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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am 5:49:00 |
| 이것 제가 만들어 보고 싶었던 것인데,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굉장히 어려울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쉬운것 같아서 당장 하나 만들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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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pm 3:47:00 |
| yun님~
그렇죠?
클래스에서 만드시는 분들마다 기초반에서 할수 있는 것 중 만족도 최고라고들 한답니다.^^
그리고 천만 잘 쓰면 언제나 제 1호 선물이 될수 있구요.
예쁘게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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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pm 8:29:00 |
| | 죄송한데 전 설명으로 잘 모르겠어요..어쩌죠...저도 좀 만들고 싶은데...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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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am 2:04:00 |
|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가운데 타원은 따로 만들어서 올리나요?
그리고 사선으로 어떻게 선을 긋는지요? 흰색 쵸크로 선이 좀 보이면 나을 것 같은데..
Backing과 안감만 두고 같이 홈질 해서 나중에 Batting으로 솜을 넣는다는 말씀인지
아니면 가운데 타원에는 이미 솜을 넣으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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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am 6:49:00 |
| sun young 님, Lisa님,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해요^^
본 만드는 과정을 설명드릴께요.
먼저, 종이에 본을 그리세요.
작은 타원과 큰 타원을 그리고, 바느질을 위한 사선을 긋는데,
선을 잘 만들려면 본을 반씩 접으시면 되요.
3번을 접으시면 45도 각도가 되지요?
저는 그걸 삼등분해서 접었습니다.
그냥 4번을 접으셔도 되는데, 그럼 간격이 조금 크게 나와요.
여기까지 이해 되시나요?
이렇게 본을 반들어 가운데 타원을 잘라 내세요.
그리고 천에다가 그리시는데,
사진처럼, 안쪽 타원, 바깥 타원, 그리고 사선들까지 그리고 나서
시접을 두고 자릅니다.
가운데 타원에는 심지가 들어갑니다.
저는 고무 판과 솜을 넣었습니다.
오려진 가운데 타원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만들면 됩니다.
고무판대신, 책받침 같은 것이나 상자 종이도 괜찮습니다.
바느질은 가운데 타원을 반쯤 홈질하다가,
판을 끼워넣고 나머지 반원을 홈질합니다.
그럼 사진처럼 가운데 심지가 고정되게 바느질이 됩니다.
그리고 사선들을 홈질하고, 솜을 넣는거죠.
그림이 있어야 잘 이해가 되실텐데,,,
혹시 보충이 필요하시면 다시 알려주세요.
제가 본을 사진 찍어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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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am 5:07:00 |
| 와~
이거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아이템였는데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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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pm 10:17:00 |
| | 사진에도 이쁘지만 실물이 더 이뻣던것으로 기억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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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am 12:43:00 |
| 이것도 넘 이쁜 바구니네요...본 설명에서 3번 접으면 45도로 접히는것까진 이해됐는데요..저는 그걸 삼등분해서 접었습니다 부터 이해가 안되네요ㅡㅡ
그다음은 다시 이해가 되다가 사선을 그으면 받침 가까운부분은 좁고 가장자리쪽은 좀 넓은 입구가 만들어지는건가요? 솜을 넣으면 그 부분이 각이 생기면서 세워지고 입구가 넓은 바구니가 만들어지는것같은데....제가 잘 이해했나요??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다른 작업은 못하겠고 포베님거 따라하면서 좋은 태교 해볼라고 귀찮게 자꾸 여쭈어요..예쁜거 보여주셔셔 감사해요..조금씩 해보다가 잘 안되면 다시 질문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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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am 7:17:00 |
| erin님~
어머나~~~ 태교로 한땀 한땀 예쁜 바느질 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이 좋아야 즐거운 바느질 되실텐데^^
네, 네 잘 이해하셨어요.
제가 삼등분해서 접었다는 말은, 솜을 넣을 칸이 여러개 만들어
모양을 더 탄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접힌 선이 모두 홈질해 주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사선 부분은 솜 넣는 입구가 넓고 아래쪽이 좁죠.
그리고 설명 다 맞으세요.
아마 만드시면서 더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늦게 보고 이제야 답글 올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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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1 am 9:14:00 |
| 이런것을 만들수도 있군요. 꼭 살수만 있는줄 알았는데. ㅎㅎ
근데, 고무판이 뭐예요? 어디서 살수 있어요? 상자 종이로 가방밑을 만들었더니, 굽여저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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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8:46:00 |
| 길명님~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고무판이 나와요. 가방 바닥용으로요.
미국에 있을때는 스킬자수하는 구멍 뽕뽕 뚫린 판(마이클, 죠앤에서 팔아요)을 사용했는데
꼭 이 용도가 아니더라도 판이 될만하고 접히지 않고 물이 닿아도 괜찮은 소재면
다 ok입니다.
책받침 같은 것 활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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