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4-25 pm 8:31:00 |
| | 그러면 요 완자에 따로 간은 안하는건가요? 소금 안넣어도 되요? |
|
|
|
|
2010-04-25 pm 8:37:00 |
| **** 조정희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반갑습니다.
케찹을 찍어 먹거나 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다면 따로 간 하지 않으시고 그냥 만드셔도 담백하고 맛있어요.
모든 재료 준비 한 후 완자를 빛기 전에 어머님께서 한번 드셔 보세요.
어머님 입 맛 또는 가족들의 입 맛에는 살짝 간이 된 음식이 낳겠다 싶으시면 취향에 따라 살짝 소금간(히말라야산 핑크소금)을 하시면 되신답니다. ^^
그리고 닭고기를 후라이팬에 구울 때 소금으로 간을 하며 구워 주기 때문에 크로켓이 밍밍하지 않아요. 상당히 담백하답니다.
그럼, 맛있게 해 드셔요. ^^ |
|
|
|
|
2010-04-25 pm 9:04:00 |
| | 오 실시간 답변 감사드려용 ~~ 제가 조앤님 칼럼에서 너무 많이 배워서 요새 홀푸드나 드레이드조스에 들락날락 하면서 진땀빼고 있어요 ^^ 아들딸 쌍둥이 엄만데요 이제 두살 좀 넘었어요... 제가 하도 유기농 유기농 하니까 주위에서 별나다고 하고... 그게 유기농인지 어떻게 믿냐는 분도 있어서... 당황스럽지만, 제가 조앤님의 글을 죽 다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결과 바른 먹거리로 건강한 가족 책임져보자 사명감을 가집니다...아 엄마되기 넘 힘들어요 ㅠㅠ 항상 글 잘보고 있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
|
|
|
|
2010-04-25 pm 9:25:00 |
| ***** 정희님,
바른 먹거리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가 바른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고 나아가서는 환경 오염을 줄여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보다 낳은 미래를 준다는 데 있어요.
저희가 추구하고 있는 깊은 뜻을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유난 벌떡스럽게 먹는 것 가지고 그런다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기 죽지 마시고 마음 상해 하지 마시구요. 어머님 혼자 조용히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실천하시면 되세요.
이러한 음식에 대한 실정을 알고 계시는 분들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이러한 분들도 좋은 먹거리로 보다 낳은 미래를 사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조금씩 앞장서야 하지만 그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쌍둥이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힘내시구요.
엄마가 건강해야 쌍둥이 모두 또 아빠도 건강할 수 있어요.
그럼, 조정희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이번한주도 두 쌍둥이들과 이쁜 한주 되셔요! ^^
|
|
|
|
|
2010-04-26 am 12:07:00 |
| 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려고요. ^^
저도 튀김을 할 때 마다 가장 고민되고 아까운게 기름인데요...
저렇게 기름을 얇게 두르고서도 저리 도톰한 완자가 속까지 다 익을까요??
얼마나 굴리며 익혀야 속까지 다 익을지...
그리고 두번째 궁금증이요...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땐 어떻게 덥히나요?
그냥 전자렌지에 찡~ 돌려서 먹으면 되나요?
아니면 다시 후라이ㅌ팬에 기름 두르고 덥혀주는게 맛있을까요?
가끔 밋볼 같은걸 냉동했다가 덥혀주거나 해보면 전자렌지에 할 경우 물기도 좀 생기는것 같고 해서요.. ^^
꼭 알려주세요~
저, 이거 만들었다가 아이 도시락으로도 싸주고 그러려구요. ^^
참, 제 아기 13개월된 둘째가 있는데,, 그런 어린 아가도 이거 먹어도 될까요? |
|
|
|
|
2010-04-26 am 12:28:00 |
| ㅋㅋㅋㅋㅋ일단 웃고요.....엄마 코딱지 ,,,ㅋㅋㅋ
낼 저도 울 아들델꼬 이늠 만들어 봐야겠어요..^^ |
|
|
|
|
2010-04-26 am 12:31:00 |
| ***** 유미라님,
안녕하세요.
자.. 제가 올린 고로케 과정 내용들 유심히 보시면요...
고로께 재료들을 동글 동글 완자로 만들기 전에
이미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
모든 재료가 다 익은 상태에서
모든 재료를 섞어 만들에 되죠. ^^
계란 옷 입히지 않고 그냥 그대로 드셔도 되는 속입니다.
계란 옷을 입혀서 구워 주는 것은 바삭 바삭한 질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한번 구워 주는 것이구요. ^^
제가 위에 사진 처럼 바삭하게 구우 시 려면 Non Stick Pan이 하나 있으시면 잘 되세요.
그럼 기름을 살짝만 치고도 겉만 바삭하게 구워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처럼 구워 주시려면 완자를 이리 저리 한 1분 정도씩 돌려가며 구워 주시면 되세요.
고로케 올려 놓으시고 다른 것 준비 하시면서 하셔도 되시구요.
불은 너무 뜨겁지 않게 중약불에 놓으시고 노릇하게 구워 주시면 되시구요.
(Bed Bath & Beyond 나 타겟에 가시면 그리 비싸지 않은 Non Stick Frypan이 있을꺼에요. 하나쯤 집에 가지고 계시면 계란도 그냥 기름 눈물 방울처럼 한방울만 넣어고 부칠 수도 있구요. )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바로 꺼내서 드시지 마시구요. 먹기 전에 냉장실에 하루 전날 꺼내 놓으셔요.
그리고 렌지에 돌려 드시면 물론 따듯해 지는 점은 있지만 속의 수분이 날아가 재료가 건조 해 질 수도 있고 또 겉은 물러져서 별로 맛이 없으니 가능하시면 냉장 해동하고 프라이팬에 구워 드시는 것이 맛으로 볼때는 더 맛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머님께서 말씀 하시는 냉동 제품을 렌지에 해동할 경우 물이 나온다라는 말씀은 얼어있던 수분이 빠져 나오는 것인데 예를 들어 미트볼 같은 경우 미트볼 안에 들어있는 단백질 즙와 야채즙이 즉 좋은 성분들이 빠져 나와 맛이 없어 질 수 있기도 합니다.
13개월 아가가 먹어도 되두요. 모든 재료가 가루처럼 아주 작은 입자들이라 아기 목에 걸리지 않고 잘 넘어 가는 재료입니다.
대신 돌쟁이 아가에게 주실 때는 반드시 아기 목구멍 보다 작은 사이즈로 잘라서 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너무 큰 피스로 띠어 주시면 아가가 먹다가 목에 매일 수 있으니 이 점 반드시 참고 하시구요.
많이 만들어서 도시락으로 싸주면 좋아요.
냉동 해 놓으신 것 하루 전날 냉장고에 옮겨 놓으시고
아침에 도시락 싸기 전에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다른 것 준비 하시면서
이리 저리 굴리면서 골고루 익혀 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근한 맛있는 고로케가 되어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
|
 |
|
|
|
|
2010-04-26 am 2:43:00 |
| | 조앤님~..내일 아이에게 당장 해줘야겠어요... 좀 많이 만들어서 저도 먹고 신랑 도시락에도 싸주면 좋겠어요.. 근데,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전 항상 밀가루 달걀 빵가루순으로 했거든요.. 조앤님은 달걀 밀가루 빵가루 순서로 되어있네요... 그렇게 해야되는건가요??? 글렌 많이 컸네요.. 이제는 총각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궁금한거 또 한가지 있어요. BRAGG Amino 는 간장에 섞어서 먹나요? 아님,, 이거 하나만 찍음장으로 먹나요? 내일 홀푸드 갈일이 있는데 간김에 살려고 합니다. 너무나 궁금했던 거였어요..^^*... |
|
|
|
|
2010-04-26 am 5:31:00 |
| ****** 8 Ire(JY)님,
제가 연짱 2틀밤을 거의 새다 싶이 하며 컬럼을 쓰다 보니 정신이 없었나 봅니당.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서가 맞아요. 으흑~
Bragg Amino 는 간장에 섞어 먹는 것이 아니구요. 그냥 간장이여요.
맛있어요. 계란 후라이 해서 뜨거운 밥에 넣고 Bragg Amino 몇방울 넣어 드셔 보셔요.
저 어렸을 적에 어머님께서 뜨거운 밥에 버터 조금 넣고 간장 넣어 비벼 주시면 밥 한공기 뚝뚝했는데 그 맛이 나요.
간장 대용이에요. 간장과 섞어 드시는 것 절대 아니에요. 아셨죠.
그럼, 맛있게 해 드셔요......^^ |
|
|
|
|
2010-04-26 am 6:31:00 |
| 안녕하세요?
저 유니스 엄마예요. 포트리 보더스에서 만나뵈었지요...
기억하시죠? 유난히 도시락이 정성스러워 보여서 제 자신을 반성반성하고 있었는데...
좋은 칼럼까지 알려주시고 게다가 그 작가분이었다니...
저 실은 그날 혹시 조앤씨 맞죠? 라는 물어보고 싶었는데... 왠지 직감이 딱 오더라구요.
참았어요.
다시 한번 먹거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칼럼이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저도 이런 먹거리 관심이 많아요.
늦둥이에 몸이 딸려서 많이 게을렀는데, 다시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네요.
또 보더스에서 만나서 좋은 시간 갖기를 바라면서...
유니스가 그날 글렌 오빠에게 그림그리기를 배워서 어찌나 좋아하던지...
고마워요...
|
|
|
|
|
2010-04-26 am 7:15:00 |
| 항상 유익한 정보와 레서피 까정, 아이디어 뱅크 조엔님께 감사드립니다.
|
|
|
|
|
2010-04-26 am 8:44:00 |
| | 울 애기가 밀가루를 못먹는데 혹시 옥수수녹말가루 뭍혀서 튀겨도 되나요? |
|
|
|
|
2010-04-26 pm 12:21:00 |
| | 조앤씨 유용한 정보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가 이제 1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아토피에 알러지(계란, 치킨, 생선, 산이 많은 과일종류...)가 있어서 계란을 못먹는데요. 계란말고 다른 어떤걸 뭍혀서 튀겨야 할까요? 알러지가 있어서 음식에 제한이 많다보니 뭘먹일까 끼니마다 고민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알러지반응이 조금이라도 있는 음식은 전혀 안먹여야 하나요? 조금반응 나타나는건 무시하고 조금씩 먹이기도 하거든요... 암튼 조앤씨 감사합니다. 이유식 칼럼이 저에게 아기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네요. ^^ |
|
|
|
|
2010-04-26 pm 1:01:00 |
| ******10 문수영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이렇게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도 그 날 어머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이쁜 유니스도 보아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랄께요... 그럼, 그 때 까지....^^
****** 11 Kay Park 어머님,
안녕하세요. 과찬의 말씀이셔요. 아가 키우는 어머님들 다 같은 마음이시고 저도 그 중 한명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제 글을 읽는 시간이 어머님께 좋은 시간 되신다는 저도 즐겁구요.
좋은 정보 얻어가셔서 어머님도 건강해 지시면 저는 그것으로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
***** 12 이선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네, 밀가루 사용하지 마시구요.
제가 앞서 소개 드린 Rampuzel회사에서 나온 Non-GMO Cornstarch(옥수수전분)있지요.
1. 옥수수 전분 [2] 에 물 [1]을 넣어 두면 금방 전분가루가 가라 앉지요.
2. 그럼 전분위로 생긴 맑은 물은 조금만 남기고 다 딸아 버리시구요.
3. 고로케에 전분가루 살짝 묻힌 후에
4. 만들어 놓은 찐득한 전분가루를 수저로 마구 마구 저어서 부드럽게만들어 주신 후에
5. 제빨리 굴려 전분액이 진득하게 고로케에 묻도록 굴려서
6. 튀겨 주시면 되세요.
쉽죠~ ^^
****** 13 김민아 어머님,
제가 지금 12번 이선정 어머님께 말씀 드린 것 처럼 Non-GMO 옥수수 전분 가루를 튀김옷 대용으로 사용하시구요.
아가가 닭고기에도 반응을 보이는 것 같으니 닭고기 대신 질 좋은 No rBGH 소고기(Tender Loin 부위) 사셔서
1. 최대한 얇게 썰어서
2. Bragg Amino 간장 조금하고, 유기농 메이플 시럽, 후추와 간마늘 조금 조금해서 30분 정도 재어 놓으세요.
3. 고기에 양념이 잘 배었으면 기름을 살짝 두른 팬 위에 완전히 익을 때 까지 익혀 주시구요.
4. 다 익은 소고기는 프로세서에 넣고 완전히 갈아 주세요.
5. 그렇게 소고기 간 것이 준비가 되면 오븐에 구운 감자, 소고기, 데친 야채들을 한데 섞어서 완자 만들어 주시고
6. 전분가루 묻이고 찬물에 전분가루 넣어 두시고 전분이 다 가라앉으면 윗 물은 버리고 아래 남은 전분을 잘 저어서 그 전분을 고로케에 묻혀서 튀겨 주시면 되세요.
그렇게 한번 해 보시구요.
아가가 17개월이고 지금 아토피에 알러지까지 겹친 상황이라 다른 것 보다도 아가가 먹는 식재료를 좀 까다롭게 어머님께서 준비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아가가 언제 부터 아토피 증상이 있으셨는지 어머님 기억 하시죠?
아토피가 발생하기 시작했던 그 주위의 환경과 원인이 무엇인가 우선 어머님이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제게 따로 쪽지 주세요.
원인을 찾는다면 아가의 증상도 좋은 식재료로 많이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아가에게는 쥬스 종류는 주시지 마시구요. 가능하다면 물을 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가에는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은 자연식 식단과 발효식품(유기농 미소와 같은) 된장국에 아기의 장이 완전히 깨끗해 질 수 있도록 체내에 쌓인 쓸데없는 첨가물의 축적이 되는 요소들을 음식물로 씻어 내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한국식 식단이 아가에게 강한 면역성을 분명 길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임신 전 식사 습관, 현재 식사 습관, 가족이 먹는 음식들과 종류들, 아가 아토피 시작의 원인을 어머님이 한번 정리 하셔서 제게 쪽지 주세요. ^^
그럼,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구요.....^^ |
|
|
|
|
|
2010-04-26 pm 8:17:00 |
| | 아..글랜은 좋겠다 ^^* 조앤님 아직 저희 아기는 6개월이라 이런 음식은 안해먹이지만요 어른들에게도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튼 레서피 잘 저장해두었다가 아기 크면 꼭 해주려구요.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요..혹시 음식 가는 프로세서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요? 이제 아기 이유식 시작하는데 믹서기나 프로세서를 사야 할 것 같아서요. 이왕이면 조앤님 추천이면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슬슬 물도 먹여봐야 할 것 같은데요 조앤님은 아기물 어떻게 먹이셨나요? 한국마켓에 파는 유기농 아기보리차는 어떨까요? 첫 아이라 모든게 조심스러워 바쁜 조앤님께 번거로운 질문까지 드립니다... |
|
|
|
|
2010-04-26 pm 10:19:00 |
| 고로케... 넘 맛나보여요...
모양도 어쩜 저리 이쁘게 빚으셨는지...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네요...
훌륭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레서피 감사합니당~~ |
|
|
|
|
2010-04-27 pm 11:07:00 |
| 전 아이는 없지만, 울 남편 만들어 줘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
|
|
|
|
2010-04-28 am 7:23:00 |
| | 제나이 47세..저 초등학교6학년 실습시간에 만든 이 고로케가 너무 환상적인 요리였었어요..담임이 남자샘이라 빵가루묻히는걸 알턱이 없어서 튀기는과정이 없었는데 계란묻히는건가마는건가... 아리까리.... 옆반가서 어깨넘머로 보고는 첨보는요리에 뿅갔었답니다...이 쉬운걸 그리자주 못해먹고살았네요..... |
|
|
|
|
2010-04-28 pm 1:53:00 |
| ******* 15 박은지님,
박은지 어머님, 쪽지 확인하세요. ^^
******** 16 정희수 어머님,
고로케에 계란이나 다른 액류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서 그냥 단단하게 잘 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감자를 찜통에 찌지 않고 오븐에 찐 거라 저 위에 사진 처럼 이쁘게 빛으실 수 있을꺼에요. ^^
어머님들도 다 하실 수 있는 것인데.... 너무 과한 칭찬을 해 주시니 부끄럽사옵니당. ^^
지금 제 컴퓨터가 조금 아파서 컴퓨터 병원에 몇일 묶고 있는 관계로 레서피를 또 못 올리고 있어요.
컴퓨터 찾아 오면 자주 올리 도록 할께요.
그럼, 정희수 어머님, 감사합니다. ^^
****** 강미경 어머님,
혹시 부군님께서 특별히 안먹는 야채들 있으시면 왕창 넣어서 해 주셔요. 그리고 프로세서로 갈아서 해 주시면 감자와 같은 질감이 입안에서 돌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잘 드실 꺼에요. ^^
******* 18 이혜 어머님,
고로께를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님들 모두 바쁘시쟎아요. 그래서 간편하고 빨리 만들수 있는 고로께가 없을까 생각하다 이렇게 해 보니 글렌도 잘 먹어주고 또 동네 아이들에게도 해 주어 보니 쥐도 새도 모르게 순식간에 없어져서 레서피 올려 보았습니다.
어머님 6학년 실습시간에 만들었던 고로께.... 저도 기억이 나요.
그때 저희 가정선생님께서 옥수수도 넣고 소고기 갈은 것도 넣고 해서 동글 동글 빛어서 튀겨 먹었는데 저도 그 때 가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그때 학교에서 만들었던 고로께는 상당히 질척한 고로께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위에 설명 드린 고로께는 그리 질적하지는 않지만 맛은 좋아요.
그럼, 어머님도 한 번 해 보시구요. 좋은 하루 되셔요^^ |
|
|
|
|
2010-04-28 pm 11:23:00 |
| 글렌 엄마!
안녕하세요?
저는 주희 엄마에요.
가끔 생각하곤 했거든요.
늦 었지만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해요.
맛있는 음식과 행복한 가정!!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
|
|
|
|
2010-04-29 am 8:47:00 |
| 우와~~~ 드뎌 올라왔네요. 울 남편이 넘 좋아라 하는 고로케...
노래를 불러도 한번도 안해준 아주 못된마누라...
ㅎㅎㅎ 조앤님의 도움으로 내생의 첫 고로케가 탄생 하겠네요. 넘 고마워~~유... 찡긋 ^^*
울 다 큰 녀석들도 좋아라 할것같고...
그런데요... 궁금해서요.
많이해서 얼려놓을때 맨 마지막 과정 (밀가루-계란-빵가루)도 끝낸뒤에 얼려야 하나요?
그때 그때 음식을 해서 먹는 스탈이라서...
글렌도 많이 크고 잘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함박만(?)해서 갑니다.
|
|
|
|
|
2010-04-29 pm 3:03:00 |
| ******* 20 주희 어머님,
쪽지 확인하셨죠. ^^
******** 21 크리스틴 어머님,
넵... 당근입니다. 바쁜 엄마손을 덜으시려면 고로케 다 만드시고 계란옷까지 다 입혀서 그대로 냉동 하세용.
그리고 나중에 냉장고에 하루 전날 꺼내 놓으시면 해동되어 있을꺼에요.
그럼, 맛있게 해 드시구요. 야채 믹스는 어머님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하게 넣어서 드셔 보세용.
물론 김치 씻어서 넣어도 색다른 고로케 퓨전이 된답니당. ^^
|
|
|
|
|
2010-04-30 am 9:14:00 |
| | 소금물에 데치라는것은 boiling water에 넣어두라는건가요? |
|
|
|
|
2010-04-30 pm 1:01:00 |
| ****** 23 제니퍼 어머님,
네, 물이 팔팔 끓을 때 소금을 넣어 주세요. 물에 간이 짭짭해지게 배었죠.
그럼, 물이 보글 보글 끓을 때 브로콜리는 3분 정도
당근은 너무 굵게 넣으시면 오래 걸리니 반 정도 잘라서 한 5분 정도 (칼로 찔렀을 때 쑤욱 들어갈 정도)로 익혀 주시면 좋아요.
워낙 당근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머님들이 번거로움을 줄이려고 한번 대쳐서 사용을 한 것입니다.
그래야 모든 속 재료들이 감자 처럼 부드러워져요.
모든 재료다 다 부드러운데 당근의 아삭함이 아가의 이빨 사이로 느껴 지는 순간..
엇.. 엄마, 이게 모야하고 뱃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질감을 같이 해 주는 것이 이 고로께의 장점입니다.
그럼, 아이들이 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게 잘 먹어 줄꺼에요. ^^
도움이 되셨을까요!
어머님도 좋은 주말 되시구요. 이 글 읽고 가시는 어머님들 모두 이쁜 주말 되셔요!!! ^^ |
|
|
|
|
2010-05-02 pm 4:13:00 |
| | 조앤님..오늘 고로케..드디어 해봤어요. 근데...2시간은 걸린것 같아요. 감자 굽는 동안 다른 재료들 굽고 데치고 갈고 준비해놓고..굽는데만 거의 1시간 (제가 좀 양을 심하게 많이 했거든요. 감자 큰거 4개에 고구마 큰거 2개까지 같이 넣었으니요...). 다음번엔 쿠키싯에 쫙 깔아놓고 스프레이 기름 뿌려서 구울까봐요. 그게 좀더 손쉬울 것 같아요. 하다보니 동그랗게 만든놈들은 조앤님 사진처럼 저렇게 이쁘게 굴려서 굽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구요..하다 꾀가 나서 그냥 납작하게 눌러서 앞뒤로만 구웠어요. 여하튼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고생해서 저녁으로 먹었는데...제가 먹어도 넘 맛있는거 있죠? 3살짜리 이 입맛까다로우신 아드님도 어찌나 잘먹던지요. 이 음식 이름 뭐냐고 먹는 내내 물어보는거 있죠. (원래 맛있는거 주면 이름 꼭 물어봐요..ㅋㅋㅋ) 좋은 레서피 감사하고..당근을 잘 안먹었는데 이렇게 넣어주니 좋은것 같아요~ 그럼 글렌이랑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세요~ 참, GM관련글들 아주 잘 읽었고..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장볼때 최대한 노력한답니다~~ 건강하세요~ |
|
|
|
|
2010-05-02 pm 5:45:00 |
| ****** 25 황지원님,
아드님도 맛있게 드시고 어머님도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너무 기쁘구요. ^^
쪽지 확인해 주셔요.^^ |
|
|
|
|
2010-05-02 pm 8:11:00 |
| 조엔씨, 예나 뭘해줄까 고민하던중에 이런 귀중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본다 본다하다 벌써 몇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정말 맛있을것 같아 내일 만들어 봐야할것 같아요.
감자가 잘되려나? 닭고기 고로케와 소고기, 생선 고로케 도 될것 같기도 하고.. (하나라도 제대로 할지도 모른데 욕심은 ㅋㅋ...)
그리고 감탄스러운것은 또 다른 영유아식 정보와 다른것은 영양을 파괴하지않으면서 조리 방법과 보관을 간단히하게하여 잘응용하게해주려는 조엔씨에 엄마와 아가사랑이 정말 표창장감이예요. 그래서 정성것 쓰신내용을 그냥 흘려 넘기지 못하고 자세히 읽게되네요. 아마도 우리엄마들 심정을 잘아는 사랑이 가득한 엄마이기에 가능하며 그래서 연구를 많이하시는 점에 짝짝짝.....
요즘 예나가 밥을 너무좋아해 특별한것 없으면 밥에 김, 밥에 국 말아 먹이는데 (매끼마다 새로운것을 먹일수 없어서 ...) 새로운 메뉴가 탄생했네요. 고마워요. |
|
|
|
|
2010-05-02 pm 9:21:00 |
| 조앤님....
죄송하지만...
푸드프로세서도 하나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작은 푸드 프로세서로 아기 이유식을 조달(?)하는데....큰 놈으로 하나 있음 좋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사진에 보이는건 어디 제품 인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저는 크로켓을 님과 비슷하게 만드는데...후라이판에 안 하고 작은 제빵/오븐기에 은박지 깔고
올리브오일 스프레이로 뿌리고 Bake로 굽습니다.
비슷한 메뉴가 나와서 반갑네요.
수고 하세요. |
|
|
|
|
2010-05-02 pm 9:58:00 |
| ******* 28 김인명 어머님,
쪽지로 프로세서 정보 드렸구요.
아.. 그리고 가급적이면 쿠킹 오일 스프레이는 사용하지 마셔요. 특히나 PALM은 GMO100% 오일에 화학성분까지 들어가 있구요. 또한 다른 거의 모든 오일 스프레이에는 개스를 통해 오일의 미스트를 나오게 하기 위한 소량의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일 스프레이는 사용하지 않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븐에 기름에 튀기는 것이 기름을 많이 먹을 까봐서 걱정 하시는 마음으로
쿠킹 오일 스프레이 살짝 뿌려서 오븐에 구워 드시는 마음은 알겠지만
오히려 그 방법이 아가들에게 나쁠 수 있어서요.
비싸지 않은 저렴한 논 스틱 프라이팬이 Bed Bath and Beyond나 Target에도 있으니 한번 보시구요.
기름 아주 적게 해도 잘 구워 져요 어머님....
그리고 쿠킹 스프레이 오일 보다 차라리 좋은 기름을 워터 바틀에 넣어서 스프레이로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 좋으니 그렇게 하셔요.
올리브유 스프레이로 나온 것 보다 어머님께서 직접 고르신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빈 스프레이 통에 넣고 사용하시면 좋아요. ^^
그럼, 어머님도 좋은 밤 되셔요. 총총 ^^ |
|
|
|
|
2010-05-03 pm 10:43:00 |
| | 아...정말 조앤님께는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탄감탄... |
|
|
|
|
2010-05-04 am 9:27:00 |
| 좋은 레시피 고맙습니다^^
곧 5살 되는 아이가 요즘, 이것저것 안먹겠다고 하는데,
저렇게 만들어 케찹에 찍어주면, 정말 잘먹겠어요. 런치 싸주기도 좋을것같네요.
5월 뉴욕 날씨가 덥네요(!) 건강조심하세요오~~~ |
|
|
|
|
2010-05-05 pm 1:29:00 |
| 조앤님 칼럼 잘 읽고 있습니다. 원래 우유랑 계란만 올개닉 먹었는데, 이제 점점 늘려가려고 노력중이구요...
근데, 저도 푸드 프로세서 정보 좀 주세요. 하나 사야지 생각만 하고 있는데, 아직 못사고 있거든요. |
|
|
|
|
2010-05-06 am 10:44:00 |
| | 오일 스프레이통을 팝니다 저도 마샬에서 구입했어요. 가격 저렴하구요 슈퍼나 티제이에도 있어요. 물론BBB에도 있어요. 기름 넣어서 파는 것 사용하지 마세요. |
|
|
|
|
2010-05-09 am 12:42:00 |
| | 아...스프레이통을 사다가 좋은 기름을 넣어서 써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
|
2010-05-09 am 11:24:00 |
| 너무 훌륭한 레시피에요! 제 아들은 16개월이구요
조앤님 레시피에- 추가로 두부를 넣었어요. (데쳐서.. 으깬후.. 넣었어요)
아들이 손에 들고 조금씩 베어먹으면서 "시따-시따"를 연신 외쳐대더라구요ㅋ 맛있다라고 하는거에요.
제 입맛에도 맞아서 몇개 먹었는데..정말 훌륭했어요!!!!
조앤님 레시피데로 이것저것 많이 따라해봤는데요..
이번 크로켓은 반찬으로도, 또 간식으로도 너무 훌륭해서 댓글남깁니다!!!! 브라보에요!!!!
조앤님 좋은 레시피 너무 감사드려요!^_^ |
|
|
|
|
2010-05-09 pm 3:38:00 |
| | 조앤님~! 정말 오랫만에 찾아뵈요~~ ^^ 항상 좋은레시피 넘 감사드려요~ 요번에 딸아이가 썸머스쿨을 가는데 간식으로 싸주면 좋아할꺼같아요. 간단히 손으로 들어서 먹을수잇는~완전 감사하다는 ~!! ㅎ 케일같은 경우는 어렸을때 갈아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근이랑 섞어서요. 그때는 쓰다고 억지로 먹었었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저희딸은 영양가 많은 케일을 맛나게 먹겠죠~? |
|
|
|
|
2010-05-11 am 9:19:00 |
| | 우리 아기 잘때 후다닥 해놔야 겠어요. 요즘 입맛이 없는지 잘 안먹으려고 해서 걱정인데.... 그런데 빵가루를 어떤 거 써야 하는지 궁금해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빵가루도 괜찮나요? |
|
|
|
|
2010-05-11 am 11:45:00 |
| ********** 빵 가 루 만들기 ***********
37 최수정님 안녕하세요.
집에 혹시 남아도는 식빵 있으신지요?
빵가루도 좋은 재료의 빵으로 미리 만들어 놓고 사용하시면 편하세요.
1. 유기농 식빵(Multi Grain 말고, Whole Weat이나 White or Potato 또는 Sour Dough)를 오븐에 넣거나 토스기에 넣어 수분기를 빼어 구어 주세요.
2. 오븐에 넣으실때는 350도에서 10분 이상(중간 확인 하시고) 토스기로 적당히 구워서 실온에 조금 놓아 두면 바삭거리죠.
3. 그럼, 그때 어머님 손으로 뭉개시거나 프로세서에 넣어 한번만 돌리시면 빵가루가 되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드셔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