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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pm 5:20:00 |
| | 조앤님께 쌀에 대해 문의하려던 차에 마침글이 올라왔기에 반가운 맘으로 읽었는데 그럼 뭔가요? 홀푸드 마켓도 더이상 믿을수 없다는 것인지요? 저 홀푸드 트레이더조 에서 유기농만 신념있게 사왔던 미씨인데요 거기도 다 gmo 도 취급한다면 도대체 뭘 먹어여 하나요? 쌀은 유기농장 먹다가느 미씨님이 그것도 h mart 자체 브랜드라해서 쌀도 홀푸드에 가서 사야겠다고 맘 먹었는데 이젠 정말 우리애들 뭘먹여야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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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pm 7:41:00 |
| 에이프릴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이쁜 공주님도 이젠 제법 많이 컷을 것 같아요. ^^
건강하시구요?
이번 컬럼, 홀푸드 최고 운영자들의 이념 의도가 무엇인지 전 그게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분명
365 Everyday value products are formulated TO AVOID GENETICALLY ENGINEERED INGREDIENTS. U.S. LAW does not allow the use of Genetically engineered ingredients or seed in products labeled as organic.
이라고 365 브랜드 마다 다 표기화 했고
또 CEO들의 백그라운드 자체도 그렇고 다 좋은데 왜 결정적인 아주 중요한
그리고 지금 대선 얼마 남기지 않고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유기농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홀푸드가 두손 두발 다 들어주지 않는 것인지
정작 GMO의 유무성을 표기화 하는 레이블 법안을 하면 홀푸드 내 선반을 차지 할 상품들이 다량 빠질 것 때문에 그것이 두려운 것인지....
다른 유기농 업체들은 최소의 도네이션이라도 하고 있는 상황에 유기농의 우두머리격인 대표 마켓홀푸드는 왜 가만히 있는지 그 진정한 속을 알고 싶은 것이 제 진심이에요.
사실 미국에서 나는 대부분의 작물들이 거의 다가 (현재 75%가공식품은 다) GMO라 생각하시면 되시구요.
>>>>>>현재로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이라고 구입 할 수 있는 문구 두가지<<<<
1. GMO Free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
(Non-GMO 는 GMO라고 생각되어지는 작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T_T)
2. 100% Organic이라 쓰여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다 몬산토의 독점적이고 악독한 만행으로 어떻게든 GMO의 표시제를 반대하고자 막대한 자금을 투여함으로 해서 미국에 살고 있는 저희 모두는 사실 그들의 노예 처럼 질질 끌려 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유럽과 캐나다, 적극적으로 GMO 수입 자체를 거부 그곳에서는 100% GMO Free로 아마 국민 모두 음식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제는 더 이상 방치 하고 쉬쉬 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고
저희 미국 시민들 조차 이제는 자각하고 눈을 떠야 몬산토의 악행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GMO 유무 기재가 표시제로 의무화 되는 그 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 조금이라도 밝아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홀푸드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정말 믿었던 친구에게 크게 배신당한 기분이라 그 기분을 떨칠 수가 없어 발 디뎌 놓고 싶지 않은 저의 지극히 제 개인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홀푸드가 그래도 그 나마 유기농 제품을 쉽게 많이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제가 다음 컬럼에 홀푸드에서도 파는 같은 제품 다른 곳에서 좀 더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방안 대첵을 드려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미국에 살고 있는 한 아무리 유기농 유기농 고집해도 미국에서는 어쩔 수 없는 GMO에 저희 피나 유전자가 조금씩 교란되어 있을거라는 생각이 제 머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걸리지도 않던 이상한 알러지가 미국와서 생기고...
예전에는 듣도 보지도 못했던 이상한 질병에, 알러지에, 정신 질환에, 최악으로는 사망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아름 자체 브랜드라고 나쁘다기 보다는 그 제품이 어디에서 왔느냐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우선 H-Mart의 유기농장 상품들 보시면 Certified Orgniac By CCOF라고 쓰다는 것에 오케이 한표.
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 (CCOF)의 약자
그런데 이 유기농장 쌀이 도대체 미국 어디에서 왔느냐 그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도무지 찾을 길이 없네요. 한참을 인터넷을 찾고 또 찾는데도 한아름(속 Grand Supercenter, Inc.)의 유기농장 위치 추척도 안되어 정확한 유기농장의 위치는 아직은 알 길이 없지만 제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함께 머리 맞대로 서로 정보 교환하고 서로 지역마다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 주고 그러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들어가시구요... 제 글 때문에 더 착찹해 지셨을 수도 있지만 어차피 겪고 가야 할 것이라면 다 속시원히 드려내고 알것 알고 시정할 것 시정하고 바른 길로 가는 것이 정석이라 생각하니 지금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참아 주시고 함께 노력해 보아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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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pm 2:22:00 |
| | Rhee선생님, 유기농장 유기농 쌀은 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 인증이니 캘리포니아 산이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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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pm 9:45:00 |
| GMO에 비소에... 먹거리가 점점 믿을 수 없게 변해가네요.
직장에 복귀한 후 모유를 끊고 시밀락 센서티브 액상으로 먹이고 있는데, 오늘 조앤님 칼럼 싹 읽어보니 시밀락이 대표적 GMO 분유네요? 충격....... 사 놓은거 싹 어디 도네이션 하고 Baby Only나 Earth Best로 갈아 타야 할까요? 액상만 먹던 애가 가루 분유를 먹을지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라이스 씨리얼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 커요. 거버 라이스 씨리얼에 비소 검출 되었다고 들었고, 얼쓰베스트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도대체 라이스 시리얼은 어떻게 해야 될지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제가 직접 갈아서 만들어야 된다면 홀푸드에서 유기농 쌀을 사서 열심히 씻어서 갈아야 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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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am 5:15:00 |
| 안녕하세요, 정리나님,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GMO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오래 전 부터 연이어 오던 저희 인간문명의 아주 큰 재앙중에 큰 재앙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 살리겠다는 GMO 개발 기업들의 이념...
그래서 더욱 더 값싸고 오랜 보존율과 양도 많은 프랑켄푸드를 만드는 그들의 연구로 인해
자라나고 있는 우리 아이들과 저희들 모두 다 그들의 기니픽이 된지 오래되었어요.
어린 아기 씨밀락 먹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면 처음에는 안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리 아기도 사람인지라 배가 고프면 먹게 되구요.
그리고 아기 분유 Dairy base, Soy bas, 무 락토즈 base 세가지를 모두 구입해서
다 한번씩 아이에게 시도 한 후 그 중에서 아가가 제일 잘 먹는 것으로
그리고 먹고 변을 제일 잘 싸는 것을 주시면 되세요.
씨밀락의 주성분이 무엇이었는지 어머님이 아시죠.
그럼 그것과 같은 예를 들면 Cow milk였다 아님 Soy였다. 그런데 씨밀락 먹고도 아프지 않았다 하시면 브랜드 바꿔서 같은 Cow milk 베이스 분유 주시면 되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시도 해 보시고 아이 변도 확인하시고 잘 먹고 소화도 가장 잘 된다 하는 것으로 주심 되시구요.
아가 씨리얼은 다시 말해 죽은 꼭 쌀죽을 처음 주지 않아도 됩니다.
유기농 고구마도 있고 바나나도 있고 호박도 있으니 노란색 채소를 베이스로 해서 아가에게 시도 하시면 되세요.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아가 이유식에는 박스에 들어 있는 씨리얼 절대 사용하지 마시고
다소 힘드시더라도 켈리포니아에서 제배된 유기농 쌀 많이 씻고 또 물에 30분 이상 담궜다가 그 물 버리고 다시 여러번 헹구어 그 쌀로 아가 이유식 만들어 주시면 되세요.
제가 다음 컬럼에 아가 이유식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 하겠습니다.
그럼, 언제든지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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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am 10:24:00 |
| 조앤님 안녕하세요.
저도 늘 고심하는 일에 이리도 열심히 조사하시고 귀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홀푸드가 몬산토 소유라는게 사실인지 혹 알려주실수 있나요?
자도 상당히 충격을 받아서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끊임없이 조앤님의 행보에 지지를 보내고
감사합니다.
급하게 써내려가느라 좀 두서가 없습니다.
배신감..
그나마 가장 쉽게 그나마 유기농 음식들을 구할수 있어서
매주 갑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미국이란 나라가
어찌 이렇게도 허술하게 국민의 건강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고 있는지
좀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산좋고 물좋은 곳에 가서 깨끗하게 농사지어서
소박하게 살고픈 마음이 큽니다.
제 아이들도 선택해야한다면
인간들의 과다한 욕심으로 스스로 자기 자신의 후손들조차도 살기
힘든 상태의 자연으로 만들고
서로가 역겨 사는 사회구조 자체에 회의감마저 들정도로
불신감을 들게하는 이런 엮겨운 상태가 너무 싫습니다.
쌀 문제가 나오기 한참 이전부터 늘 생각했어요.
현미가 좋긴 하지만 농약을 뿌리면 어찌해서든지간에
안과 밖으로 함유되어있을진데
과연 씻는다고 그게 없어질까..
전 20대 초반에 미국에 왔고
공부하고 일하는동안에는 당연히 먹거리에 관심이 없었어요.
자녀를 출산하고 기르면서
첫아이가 돐무렵부터 심하게 두드러기와 아토피가 생겼고
그것이 과일로(과다농약) 인해 그렇다는걸 알게 되면서
점점 아무 의심없이 먹고 살던 음식들이 얼마나 인간의 욕심으로
겉만 멀쩡하고 속을 알면 먹을수 없는것들인지 알게되었어요.
저또한 잠자고 나면 오는 심한 근육 통증이 있었어요.
대부분의 과일과 야채를 유기농으로 바꾼후 완전히 없어졌어요.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제 아이들과 저의 상태를 보건데
야채와 과일에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농약의 잔여물이 상당히 문제를 일으킨다는것에는
100% 의심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유기농 가격은 어느것은 타당성이 있지만
어느것들은 지나치게 비싼것이 사실이예요.
파프리카 유기농이 파운드당 6불이면 상당히 비싸다고 봐요.
하지만 풀먹인 근거리 소고기는 리즈너블하지요.
무조건 100% 유기농 시장보는것은 무리가 아직 있어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천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기같아지네요.
이 문제들은 상당히 심각하게 우리들이 받아들여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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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8:56:00 |
| 안녕하세요 오유진 어머님,
반갑습니다. ^^
홀푸드가 몬산토 소유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워낙 몬산토의 인맥이 거미줄 처럼 퍼져 있으니 다소 정치적인 관계로 이번 법안 문제가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 아닌가해요.
전직 몬산토 관계자들이 많이 섞여 있는 FDA 처럼 홀푸드로 들어가 있는 수 많은 제품들속에 GMO가 섞여 있는 제품회사들과 홀푸드의 관계. 이번 법안이 통과된다면 여러모로 큰 손해가 있게 될 수 있게되니 이러한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해요.
홀푸드라는 이름... 그리고 그 들만의 슬로건... 홀푸드 또한 다른 대형 마트와 거의 다를 바 없는 그런 마트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없지 않아 들구요.
그리고 이제는 정말 NON-GMO인 자신들만의 종자들을 고집하는 단일품종 사이트 내지는 가게들로 부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것 그리고 Non-GMO씨를 직접 구해 그것으로 작은 텃밭을 만드는 것이 이제는 마지막 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다음 컬럼에 좀 더 자세히 의견 올릴께요. 그럼, 들어가시구요.. 포기 하지 마시구요. 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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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am 10:56:00 |
| 칼럼 감사해요..
쌀. 안먹일수도 없고 매일 파스타에 빵 고구마 감자만 먹일수도 없어 쪽지보냈는데..
쌀보다 더 심각한 WFM의 배신이..ㅠㅠ
올개닉만 쏙쏙 골라 파는 마트라고 생각했지만..간간히 올개닉 아닌것은 눈감아 줬지만 GMO라뇨ㅠㅠ
100% 올개닉 장을 보는건 아니지만..그래도 멀리 많은돈 내고 다녔던 홀푸드의 신뢰가 떨어지는건 사실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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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9:12:00 |
| 이하나 어머님,
다음 컬럼에 캘리포니아에서 제배된 유기농 쌀 소개 해 드릴께요.
그리고 저희 한국 사람은 쌀이 주식이긴 하지만 다른 종류의 탄수화물 섞어 가며 쌀의 섭취를 많이 줄일 수 있는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럼, 다음 컬럼에서 여러 좋은 정보들 좀 더 많이 나누어 볼께요.
어머님도 좋은 밤 되시구요. 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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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am 11:41:00 |
| 조앤님 오늘 아침에 컬럼읽고 하루종일 기분이 찜찜.. upsetting 하고 depressing 하네요 정말..
그래도 조앤님과 여러분들의 관심과 여러가지 노력으로 조금이라도 이런 문제들에대해 정보를 알게되는게 참 감사해요.
다음 컬럼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꼭 홀푸드아니더라도 어떻게하면 local farm 들에서 구입할수있는지 궁금해요.
한개 한개 올릴때마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공부하시고 올리시는지.. 다는 몰라도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그걸 쏙쏙 들어와서 보고가는게 어쩔땐 미안해요..
하지만 잘 모르는 초보엄마(언제까지 제 자신을 '초보엄마'라고 부를껀지 모르겠네요.ㅎㅎ) 들에게 도움주시는거 감사해요!!
그럼 조앤님은 어디에서 쌀 사드세요? 알려주셔요~~^^
그리고 한가지 바보같은 질문드리면 고기만 갈수있는 블렌더를 사려고하는데 "Magic bullet" 같은것도 괜찮나요?? 큐진아트꺼 blender/food processor 가있는데 고기도 같이 하려니 쪼끔 찜찜해서.
시간나실때 알려주심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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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9:19:00 |
| 김보라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조앤이에요. 건강하시구요.
고기만 전용으로 가는 Meat Grinder가 있는데요.
가격은 어느 선대로 하시려는지요?
제가 따로 그라인더 정보 쪽지로 드릴께요. ^^ 쪽지에서 뵈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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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6 am 11:41:00 |
| 요즘 궁금해하고 있었던 이슈였는데...
참 씁쓸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해야겠죠..
이렇게 정보나줘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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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9:21:00 |
| 켈리 어머님, 그동안 안녕하셨구요?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는 더 이상 쉬쉬 하면 안될 그런 때가 드디어 온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될지 지금 저희가 행하고 있는 오늘을 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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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pm 12:15:00 |
| | 우리가 직접 농사를 짓는 수 밖에 없는것인가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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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9:24:00 |
| 김 경민 어머님,
안녕하셨어요? ^^
직접 농사해서 먹을 수만 있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 그리 할 수 없지만 작은 텃밭이라도 있다면 Non-GMO씨앗 직접 사서 길러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살면서 소소한 일상일 수도 있겠지만 작은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생활 얼마나 뿌듯할까요.. 저는 할수만 있다면 꼭 그리 하고 싶어요.... 그래서 그 안에서 나누고 함께 즐거워 하고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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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 pm 9:20:00 |
| | 부지런하시고 박식하신 조앤님. 감사해요. 이 칼럼을 위해 많은 시간 쓰셨겠어요. 이 글을 보니 정말 무서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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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8 pm 9:29:00 |
| 정혜인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덧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작은 고함소리가 어디까지 울리지는 모르겠으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제가 투자하는 시간들 아깝지 않구요.
그리고 제 글 보고 무서워 마세요.
이젠 정말 싸워야 할 때입니다. 저희 인간들의 목숨을 파리똥 처럼 아는 그 들과 맞서 싸워야지요.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터전이 마련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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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pm 2:24:00 |
| | 로컬 팜을 찾아보라는 말씀도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요, 로컬 팜에는 몬산토 종자를 쓰지 않는게 확실할까요? 너무 불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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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5:50:00 |
| Sue Lee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올렸던 건강한 우리집 밥상 만들기 시리즈 컬럼에서 Farmer's Market도 자주 애용해 주시라고 제가 말씀 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리 소규모 농사를 한다고 해서 그들이 정말 100% Certified Non GMO 종자로 농삿일을 하시는 분들은 지극히 드물어요.
정말 너무 슬픈현실이지만 거의 모든 종자를 그들이 다 소유하고 있고 또 자신들의 종자로 바꿔 지금은 인간은 먹지도 못할 Yellow dent로 뒤덮여 버린 Iowa주....
그런데 그 Yellow Dent를 가공을 하면 식용 고과당으로 변한다는 점...
생명공학의 한계는 없어 보이는 듯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팔을 뻗치고 있는 그들의 힘에 저희는 프랑캔푸드를 매일 먹으며 그들의 실험용 쥐로 사는 것만 같아 정말 가슴 아프기 그지 없어요. 흑...
다음 컬럼에 더욱 많은 내용 올리 도록 할께요. 그때 꼭 읽어 주세요...그럼,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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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pm 12:19:00 |
| 정말 부지런하시고 박식하시고 참 소신도 있으신 멋진 조앤님!
이렇게 많이 수고하신글 저는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읽기만하네요.
저야 뭐 올개닉 이런거 별루 개념없이 살지만 애들 먹거리는 그래도 한번씩 더보고 사게되는건 사실이죠.
참 무서운 세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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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5:56:00 |
| 아...혜윤 언니....
이번 샌디 사태가 한번 휩쓸고 지나가니 또 한번 여러가지를 더욱 더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람들이 배가 고프면 눈에 보이는 아무거나 다 먹는 다는 것....
그 음식이 무엇이든 상관 하지 않는 다는 것....
이러한 인간의 취약점으 미끼로 저희는 그들이 만들어 놓은 덧에 빠져 매일 같이 허우적 대고 있다는 것....
이런 와중에 유럽은 미국이란 땅 전체가 GMO화 되어 인간 또한 유전자 교란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는 것 처럼 기다리고 있는 듯이 보이고....
자연재해도 정말 무섭지만 저희들이 매일 먹는 음식으로 인해 생과사의 결정이 된다는 것 이것을 이용한 그들이 너무 야속하기 그지 없고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모두 저희들 모다 수명이 훨씬 저조 할 것이다라는 연구 결과도 너무 슬프기 그지 없어요.
알지만 싸기 때문에 손이 가고....
생각하지 않고 먹이고 먹다 보니 그것이 나중에는 더 이상은 고칠 수 없는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이젠 싸워야겠지요... 두손 두팔 다 벋고...누군가는 싸워야 앞장서야 그나마 우리 아이들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언니...
우리가 지켜 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 아이들을 지켜줄까요....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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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pm 2:52:00 |
| 역시나,,,
가면 제철 과일이 종류대로 많고 싱싱해서 좋아하긴 했는데
100% 신뢰는 안가는것이,,,홀푸드도 역시 대형마켓이라 내심 의심은 가더라니,,,
휴,,,
그래도!!!하고 그나마 믿었는데 그 실날같은 희망도 이젠 없어졌군요!
정말 회의감이 드네요.
제가 사는곳 중부는 파머스 마켓도 여름 한철 열리고,,,나머지 계절은 마켓밖에
의지할데가 없는데,,,
그나마 우리 애기 공주님이 곡물에 민감해서 쌀은 안먹이고 있었는데 ㅎㅎ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이래저래 따지고 보면 유기농이라고 하는것들도 간접적으로나마 다 오염되어있으니 이젠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집에서 닭키우고 밭매고 소키우고 우유 짜 먹고 하는건 정말이지 불가능 하지 않아요?
그것도 종자전쟁이라고 대형 기업들이 종자를 다 섭렵해서,,,순수종자들은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이건 우리나라도(한국) 예외 없다고 알고 있어요.
그냥 이런거 저런거 가리지않고 먹으면서 적응하면서 살아야 정답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 하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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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6:08:00 |
| 아... 박정원님,
정말 너무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전자책 출간 때문에 일을 하느라 이제서야 들어와 답을 답니다...
요즘 같아서는 이것 저것 생각않고 몸빼 바지 입고 밭매는 아낙네가 되는 길이 그나마 이 지구를 위해 그리고 우리 가족을 위해 최선이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욕심 때문에... 그 잘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지금도 수 많은 인력들이 유전자 교란을 일으키며 밤을 세워가며 신종기술을 토해내고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 죽어가는 수 많은 생명들과 피해자들까지...
GMO의 선두주자 왜 미국이어야 하는지.... 무엇이든 앞장서는 것을 그리도 좋아하며 왜 국민들의 안전은 뒤로 한채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는지...
21세기를 살고 있는 저희들 모두 인간의 탈은 쓰고 있지만 저희도 Gass Fed인간이 아닌 Grain Fed 인간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너무 안타까워요.
저희들 몸속에서는 어떠한 교란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아무도 말해주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쓸어져 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산다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 무슨 죄가 있다고 지금 세상에 태어나 이 세상 도처에 깔린 가공식품 먹고 Wall E에 나오는 머리는 쥐방울 만하고 몸은 거대하게 뚱뚱한 사람처럼 정말 만들려 하는지....
한숨밖에는 나오지 않아요...
다음 컬럼에 좀 더 심층적인 분석해 놓을께요.. 다음 컬럼에서 또 뵙구요...
저는 홀푸드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슬프지만 그 많은 프리미엄 내고 이번에 37법안 통과되지도 못하고...
다신 안갈랍니다. 홀푸드...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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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am 2:47:00 |
| 안녕하세요?
님의 좋은 글...또 한번 읽고 공부하고 갑니다.
제가...올해는 텃밭은 좀 이용해서 키워보니까...
마트에 야채들이 그렇게 이쁘고 가격이 싼게 무섭더라구요.
아무리 정성들여 키워도....그렇게 이쁘고 반짝반짝한 과일들은 약 안뿌리고 정말 힘이들더라구요.
정말이지 이제 직접 키워 먹는 수 밖에 없는지 ㅠㅠㅠ
믿을곳이 없는전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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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6:15:00 |
| 김인명 어머님,
지금 어머님께서 하고 계신 일이 아마도 차후 저희들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해요.
미국에도 농부가 사라져가고 있고 이제는 농부 없이도 기계로 그 많은 일을 15분이면 뚝딱 헤치우도록 신기술이 개발이 되어 아마도 이러한 기계적 단순 노동 때문에 저희들이 더 아픈것 같아요.
하지만 하나 하나 정성들여 키운 그 작물들 속에는 어머님의 사랑과 정성도 들어가 있고 또 땅속의 좋은 기운 들까지 머금없으니 모양은 미워도 영양은 배라 생각이 듭니다.
믿을 곳...
어머님 손과 생각을 믿으세요....
내 생각에 이건 아니다 라면 아닌 것입니다.
아닌데도 어쩔 수 없는 경우 정말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은 할 수 있쟎아요.
지금도 이 시각 수 많은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배를 채우고 있는 많은 사람들...
배 부르고 따뜻하니 기분은 좋을지 모르지만 그 음식들속에 숨겨진 비밀을 알고 나면 그 음식을 또 먹을지...
참... 힘들지요..... 그래도 힘 내시고요... 화이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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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am 7:57:00 |
| 조앤님 항상 감사해요 보이지 않는 님의 지지자들이 많다는 것 꼭 기억해 주시고 조앤님의 정성과 노력이 하나도 헛되지 않다는 것 알아주세요 고맙습니다
참 그리고 저는 퀸즈로 이사와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번 샌디때 잘 보내셨는지..여긴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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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6:16:00 |
| 비비아 어머님,
이사 오시자 마자 샌디 폭풍오고.. 그 다음주 폭설까지...
제가 따로 쪽지 드립니다. 확인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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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1 pm 11:15:00 |
| 매주 줄기차게 멀어도 마다않고 장보러 갔는데...
이무신 배신감. 몬사토, wfm다 유태인들 아닌가요?
저도 pro 37번 wfm은 어떻게 대쳐했을까 궁금했는데 대실망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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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6:19:00 |
| 스텔라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37호안 통과 못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이번 사태로 홀푸드의 대처방안 및 앞으로의 행보의 상당히 큰 불신을 안겨준 것은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37호안에 그들이 크게 후원을 해 주었다면 아마 제가 이렇게 까지 울분을 토하지 않을터인데 지금까지 수년간 비싸도 그들의 상품을 팔아준 제가 너무 후회스럽고 억울하기 까지 합니다.
그 비싼 프리미엄 내며 그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살았으니....
어쨋든 다음 컬럼 준비 중에 있어요.. 혹시라도 다음 컬럼 올려지면 그 때 또 찾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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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5:42:00 |
| | 주변사람들의 비아냥 속에 홀푸드 에서 장보는것을 그리도 권했는데 이제는 입을 꼭 다물고 있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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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6:33:00 |
| 클라라님,
안녕하세요. 조앤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제는 유기농이 좋다가 아닌 왜 유기농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길이 아마도 우리 아이들이 이 땅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미래가 되지 않을까 해요.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살다가는 정말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공상과학영화에나서나 볼 수 있는 그러한 시대가 정말 도래할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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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pm 10:29:00 |
| 조앤님..칼럼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홀푸드가서 장을 보던사람인데,이번 prop37 때 왜 yes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적힌 전단과
yes 37 뱃지도 무료로 배포하던데...이렇다니,,참 할말이 없네요..
홀푸드서 쌀을 계속 사왔는데,
거기에 lundburg 올가닉 쌀 포대 25파운드 크기가 있더라구요...
lundburg 쌀은 안전할까요?
홈피 찾아보니 non gmo 작물로
Eco-Farmed Short Grain Brown
Eco-Farmed Long Grain Brown
Eco-Farmed Brown Sweet
Eco-Farmed California Brown Basmati
Eco-Farmed California White Basmati
Eco-Farmed California White Jasmine
Eco-Farmed White Arborio
Organic Short Grain Brown
Organic Long Grain Brown
Organic Golden Rose™ Brown
Organic Sweet Brown Rice
Organic California Sushi Rice
Organic California Brown Basmati
Organic California White Basmati
Organic California Brown Jasmine
Organic California White Jasmine
Organic Long Grain White
California White Arborio
Organic Wild Rice
Organic Quick Wild Rice
Organic California Basmati Brown & Wild Rice Blend
등등이 올라와 잇더군요.
근데 홈피에는 비소에 관한건 하나도 언급한걸 찾아 볼수 없었어요....
아마존에서도 팔긴하는데 배송비의 압박이....T.T
조앤님은 어떤쌀을 드시는지도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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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pm 10:15:00 |
| 저기 따로 여쭤볼 곳이 없어서 댓글로 남겨요 ㅠㅠ GMO관련글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
제가 양파랑 토마토를 비유기농 제품도 잘 사먹거든요...
그런데 그 두 작물도 GMO일 확률이 높은가요?
대표적으로 싸서 한포대씩 사놓고 토마토는 주스 만들어 놓고 온 식구들이 먹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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