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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5:19:00 |
| 어머 어머 제가 1등??
일단 도장부터 찍고 댓글 다시 답니다.ㅋ
맛있는 올가닉 소고기를 얼마나 애타게 찾고 있었는지 몰라요.
농장 규모가 작아보이는데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로컬 마켓이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냉동을 구매하는 수 밖에 없는데 맛에는 지장이 없는거죠?
언제나 피와 살이 되는 칼럼....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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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3:00 |
| 박 엘리슨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부분 소규모 농장의 소들은 USDA Certified Organic Slaughterhouse에서 초고속 (2초) 저온냉동 Flash-Freezing 방법으로 고기를 냉동시키기 때문에 고기의 근섬유가 그대로 보존이 되어서 맛이나 영양등의 파괴가 없어요.
단, 초식육은 일반 소들과 달리 지방양 (마블링)상당히 적어 고온에도 오래 익히는 것 보다 빨리 익혀 드시는 것이 육질과 맛이 더 좋기도 합니다.
소규모 농장에서 직접 즉 로컬 농장에서 직접구매 하실 때는 냉동되어 있는 것을 구매 하시는 것이 더욱 좋구요. 그럼 1년 이상도 냉동 보관 가능하며 맛에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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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7: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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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4:00 |
| 레이첼 어머님,
제가 갔던 곳은 Hopewell, New Jersey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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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7:53:00 |
| | 어머 제가 3등이네요^^ 아 그때 선생님과 함께 같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조만간 방문하고 싶어요 선생님 칼럼읽으면서 열심히 맘을 다 잡고 있네요^^ 좋은 정보 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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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4:00 |
| 정숙님,
이번주에 다른 농장 또 탐방할 계획가지고 있어요.
그룹 카톡 날리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휘리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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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8:03:00 |
| 너무나 감사드려요..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고 나만 살겠다가 아닌 모두에게 귀한정보 주시니 감사해요.
가까이 살았다면 좋았겠다 싶어요.. 우리주에도 유기농 구입에 대한정보등을 함께 동행할분들이 있으면 좋겠어요..혼자하려니 시작하다가 지치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가족건강을 위해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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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6:00 |
| 전 서영 어머님,
제 컬럼 하단에 소규모 유기농장 및 파머스 마켓 등 좋은 지역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 올려 놓았습니다. 들어가셔서 어머님 동네에서 가실 수 있는 거리에 농장 찾아 보시고 직접 한번 가보세요.
가시기 전에 꼭 미리 전화 드리시구요. 날씨가 추우니 옷 단단히 입으시고 더럽혀 져도 되는 신발 이나 장화 꼭 신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머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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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pm 8:18:00 |
| | 가격대가 어떤지 궁금해요. 웹싸이트 가봐도 가격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여쭤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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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8:00 |
| 그레이스 어머님,
음, 농장마다 아마 차이가 좀 날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부위마다 가격차가 조금 있구요.
제가 구입했던 불고기 감(Chip Steak)가 파운드에 9.99 였어요.
직접 농장에 가시기 전에 농장 주인에게 언제 도살이 된 소냐고 물어 보시고 미리 가격 알고 싶으시면 직접 주인에게 물어 보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꺼에요. ^^
그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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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6:00:00 |
| | 칼럼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유기농을 먹는다는 게 내 개인의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지구 환경의 보존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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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14:00 |
| 김희정 어머님,
저희가 먹고 싸고 버리고 하는 모든 것들을 그대로 다 지구의 모든 생물에 돌려주고 받는터라 저희가 양심적으로 키워주고 토양의 고마움을 아껴 주는 분들의 작물을 공수받고 구매 해 준다면 분명 아픈 지구가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겠지요?
하지만 아직도 넘쳐나는 대규모 공장의 비양심적 행위가 전세계 먹거리 체인을 흔들어 놓고 있고 또 그로인해 저희들이 마시는 수질 오염은 이미 도를 넘어 저희 인류에게 남은 3%의 생수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벌써 부터 바닷물 생수 전환에 막대한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러다가 이젠 바다도 없는 세상에 살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누가 들으면 별 xxx 같은 소리 하네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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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6:59:00 |
| | 넘 감사해요 조앤님!! 저희도 꼭 가봐야겠어요. 항상 감사만 드려용...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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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15:00 |
| 고맙긴요. 이렇게 한둔 두분 서로 서로 아껴주고 알려 주고 또 나누다 보면 작은 물방울이 큰 바위도 깬다더라의 신화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보라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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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5:00 |
| | 저도 가셨던 곳 농장 소고기 가격이 궁금하네요. 도축할때 다른 일반소 도축장과 같이 사용하면 안좋다던데...거긴 괜찮은지도 궁금해요. 칼럼 감사합니다. 요즘 먹거리때문에 골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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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20:00 |
| 류정미 어머님,
방목 농장에서 키운 소들만 따로 도축하는 곳이 있어요. ^^ 그 문제는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되시구요.
제철 음식들...
그리고 오래전 전기와 불이 없던 시대에는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
소금도 없고 기름도 없고 불도 없는 시대의 사람들의 생계유지...
한번쯤 생각한다면...
아.. 그래, 이렇게 많은 조미료와 굽고 찌지 않은 이런 생식이 몸에 더 좋구나..
내 몸이 살아 있는 느낌이 든다, 활력이 더 생긴다.. 부엌에서 일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그리고 식단 짜는 것 때문에 골머리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저 멀리 밝은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듯 어머님 머리속에 따단... 하고 들오시게 될꺼에요.
아무 간도 하지 않은 그냥 불에 익혀 먹는 그 야채의 숨겨진 맛이 어머님의 오감을 자극할때 비로서 건강이 눈 앞에 찾아와 안녕하고 인사를 하게 될 거라 믿습니다.
먹거리 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적게 먹고 바르게 먹을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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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6:00 |
| | 와.. 정말 대단하세요.. 요즘 건강한 먹거리가 참 없어서, 거의 포기 상태인데... (특히나 grass fed 고기 찾기는 정말 어렵고....) 링크해주신 농장 한번 봐야 겠어요.. 흑흑... 저도 카톡 친구해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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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21:00 |
| 강희선 어머님,
건강한 먹거리가 너무 많아서 그 많은 것을 언제 다 먹나 하는 저는 매일 고민하고 있어요.
제 전번 담긴 쪽지 날렸습니다.
연락주세요. 이번주에 다른 농장 방문 한번 더 하려 계획중입니다.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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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8:00 |
| 저는 마트에서 밖에 안사먹었지만 계란도 유기농이 더 맛있습니다
유기농아닌 계란은 비린내가 너무 나요(특히 바코드 넘버 9로 시작되는거가 좋다고 하네요)
고기도 유기농 아닌거는 느끼한 맛이 더 나고 고기의 깊은맛이 잘 안나요
우유도 마트에서 오개닉 밸리였나 암튼 바코드 넘버 9로 시작되는것 사는데 우유 자주마시는 우리애들은 그걸 좋아해요(남편은 자꾸 일반우유사오거든요 )
야채도 직접 농장에서 따 가지고 온게 대량생산한 마트꺼보다 훨씬 찐한맛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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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23:00 |
| 정세희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컬럼 상단에 보시면 공지란에 "모르는게 약이 아닌 음식업계의 현재" 라는 컬럼이 있어요.
그 안에 보시면 어머님께도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시간 나실 때 한번 들어가 알고 싶은 정보대로 읽어 보세요.
그러, 어머님도 화이팅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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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08:00 |
| | 지금 방금 농장 웹사이트 보았는데,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입하는 방법은 없는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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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7:24:00 |
| | 네! 라커스 대학교 근처에 파머스 마켓 장에 나오실 때도 있는데 정말로 이 농장은 로컬 온니 농장입니다. 그리고 맨하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도 직접 그 멀리까지 가서 고기 사간다는....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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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8:57:00 |
| | 오늘 첨으로 들어와 보는데요.. 조안님 정말 좋은일 하시는 거에요. 십여년전 첨 미국서 일반우유를 마시는데 넘 냄개가 심해서 "미국 우유는 원래 이런가 보다" 이러고 있다가, 우연히 방문한 친구의 언니 집 (애기가 있는 집 이었어요) 우유를 권하길래 그냥 마셨다가 넘 맛도 좋고 그래서 물었더니, 올개닉 ㅇ우유라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올개닉 식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먹고 했지요. 현재 15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로서 올개닉 고기 야채 열심히 사다 나르며 애기 먹이고, farmer's market도 꼭 가서 이것저것 사다가 냉장고 채워 놓는 초보 엄마 랍니다. 여긴 택사스라 님이 살고 계시는 곳과는 거리가 먼게 넘 아쉽네요.. 가까웠다면 님 만나서 얘기하고 많이 배우고, 농장도 함께 가보고 싶어요. 혹시라도... 님 계시는곳 가게되면 저 쪽지 드릴거에요 ^^ 즐거운 하루 되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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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15:00 |
| 강제니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머님 처럼 깨어개신 분들이 계셔서 그래도 소규모 농인들이 힘을 받고 저 같은 사람도 힘을 받아 이렇게 계속해서 꾸려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인의 꿈이 건강일지언데 그 건강을 코 앞에 두고도 외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고 또 그렇게 하도록 만들고 있는 정부와 생명공학을 다루고 있는 일부 대기업들의 지시대로 소비자들의 눈이 가려져 있으니 가슴이 아플따름이에요.
자연의 대재앙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는 한없이 나약한 인간들이 그 무서움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범하고 있는 이러한 오류 앞에 언젠가는 크게 후회할 날이 오겠죠...?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그러한 아픔과 어둠속에 자랄 것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 눈을 감고도 싶지만 그래도 작은 외침이라도 반복에 반복을 거치면 한사람이라도 들어주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치시니 아직도 갈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도 이렇게 어머님과 같은 분들이 있다고 손 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기농 관련 및 GMO 관련 글이 올라오면 방문자 수도 아주 적고 또 달리는 댓글도 현저하게 작고 무언가 오감을 자극하는 그런 레서피를 올리면 방문자수도 엄청 많고 해서 아직도 많은 분들이 먹거리에 관심이 건강 보다는 맛에 더 치중해 있다고 보여 마음이 무거워요.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죠....
어머님도 건강 유의하시구요. 용기 내서 이렇게 덧글까지 달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님과 같은 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힘을 받아요.
그럼, 제니 강 어머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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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11:22:00 |
| | Joanne언니 저 죠앤이예요~ ^ ^ 밴쿠버는 지금 밖에 눈이 폴폴 내리고 있는데 언니 칼럼을 보니 또 혹시 여기서 가까운데 농장이 없나 찾아보고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고있어요~ 거기서 언니가 드신 베이컨 맛은 또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저씨랑 아주머니 인상도 너무 좋으시네요. 저희 엄마가 항상 나이먹으면 살아온 세월과 그동안 먹고살은것들도 얼굴에 고스란히 나타난다고 항상 그러셨는데 정말 맞는것같아요. 예전엔 얼굴에 바르고 두드리는것에만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는데 모든게 내면에서 나오는거라는걸 점점 알게되서 그나마 다행인것같아요. 언니 행복한 한주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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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25:00 |
| 박주연 어머님에,
지 컬럼 하단에 Eat Wild사이트 가보심 카나다 농장 정보도 있어라. 카나다에도 양심적으로 농자짓고 계신 분들 엄청 많을기라에.
그럼, 함 찾아 보시고에... 금년에는 또 이렇게 이쁜 인연 어머님하고 짖내에.. 앞으로도 연락 종종 주이소... 감사합니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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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am 11:25:00 |
| 농장 방문기 넘 재밌게 읽었네요^^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기분이 들때도 있지만...
점점 바뀌기를 소망하며~ 죠앤님도 힘내시구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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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26:00 |
| 아. 켈리 어머님,
참 힘들죠. 아직도 갈길이 멀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 희망이 아예 없는것이 아니라 계속 두드려 보려 해요.
저도 노력하겠지만 어머님 계신 그 자리에서도 열심히 노려개 주세요. 어머님도 아자.
금년 한해 또 앞으로 응원 많이 해 주세요.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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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pm 5:13:00 |
| 조앤님... 대단하세요!!!
담에 갈때 저좀 사다주세요!!
아들때문에 같이 못갈꺼같아요 ㅠㅠ
저도 카톡 에드해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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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29:00 |
| 흑... 소냐님에....
지난번에 하루 왠 종일 걸렸어라.... 주문 받는 것도 넘 힘들고... 또 집 직접찾아 가는 것은 또 더 힘들어라...
지가 다음에 갈때 뉴저지 죠다리 근처 도착 시간 알려 드리면 그곳에서 픽업 해 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어라...
그럼, 쪽지에 전번 남겨 주셔라.... 엄니도 건강하시제?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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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pm 7:14:00 |
| 오늘도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같이 가신 일행이 제가 아는 언니인 것 같은데....ㅎㅎㅎ
저도 옛날부터 유기농과 환경에 관심 많았지만 조앤님칼럼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가면서 어느순간 너무 방대한 자료와 신경써야 할 것들과 늘어나는 지출에 지치던 순간이 있었어요. 더군다나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나의 방식을 밀고나가기란 쉽지 않네요. 비용이 만만치 않다보니 주위 식구들의 비아냥거림도 싫었구요.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깨어있고 내 식구들을 위한 장을 볼때 하나하나 따지며 사는 습관이 들어 감사해요. 예전에 저는 맛을 위주로 요리를 했다면 지금은 건강이 우선이거든요.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이번 해에도 많은 정보들과 지혜를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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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43:00 |
| 진 어머님,
어느 분야던 그 분야의 정석을 알기 위해 파다 보면 그 깊이가 심오해진다는 것 다 아시는 사실인것 같아요. 특히나 저희 먹거리 문제, 그저 단순히 좋다 나쁘다를 떠나 어떠한 과학적 접근에 따른 연구결과와 통계자료에 근거한 자료들이 있을 때 신빙성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또 계속적으로 연구 및 조사하는 것이 상당한 시간적 소모가 들기 때문에 왠만한 열정이 없으면 하다 중도 포기 할 수 있다는 사실 저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나도 나 이지만 지금 저희가 밟고 숨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살아 숨쉬고 있는 나무들...
숲속에서 지저귀고 있는 새소리...
졸졸 흐르고 있는 냇물소리....
함박눈이 펑펑 내린 그 깊은 골자기 얼음속 밑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는 개구리들...
너무 많은 아름다움이 우리 주위에 아직도 살아 있는데 이러한 아름다움을 아름답다라고 할 수 있는 지금, 우리 아이들도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금과 같을까? 라는 질문에 답이 불문명하다 보니 이렇게 까지 된 것 같아요.
집안에 누군가 먹는 것 가지고 꼬투리 잡으신다면 최대한 어머님께 들어가는 돈 완전히 다 자제해 보시고 가족들에게 이게 무엇이라고 말씀 하지 마시고 묵묵히 좋은 식재료로 꾸준히 가족들에게 좋은 식단 챙겨 주어 보세요.
그렇게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세월이 흘러가면서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주사 맞지 않고도 튼튼하게 행복한 삶으 살아가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그때도 무어란 먹는 것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그냥 한번 웃어 주시구요.
절대 먹는 음식 가지고 논쟁이나 싸우지 마시구요... 포기 하지 마세요..
식구들이 어머님을 얒잡아 보시는 것, 어머님께서 혹시라도 그 음식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말 보다는 행동.
나는 벙어리다 라고 생각하시고 주방에 들어선 순간, 입 닫고 묵묵히 정성을 다해 귀한 식재료 답게 귀하게 여겨 귀한 분들에게 귀한 음식 대접하듯이 요리해서 대접해 드리면 분명 그 음식이 가족 구성원들의 마음을 바뀌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 오랜 시간 동안 제게 눈살 찌뿌리던 저의 신랑도 이젠 마음이 제게도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신랑에게 유기농의 중요성, 단 한번도 거론하지 않았어요.
직접 그 사람이 몸으로 느끼고 또 이젠 그 심각성을 다른 사람들로 부터 보고 듣고 하다 보니 이젠 완전한 저의 서포터가 되어 주었습니다.
어머님을 비웃는 식구들에게 말로 대항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해 보세요. 절대 절대 유기농을 먹어야 한다고 말씀 하시지 마시고, 어머님 행색이 지나가는 거지꼴을 하고 있더라도 음식만은 최고로 해서 주시면 어머님도 건강하실 것이고 또 가족 구성원 모두 일년 내내 아프지 않고 지나가고 있다는 것, 정말 그 분들도 인간이라면 어머님께 고마워 할 날이 올거에요.
절대 어머님께서 그리 하신 일에 대한 보답 꼭 받겠다고 마음 내서 요리 하지 마시고 나의 정성을 몰라 주어도 내가 이렇게 혼자 실천한다, 그리고 나의 이런 마음과 정성이 내가 하는 요리에 가득담겨 이 음식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다 복을 짖는 다면 난 그것으로 만족하다 하는 생각으로 해 주시면 아마도 어머님께 좋은 일이 분명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진 어머님, 이렇게 알게 되어 저도 반갑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 해 주실 거라 믿고 저는 이만 물거갑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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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pm 10:48:00 |
| 조앤님 정말 대단하세요.
늘 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과 남편땜에 고기 먹을때마다 찜찜했는데...이런 대안을 마련해주시니 넘 감사해요. 저도 로컬 팜 찾아서 고기 사러 다녀야겠어요. 날 풀리면 어린 꼬맹이 데리고 점심싸들고 나들이하면서 팜에 가면 좋겠네요.
참..농장에 같이 가신 분 저 뉴욕있을때 알던 분이신데...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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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46:00 |
| 권은주 어머님,
ㅎㅎ, 어제 그렇지 않아도 그 분과 이야기 해 보니 알고 계시던 동생분이시라고...
세상이 참 좁죠..^^
어머님 계신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으나 미주 어느 지역이나 소규모 100% Grass-fed/Grass finished 고기 농장 있어요.
제가 걸어드린 링크 참고 하셔서 찾아 보시구요. ^^
어머님도 가족분 모두도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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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am 3:26:00 |
| 너무 잘 읽었습니다.전 북 플러싱에 사는데 아마도 다음 여행지는 비치 트리 팜이 될거 같군요.좋은 정보 감사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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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48:00 |
| 오미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먼 뉴저지 보다는 롱 아이랜드 쪽에 더 가깝고 좋은 가축농장 많이 있어요. 저는 맨하탄이라 이리가도 저리가도 어쩔 수 없지만 어머님은 플러싱쪽이니 오히려 뉴저지 보다는 그쪽 부근에 있는 농장으로 가시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올려 드린 Eat Wild 링크에 보시면 롱 아이랜드 쪽으로 나가 있는 좋은 농장들도 많이 있으니 시간 함 내셔서 그쪽 부근으로 나 있는 농장 찾아 보세요. ^^
저도 그곳으로 가고 싶은데 거의 3시간 이상 되는 거리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T_T
그럼,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온 가족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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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4:27:00 |
| | 죠앤님, 사진을 보면서 마치 제가 농장을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잘 찍으셨어요. 귀한 정보 항상 감사해요. 저도 5년이상 홀푸드에 다니며 쏟아부은 돈이 아까워요ㅜㅜ 첨에는 다른 방법을 몰라 무조건 다 샀거든요, 이젠 요령이 좀 생기긴 했지만. 이런 농장이 멀지 않은 곳에서 살 수 있길 바라네요. 저도 그 곳 고기 맛보고 싶네요. 정말 신선해보여요... 이 곳 한국에서 믿고 살 데가 아직 없어서 SSG Market에서 호주에서 수입한 양고기를 샀는데 좀 비싸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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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am 5:55:00 |
| 학현 언니,
홀푸드에 발을 끈다보니 제일 어려운 점은 도시 사람들이 구매하는 채소들은 파머스 마켓이 아니면 상당히 힘들 정도로 유기농 채소 유통입을 홀푸드가 완전히 독점 장악 하고 있는 것 같이 보였어요.
홀푸드가 아니면 다른 어느 마켓에서도 홀프드에 들어가는 그 많은 양의 유기농 채소들을 보유 하고 있지 않고 있으니, 이는 분명 홀푸드가 있는 지역의 마켓에 어느 지역, 어느 브랜드, 유기농 채소는 홀푸드가 독점판매 한다는 그런 조항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한번 조사 해보려 합니다.
신선한 채소들은 파머스 마켓을 통해 구입하는데 유기농은 거의 없고 단지 로컬 재료라는 점 하나가 걸려 이 문제도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을 해요.
어느 한 기업의 독점판매, 상당히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 악행이라 생각합니다.
트레이더 조 또한 신선한 채소가 없어요. 그리고 트레어 조는 거의 다 트레이더 조 자체내 상품만을 팔고 있는데 이를 보며 느낀 것이 물론 트레이더 조 자체내 브랜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팔 용량도 있겠지마 또한 다른 상품들을 구매 하지 못하도록 홀푸드가 규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 심층 조사를 해 보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흑...
어쨋든, 언니, 또 연락 주시구요. 한국 날씨는 많이 풀렸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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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12:41:00 |
| 지나가다 남깁니다.저는 홀푸드와 트레이더 조에서 시장보는 엄마인데요 그럼 조앤님 이제 홀푸드는 완전히 발 끊으신건가요? 홀푸드도 grass fed나 gmo free 가 있는데 그런건 사셔도 돼잖아요? 야채과일 다 로컬농장까지 가서 보시면 매번 힘들지 않을까요? 저는 홀푸드가 멀리있어 작정하고라도 다녀오는데 로컬농장가보니까 유기농이 오히려 없기에 그냥 홀푸드 가거든요.
홀푸그고기도 grass fed있어서 그거 사먹는데.
전 어디로 가야하나요...길을잃어버린거 같은느낌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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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am 7:28:00 |
| 고영 어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앤이에요.
제가 홀푸드에 발을 끓은 이유는 홀푸드 기업이념 뒷면에 철저하게 숨겨져 있던
1.독단적이고 독점적인 기업경영방식과
2. 전 세계 식량지배를 위해 인간의 보건은 뭐 처럼 생가가는 다국적 기업(몬산토, 듀퐁, 신젠타 등)과 다를 바 없이
인간의 안전, 지구 환경, 생태계를 빗대어 거짓을 일삼고 있는 그 기업주의 경영방식에 동조할 수 없어 저 개인이 혼자 내린 저 만의 투쟁입니다.
저 혼자 홀푸드에 가지 않는다고 하여 홀푸드에 타격이 있거나 하는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전 세계 인류의 미래를 유전변이 생화학물로 오염시키며 생물계의 교란과 변이종자 독점을 확보하여 순진한 농부들을 완전 매수하고 그나마 남아 있는 자연생태계의 파괴를 일삼으며 인간의 생명까지도 돈으로 매수하겠다는 그 들의 이념 자체에 치가 떨려 그러한 기업경영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물건을 구매하기 싫다는 저 혼자만의 투쟁입니다.
제가 제 컬럼을 통해서 어머님들께 제가 이러니 어머님들도 그렇게 하세요라고 강요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 제 삶의 방식을 이해 하시는 분들은 어머님들의 선택에 따라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라는 제 생각이 제 컬럼 내면에 항상 깔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쉬쉬하고 있는 정부의 비윤리적인 방침에 소비자로써 그리고 저 또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제가 아는 대로 정보를 나누어 드릴 뿐 저의작은 목소리의 외침을 어머님들께 강요하지 않고 있으니 이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홀푸드에 들어가는 좋은 상품들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홀푸드를 가지 않다 보니 우선 마구잡이 씀씀이가 많이 줄어 너무 좋았고
한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신선한 채소를 사기 위해 일주일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 점 하나가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작은 동네 마트에 들어와 있는 유기농 상품을 구매 하고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더도움이 되어 지역개발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작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먹을 것이 많아 그 식품의 홍수속에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선택의 방대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고 헤메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간소하고 건강한 자연식품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고 건강하게 가족 구성원들을 보살피는 길이 분명 있으니 어머님의 현명한 판단하에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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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3:10:00 |
| 자 완전 조앤님 팬인데요
책으로 입짧은 아들 나름 입맛 살리는데 기여 많이 했구요
저도 친정 엄마가 요즘 암으로 항암 중이신데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지신거예요
그래서 아시는분들이랑 농장에 소 한마리 구입하셔서 부위별로 왔어요
저희집으로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많이 산고기 부위별 뭘해먹어야 하는지 잘몰라서요
저희집은 간이랑 소혀가 왔어요
꼬리는 일단 물에 담아둔지 한시간 됐구요
좀 가르쳐 주실래요
아참 전 버지니아 사는데요
멜랜드에 있는 농장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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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11:24:00 |
| 앗,조앤님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yeon won 님.. 저도 버지니아 사는데요, grass fed 살수있는 제일 가까운 농장 주소나 전화번호 아시면 저도 좀 부탁해요. 아님 가실때 저랑 제차타고 같이 가도 되고요.
전 소꼬리 사러 가고 싶어서요.여기다 남겨주셔도 되고요 미씨 아이디 aprilqueen 이여요.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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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am 7:38:00 |
| 연 엄니에,
안녕하심꺼, 조앤이라에.
우선 사오신 간에.
동그랑땡 만드는 것 처럼 여러 야채 잔뜩 넣고에(여기에 다진 마늘하고 생강도 쪼매 더 넣고에), 생간 넣고에, 밀가루 또는 빵가루 넣어서에 단단하게 패티 만드십니더.
소금이랑 후추 그라고 참기름 넣어가 조물 조물 해서 동그랑때 만드신 후에 후라이팬에 올려서 맛보기 테스트 하시고에.
간 따 됨은 그대로 패티 만들어가 그대로 구워 드시면 되고에.
그라고 혀는에
그 들통에 무우, 마늘, 양파, 당근, 샐러리, 생강 넣고 소 혀 넣으시고 물이확 끓어 오를 때 까지 끓이다가 보글 보글 마구 끓으면 물 확 줄여서 아주 약한 불에서 서서히 한 3-4시간 끓여 내 주시면에
부드럽게 포옥 익을기라에.
그럼 포옥 잘 익은 소 혀를 꺼내가
아주 아주 얇게 썰어서 참기름 소금+후추 찍음장에 찍어 드셔도 좋고에
파채, 양파채, 양배추, 배, 깻잎, 당근 아주 아주 아주 아아아아주 얇게 채 쳐가
간장+와사비+식초+설탕 쪼금 넣어가 초장 만들어가 채친 야채 넣고 조물 조물 무쳐서 얇게 썰은 혀 싸서 먹으면 맛나에.
그럼, 함 해보시고에. 혹 하다가 궁금한 것 있으면 연락 주이소마.. 좋은 하루 되시고에. 맛나게 해 드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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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7:41:00 |
| 안녕하세요 전 뉴저지 포트리에서 31개월 딸을 키우는 그레이스맘입니다
아이가 태어났을때부터 쭈욱 그동안 훌푸드에서 아이의 먹거리는 해결하고
있었는데요 이리 마트가 아닌 농장에서 직접 고기를 사와 오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동안 매번 글만 확인하고.. 좋은정보대로 따라해보고 그랬는데요
오늘은 용기내어 이리 글을 남깁니다
가을에 에지워러에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수업을 받고 싶었는데 아기가 그 시간에
낮잠을 자는 시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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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pm 7:44:00 |
|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난중에 또 기회가 생김 한번 꼭 뵙고싶습니다
참, 그리고 저도 부탁하고 싶은데요.. 혹 농장에 가서 고기를 사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부탁좀할수있을까요.. 저도 조다리 근처로는 갈수있는거든요.. 그럼 연락한번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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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am 7:39:00 |
| 고 그레이스 어머님,
안녕하세요. 조앤이에요.
쪽지로 어머님 전번 남겨 주세요. ^^
그럼, 연락 주시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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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pm 4:01:00 |
| 조앤님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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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am 6:32:00 |
| 박정미님,
어머님도 올 한해 건강하시구요. 온 가족 모두 행복하고 사랑가득한 한해 되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님도 화이팅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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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am 3:40:00 |
| | 아~~~ 조앤님!!! 이렇게 좋은 칼럼, 귀중한 정보 너무너무너무 넘너무 감사드려요. 전에 카톡 연결하라고 번호 주셨는데 제 생각에 조앤님 같이 바쁘신 분을 카톡으로 질문하며 귀찮게 할 수 없어 미안한 생각에 안했는데요 (그냥 답글이나 쪽지로만 하려고요). 이렇게 그룹 챗도 보내시고 하시네요. 정말 조앤님 너무 사랑해요~~~~~ (저 혼자 팬이니 짝사랑...? ^^ ^^) 답글중 보니 롱아일랜드 쪽에 그런 농장이 더 많다고 하셨네요. 근데 위에 Beechtree 농장 탐방기 보니 주인님들도 너무 따스하고 자상해보이고 꼭 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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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am 6:37:00 |
| 서윤정 어머님,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애기 이유식은 잘 하고 계시구요? ^^
제가 수업중이나 트레이닝 중에 있으면 답하기 곤란하지만 메세지 남겨 주시면 급한 질문에는 최대한 빨리 답변해 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연락 주시구요. ^^
아가 키우다 보면 벼라별 일이 다 생기고 또 갑자기 아는 것도 잊어 버릴 때가 많아요. 그러니 그냥 친한 언니라 생각하시고 궁금한 일 있음 카톡 주시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어 롱 아이랜드 쪽으로 농장 방문 가게 되면 알려 드릴께요. ^^
이번 달 말에 NOFA(Northeast Organic Farms Association) 컨퍼런스가 있어 가는데 어머님 아가가 너무 어려서 함께 가자고 하기가.... T_T
그 날 상당히 많은 농부들과 농장 소유주들, 유기농 업체들이 올텐데 같이 가면 좋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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