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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pm 2:15:00 |
| 안녕하셨어요?
@@똥이 울고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 ^
제가 사는 시골 마을에는 봄비인지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 비가 그치면 아마도 봄을 알리는 잡초가 먼저 무성하게 자라겠죠.
눈본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가요. 겨울 방학이 너무 짧아 일주일 밖에 안되다보니 겨울에는 한국 나갈 기회가 없어서요.
내년부터는 아마 자유로와질거 같아요. 아들이 대학가고 나면요.
뚝딱 뚝딱 만드시는거 같아 쉬워보이지만 만들려면 어렵더라구요. 두가지 색 모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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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pm 4:42:00 |
| Amy 님~
아드님 대학 보내시면 무지 한가해 지시겠네요^^
지난 한해 신경 많이 쓰셨죠? 좀 쉬면서 여행도 하시면서 재충전 하시는 시간 가지세요^^
가방은, 점점 심플한 구조에 여러 천 쓰지 않고 하는 그런 디자인만 하게되네요.
첫 손님으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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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pm 3: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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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pm 8:21:00 |
|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는 멋진 가방이네요.
"심플함의 미학" 그 자체에요!
눈대중으로만 따라 하기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자신은 없지만 가방이 너무 멋져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져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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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12:59:00 |
| | 넘 이뻐서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저기 있는 초코랫색과 줄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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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4:23:00 |
| | 너무 솜씨가 좋으세요. 전 만들 엄두도 안나지만 눈팅은 잘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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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5:56:00 |
| | 너무 이뻐요.. 한번도 안 만들어 본 사람은 못하겠죠? 너무 너무 고급스럽고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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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7: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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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8:38:00 |
| sandra chun 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easook 님~
수수한 저의 생각을 '미학'으로 승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즈는 나와 있는데로고요, 몸판의 길이는 옆면의 곡선을 재서 사용하세요.
저는 곡선이 9' 나와서 몸판 직사각형 전체길이가 24'였어요
먼저 패턴을 그리시고 사진대로 겉감과 안감 모두 잘라 그대로 박으시면 됩니다.
바느질은 하시면서 혹 질문이 있으시면 올려주세요~
잘 만들어지면 좋겠는데^^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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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am 8:43:00 |
| sunny 님~
초코색 천은 캔버스천으로 흔히 죠앤 같은 샵에서 사실수 있구요
심지를 대고 퀼트한 것입니다.
가방 손잡이는 (저는 한국에서 구입했지만요) 가끔 미국 샵에도 있다네요.
맘에 드는 것 구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Mee-Young 님~
감사합니다.
은주님~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까, 미리 포기하지 마시고
혹 기회되시면 바느질 기초부터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3개월이면 이정도 가방은 뚝딱 만드실 수 있습니다.
kate님~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을 만나 기뻐요.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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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3 pm 3:28:00 |
| | 정말 이거야 말로 명품이네요. 제 스똴에요~ ^^ 너무 근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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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am 2:23:00 |
| Laura 님~
감사합니다. 단순하지만 멋스러운 가방이라 어떤 옷에도 잘 맞네요.
다음 달에도 스똴에 맞는 가방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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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pm 8:56:00 |
| | ~~똥아... 워쩌니... 이 가방이 더이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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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4 pm 9:56:00 |
| | 너무 예쁘네요. 차마....ㅠ.ㅠ 따라할 자신은 없고 흑...ㅠ.ㅠ 그저 울다가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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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am 6:34:00 |
| jisoo님~
하하하~ 감솨합니다~~~
Serena님~
감사합니다~ 아이고.... 전 보고 따라해 주시는 분들 뿐 아니라
보고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또 핸드메이드에 가치를 알아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계속 응원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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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pm 5:52:00 |
| 뭘로 만들어도 예쁜 보스턴백~ ^^
나중에 보스턴백만 모아서 전시회 해도 되겠어요~ 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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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3 am 11:53:00 |
| 보스톤 백은 한번도 안 만들어 봤는데...
올 봄에 꼭 한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그나저나 여기엔 맘에 드는 손잡이가 있어야 말이지용...
한국이 부럽당...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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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am 8:46:00 |
| 지영~
히히~ 정말 만들어도 만들어도 또 만들고 싶어져요.
수고에 비해 활용도나 만족도가 정말 큰 가방입니다.
Julia님~
손잡이 !!! 정말 큰 차이 입니다.
그런데 저 요즘 손잡이를 만들고 있거든요, 파는 것들이 너무 일정해서
좀 변화를 주고 싶어서요.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기회되면 '손잡이 만들기' 컬럼 롤려 볼께요.
웨이빙 끈이나, 벨트, 레자... 등을 이용해서요.
보스톤백 시도하시면 꼭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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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am 12:07:00 |
| 정말 멋스럽고 우아한 백들이예요!!
저도 한국에가서 열심히 선생님께 또 배우고 싶어요
3월 말경에 한국에가거든요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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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2 pm 7:30:00 |
| 영하씨~
드뎌 한국에 돌아오시네요^^
어디서 사실지 모르지만 꼭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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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pm 7:54:00 |
| 저도 지금 보스톤 가방 비슷하게 만들고있는데 가방끈이 이븐게없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월마트장보러갔다가 가방 세일하는데서 5불짜리 가방을 하나샀어요
끈모양은 위에 phoebe님이 쓰신거랑 같은모양이구요 가방은 버리고 끈만떼어서 달을려구요 나중에 완성하면 사진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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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am 8:23:00 |
| 혜진님~
하하하~~~ 정말 좋은 아이디어세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전 가죽벨트 $1짜리 사서 쓴적도 ㅋㅋ 있답니다.
꼭 보여주세요~~~
다른 분들에게 너무 좋은 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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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pm 1:03:00 |
| art & craft 에 사진올렸어요
가방끈도 그럭저럭 봐줄만하죠?
손바느질이라 좀엉성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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