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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am 7:07:00 |
|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집니다.
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는데, 그 가족들은 얼마나 길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지요.
잊으려고 회피하려고 하는 마음 다시 떠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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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pm 7:30:00 |
| 답글 감사해요, 선생님....
반응이 없으셔서 '내려야 하나...' 생각했거든요.
저도 잊지 않으려고 생각하려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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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am 8:41:00 |
| |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노란 리본을 다시 꺼냈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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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am 7:20:00 |
| 감사합니다
오늘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추적추적 어깨에 떨어지는 빗물이 아픔이고 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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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pm 12:18:00 |
| 고맙습니다.
저도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합니다 유가족과 우리 나라의 앞날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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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am 8:49:00 |
| 어제 한국 라디오를 통해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전해 들으면서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다시는 이런 부끄러운 일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느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각성했습니다
다시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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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pm 11:50:00 |
| 아 저는 이제사 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한 번 만들기 해야 겠어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함께 기억하겠다는 다짐...다짐만으로는 너무 작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저도 늘 생각합니다...마음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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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4 pm 6:27:00 |
| 퀼트가든 모임이 단순히 바느질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생각과 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행동하는 삶을 격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란 생각을 합니다.
작은 자리, 적은 사람....
그러나 '나비효과'를 기억하며
날개짓하는 모임 되길....
그러면 내일 바람이 불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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