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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am 8:03:00 |
| 추운 날씨에 퀼트 가방이 무척 따뜻해 보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느새 작품으로 나오는 Phoebe님은 참 대단하세요.
저는 마음먹고 퀼트 시작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서 문제랍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탈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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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pm 1:35:00 |
| Amy 님~
저도 손발이 발동 걸리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생각하는 시간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더라고요.
오랜 시간 동안 구성된 작품은 실행단계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것 같아도
완성도에서 차이가 나잖아요^^
Amy 님의 많은 생각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연결되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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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am 4:45:00 |
| 당연히 머쉰 퀼트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 퀼트하는것 쉽지 않지요..
저도 스리슬쩍 머쉰을 많이 쓰게 되네요..
손바느질은 젊었을때 하는것이라는 어머니 말씀 새기 면서요 ㅋㅋ
가방들이 얌전하니 따뜻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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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3 pm 3:42:00 |
| 하하하~ 그렇죠?
관절들이 요즘 불평하며 절 괴롭힙니다. ㅜㅜ
머쉰이 더 탄탄하기는해요.
그래도 손맛이 없어 아쉽고 전에 만들었던 것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직 괜찮으실때 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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