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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am 1:14:00 |
| 안녕하세요..제가 일번이라니...영광입니다^^
선생님 칼럼 잘 보고 있구요.(물론 요리책도요.ㅎㅎ)
너무 맛나 보이고, 노란 레몬 데코가 넘 예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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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am 3:50:00 |
| 윤정님, 안녕하셨어요?
저도 일번으로 댓글 써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칼럼과 요리책을 잘 보고 계신다니 너무 좋습니다.
이번 요리는 한가지 재료로 상을 풍성하게 보일수 있는 요리에요.
특히 손님상에 늘 먹는 불고기나 갈비 대신 메인디시로 내도 손색이
없을 만 한 요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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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am 9:12:00 |
| | kye kim님 칼럼 너무 좋아해요~ 예전에 땡스기빙때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 칼럼만 올라오면 어찌나 제가 다 기쁜지요~~ 이것도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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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pm 2:08:00 |
| Jay님,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제 칼럼을 기다리시는분이 계셔서 저도 기쁘네요.
언제든지 궁금한점 있으시면 주저마시고 물어보시고요.
이 요리도 주말에 한번 만들어보세요. 야채구이와 함께요.
잘 어울려서 손님초대요리로 또 특별한날 저녁메뉴로 아주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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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pm 6:17:00 |
| | 저 조개를 패주라고 하는군요..오늘 첨 알았어요. 항상 패주를 보면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못 먹고 있었는데... 양념소스만 봐도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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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pm 9:51:00 |
| 저 스칼랩 100개라도 먹을수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새우도요..그 만큼 팬인데...느끼하게만 하는 방법을 알았었는데...맛나보여요
아쌋 이번 주말에 먹어줘야쥐요..감사해요
항상 신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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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am 6:36:00 |
| Kim님, 패주는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아주 큰 것 (sea scallop)과 작은 것 (bay scallop)이요.
여기 사용한것은 큰 것 이에요.
맛은 거의 같지만 모양은 큰 것이 더 좋거든요.
그리고 만드실때 주의하실 점 하나는 너무 오래 익히지마세요.
질겨져서 맛이 덜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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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am 6:46:00 |
| sharon님, 저도 새우와 스켈롭등 해물을 좋아해서 요리에 새우를 많이 쓰지요.
그리고 미시간에 오래 살다보니 맛있는 생선 구하기가 쉽질 않아서요.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해서 아주 맛있어요.
위에도 적었지만 overcook만 안하면 아주 부드럽고 맛있게 되지요.
주말에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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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am 7:10:00 |
| 어쩜 요즘 딱 먹고 싶은 요리를 이렇게 가르쳐주시네요~
전 산후조리땜에 매운 거 못 먹지만 남편을 위해서 해줘봐야겠어요.
미국은 각종 새우를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래서 새우를 재료로 한 레서피는 더 눈여겨 보게 되죠~
이건 오븐이나 튀김기가 필요없으니
한국 가서 부모님 해드려도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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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am 9:14:00 |
| 칼럼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맛갈스럽게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는 항상 새우 하면 오븐에 구어도 그렇구, 후라이팬에 해도 그렇구
새우가 꼬부라져서 모양이 안나는데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하셧어요?
한수 가르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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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pm 2:04:00 |
| 유리님, 애기를 보고와서 너무 예뻐서 눈에 아른거려요.
서준이랑 똑같이 생겨서 더 정이 가고요.
이 양념구이는 코스코에서 파는 제일 큰 새우와 패주로 만들었어요.
몇개만 해도 접시로 가득하고 만들기도 간편하고요.
못하는 것이 없는 유리님, 아이도 잘 키우고....
시부모님께서 많이 좋아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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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pm 2:11:00 |
| 은이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칭찬으로 격려 해주시니 감사드리고요.
새우를 껍질째 등을 가르니까 잘 구부러지질 않던데요.
한번에 한쪽 면을 오래 익히면 구부러지니까 뒤집어가며 번갈아 익히세요.
구부러지지않게 삶으시려면 요지나 대꼬치를 새우살에 끼워서 익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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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pm 9:21:00 |
| 어느새 나무에 새싹이 파르르 올라와 봄을 알리네요....
평안하시지요??? 이번 요리도 꼭 한번 시도해보고싶어요..
코스코가서는 패주를 사고싶어도 요리방법을 잘몰라
매번 그냥 왔는데 이번엔 새우와 함께 준비해 봄철 까칠한
식구들 입맛을 챙겨야겠어요....
벌써 입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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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am 6:30:00 |
| Eunhee님, 안녕하시지요?
오늘 날씨가 좋은걸보니 이곳도 봄이 오려나봅니다.
패주가 다른 조개나 새우보다 맛도 좋으면서 요리법이 간단해요.
센불로 살짝 익히는것 만 주의하시면 되지요. 겉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럽게 요리가 되야 맛이 있거든요.
패주전이나 샤브샤브로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좋은주말 보내시고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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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pm 2:10:00 |
| 맛있는요리가 또 올라왔네요...한동안 여행다녀와서 못들어왔더니...어느새 이렇게 긴 댓글들까지....Kye 님의 인기도 부럽구요 솜씨도 부럽구요...헤헤
제 아이가 젤 좋아하는 요리가 새우라서 관심이 많은데...저도 요렇게 해줘야겠어요..
매콤하니까 더 맛있어보여요...감사해요.언제나 행복한일이 마니마니 있으시길 기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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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pm 8:28:00 |
| seong-mi님,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여행다녀오셨군요.
저도 여행다니시는 seong-mi님이 부러운데요.
새우에 유장(참기름과 간장 섞은것)만 발라구워도 맛있어요.
특히 아이들이나 매운것 잘 못드시는분에게는요.
물론 어른들에게는 매콤한 양념이 더 맛있고요.
이번 주말 맛있는 양념구이 만들어드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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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am 7:58:00 |
| | 안녕하세요?선생님의 요리접한지 얼마안된는데요 많은도움을받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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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pm 2:49:00 |
| | oh my~ they look so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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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pm 8:50:00 |
| sungil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도움이되신다니 저도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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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1 pm 8:52:00 |
| jen님,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격려가 많이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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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pm 7:00:00 |
| 선생님 덕분에 주부생활 10여년만에 맛나는 음식들 하고 있읍니다.
애들말이 엄마 미국와서 갑자기 음식솜씨가 좋아졌다합니다.
덤으로 예쁘게 음식 내는법까지 배우고 가니 수업료라도 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ㅎㅎ
질문이 있어요.
오늘 패주구이 도전했어요. 쉽고 맛있어 손님상에 내도 되겠다 싶은데..
한가지빼구요. 모래가 씹혀서요... costco서 샀는데 어떻하면 깨끗이 없앨수 있을까요.
결혼 10년차 초보주부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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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am 9:10:00 |
| 소영님, 오래 기다리셨죠?
제가 한국을 다녀와서 이제야 답글을 쓰네요.
우선 반갑고요. 음식솜씨가 좋아지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저도 패주에서 가끔씩 모래가 씹히는 경험을 했어요.
살 속에 모래가 박혀 있기도하니까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 씻으세요.
냉동된 패주면 충분히 녹이는것 잊지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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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pm 9:04:00 |
| 평소에 패주는 스파게티나 꼬치요리할때만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간단한것 같기도 하고 마침 사놓은 큰 패주가 있어서 해봤답니다.
근데, 저는 물이 많이 생겼어요. 밀가루도 살짝 입혔는데, 신랑이 맛있는 떡볶기 같다고 하네요.. 신랑이 평소 떡볶기를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혹시나 안이 너무 안익을까 염려해서 너무 오래 익힌걸까요?..
선생님의 패주는 좋은 주인님 덕분에 예쁘게 옷을 입었는데, 제 패주는 측면은 거의 뾰얀상태 그대로이고.... 그래도 워낙 패주를 좋아하는 저로선 아주 맛있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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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am 6:24:00 |
| 효님, 패주를 요리할때는 지지는 온도가 중요합니다.
우선 팬에 지질때 뜨겁게 달궈진 팬에 지져야 패주의 겉이 익으면서 그안에
국물이 빠져나오지 않는데 낮은불에서 익히면 LOCK이 되질않아 맛있는
국물이 다 빠져나오게 되지요. 그래서 처음에 달궈진 팬에 먼저 지지고 양념을
발라 다시 더 지져내는거지요.
스테이크를 구울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겉면은 뜨거운 불로 익혀 육즙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불을 낮춰
속을 익혀주면 맛있는 스테이크가 되지요.
이런 후기가 다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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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am 5:35:00 |
| 트레이더 죠에서 산 패주는 비록 냉동이었지만 그래도 신선한 것을 얼렸다는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죠. 이제 여기 레서피대로 하기만 하면 되는구나.~싶었는데
^^;;모양을 망쳤습니다. 그럴싸한 식탁을 기대했다가 구이가 아닌 거의 볶음요리를
낸 것과 같이 되었어요.
^^그래도 양념이 맛있어서 저희가족 저녁식사로 꿀떡 맛있게 잘 먹었지만
다음에 한번 더 도전은 해 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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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am 10:11:00 |
| 희진님, 냉동패주로 요리할때 주의해야 될점은 충분히 녹인다음에 하는것이지요.
덜 녹인것을 요리하면 비린맛도 나고 또 속까지 익히려면 겉은 너무 익어
볶음이 되기 쉬우니까요.
처음엔 잘 안됐지만... 다음번엔 꼭 맛있게 만드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후기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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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am 8:06:00 |
| | 항상 맛있는 요리, 감이 엄두도 못냈던 요리를 이렇게 알기쉽게 올려주셔서 많이 배운답니다,그런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저는 집에서 다시다를 만들어 먹는데,이번에는 양을 넉넉이할려고하니 양파 말리기가 쉽지않네요!!혹시 양파 가루파는데라든지 아니면 빨리 말리는 방법좀 알려주실수있는지요?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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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9 pm 1:08:00 |
| Chan Rye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다시다까지 만들어 드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양파가루는 거의 모든 미국마켓에서 다 구하실수있고요.
Costco나 Sam's Club에 가시면 큰통에 들은것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실수 있어요.
또 DEHYDRATOR를 하나 장만하시면 쉽게 과일이나 야채를 말릴수
있고요. 저희는 아주 잘 쓰고 있거든요.
특히 육포 만들때도 아주 편리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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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pm 8:52:00 |
| 안녕하세요^^...
저는 온르 처음 들어 와봤는데...이런곳이 있었군요, 넘 놀라고 갑니다
그런데 요리책을 구입하고 싶은데..어디서 해야 하는거죠?...답변 부탁드립니다...
게이님 너무 훌륭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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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am 7:11:00 |
| saeun님, 반갑습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요리책은 옆에 있는 banner를 click하시면 사실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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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pm 6:21:00 |
| | Kye 선생님, 저 스캘럽 양념구이 완전히 성공했어요. 남편이랑 저녁으로 먹으면서, 지금까지 스캘럽 먹어본 것 중에 가장 우리 입맛에 맞는 스타일이라고 얘기하면서 게눈 감추듯이 먹었답니다. 팬에 구으면서 한쪽면은 Lock을 잘 했는데, 뒤집고 굽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우유색의 쥬스가 흘러나오면서...seal 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팬에서 알루미늄 호일로 옮겨서 토스터 오븐에서 400 도 정도로 10분 정도 구웠거든요, 중간에 뒤집어서 양념발라주고요. 태울까봐 걱정이 되어서 스토브 불을 약하게 낮춘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매콤하고 쫀득하니 밥반찬으로 너무 좋았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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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1 pm 6:42:00 |
| Sam님, 오랫만이죠.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스캘롭 양념구이 만드셨군요.
Seal 할때 온도 조절이 중요하지요. 맛있게 드셨다니 너무 좋네요.
저희 가족 모두가 즐겨먹는 요리 중 하나라 아이들이 오면 만들어주지요.
새우나 스캘롭뿐아니라 전복도 위에 칼집을 넣어 같은 방법으로 구우면
아주 색다르고 맛있어요. 미국에서는 구하기가 어렵지만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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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am 1:09:00 |
| | 전복 요리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몇도에서 몇분정도 구워야 안질기고 맛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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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5 am 6:29:00 |
| 현진님, 전복도 스캘롭 굽는것 처럼 후라이팬에 구으시면 되는데, 굽는 시간은
전복 크기에 따라 앞뒤로 1-2분 정도씩 구으시면 질기지않고 좋을것 같네요
위에 칼집을 넣어 양념이 골고르 배도록하면 더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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