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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5: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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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3 pm 9:15:00 |
| |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저도 조만간 도전해볼랍니다. 비록 쑥은 없지만...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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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4 am 11:59:00 |
| 저는 올개닉쿠키는 괜찮겠지하구.. 여지껏 계속 사서 먹였는데요
엊그제 마들렌을 만들었거든요? 저스틴주려고 밀가루, 슈가, 우유등 다 올개닉으로 사서 슈가 조금 넣고 덜달게 만들어줬더니.. 우와 우와 하면서 그 쪼꼬만 놈이 ㅋ 앉은자리에서 4개를 먹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만들어줘야겠다..하고있었는데.....
때마침 쿠키컬럼이 올라오다니..!! 넘 감사해요! 헤헤.
제 친정엄마가 다음주에 오시는데 한국에서 쑥 캐서 얼려오신다고 하셨는데...
어쩜 이런 우연이..ㅋㅋㅋ 쑥쿠키 만들고 후기 올릴께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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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5 pm 9: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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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님..ㅎㅎ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렇게 정이 듬뿍 듬뿍 묻어나는 음식을 C.R.E.A.T.E 하시는 분은 어떤분일까
궁금해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아이들을 재우고 하루가 끝나고 늘 드는 후회와 좀더 인내를 가지고 아이들을 대할걸 하는 자괴감에..
풀죽어 있을때 조앤님 칼럼 보고나면 다시 에.너.지. 충전 빵빵....
ready to S.H.O.O.T~~~~~~~~~~~ haha..
언젠가 제가 받은 것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수 있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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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am 11:58:00 |
| ****** 1 이혜원 어머님,
음, 야채를 갈아서 즙을 내서 쿠키에 넣어보니 그것도 나름대로 천연색소로 충분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어머님도 한번 다음에 시도해 보셔요...^^
******* 2 김윤희 어머님,
근처에 한국 마트가 있으면 혹시나 쑥가루를 팔지 몰라요. 한번 가보시구요.
정 못 구하시면 제게 쪽지 주셔요. ^^
조금 받게 안남았지만 조금 드릴 수 있어요.
******* 3 김 현 어머님,
봄이 되면 한국서는 어머님들이 산으로 이것 저것 산나물 캐러 많이 들 올라가시는 것 같아요.
아마 김현 어머님께서도 따님 주시려고 정성 들여 산에 올라가 어린쑥 캐시느라 고생 하셨을꺼에요. ^^
어머님께 꼭 감사하단 말씀 전해 주시구요. 어머님 오시면 맛있게 해 드셔요. ^^
******* 4 오유진 어머님,
저요.... 저 유진님과도 별다를바 없는 애기 엄마, 옆집 아줌마 같은 사람이에요.
단지 다를 것이 있다면 미씨에 글을 올리며
저의 생각을 많은 어머님들과 나누는 것,
그러면서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지만 서로 마음을 열고 교류관계도 맺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삶의 즐거움 서로 나누는 정도...
그것 하나 다르면 다를까요? ^^
유진님께 드린 제 마음 계속 제게 주시고 계시쟎아요.
지금도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따뜻한 마음, 따뜻함이 듬뿍 담긴 덧글도 써 주시고 계시쟎아요. ^^
그 이상 또 다른 것 주시려구요?
그럼,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말씀 드릴께요.
저 제손이 아닌 다른 분이 해준 밥 너무 좋아해요.
그 음식이 단 하나일지도 저를 위해
뒤에서 누군가 저를 생각하며 만들어주신
그 시간과 공.... 그러한 음식을 먹는것 처럼 제겐 큰 선물이 없답니다.
제가 아마도 젊어서 많이 배가 곪아서 그런지 누군가 저를 위해
밥을 해 주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
그럼, 유진 어머님, 어머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어머님께 또 다른 슈퍼 에네르기 파 이곳 맨하탄 상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매가 파워로 쏘아 드리겠습니다.
어머님 그냥 준비 안하고 받다가 뒤로 넘어지시지 마시구요....
복근에 힘 단단히 주시고 두 손 앞으로 쭉 펴서
손 바닥으로 받으셔요.
그래야 기가 온 몸으로 쭈악 퍼진답니다. ^___^**
자아.. 그럼, 갑니당....
웅웅웅~~~~ 치지직 ~~~~~
쑤아~~~~~ 윙윙윙~~~~~~~ 빠샤~~~~~~ 펑!
생뚱 맞은 조앤이었죠... 그
럼, 푼수띠기 조앤은 어머님들께 매가 파워 피융 피융 날리고 갑니다.
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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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1 pm 8:43:00 |
| 오늘 죠앤님께서 보내주신 쑥쿠키 감사히 받았습니다.
통밀로 만든 쿠키는 한번도 준적이 없어서 혹시나 걱정했는데
두살짜리 딸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8개나 뚝딱 해치우더라구요.
남편은 싫어하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앞으론 통밀를 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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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2 am 11:54:00 |
| 저도 보내주신 쑥 쿠키 잘 받아서 뚝딱 해치웠답니다.
시부모님께서도 "아니! 이런 귀한것을...어머 세상에, 세상에..."를 연발 하시면서 뚝딱..."
큰일 났었습니다. 울 막내가 수영을 다녀온 사이에 쿠키가 모두 사라졌거든요.
삐저서 밥도 안먹고 잠자리에...조앤님~~~책임 지셔요. 난 몰라~~~
넘넘 맛도 좋았고 정성도 한~~아름...
조앤님!! 울 막내가 뉴욕가면 아줌마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내요. 뭘 바라는 걸까??? ㅎㅎㅎ
언제 시간나면 한번 메릴랜드에 오세요.
조앤님 처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솥뚜껑 운전 경력이 15년이라 좀 합니다.
한상 거하게 차려 드리리다. 얼큰하고 매콤한건 다 자신 있슴다. 주문만 하시와요. ^^*
조앤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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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3 pm 2:38:00 |
| 인사가 늦였네요. 오늘에서야 메일을 픽업할수 있어서...
정성이 가득담긴 쿠키 넘 맛나게 잘먹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앤님 책 오더했는데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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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4 pm 11:33:00 |
| | 우와 우리딸래미 꼭 해줘야겠어요 안그래도 저희 엄마도 직접 산에서 캔 쑥가루 보내주셨거든요 오늘 딸래미한테 쑥가루넣고 부추넣어서 부침개 만들어줬더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쑥쿠키랑 당근쿠키 꼭 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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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 pm 9:23:00 |
| ********** 6 메리 어머님,
부군님께서 외국인이시라면 쑥쿠키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수 있어요.
짜고 달고 느끼하지 않은 무언가 빠진 듯한 느낌의 담백한 쿠키가 아마도 맛이 없다 할 꺼에요. ^^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죠.^^ 아마도 저희 한국인들의 입 맛에는 좋은 맛이 아닐까 합니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너무 기뻐요. ^^
******** 크리스틴 어머님,
많이 보내 드린다고 열심히 밀어서 구웠는데 식구가 그렇게 많은 줄을 나중에 알았습니다....이런...
뉴욕 오시면 꼭 연락 주시구요. 거하게 차려주신다고 하신 상은 벌써 받은 것 같아요. 배 불러요. ^^
감사합니다.
******* 8 미씨 운영자 어머님,
어머님 가족분들 모두 쿠키 맛있게 드셔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미씨 어머님들 위해서 뒤에서 보이지 않게 노력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9 김윤희 어머님,
저도 혹시나 주소를 잘 못썼나 하고 걱정하고 있었어요. 잘 도착 해서 다행이구요.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너무 기뻐요....^^
********** 10 혜영 바렛 어머님,
통밀이 보기에는 좀 거칠어 보이지만 쿠키로 만들면 맛있어요. 그리고 몸에도 좋구요.
꼭 100% Organic Whole Wheat으로 해서 주세요.
그럼, 혹시 만드시다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
감사합니다. 혜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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