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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3:05:00 |
| 죠앤씨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답은 주스를 구입 하기 전에 High Fructose Corn Syrup이라고 써 있는 것은 절대 구입하지 말라고 하셨지요. 영양 쑥쿠키 꼭 받고 싶네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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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3:10:00 |
| ****** 메리 어머님!
아니.. 이렇게 쉽게 답을 달아 주시다니..
제 글 잘 읽고 따라 와 주시는 어머님께 너무 감사 합니다.
메리님, 당첨 축하 드려요!
그럼, 쪽지로 어머님 주소 보내 주셔요. ^^
우짜지요. 오늘의 영광은 메리 어머님께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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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8:58:00 |
| 저도 쿠키 받고 싶어요.
high fructose corn syrup.이라서 써있는건 절대로 구입해선 안돼구요.
OSE, TOL, SYRUP으로 끝나는것도 절대로 사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저 조앤씨 칼럼 본 이후로 꼭 확인하고 산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몰랐을땐 모르고 지나갔어요. 알고나서는 못사먹겠더라구요. 가계가 휘청대긴 하지만 올개닉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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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10:07:00 |
| 조앤님...
제가 일년전에 아들과 mommy & me 클라스를 다녔었는데요. 그곳 선생의 삼촌이 kaiser의 의사인데 유제품에 대해 많은 리서치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많은 나라 특히 아시아인들에게는 우유가 몸에 안맞는 사람이 60-70%가 넘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도 40%정도는 유제품이 몸에 안맞는다고 나오는데 미국에서는 절대 그 리서치에 관련된 자료는 보도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dairy association이 정치적 영향력이 너무 강해서 절대 보도를 못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히려 우유는 꼭 먹어야 하는것처럼 광고를 해서 사람들한테 세뇌를 시킨다고요.
제가 아는 한의사는 우유제품이 안좋고 또 mucus도 일으켜서 피하라고 말하고 정 먹어야 한다면 raw organic milk를 먹으라고 권하더군요.
조앤님 식단 피라미드 보고 생각이 나서 써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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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10:33:00 |
| High fructose corn syrup...never...
다들 답을 아실텐데...이 많은 분들 쿠키 구우려면 밤샘하셔야할 듯....
전 요즘 장보러 가는게 재밌기도 하고..힘들기도 해요..
넷데리고 장보러 갈 때면 30분이면 휭~하고 샀는데..
요즘은 남편과 같이가서 남편은 애들보고..전 일일이 서서 다 읽어보고...
한국말도 아니니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요....ㅋ
힘들고 귀찮기는 하지만 더 늦지 않게 알게 되서 다행이죠..
참...질문이 있는데요...제 친구가 유기농 계속 먹을거면 회충약 먹어줘야한다던데....
미국엔 없다고 하더라구요..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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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10:57:00 |
| | 다시 읽어보니...ose, tol, syrup로 끝나는 것도 안된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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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am 5:49:00 |
| ******* 4번 크리슨 어머님,
우유에 관한 논쟁은 너무나도 오래전 부터 있어 왔던 일이었습니다.
어머님 말씀 다 옳으시구요.
가장 큰 관건은 pasteurized, homogenized, milk from grain-fed, confinement-raised cows (organic or not)에서 나온 어느 마켓이나 상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컨벤션 우유가 GMO 환경에서 자란 소도 있고 또 열악한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소로 부터 받은 우유를 사람이 섭취 하면 인체에 나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부 유기농 낙농업자들이 순수한 우유 Raw Milk를 생산하며 들고 일어났던 문제이기도 해요.
모든 우유와 유제품이 다 나쁘다고 볼 수는 없구요.
(악덕제조업자들이 이윤을 챙기기 위해 여러 화학첨가물과 성장 호르몬을 듬뿍 맞고 자란 아픈 소로 부터 나온 우유로 만든 유제품이 나쁜 것입니다. T_T)
어떤 사람들은 락토즈를 소화 해 낼 능력이 없기 때문에 락토스가 없는 우유를 마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유기농 환경에서 성장 호르몬을 맞지 않고 자란 소에게서 나온 Raw Milk는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 있지만 모유 처럼 좋은 우유는 세상에 없겠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모유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우유처럼 마시는 분들이 없고 또 모유를 시판용으로 판매를 하는 곳도 없구요. T_T
이 문제는 제가 어머님들께 말씀 드렸던 환경오염 및 GMO와도 많은 관련이 있는 문제라 단순하게 답을 달고 끝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을 내서 또 다른 불편한 진실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할께요.
예리한 관찰력과 좋은 질문 해 주신 크리슨 어머님 감사합니다.
그럼, 조만간 우유에 관한 모든 것을 컬럼에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님들 모두 좋은 한 주 되셔요!
아... 잠깐~
******** 3번 김윤희 어머님 & 5,6번 배세경 어머님,
주소 쪽지로 보내 주셔라~
그럼, 새로운 한주를 여는 상쾌한
(다소 뉴욕의 날씨는 꾸물거리지만 제 마음 만큼은 밝은 햇살입니다. ^^)
월요일 오전 맨하탄에서 조앤 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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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am 11:32:00 |
| High Fructose Corn Syrup!
뒤늦게라도 제가 보고 보고 배운건 쓰고 갈려고요 ㅋㅋ
요즘엔 마켓가서 이런거 저런거 조엔님 덕분에 정성을 들여서 장을 보고있습니다
저도 2살 4살 남자아이들 키우고 있어서 요 녀석들 먹는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조만간 책도 구입할려고요! 인제 사먹는것보다는 제가 직접 해먹는게 일이 돼고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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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pm 1:25:00 |
| ****** 8 민 어머님,
늦게 오셨시유... 우짜요... 지가 마음이 그려서 안되겄구만유...
쪽지로 주셔라...
그라고 이것으로 끝이여요... 이제는 답 다셔도 쿠키 없어라.. 아셨는교?
끝이라에... 끝.... 이벤트 끝났어에...
이번에 참여 하지 못한 어머님들은 다음 번에 꼬옥 하셔라....
지 가유....
쑥쿠키 만드는 몸빼 바지 아줌마 조오안 왔다 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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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pm 5:23:00 |
| 아웅.. 빨리 볼걸 그랬어요!!정답 바로 아는데..
그래도 이런 이벤트도 올리시고.. 멋지십니다.
덕분에 저도 조금씩조금씩 유기농으로 바꾸고 있는중이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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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am 7:43:00 |
| 죠앤님 쑥쿠기 거의 종독 현상을 일으켜요.
담백하고 쑥향이 그윽하게 돌고 달지도 않고 느끼함도 안느껴지고 손이 자꾸만 가는 것이라
받으시는 어머니들 만드시고 싶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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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pm 3:07:00 |
| 조앤님 책이 드뎌 도착했어요~~ 아웅 신나라~~~ㅋ
책에 관한 몇가지 질문 드려용~~~^^
1. pg 80쪽에 있는 복숭아 아롱사태 조림이요....아롱사태가 영어로 뭔가요? 그리고 복숭아 캔은 홀후드에서 사면 되겠죠?(그런데 요세 켄후드가 않좋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요..괜찮을까요?) 조림장은(간장,메이플시럽,흑설탕, 물, 후춧가루, 그리고 참기름) 인가요? 마늘은 언제 넣는건가요?
이 레시피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흠흠~~~아 그리고 이 레시피 15개월 아기에게는 아직 너무 이르겠죠?
2. pg 85 연어오믈렛을 만들때 생연어를 익히기 전에 깍둑썰기하는건가요?
아님 굽고 난다음에 깍뚝썰기 하나요?
3. pg. 94 바나나 소고기 채소밥에서 소고기는 어떤 부위를 사용하나요?
그리고 아기에게는 아직 groud beef는 사용하면 안되겠지요?
4.pg. 118 달걀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에서 참치 캔은 홀후드에서 어떤것을 구입해야 하나요?
참치캔 괜찮은건가요? 아기에게는 언제부터 줄수 있나요?
5. pg. 143에 집된장 삼겹살 구이는 된장대신 미소된장 사용해도 될까요?(집된장도 없고 일반 마켓에서 된장은 GMO FREE 로 된것이 없구요) 그리고 삼겹살은 정육점에서 pork belly를 슬라이스 해달라고 해서 이용하면 되나요? 이 레시피도 왕 기대되요~~
아 그리고 얼마전에 홀후드에 갔는데 어떤 고기에는 no hormone, grass fed...etc 이런 스티커가 안붙여져 있는 것들도 있더라구요..그래서 거기 점원에게 물어보니 홀후드는 다 no hormone, grass fed 라고 괜찮다고 했는데..괜히 의심스러워서 비싸도 그 스티커가 붇여져 있는걸로 샀어요.....근데 그 점원말이 맞나요?
6. 카레가루를 홀후드에서 살려고 보니 없더라구요.....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카레 먹고싶어용~~~ ^^
7. 얼마전 불만제로에서 한국 조미김, 또는 마른김 등이 너무나 비위생적인 제조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고 하네요....휴.....정말 음식가지고 비양심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밉고 화가나네요.....어떤 제품에 김을 먹어도 되는지요..? 아님 미국에 살면 김 먹는것 포기해야 할까요?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흑.....
질문이 무지 많네요~~~ 조앤님의 답변 부탁드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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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pm 6:15:00 |
| ****** 12 소은님, 답변 컬럼위로 달아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맛있게 해 드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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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am 8:3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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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은 너무 기뻐서 후기 남겨드려요.
저희 아들이 그동안 밥을 너무 안먹었어요.
계속 요거트나 빵종류만 먹어서, 속상했는데..어제 집에 가니깐 죠앤씨 책이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시도한게, 크리미 땅콩 우동볶음이였어요.
마침 지난번 불고기감이 남아서 잘게 썰어서 만들어 줬었는데, 정말 한 2~3주 만에
원래 먹던 양의 저녁을 먹더라구요. 그것도 맛있고 기분좋게 '냠냠냠'하면서 말이죠.
실은 주말에 불고기덮밥도 해줬는데, 두숟가락 먹고 안먹었거든요.
근데, 어제는 그 크리미 땅콩소스가 맛있었는지, 고기를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죠앤님께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서요. ㅎㅎㅎ
저희 산이는 야채를 좋아해서 정말 단백질 섭취가 너무 부족한 아이거든요.
계란/두부/ 고기 다 안먹을려고 해요. 야채 씹는게 더 좋은가봐요.
그래서 퀴노아도 사서 밥에 넣어주고, 밤콩도 넣어서 밥을 하긴하는데..
이렇게 단백질섭취가 부족해서 매일 걱정이였는데, 어젠 고기를 너무 잘 먹어주니 너무 기쁘더라구요.
참, 죠앤씨 책에 보면 1수저 라고 표기된게.. 1 TBSP을 얘기하시는건지...
어젠 헤깔려서 그냥 밥수저로 했어요. 아무튼 땅콩소스 완전 대박이예요.
하나하나, 다 따라해서 저희 가정의 건강을 지킬려구요.
감사드리고..또 후기 남길께요. *^^*
즐겁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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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pm 1:07:00 |
| 조앤님의 요리책 141쪽에 나와있는 미소된장 새우 크림 파스타를 만들다가 질문 있어서요.
요리 재료는 헤비크림 1/2컵과 생우유1/2컵으로 나왔는데, 요리 설명에는 생크림을 넣으라고 나왔더라구요.
헤깔려서 생크림과 우유를 그냥 같이 넣었어요. 근데 너무 물기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뭘 잘 못 넣었나요?
이 파스타를 좀 끈적끈적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암튼 우리 세가족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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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pm 7:02:00 |
| 죠앤님의 책을 보고 몇가지 맛나게 해먹었습니다
<마 감자 라끼> 를 해주니 울 편식쟁이 둘쨰도 잘먹었어요. 그리고 아침에 그걸로 샌드위치속으로 넣어서 치즈 넣고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들이 두개나 먹었습니다. 간편하고 영양가 많고 손은 별로 안가고 아이들에게 좋은 식사였습니다.
<다콤 쫄깃 양상추 갈비보쌈> 양상추와 갈비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이 첨 알았습니다. 고기를 씹다가 끝맛에 양상치의 시원한 맛이 개운했어요. 어른들에게도 한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더라구요.
<오트밀 건포도 호두 쿠키> 사실 제가 워낙 단 맛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이어서 설탕량을 반으로 줄였습니다
첨엔 약간 쓴 맛도 돌았습니다. 죠앤님 말씀이 설탕량이 줄면서 오트밀과 베이킹파우다의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진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만약 레시피대로 설탕량을 넣었으면 아이들이 좋아했을것 같아요. 그래도 큰아들은 달지 않아도 잘먹었구요 건포도 싫어하는 둘쨰는 안먹었지만 막내도 잘먹었어요. 그런데 신기한것은 남은 쿠키를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맛의 변화가 약간 있었어요. 설탕량이 적어서인지 담백해지고 처음의 쓴 맛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 맛이 더 좋은데 아이들을 위해서는 레시피대로 해야될 것 같아요. 미씨님들은 레시피대로 하세요^^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쿠키에 건포도 대신 쵸코렛을 넣어도 될까요?
둘째가 건포도 대신에 쵸코렛으로 넣어달라고 해서요.
죠앤님 책 덕에 요즘 요리하는 것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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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3 am 12:12:00 |
| 좋은 책 잘보고 있습니다. ^^ 근체 책에는... "생채소나 고기같이 물기없는 재료는 믹서기로 갈고 물기많은 재료는 푸드프로세서로" 갈으라고 하셨는데... 물기없는 재료가 믹서기에 갈리나요?? 당근같은거?? (성능 좋은 믹서기는 갈리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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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pm 7:22:00 |
| ********* 질문 해 주신 어머님 모두 답변 달아 놓았습니다!
참고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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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am 1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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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잘 보고잇습니다. 제가 요리초보라 문의드리는데 151 페이지 토마토 돼지갈비 바케큐는 오븐에서 broil로 예열은 얼마나 하고 (20분?) 굽는건 몇분 해야하는지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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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pm 2:2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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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윤선경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브로일 세팅으로 하실 때는 1-2분 정도면 충분하구요.
그리고 브로일 세팅으로 구우 실 때는 중간 정도에 랙을 끼워서 구우셔야 타지 않아요.
불에 너무 가까이 두면 금방 타고 속은 안 익으니
중간 랙에 끼워 주시거나
아래에서 2번째 라인에 끼워서 구우셔도 좋구요.
어머님께서 어떤 사이즈의 갈비를 구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고기의 사이즈에 따라
두께에 따라
굽는 시간이 다른데요.
우선 오븐에 넣고 2분 정도 후에 문 열고 확인하시고 뒤로 뒤집어 주시구요.
그렇게 자주 뒤집어서 구워 주시면 기름은 쭉 빠지고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진 바베큐가 되어요.
바베큐 구우실 때 구멍 숭숭 뚤린 베이킹 식힘 팬위에 구워주시고
그 밑으로 큰 쿠킹 호일 팬 컨테이너 받쳐 주시구요.
그럼 고기가 익으면서 떨어지는 기름을 컨테이너가 다 받아내기 때문에 나중에
오븐 닦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시구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주 자주 (2-3분에 한번씩)문을 열고 확인하고
뒤집어 가면서 굽는 것이 좋아요. 어머님.
그리고 돼지갈비에 뼈가 두껍게 있고 살은 그다지 많이 붇어 있지 않지요...
살짝 아주 살짝 그을려 진다 싶을 때 하나 꺼내서 칼로 뼈속까지 긁어 내듯
쭉 잘라서 확인해 보세요...
뼈 있는 돼지 갈비는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맛있게 익어요...
자주 열어서 뒤집어 가면서 구우시구요...
어머님 육안으로도 아.. 이 정도면 됬다 할때가 있어요.
지글 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모습이 눈으로 보이시니 걱정하지 마시고
오븐옆에 딱 붇어계시면서 맛있게 구워 내서 드셔 보셔요....
오븐 사용이 힘드시면 그냥 후라이팬에 올려서 약중불에 놓고 서서히 익혀 내셔도 괜찮습니다. ^^
그럼, 맛있게 해 드셔요.... 좋은 주말 되시구요.
아, 그리고 급한 질문은 쪽지나 최근 컬럼에 해 주세요.
제가 예전 컬럼에는 잘 확인하지 않아서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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