀어서 모양만들면 질겨지나요?
반죽을 너무 오래 주물르면?
튀길때 온도가 안맞으면? (전 약 180도정도에서 튀겼어요. 돈까스 튀기는 온도정도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삭한 매작과 먹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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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pm 1:31:00 |
| 현정님, 안녕하세요?
기대하셨을건데... 속상하셨겠어요.
매작과의 반죽은 되직하게 하지만 30분정도 숙성시키면 말랑해집니다.
파삭하지않았다면 너무 두꺼웠거나 덜 튀겼을 가능성이 있네요.
얇게 밀어야 더 좋거든요.
튀김온도는 보통 튀김보다 약간 약한온도로 갈색이 될때까지 바싹하게
튀기고 시럽은 거품이 날때까지 졸여서 무쳐내야 합니다.
다음번엔 꼭 바싹한 매작과 만드셔서 성공후기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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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am 5:28:00 |
| 꺄아아!! 매작과다... 제가 시집간지 얼마 안되서 시어머니,저희 남편, 저 이렇게 셋이서 색색으로 밤 12시가 넘게 만들었던 기억이 갑자기 납니다. 집에 수동으로 면을 뽑는 기계가 있어서 그걸로 얇게 펴서 했었어요.
저희 남편한테 안보여줘야곘어요~ 만들어 달랠까봐~~~ ^^
정말 정성이 대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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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am 7:42:00 |
| Jay님, 안녕하셨어요?
면을 뽑는 기계가 있으면 참 편하겠네요.
얇게 밀기도 쉽고 두께도 고르게 되고요.
가족이 모여서 얘기하며 만들면 재미도 있고, Jay님처럼 이런 추억도
만들잖아요. 꼭 한번 다시 만들어보세요. 남편 좋아하시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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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7 pm 11:11:00 |
| 선생님 건강하시죠? 안 그래도 날씨가 추워 잘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들이랑 마땅히 맛있는 것 해 먹기도 힘들고 뭘 먹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몇일 전에 만즐어 둔 군만두로 맛있게 만들어 먹었어요. 선생님 레시피 대로 군만두로도 먹고 만두국도 해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이 매작과를 해 먹어야 겠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 미국과자는 너무 달거나 짜워 잘 주지 않거든요. 저번주 남은 똘띠아를 칩스 크기로 잘라 튀겨 파우더 슈거 조금 얹어 주었더니 맛었어 하더라구요. 참 선생님 책에서 보고 잣죽도 끓이려고 하는데 중불에서 어느 정도 끓여야 될까요? 그리고 냉동해 놓고 먹을 수 있을까요?
요리를 하는 수준이 아닌 밥 해먹는 수준인 저도 할 수 있는 쉬우면서도 맛있는 음식들 많이 소개해 주셔서 늘 감사 드립니다.내일 해 먹어 보고 후기 올려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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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am 7:14:00 |
| julie님,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잣죽은 갈은 쌀이 푹 퍼질때까지 저으면서 끓이셔야 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이듯이 5분 정도 더 끓이세요.
그리고 잣죽은 식으면 삭아서 맛이 덜하지만 냉동시켰다 드셔도
됩니다. 저도 한국에 가면 어머니를 위해서 몇가지 음식을 만들어
얼려놓고 오는데 그 메뉴 중 하나에요.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후기도 기대할께요. 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아이들하고 건강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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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am 11:41:00 |
| 저 어릴때 겨울만 되면 온가족이 모여서 만들어먹던 과자예요.
만들어놓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다 없어지곤 했었는데...!
지금 만들어먹고 싶은데, 튀겨야 하는 음식은 항상 꺼리게 되요.
튀긴 후에 기름을 처리할 방법때문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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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3:43:00 |
| YOUNGSHIM님, 저도 매작과에 관한 어릴적 추억이 있어요.
엄마를 따라 간 어른들 파티상에 나온 매작과가 너무 맛있어
하나씩 맛보듯이 먹다 어느덧 반 접시나 먹어 엄마가 무척이나
당황해 하셨던 기억이요.
튀김이 맛있기는 한데 튀긴 후에 기름 처리가 힘들지요.
페이퍼 타올이나 신문지에 부어 흡수시켜 버리면 좋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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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pm 8:40:00 |
| | 새해에 인사도 못드리구 1월달도 벌써 다가구 있네요. 가서 한번 뵙구 싶은데 시간 이 안되네요. 요번 구정에는 매작과를 만들어 볼 계획 입니다. 며느리도 한국에서 오니 같이 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손힘이 없어서 반죽을 잘 못해서 그것이 문제지만 . 잘 만들어서 후기를 알려 드릴게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세요 자주 연락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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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am 3:46:00 |
| Marianne님, 그동안 평안하셨어요? 궁금했어요.
벌써 구정이 다가옵니다.
오랫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도 만들며 아름다운 정을
나누시겠네요. 후기도 올려주세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시간나시면 한번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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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pm 10:04:00 |
| | 안녕하세요. 케이킴님 칼럼을 열심히 구독하는 미씨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처음으로 덧글을 남겨 봅니다. "생강즙"을 어떻게 내는지 좀 알려주세요. 소개해주시는 요리들에 생강즙이 많이 들어가는데, 제가 좀 기본이 안 되어 있어서리... 미리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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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am 8:33:00 |
| Eunyong님, 반갑습니다.
생강즙 쉽게 만드는 법은 생강을 깨끗이 씻어 1/2인치 두께로 썰어
얼려두었다 필요할때 전자렌지에 30초~1분(크기에 따라)간 돌려서
짜서 쓰면 됩니다. 후레쉬한 생강을 쓸때는 강판에 갈아서 짜서 쓰면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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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pm 12:05:00 |
| 맛있어 보여서 한번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요..^^
하루 전날 만들어 (튀기는 과정까지만) 놔도 눅눅해 지지 않을까요?
다음날 남편 간식으로 챙겨줄려고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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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8 pm 6:24:00 |
| 소영님, 하루 전날 만들어놔도 눅눅해 지지 않아요.
오히려 시럽을 오래 끓여 무쳐 놓으면 오래도록 바삭하던데요.
튀길때도 연한 갈색이 될때까지 오래 튀기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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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pm 7:31:00 |
| 이 매작과 정말 환상이에요.
지금 들어와보니 전 Kye님이 미신것 보다 더 얇게 밀어서 튀겼나봅니다.^^
저두 양을 두배로 해서 반절정도는 지금 냉동실에 있습니다.
조만간 또 해먹을 생각에 또 입이 헤벌레 해지는 군요.ㅋㅋㅋ
너무 바삭하고 맛있는 매작과 였어요.
제가 원래 생강을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우째 이 매작과는 진하지도 않은
은은한 생강향 시럽이 더 매력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 오셨던 손님이 정말 침을 마구 튀겨가면서 칭찬 해 주셨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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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pm 12:08:00 |
| Junghee님, 매작과는 얇게 밀어 튀기면 더 맛있지요.
한번 만들기 시작을 하면 자꾸 먹고싶어 자주 만들게 될거에요.
이번 매작과 성공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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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1 pm 5:19:00 |
| | 안녕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댓글씁니다. 매작과를 만들어야지하고 봄부터 벼르고 벼르다가 어제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올려주신 레서피대로 해서 정말 이쁘고 맛있는 매작과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요리Tip보고 녹차 매작과도 만들었는데 색도 이쁘고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어제 큰행사가 있어서 매작과를 차와 함께 냈더니 오신 손님들이 매작과가 모양도 좋고 바삭하면서 맛있는 독특한 과자라고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독일손님은 독일에가서 꼭 만들거라고 하면서 레서피랑 요리Tip도 적어갔어요. 좋은 레서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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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pm 6:11:00 |
| Moon-Hei님, 답글이 늦었네요. 뒷면에 있어서 이제야 봤어요.
매작과를 예쁘고 맛있게 만드셨다고 하셔서 너무 기뻐요.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한국적인 후식이 사실 많지가 않거든요.
좋아하는 후식중 하나가 매작과인것 같아요.
녹차 매작과도 맛있고 단호박을 넣은 단호박매작과도 아주 맛있어요.
다음번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성공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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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am 8:04:00 |
| |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님의 칼럼에 들어와서 댓글을 남겨요. 이번 땡스기빙때 케이님의 영양솥밥을 할 예정이에요. 식혜와 같이. 그런데 식혜 옆에 있는 과자가 제가 한국에 중학교때 가정시간에 만든 과자에요. 거의 20년이 지난 후에도 아직도 그 과자가 생각났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여태 이름도 모르고 맛도 기억도 안 나고 그저 가운데 칼집을 넣어서 꽈배기처럼 만들었던게 신기했던 기억만 어렴풋이 남았는데... 너무 눈물나게 반갑네요. 이번 땡스기빙 디저트로 이것도 만들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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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am 9:37:00 |
| j.h.님, 반갑습니다.
이제야봐서 답글이 늦었어요.
저도 어제 아이들이 오랫만에 와서 영양솥밥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고요.
식혜도, 매작과도, 영양솥밥도 다 추억의 음식들이네요.
추수감사절 잘보내시고요. 추억의 음식도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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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pm 9:57:00 |
| 작년에 저 혼자 만들어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갑자기 먹고 싶어서.. 혼자 했었는데.. 너무 딱딱했던 기억이 나요.. 제가 어떤점에서 실수를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비슷한 레시피 였는데.. 음..
다시 한번 도전해 볼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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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 pm 8:38:00 |
| cleo님, 반갑습니다.
이제야 봐서 답글이 많이 늦었읍니다.
아마 반죽이 너무 되고 두꺼우면 딱딱해질수 있어요.
지금쯤이면 다시 도전해보셨을것 같네요.
잘 만들어드셨어야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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