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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 pm 9:01:00 |
| 조앤님...혹시 힘드시면 그냥...조앤님의 홈페이지에 올려 주시고 링크 남겨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기다려 져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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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am 10:38:00 |
| 앗,, 저 2등이요~ ^^
들기름이 좋군요. 저희 엄마가 항상 들기름으로 요리를 하셔서,, 전 독특한 냄새가 싫어서 참기름을 사용했는데..
들기름 열심히 먹어야 쓰겠어요.
약이 되고 피가 되는 칼럼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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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pm 2:33:00 |
| ****** 1 김인명 어머님,
어머님요. 정말 죄송합니더... 지도마 이번 칼럼 올리느라 죽다 살아난 것 같어에...
혹시나 지 컴퓨터가 이상이 있어가 그런가 싶어서 오늘 시간 내서 컴퓨터 수리공한테 가져 가 보았는데 별 문제 없다 하네에.... 흑...
우짯든, 이제 막 완성 혔어에.. 다 올렸습니더... 잘 보시고에.... 궁금 한 것 있으면 연락 주셔라... 저 가에...
****** 2 유연숙 어머님,
아.. 이렇게 덧글에서 어머님 뵈우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네, 들기름도 몸에 아주 좋은 기름이에요.
두루 두루 잘 활용하시구요. 혹시 한국서 부모님께서 들깨 보내 주신다 하시면 얼른 보내 달라 하셔서 냉동실에 두고 잘 드시구요. ^^
그럼, 또 뵈울께요. 들어가세요.
이쁜 덧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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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pm 9:22:00 |
| 저는 냉동실에 들깨 가루를 항상 준비해 놓고 찌개나 아기 볶음밥 해 줄때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영양 간식을 만들수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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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pm 11:05:00 |
| **** 4 김인명 어머님,
아가가 들깨가루가 들어갔던 볶음밥을 자주 먹었다면 두뇌발달에 상당히 좋은 오메가 지방산 계속 섭취하고 있었던거나 다름이 없는데.... 아가에게 따로 오메가 지방산 보조식품으로 섭취 해 주지 않아도 식품으로 잘 섭취하고 있어서 건강할 것 같아요. ^^
그럼, 들깨 강정도 맛있게 만들어 보시구요....
씹히는 맛이 상당히 고소해요... 입 안에서 상당히 여러가지 복합적인 맛이 일어나고 여러 질감이 입안을 즐겁게 해 줄꺼에요. ^^
그럼, 맛나게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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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am 6:09:00 |
| 안녕하세요 조앤님 잘 지내셨어요?
오늘 칼럼을 열어보니 들깨에 관한거네요,,,
들깨...
어머니께서 지난번에 햇 들깨를 가루내어 잔뜩 보내주셔서
지금 냉동실에 잔뜩 있답니다.들기름은 시어머니가 한두병씩 보내주시곤 하시는데
하나 걱정인것이 이 들깨와 들기름을 그렇게 장기간 보관해도 될른지요
기름종류는 산화가 잘된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냉동고라지만 좀 걱정이되네요.
친정에서도 아버님 건강때문에 들깨를 많이 드시는거 같던데
햇들깨가 나오면 잔뜩 빻아다가 냉동고에 넣어서 드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들깨는 미국에서 어디가면 살수 있나요?
오늘 올려주신 칼럼에 보니 들깨가 들어가는데 집에 들깨는 없거든요
들기름이 첨에는 좀 냄새가 그랬는데 먹다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나물 무칠때도 들기름이 훨씬 고소한거같애요.
들깨 가루도 먹다보니 고소한게,,,배추 된장국 같은거 긇일때 항상 넣어요.
그런 들깨가 칼럼에 등장하니 정말 반갑네요.
항상 좋은칼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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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am 8:11:00 |
| ****** 6 박정원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저희가 먹는 모든 식용가능한 기름은 공기중에 장시간 노출을 하면 산화작용이 일어나는데 이것을 "산폐"라고 하지요.
산폐가 된 기름은 본래의 맛과 풍미가 떨어지지만 이것이 발암물질을 만든다는것과는 관계가 없구요.
발암물질을 유발하게 되는 기름이란 동물성 기름이나 식용유를
튀김용으로 뜨거운 불에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장기간 사용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위험한 요소가 발생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튀김음식을 사 드시는 것이 안 좋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들기름, 참기름, 올리브유 등 모두 다 아주 어두운 병에 들어 있지요. 어머님.
이유인 즉슨 그늘지고 열이 없고 어두운 장소에 보관을 하면
기름의 산화현상이 빨리 오지 않기 떄문에
색이 짙은 병에 들어 있는 것이랍니다.
기름의 보관 기간을 알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 기름에서 쩐 냄새가 나는지 확인 하는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기름에 잰 조미김을 한 몇일 공기중에 놓아 두어 보셔요.
그리고 코로 냄새도 맞아 보시고 손으로도 만져 보시구요.
공기중에 몇일 간 노출 되어 있는 조미김을 만지는 순간 손에 감기는 기름의 찐덕한 기분도 그렇고
또 기름에서 이상 야리꾸리한 쩐내가 푸악 풍겨 옴을 느끼 실 수 있으시죠.
바로 그러한 기름은 산폐가 확실히 진행된 기름이에요.
그래서 식용 기름은 항상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하시거나
아예 냉장고에 넣고 보관 사용하시는 것이
산폐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구요.
어머님께서 직접 짜 주신 귀하디 귀한 들기름은 될 수 있는데로
공기와 접촉 하지 않도록 사용하신 후
기름 뚜껑 부위를 랩으로 꽁꽁 묶어 냉장 보관 하시고 드시면 오래 드실 수 있으시구요.
사용하시기 전에 항상 코로 냄새를 맞아 보시고 예전 처럼 고소한 냄새가 아닌 역겨운 쩐 내가 난다 하면
그냥 과감히 버리시구요.
아... 들깨... 들깨는 한국마켓에서 팔기도 하고 없기도 한데
제일 좋은 방법은 한국 부모님으로 부터 공수를 받는 것이 가장 좋구요.
저도 부모님께서 항상 들깨며, 고추가루, 깨소금 등등 바리 바리 싸서 보내 주시는 관계로
다소 다른 어머님들께는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는 레서피를 올린 것이 아닌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럼, 박정원 어머님, 어머님께서 보내 주신 들기름 맛있게 잘 드시구요.
들깨 꼭 구입 하셔서 맛있는 강정 꼭 만들어 보셔요.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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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pm 6:19:00 |
| 조앤님,, 드디어 칼럼 올려주셨네요...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글렌 정말 많이 컸네요... 제법 어른티가 나는 듯 합니다.. ^^... 우연히 버섯볶을때 들기름에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한번 줘봤는데,, 아이가 너무너무 잘 먹었어요.. 큰그릇으로 뚝딱 해치우더군요.. 그래서 거의 매일 주는데,, 오메가가 제일 많다고 하니까 이리저리 정말 좋네요.. 아이 키우고 집안일 하는거 정말 힘든데,, 이렇게 살이 되는 칼럼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조금있다 저녁때 만들어 놔야겠어요.. 그저께 date 도 사놨는데 같이 넣어서 해볼께요... 참,, 크랜베리도 있네요... 아~ 행복합니다... 요즘은 좋은 먹을꺼리만 보면 행복하답니다....
참,, 조앤님, kosher 는 organic 인가요? 어디선가 코셔는 올개닉이란 글을 읽은거 같아서요,,, 혹시 코셔마크가 있으면 올개닉 마크가 없어도 되는지요... ?
그럼,, 오늘 맛있는 들깨 강정 꼭 만들어 먹겠습니다..
어릴때 할머니가 들깨차 끓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ㅎㅎ..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맛있는 레서피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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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am 8:01:00 |
| | 조앤님 들깨는 어디서 사세요? 한국 마트에 가면 있지만 왠지 찝찝해서요...한국에서 공수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냄새가 콩콩...너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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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pm 1:20:00 |
| ***** 8 지영님,
안녕하셨어요? ^^ 글렌이 머리를 좀 짧게 잘랐어요. 그래서 좀 더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
지영님, Kosher는 유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식품인증 기준이에요. 유대인들의 율법에 의거해서 식품이 준비, 제조과정 모두 철저한 법칙과 또 감시하에 제조가 되구요. 또 육류의 도살 방식도 기존 도살 방식과는 달리 진행하고 정갈하고 청결하게 모든 것을 진행하는 율법을 따른 음식들을 코셔라 합니다.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가진 유대인들의 식사방법과 순서 그리고 제조 방법이 정갈을 기준을 하고 있구요. 또 육류와 유제품을 섞은 음식을 먹지 않는다 그래서 치즈 버거같은 것도 코셔식품으로는 들어가지 않구요.
쉽게 설명해서 코셔의 뜻은 정갈하게 유대인의 율법에 따라 준비된 제조된 음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코셔가 유기농은 아니에요. 유기농 인증 마크를 붇이려면 식양청의 농산물 기준을 통과해야 유기농산제품 인증을 받구요. 코셔라고 해도 유기농이 아닌 제품을 코셔 방식으로 제조, 준비 할 수 있으니 있기 때문에 유기농 + 코셔란 사인이 있다면 상당히 좋은 제품이 되겠지요.^^
그럼, 질문에 답변이 되었는지요? ^^
궁금하신 것 있으심 또 연락 주시구요. 지영님도 좋은 하루 되셔요.
***** 9 조민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 저는 한국에 계신 친정 어머님으로 부터 공수 받아 먹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모님께서 보내 주실 수 있으시다면 잔뜩 받아서 맛있게 해 드셔요. ^^
좋은 밤 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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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pm 6:10:00 |
| 안녕하세요. 그런데 wheat Germ 이 뭔가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홀푸드가면 있나요?
어느쌕션에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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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pm 6:22:00 |
| ***** 11 고지연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제 컬럼 2페이지 37번에 보시면 Wheat Germ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 하시구요.
그리고 홀푸드에 가시면 Baking코너로 가셔서 여러 가루들 있는 색션으로 가셔서 제일 위 상단을 보시면 아마 두 서너 종류의 Wheat Germ이 있을꺼에요.
Raw 또는 Roasted 두가지 모두 다 좋구요. 개봉 하신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 하시고 드세요.
Wheat Germ은 밀눈이라고 하는데 엽산도 풍부해서 제가 임신 전 부터 꾸준히 섭취 했던 식품입니다.
제빵하실 때도 섞어도 너무 좋구요. 씨리얼에도 쿠키에도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으세요.
제 컬럼 37번 보시면 여러 응용 레서피들도 있으니 보시구요....
제 책에도 Wheat Germ과 아마씨 (Flaxsed)를 많이 사용했으니 참고 하시구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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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pm 3:56:00 |
| 조앤님.....저 말씀하신대로 만들었는데요.....ㅜ.ㅜ 전왤케 맛없게 된걸까요.....무슨이유가있는건지....ㅜ.ㅜ
그냥 약으로 생각해서 먹는거아님 손이 잘안가게 만들어졌어요.....ㅜ.ㅜ 저나 제남편입맛이 단거에 너무 익숙해져있나봐요....ㅜ.ㅜ 이미 잔뜩해놓았는데 더 맛있게 먹는법좀 알려주세용...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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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pm 5:25:00 |
| | 저 지금 굽다가 와서 본건데.... 요리사에 따라 맛이 없을수도 있나요????? 큰일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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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am 7:08:00 |
| | 와...너무 맛있겠어요! 글렌은 좋겠다......이렇게 좋은 엄마가 있어서...^^ 글렌 너무 귀엽고 이쁘네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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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1 pm 7:03:00 |
| | 넘 넘 감사해요~~ 저도 한국서 공수해온 들깨가 많이 있어서 늘 요리법을 찿고 있었는 데 이렇게 들깨바로 만드니까 자주 많이 먹게 되네요... 차타고 가다가 간식으로 먹었는 데 속 도 든 든 하구 달지도 않구 대만족입니다.. 다 먹으면 또 해서 먹을려고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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