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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2 pm 5:44:00 |
| 손이 많이 가는 작품이네요.. 그리고 가운데가 꺼지는 것도 보완하겠네요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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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pm 9:58:00 |
| 손이 많이 가는 작품들은 제가 실제로 만드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은 만들어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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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pm 2:09:00 |
| | 딸 아이 기숙사에 있을 때 퍼프쿠션을 만들어 주었는데...벌써 20년 전 일이 되었어요. 여러번 이사를 다니면서도 아직도 잘 갖고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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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pm 7:06:00 |
| 아무리 오래되어도 만들때의 정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서 버릴 수 없지요.
3대째 내려오는 퀼트 수선을 의뢰 받은 적 있었어요.
새것 같이 변신하지는 못했지만, 구멍 때우고 덧붙이고 해서 고쳐놓았더니 앞으로 10년은 끄떡 없겠더군요.
따님도 나중에 자녀분에게 대물림 하겠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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