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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5:28:00 |
| 안녕하셨어요?
한국은 이제 완연한 겨울이겠네요. 이곳 텍사스도 단풍이 들 정도로 추워졌어요.
신종플루로 온 나라가 들썩들썩하던데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
제가 사는 시골은 워낙에 사람들 만날일 없이 꼭꼭 숨어있으면 되서 그렇게 많이 퍼지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예요.
이번 가방도 만들기 쉬우면서 스타일리쉬한게 멋지네요.
지난번에 올려주셨던 가방 만들었어요. 저도 체크가 한참 눈에 들어와 체크로 만들어 보았지요.
이번 가방은 복잡하지 않아서 새로 퀼트 시작하는 분들도 따라 만들기 쉬울거 같아요.
저희 그룹에서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항상 감사드리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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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am 3:34:00 |
| 예뻐요 가을이 지나 벌서 상큼한 봄을 맞으러
가방이 먼저 오네요
저두 가방만 장으로 하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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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am 7:14:00 |
| Amy 님~
네 바람도 제법 차거워지고 쌀쌀하네요.
가을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빨리 보내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워요.
체크가방 보고 싶어요~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이 가방 정말 쉽게 만드실수 있어요.
이것도 만드시면 꼭~~~ 구경시켜주세요~
Amy도 건강하시구요, 텍사스 단풍도 궁금하다 ^^
명숙님~
맞아요. 퀼트 쫌 했다하면 가방이 몇개씩 되고,
가방은 자꾸 만들게 되죠?
명숙님 가방도 궁금해요^^ 기회되시면 다 모아서 한컷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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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2:32:00 |
| Where do I get the han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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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3:53:00 |
| | 깜짝 눈에 띄는 퀼트가방들이에요. 어쩜 이렇게 멋지게~~~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어느 명품가방 못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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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am 3:35:00 |
|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멋진 가방하나가 금방 만들어지네요...^^
아마도 도깨비 방망이가 있으신듯...
가방 나와라 뚝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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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am 6:58:00 |
| Sofia님~
네. 이 핸들은 한국에서 구입한 것이구요, 요즘은 미국 퀼트 샵에서도 핸들을 볼수 있답니다.
jaebong 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산뜻한 가방 만들어지면 아주 흡족해져요.
쉽고 멋스러워 가르쳐 드리기도 좋구요.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eunjung님~
하하하, 글쎄 말입니다.
보는대로 만들어 진다면 정말 좋겠죠?
저도 생각하는대로 만들어 진다면~~~ 할 때가 많아요.
과정의 성실한 수고가 지루하지만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아이들과 이런 이야기들을 하곤 합니다.
계속 응원해 주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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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am 9:50:00 |
| Is there quilt shop? Is that different than Joanne? Joanne has no such a handles.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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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8 am 6:07:00 |
| 꺄~~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요!!
전 늘 따라 만들다가 망치기도 일쑤였는데....
왠지 용기가 생기는 걸요^^
늘 한글 타이핑이 안돼서 글도 못 남기다 남길 수 있어서 기분도 좋네요.^^
여기 남기시는 작품 하나하나 볼 때마다 기뻐지는 저 같은 사람 있다는 거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잘 보고 또 따라 할 준비 하러 갑니다.
감사해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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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8 am 7:56:00 |
| Sofia님~
죄송하게도 제가 있는 곳은 한국이구요, 퀼트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고, 손잡이를 비롯한 퀼트 부자재를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미국에 있는 것은 한국에 없고 한국에 있는 것은 미국에 없네요...
제가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하죠?
죄송해요^^
손잡이 만드는 것도 시도해 보겠습니다.
buyoung님~
정말 격려가 되는 덧글입니다.
컬럼을 통해 기분도 좋아지고,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시고
기뻐지신다니, 더 열심히 해야 겠어요.
가끔 제 컬럼이 좀 진부한가.... 하는 생각도 하거든요...
만드시면 꼭 사진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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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am 10:15:00 |
| 아이구...오랫만이네요.
여전히 작품들이 좋아요. 체크 가방이 눈에 쏙 들어오고...
저두 쉬지 않고 손은 놀리는데 예전처럼 후딱후딱 되지 않네요. 나이가 들어선지...
손 퀼트, 이젠 접어야 할것 같아요. 눈두 어두워지고 깔끔하지도 않고...
오랫만인데 하소연만 하지요?
내년 여름 한국가면 이번엔 꼭 작업실 구경 갈께요.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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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am 7:09:00 |
| 경숙님~
정말 오랜만이세요^^
덧글이 썰렁해져서 섭섭하려고 했는데, 경숙님 이름 보고 너무 반가웠어요.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네네, 저도 나이드는 것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이
누군 목주름과 손주름이라던데,
전 어두워지는 눈과 손가락 관절이네요^^
더 부실해 지기 전에 본격적으로 일을 벌렸는데
아직 몸보다 마음인지, 작업이 즐거워요.
꼭 오셔야 해요~ 내년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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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am 10:05:00 |
| 우왕.... 가방 좋아 좋아요.
저런 가방 만들어놓으면, 집을 박차고 나가고 싶어져요.
저도 어두워지는 눈과 손가락 관절이 젤루 많이 느껴지는데....
같은 연배이신가부다...
은근히 반가운데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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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am 7:34:00 |
| 미애님~
가방은, 정말, 여성의 영원한 패션 아이템이죠
미애님의 풀빛 니트 가방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같은 연배라니 은근 기분 좋은데요?
이웃이 친척보다 가깝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 자주 왕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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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pm 7:06:00 |
| | 옆선 이어주기를 어떻게 하는지 사진좀 보여 주실 수 있으세요. 갑자기 필이 꽂혀 반달 가방 따라하고 싶네요. 물론 전 초보예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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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9 pm 3:23:00 |
| Jenny님~
옆선 이어주기는,
몸판을 반으로 접어 지퍼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먼저 연결해 주는 건데요,
안쪽에서 감침질이나, 공구르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바닥이 생길수 있게 1인치 정도 집어 주면 됩니다.
지금은 사진이 없어 올리지 못하는데,
공그르기는 국민가방 옆선 연결을 참고 하시면 될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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