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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6 am 12: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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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am 3:39:00 |
| 안녕하세요. 김혜.. 어머님,
반갑습니다. 몇일전 컬럼에 사진만 달랑 올려져 있을 때 들어오셔서 덧글 남겨 주셨죠? 감사합니다.
이제는 컬럼이 다 완성 되었으니 보시고 참고 하시구요. 맛있게 만드셔서 즐거운 식사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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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am 2:51:00 |
| 거의이주마다 이쯤이면하고들린데 역시 반가운
레시피가있네여.. 오늘낼 이틀 이사하는데
지금 어딘가 박스안에있는 통밀가루를 찾아나서고싶네여..아무래도
참아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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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am 3:46:00 |
|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세 아이들 모두 다 건강하지요?
어머님께서 항상 좋은 음식에 맛난 도시락 싸주시니 아이들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리라 생각합니다.
질문하신다던 알러지? 어떤 것인지요?
한참 되었는데 다음에 이사 다 하시고 시간적 여유 생기시면 쪽지 꼭 주시구요. ^^
아이들 셋 대리고 이사 하시는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아무쪼록 이사 잘 하시구요...
이사하시면 어머님 수고가 이만 저만이 아닐텐데 너무 무리하게 힘들여 하지 마시고
쉬엄 쉬엄 무거운 짐 막 들고 하시단 허리라도 삐끗하시면 큰일나니 반드시
쭈구리고 앉아서 다리에 힘 꽉 주시고 서서히 짐 잘 잡고 움직이시구요.
아이들 학교 준비도 힘드실텐데 이사짐 옮기시고 정리하시는라 얼마나 힘드실까요....? T_T
새로운 곳으로 가시면 친구도 없고 처음에는 많이 울적하실텐데... 제게 연락 꼭 주세요.
아셨죠?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서로 마음만은 주고 받을 수 있으니 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쪽지 할께요. ^^
얼른 들어가세요.... 그리고 몸 조심하시구요. 저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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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am 5:25:00 |
|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안녕하시죠?
맛나는 레시피 감사드려요. 저희 지호는 밥은 잘 먹는데, 느무 날씬해가지고 걱정이예요.. 그래도 아픈데 없이 자라고 있어서 안심은 되지만, 3살인데, 살찝이 좀 있어야 키도 더 크는데 걱정입니다.
이거 만들어서 줘야겠어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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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am 3:53:00 |
| 앗, 어머님!
항상 영어로 쪽지를 주셔서 한글이 안되는가 보당 했는데 이렇게 한글로 덧글을 받으니 기분이 상당히 묘합니더.
지호 1살도 되기 전부터 제게 쪽지 주셨는디 벌써 지호가 3살이 됬어라?
살 안쪄도 밥 잘 묵고 어디 아픈데 없고 잘 자라면 걱정하지 마이소.
어려서 부터 지방세포 크기 불려가 키워 놓으면 나중에 그 살 뺄라 해도 빠지지 않아에.
처음 부터 건강하게 이쁘게 잘 키워가 나중에 커서도 비만이네 뭐네 살뺀다고 난리 안쳐도 된께롱 지금 어머님 걱정하는 마음 푹 놓으시고에.
이것 저것 골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잘수 있도록 마음만 편하게 해서 잘 키워 보이소마..
그게 다 지호한테 살이되고 피가 되는기라에..
알았제?
살찝 안생긴다고 어머님 마음 잡아 놓고 있는다고 살찝이 생겼다 빠졌다 하는게 아니라에...^^
글렌도 보면 물론 아빠를 닮아서도 그렇겠지만 잘 먹는디 살집 하나도 없어라.
키만 훌쩍 크고에.. 정말 못먹어서 피골이 상접한 것이 아니라면 괜안아에...
그랑께롱 걱정은 붇들어 매시고에...
밥 잘 먹는 지호 칭찬 듬뿍 해 주시고 항상 사랑도 듬뿍 먹고 맴 편하게 그리고 잠도 충분히 잘 잘 수 있도록 해 주이소마...
그럼, 저 갑니데이... 수제비 뇨끼 맛나게 만들어가 온 가족 행복한 시간 되이소....
통밀이라 살짝 거친감이 없지 않아 있을끼라에.. 그라도 지랑 글렌이랑은 맛나게 먹고 있응께롱 엄니도 꼭 맛있게 드셨으면 좋겄습니더.
저 가에... 좋은 하루 되시고에... 이쁜 지호 아마 멋지게 클라고 그랑갑니데이.... 날씬하면 얼마나 좋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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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pm 8:44:00 |
| 뉴욕 뉴저지에 살다가 휴스턴으로 왔는데 다시 그곳으로 가고싶다는 소망이 생기네요..대단한 레시피 너무 잘 봤습니다. 꼭 해볼께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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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am 3:58:00 |
| 연정현 어머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 휴스턴에 꽤 오래 사셨는데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콜로라도 스프링으로 이사가셨어요.
시아버님께서 그쪽에 사셨다면 제가 가끔은 어머님 뵐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컬럼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고 하는 것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든지 쪽지 주시구요....^^
대단한 레서피는 아닌 것 같은데 너무 과찬의 말씀을 하시나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시구요...
반죽 만드시고 살짝 띠어서 입속에 넣고 입안에서 간 보셔 보세요. 제가 드린 레서피는 담백한 맛이지만 살짝 간간하니 간이 밴 반죽을 더 좋아한다면 소금으로 간 잘 맞추어서 만드시면 더 맛이 좋을꺼에요. ^^
그럼, 맛있게 만들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식사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곳 뉴욕은 요즘 80도 위를 마구 윗돌고 있어요. 간만에 따뜻한 햇살을 마구 맞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그곳 휴스턴도 날씨 좋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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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pm 11:38:00 |
| 리코타 치즈, 뇨끼...첨 들어 보는 말이네요. ^^
여하튼....일반 수제비 보다....저렇게 브로컬리 잎을 솨라락...넣어 버리면 영양에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질문 하나 할께요.
리코타 치즈 라는거 대신....혹시 코타지 치즈...라는것을 이용해도 될까요?
갑자기 집 냉동실에 보관되어 있는...(집에 있는걸 모르고 또 산 커다란 치즈....ㅠㅠ 시간되면 치즈케익 만들려고 일단 냉동실로 가버린 치즈에요.) 치즈가 생각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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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am 4:07:00 |
| 김인명 엄니에,
안녕하셨어라?
마켓에 파스타 파는 색션에 가시면 동글 동글하게 빚어 놓은 Gnocci 란 박스들이 있을기라에..
거의 대부분 Fresh 파스타 색션에 있고에..
감자 뇨끼, 시금치 뇨끼 여러가지 있어라.
이 뇨끼가 저희 한국 수제비를 본따 만든 것 처럼 생겨가 지도 가끔 뇨끼 먹으면서
꼭 한번 레서피 만들어가 올려 봐야 겄다 했는디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라..
브로컬리 대신에 시금치 넣어도 되시고에. 시금치는 대치지 않고 그대로 넣으셔도 되시고 대쳐서 갈아서 넣어서 맹글면 초록색 뇨끼가 된께롱 색깔도 이뿌고 영양도 좋고에.
그라고 콜라드 그린이나 차드도 대쳐가 프로세서에 휭 하나 갈아서 물기 최대한 없이 탈탈 털어가 넣어서 맹글어도 아주 좋아에.
음... 코타지 치즈로 만들어도 안될끼른 없지만서도 마...
코타지 치즈가 몽글 몽글하니 뭉쳐져 있어가 밀가루 반죽 할때 치즈가 따로 놀것 같어에.
그거이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으깨가 반죽할라면 엄니 성격 나빠 질 수 있응께롱
기냥 리코타 치즈로 하시고에.
그리고 코타지 치즈는 수분기도 많아가 그거이 수분기 뺄라면 엄니 손에 잡고 계시던 수저가 저 멀리 휭 하나 날아갈 수 있을끼라에... ^^
커타쥐 치즈는 엄니 밤에 야식으로 드시고에... 커타쥐 치즈 드실 때 블루베리나 포도, 사과 얹여가 한번에 1/4 컵 정도 드시면 속도 든든해 지고 또 단백질 함량이 풍부해가 운동할 때도 상당히 좋은 간식 거리가 된다 아닙니꺼.
그람 아까워도 코타지 치즈는 그냥 패수 해 주시고에..
나중에 리코타 치즈 사셔가 열어 보시면 지가 왜 리코타 치즈로 하라고 하셨는지 고개 끄덕이실꺼라에...
그럼, 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시고에... 지는 마 오늘 수업도 있고 트레이닝도 있고 여러가지 준비 때문시 바쁠 것 같어에.
저 갑니데이... 좋은 하루 되이소마... 들어가이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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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pm 6:56:00 |
| 잘 지내시나요, 조앤님? ^^*
정말로 좋아하는 레서피 올려주셨네용~... 제가 정말 즐거워요... 먹을 생각에요...
뇨끼에 리코타 치즈넣는거 정말 좋으네요... 꼭꼭꼭 할께요... 정말 정말 맛있겠어요... 거기에 제가 죄다 좋아하는 소스에요.. 아이도 잘 먹을꺼에요.. 치즈 정말 좋아하거든요...
낼 꼭 할께요...
참, 요즘 올개닉 밸리에서 grass-fed 우유가 1불정도 더 비싸게 나오더군요... 그럼, 그 전에 나왔던건 올개닉이긴하되 grass-fed 는 아니었단 말일까요????? 알쏭달쏭하고 있어요... ^^
맛있는 레서피로 맛있게 만들어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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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pm 8:34:00 |
| 지영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건강하시구요?
네, 저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올개닉 벨리 우유를 만들어내는 젖소들은 다른 일반젖소와는 달리 상당히 많은 양의 풀을 먹고 자란 소들이에요. 그리고 요즘 새로 출시되고 있는 100% Gassmilk는 곡물(옥수수 또는 대두)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키운 소들로 부터 추출된 우유입니다.
이렇게 100% 초식으로 키운 소들이 양이 많지 않아 가격이 조금 비쌀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초식으로 방목한 상태에서 오랜 동안 소를 키우는 농장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것이니 이제는 이해 가시죠.
올개닉 벨리의 모든 우유들 70% 정도는 초식입니다. 그리고 유기농법에 기준하여 성장호르몬, 항생제, No GMO, 제초제나 살충제등에 전혀 노출되지 않고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키워진 소들이라고 해요.
새로 나온 Grassmilk 더 맛이 좋은 것 같지 않으신지요? 풀만 먹고 자라야 하는 소들에게 여러 다른 곡물들을 먹여 키운 소로 부터 만들어진 맛과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
그럼, 궁금증 풀리셨나용?
지영님도 그럼 좋은 주말 되시구요. 운전 항상 조심 조심 천천히 다니시구요....
요즘 경기가 안좋다 보니까 경찰들이 쭈왁 다 깔려서 티켓 띠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항상 조심하세요...
저는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영님도 들어가시구요... 편안 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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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pm 10:06:00 |
| 조앤님 안녕하세요~
처음 들렸을때 받았던 충격이 컸는데 다시 또 오래간만에 들러보니 여전히 게으른 엄마인거 같네요 ㅠ.ㅠ
일하며 아이 키우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조앤님 책도 샀는데 기본 식재료만 바꿨을뿐 맛있는거 못해주는 못난 엄마라 마음이 아파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새 가장 고민중인것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
조앤님께 너무 어려운 질문이 아닌가 죄송하기도 해요...
전 한국에서 최고급이라는 멸치와 김을 직접 공수해서 먹이는데요...
몇주전 가져올때 정말 고민했어요...
이제 이걸 그만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한국 친구들은 저보고 유난 떤다고 하는데 3살 2살 엄마 입장에서 많은 고민이 되더라구요...
생선은 가능하면 홀푸드에서 사먹이고 있는데 그것마져도 점점 손이 안가구요...
생선을 계속 먹여야 하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정답은 힘들겠지만 조앤님 생각이 너무 궁금해요... ㅠ.ㅠ
그리고 유튜브 동영상 봤는데요,
정말 존경스러우실 정도로 대단하세요.
이 모든 열정과 부지런함이 정말 부럽습니다.
조앤님 레써피 보면 모든 음식이 쉬워 보이는데
전 왜 하나도 못하는지... ㅠ.ㅠ
조앤님 책도 한국에서 공수해 왔는데 2개나 만들어봤나... ㅡㅡ
그리고 500불하는 프로세서도 소노마에서 샀는데 10번이나 썼나 싶어요...
저도 요리가 손에 익고 후딱 후딱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늘 조금씩 노력해 보겠습니다.
올려주시는 글들 너무 자극되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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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pm 8:56:00 |
| 이지현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음... 글렌이 한달에 먹는 생선의 양과 횟수를 따진다면 한달에 두번 정도, 많으면 네번 정도인것 같아요.
아이들의 경우 일주일에 먹는 생선의 양이 대략 한 12온즈 이상을 넘기면 안된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 수은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하는데요.
멸치 처럼 아주 작은 생선은 생태계 사슬에 거의 처음정도에 있을 정도로 작은 물고기라 수은의 함량이 상어나 큰 고등어, 참치 처럼 많이 들어 있지 않으니 너무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제 컬럼 중에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 최종회]에 보시면 컬럼 하단부분에 수은 함량 생선 리스트들이 나와 있어요. 혹시 기억하세요?
제가 그 컬럼에도 기재를 했지만
수은이 가장 적은 생선류 (LOWEST MERCURY)
성인은 일주일에 2-3 서빙 임산부나 아이들은 12온즈를 넘지않도록
Anchovies
Catfish
Clam
Crab
Crawfish
Flounder
Haddock
Herring
Mackerel
Mullet
Oyster
Perch
Pollock
Salmon
Sardine
Scallop
Shrimp
Sole
Squid
Tilapia
Trout
Whitefish
이 리스트 제일 처음에 있는 생선이 멸치에요. 생선이 상당히 몸에 좋은 지방산을 제공해 주어 좋긴 한데 요즘은 수은 이상으로 또 방사능 때문에 어머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항상 무엇이든 적당히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체내로 들어오고 쌓여가는 화학물질은 물과 섬유소 또 야채(마늘 또는 실란트로) 섭취로 체내로 최대한 배출 시킬 수 있도록 하여 준다면 생선도 맛있게 드실 수 있고 걱정도 조금은 덜 하시지 않으실까 해요.
저도 생선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리 좋아하던 생선도 횟수를 줄여 먹고 있어요. 그리고 생선 먹는 날은 저 개인적으로 실란트로를 상당히 많이 먹어 주고 있구요.
그리고 홀푸드에 들어오는 Wild Caught 생선들은 많인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자주 드시지 마시고 최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 그리고 12온즈 정도를 넘지 않는 한도내에서 드시면 적당할꺼라 생각이 들어요.
환경오염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오래전 부터 왔던 일이라 저희들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일 먹고 쌓아 놓고 그로 인해 아프고 하는 생활패턴을 살고 있지만 작은 정보이지만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도 횟수를 줄여 주고 또 생선 섭취 하는 날 만큼은 마늘과 녹황생 채서의 섭취를 더 증가시켜 최대한 나쁜 화학성분은 쌓이지 않도록 해 주시면 기분 좋게 생선도 드시고 맛있는 야채도 듬뿍 섭취하시리라 생각들어요.
그러니 너무 우려 하지 마시구요....
이것 저것 다 걱정하시다 보면 다른 것 아무것도 먹지 못해요, 어머님....
그리고 음식 하실때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어머님의 마음과 생각을 다 쏟아서 받는이의 즐거움을 생각하시고 만드시면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실꺼에요. 그리고 음식도 자꾸 해 버릇 하다 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손에 익게 되는 날이 분명 오리라 생각합니다.
미리 어렵다고 겁내지 마시구요... 실폐는 성공의 어머님라는 말 처럼 계속 시도 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인가 어머님도 달인의 경지에 높이 솟아 계시는 날이 분명 오리라 굳게 믿습니당...
그럼, 어머님도 이쁘고 행복한 주말 되시구요... 저도 어머님과 별반 다름 없어요... 저라고 특별한 것 전혀 없습니다. 그저 제가 좋아하는 일 찾아서 하고 그것을 또 함께 나누고 있는 것 뿐이에요.
그럼, 이지현 어머님!!! 아라차차.... 화이팅!!!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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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pm 10:08:00 |
| 조앤님, 보내주신 쪽지도 잘 봤구요,
너무 너무 현명하신 댓글도 잘 읽었습니다 ㅠ.ㅠ
고민도 많이 했고 친구들과 얘기했었는데
정말 속이 뻥뚫리는 님의 답에 눈물이 다 날 지격이네요 ㅠ.ㅠ
조앤님은 어쩜 이렇게 부지런하시고 아는것도 많으시고 글도 잘쓰시고
정말 못하시는것이 없는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늘 자극받고 노력하는 많은 follower 들이 있다는것 기억해주시구요,
정말 뉴저니나 뉴욕이라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ㅠ.ㅠ
언제가 뵐 날이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참, 저는 버지니아 라서요 ^^
다시한번 속시원한 현명한 답변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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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pm 2:03:00 |
| 조앤님 이젠 사진 찍기의 달인이신데요? ^^ 역시 무엇이든 수고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는 공짜없는 세상이네요
사진을 보니 해먹고 싶다기보다 그냥 먼저 이 사진이라도 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앤님, 제가 실은 얼마전 all-clad mc2 쿡웨어를 큰맘먹고 구입했는데요 스텐리스로 쓰는게 익숙지 않아서
살짝 타기만해도 닦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닌데 뭘로 딱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쓰자마자 따뜻한 불에 담궈놔야하나요? 전 돈까스 튀기고나서 팬 옆에가 시꺼무래하게 변해서 ㅠㅠ 새 냄비사서 마음이 조급한데,
그텐리스 스틸 제품 관리법좀 갈켜주실수있으신지요? 글로 어제 스토브 찌든때 빼다가 팔이 고장나서...
그런데 잘 빼는 방법있는지요? 별걸 다 물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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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0 pm 9:58:00 |
| 조정희 어머님요...
안녕하신교... 달인은 무쉰요.. 아직도 몰라에... 사진도 이론도 알고 해야 허는디 완전 무식하게 막 찍어가며 혼자 터득한기라 잘 몰라에.
우짯든간에... 엄니 질문에 답변 컬럼 하단부에 달았습더. 보시고에... 도움이 될까 모르겄습니더.
그럼, 저는 이만 들어가에.. 어무님도 좋은 주말 되이소... 저 갑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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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pm 2:18:00 |
| 오랜만에 죠앤님 생각나서 들어왔더니....아싸~ 네요^^
수제비와 뇨끼...한번에 만들수 있으니 더 좋네요.
죠앤님 글 읽으며...이 세상이 그렇게 각박하지만은 않다라고 다시 한번 느껴요.
따뜻한 말 한마디..마음...항상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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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am 3:07:00 |
| 켈리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이곳 뉴욕은 일요일날 비가 엄청 오더니 날씨가 갑자기 또 많이 추워졌어요. 그리고 업스테이트 뉴욕에는 눈도 왔다 하구요...T_T
어머님 계신 곳은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수제비 반죽... 고소할꺼에요. 여기 저기 넣어 드셔 보세요... 그럼, 쪽지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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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pm 6:43:00 |
| 안녕하세요~ 조앤님!!! 오랜만에 왔어요~^^
요사이 좀 바뿌게 지냈어요.2,3월에 저희집 바뿐 행사들이 다 껴있었는데..
4월엔 긴 휴가 까지 갔다왔거든요. 좀 이른 휴가갔다왔죠?ㅋ
수제비랑 뇨끼~~~제가 다 먹고 싶은 앙증맞고 영양가 듬뿍!! 어린 꼬맹이들 있는 집은,
늘 메뉴가 딸리잖아요~ 전 그냥 어른꺼보다 들짜게 멥게..같은 메뉴로 근근히 멕이고 있어요.ㅎ
수제비랑 뇨끼,,이건 저에게 심봤다! 메뉴입니다^^
한꺼번에 해두고 냉동고에 입장 시켜두고 자주 해줄께요! 진짜 이거 맘에 들어요!
조앤님 잘지네구계시죠? 늘 미씨방 생각하면 동시에 조앤님 생각^^같이해요~
어제 이번달 칼럼 한판 올리구,,정신챙긴 다음..조앤님방에 놀러왔네요,,
조앤님 칼럼 못본거 몇개 있는데,,밀린 숙제 메모하구 갈께요~땡큐!!
글구,조만간 쪽지 따로 할께요 밀린 소식도 전할겸~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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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am 9:21:00 |
| 태옥 언니,
안녕하셨어요? 저 쪽지 드렸어요. 확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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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am 12:32:00 |
|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조앤님 올려놓으신 레서피를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제 딸이 성별만 딸이지 너무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먹보랍니다. 구슬밥도 이것저것 다른 내용물 봐꿔가면서 만들어주구요 예전에는 며칠분 만들어 놓고 먹였는데 이제는 만드는데 재미들려서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만들어준답니다. 운이 아주아주 좋으면 올가을쯤 뉴욕으로 이주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돠면 조앤님 수업도 듣고 요리도 배우고 할 수 있겠네요.
뇨끼... 맛있겠네요. 11개월된 저희 아이도 작게 만들어주면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쫀득쫀득한거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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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am 9:22:00 |
| 아,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어떻게 아가는 이제 밥은 잘 먹는지 궁긍합니다.
어머님 뉴욕에 오시면 꼭 뵈요. 아가 대리고 함 나오세요... 글렌도 아기들 넘 좋아하고 저도 아기들 너무 이뻐해요. 아마 둘쨰가 없어서 그런지 아기만 보면 왜 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쪽지 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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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am 12:32:00 |
| 오랜만에 댓글답니다. 조앤님 올려놓으신 레서피를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제 딸이 성별만 딸이지 너무 활발하고 호기심많은 먹보랍니다. 구슬밥도 이것저것 다른 내용물 봐꿔가면서 만들어주구요 예전에는 며칠분 만들어 놓고 먹였는데 이제는 만드는데 재미들려서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만들어준답니다. 운이 아주아주 좋으면 올가을쯤 뉴욕으로 이주할지 모르겠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돠면 조앤님 수업도 듣고 요리도 배우고 할 수 있겠네요.
뇨끼... 맛있겠네요. 11개월된 저희 아이도 작게 만들어주면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쫀득쫀득한거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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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am 5:44:00 |
| | 아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빨리 아이들에게 요거 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아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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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9 am 11:05:00 |
| 샤나님,
건강은 좀 어떠세요? 아이들과 멀리 혼자 떨어져 계시는 동안 부모님 사랑속에 모든 일이 빨리 잘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하시니 반드시 그 길에 꼭 도달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꼭 말씀 하신데로 성공하시리라 믿구요. 힘내세요. 저도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을께요. ^^ 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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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pm 4:35:00 |
| | 전엔 가리지않고 주는대로 다 먹던 울아들이 요새 초록색만 숟가락에 보이면 빼라고 야단이에요 그래서 요즘 머리가 아파요 어찌하면 초록색을 먹일까 하구요 더구나 할 줄 아는 요리도 한정되잇는데..... 그래서 전 조앤님의 칼럼에 자주 들락거려요 오늘은 뭐 해 줄까 하구요......너무 맛잇어 보여 해 봣는데 저만 배 터져요 뭐가 잘못 된건지 수제비 반죽이 밀가루 냄새가 좀 나요 다 똑같이 한다고 햇는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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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5 am 4:50:00 |
| 이 선영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 혹시 통밀도 산패한다는 말씀 들어 보신 적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통밀이 거친이유가 Wheat Germ이 들어가 있어 거칠기도 하고 또 맛도 이로 인해 쓰고 변질이 되기도 하는데요.
일반 하얀 밀가루의 경우 Wheat Germ이 거의 빠져 버린 밀가루라 맛이나 산패의 변화가 없어 맛이 거의 다 똑같지만 통밀과 같은 경우 온도와 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터라 통밀은 될 수 있으면 공기가 통하지 않는 통에 넣어 완전히 밀봉한 후 냉동실 또는 냉장고에 보관하고 드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한테 부피가 크다 보니 그렇게 보관을 하시고 드시는 분이 많이 계시지 않지요.
혹시 어머님께서 사용하셨던 통밀이 산패되어 맛이 변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산패 된 통밀이라고 건강에 위험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맛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터라 혹시나 하여 한자 적어 보았습니다.
음... 눈에 초록색이 보이면 다 빼라 한다면 우선 아이가 어려서 초록색이었던 어떤 특정한 야채에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았던 때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 누군가에 의해 냄새나도 맛이 없던 초록색의 특정한 야채를 마구 먹으라고 강요를 받았다거나
딱 한번 먹었는데 그 입안으로 들어왔던 그 물체가 물컹하고 맛도 괴상하고 했던 그 물체를 직접 눈으로 보았는데 그것이 초록색이었다...
등등...
분명 어느 시점에서 아가가 그때 먹었던 그 초록색의 괴상 물체에 대해 아주 거북하다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이 지금 아드님의 머리속 깊숙히, 아주 깊숙히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경우 아이와 함께 차근 차근 되집어 올라가 그 원인을 제거 하는 것이 앞으로도 어머님께서 힘들이지 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야채들을 섭취하시는데 편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자, 아드님과 함께 처음 끼워졌던 그 단추 문제의 단추를 되집어 가며 찾아 보세요.
우리, 아들... 엄마도 우리 아들 나이였을때 엄마는 당근이 너무 싫었어.
그래서 오렌지 색깔은 아주 다 싫었거든....
그런데 당근은 말도 좋아하구.. 토끼도 좋아하구.. 또 당근을 이렇게 기름에 볶아 먹으면 엄마 얼굴봐.. 탱탱하지.... 그래... 피부도 좋아지고 그리고 토끼 눈 빨갛지.. 토끼 눈이 아마 아마 좋을꺼야... 그래서 당근도 많이 먹으면 눈이 좋아져서 안경 안껴도 된데...
그런데 우리 아들... 우리 아들은 초록색이 싫구나? 엄마는 주황색이 싫었는데... 우리 아들은 초록색이네...
그런데 엄마가 주황색이 싫은 이유 이야기 해 주었는데 우리 아들도 엄마한테 왜 초록색이 싫은지 말해 줄 수 있을까?
그렇게 해서 아드님을 유도심문하여 언제, 왜, 무엇때문에 그 초록색이 그리도 싫게 만들었는지 꼭 밝혀 내 보시구요.
그렇게 원인을 찾아 내시면 해결방법은 아주 쉽게 다가 올 수 있어요.
우선 지금 이 시점에서는 원인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 아이가 싫다는데 일부러 억지로 강요하면 절대 주시지 마시고 우선 아이가 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내가 먹는다는 행위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선 해 주세요.
그리고 아드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었는지요?
다음에 문의 주실 때 아드님 나이도 알려 주어 보시구요. 그리고 우선 아드님과 함께 장도 보러 가 보세요. 그럴 나이가 된다면요...
함께 장에 가서 직접 만져 보고 냄새도 맞아 보고 그리고 그림책도 가져 가서...
아.. 여기 그림책에 나온 피망이네... 뽀로로도 피망이랑 야채를 엄청 좋아하는구나...
아.. 여기 브로콜리도 있네 등등...
하며 책속에서만 보던 그 야채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도록 또는 직접 아드님에게 비닐 봉지 주고
좋아하는 야채 과일 다 담아 보도록 그냥 놓아 두셔도 보시구요.
농장이 있어 채소밭에 가서 직접 야채를 딸 수가 없는 상황이니 야채가게에서라도 야채들과 친숙해 지도록 해 주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구요.
그리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함께 풀어가셔서 아드님의 머리속에 잠재 해 있는 그 괴상하고 이상한 초록의 물체가 왜 아드님에게 그리 싫게 했는지 꼭 알아 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그리고 그 원인 찾아 내시고 제 방 문 또 노크 해 주세요..
원인을 찾고 난 후에 해결 방법 함께 의논해 볼께요. 어머님..
그럼, 어머님도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절대 아드님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싫다하면 그래.. 먹기 싫구나... 하고 딱~ 끝 내 주시구요.. 배 고플까 걱정하지도 마시구요. ^^ 차라리 배가 고프면 그때는 싫다했던 것도 마구 마구 먹게 됩니당.
그럼, 저 들어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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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1 pm 1:14:00 |
| 골든 아마씨 가루도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다른 가루 종류들 중에도 산패될 가능성이 있으니 냉장 보관해야 하는것들도 알려 주세요 조앤님 칼럼에 있는 매뉴들에 사용 하시는것들 중에요 그래도 질문이 너무 두리뭉실하고 게으른 냄새가 나나뇨? ㅋㅋ
아직 그다지 표현을 잘 할 수가 없어서 왜 싫은지 물어볼 수 가 없어요 세살이 조금 안 됫지만 말이 조금 늦은 편이라 아직은 지 필요한 말만 간단하게 하는 수준입니다
제가 야채 먹이는 방법은 좋아하는 만화 보여주며 그쪽에 정신 팔려 잇을떄 숟가락 안쪾에 숨겨 먹여주는건데요 이것도 어쩔떈 인상쓰며 뱉는다 그래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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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pm 11:51:00 |
| 정말이지...조앤님 포스팅 팩으로 엮은게 잇었음 좋겠어요.
부지런 해야 여러가지를 해서 먹이는데..맨날 같은 반찬이랑 요리만 해주고 있네요.. 쿨럭.
이번 포스팅에서 나온 요리 꼭 한가지 는 해서 먹여야 겠어요 ^^
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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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7 am 11:57:00 |
| 추민지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조앤이에요. ^^
그래도 따님이 엄마랑 함께 있으니 엄마가 해 준 음식 먹을 수 있어 얼마나 좋아요. 매일 같은 반찬이라도 엄마가 해 준 음식을 못 먹는 아이들도 많이 있을터인데 엄마가 항상 챙겨 주고 이런 저런 생각까지 함께 해 주는 엄마가 있는 따님은 복 받은 딸 맞죠? ^^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내 몸이 편해야 음식을 해도 그 음식의 나의 온연한 기가 들어가 먹는이로 하여금 행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아프고 힘든데 억지로 음식을 만들면 맛도 이상해 지고 또 어머님도 온 정성 쏟지 못하시니 그 음식이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든다 할 지언정 여러가지 안 좋을 수 있으니 어머님 편하실 때 그리고 꼭 해 봐야지 하고 내 마음에서 우러 날때 그 때 요리 하시고 그럴 때는 많이 만들어 놓으시고 냉동해 놓고 드시면 되시쟎아요.
너무 힘들게 생각지 마세요.... 민지 어머님....
내가 편해야 나와 함께 하는 이도 편하다는 것 어머님도 아시죠? ^^
그럼, 어머님도 편한 하루 되시구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누느 만두 컬럼에서 또 뵈울께요... 들어가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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