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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am 8:44:00 |
| 청청한 하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실 것만 같은 청전 어머님께
감히 저의 소견 드리오니 조금이라도 어머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옵니다.
우선 살을 빼고자 저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탄수화물을 너무 제한하시면
몸에서는 탄수화물이 필요하니 탄수화물을 공급해라가 아닌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당을 빠르게 충전시킬 수 있는
내가 좋아했던, 좋아하는 단 성분의 음식을 두뇌가 그리게 되고
그러한 음식을 당긴다 하는 생각을 하게끔 만드옵니다.
그리고 몸에서 살이 찔까 염려하여 불충분한 섭취로 인한
탄수화물을 (빠른 당으로) 채우기 위해
두뇌에서는 상당히 많은 신호를 보내게 되고
그것을 모르고 있는 저희가 잠시라도 헛점을 보이게 될 시
입터짐이라는 것이 발동하여
이미 내가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폭식성향으로 섭취하게 되는 무의식적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어머님께서 어느 정도의 근육양도 보유 하시고
어머님 체중과 나이, 활동량에 기준한 나의 하루 최소 섭취량에 기준한
영양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를 제공하고 있다면 별문제이지만
산업 혁명이후 수 많은 사람들(대기업)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판매를 높이기 위한 (인류의 건강은 뒷전 - 저희가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보니)
음식으로 가장한 식품들에 상당히 많이 노출되어 살고 있는 현실에 살고 있게되었사옵니다.
원시시대나 21세기나 인체의 근본 구조나 생리기전들이 바뀌지 않았는데
그 때 섭취 하던 음식과 현제는 상당히 많이 변화 하였지요.
저희가 갈망하는 그 맛, 그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식품업계에서는 최고의 연구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인간의 두뇌를 자극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그 맛에 길들여 진 저희들 모두
이미 한번 두뇌에 입력된 그 맛을
완전히 삭제하기란 등천환난 같으니
어머님께서 현제 체중감량을 위해 고군부투 하고 계시는 것이어머님의 문제가 아닌
인간이라면 (저 포함) 모두 직시하고 있는 난관이 아니올까 생각을 하옵니다.
어머님께서 이미 종심을 달리고 계시는 상황이라도
들어가는 것이 1이라면 들어간 만큼 딱 1만 내어 주는 것이
저희 몸이라는 유기체이오니
절대 어렵다 생각지 마시고
행백리자(行百里者)는 반구십리(半九十里)라 하였으니
아직 한창 가야하시는 그 길이
건강함으로 가득차서 매일 매일이 즐거우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의 소견 드리옵니다.
아침은 절대 거르지 마시옵고
- 단백질: 계란도 좋으니 계란도 드실 수 있는 만큼 드시옵고 (노른자는 하나면 되시옵고 흰자는 기본 4개라도 꼭 드셔 봐 주시고)
- 탄수화물: 밥이나 오트밀도 함께 어머님 주먹의 반 정도 꼭 드시옵고
- 지방: 계란 만드실 때 (제가 지난번에 올려 드렸던 "고단백 아침식사" 왜 보시고 피자라 생각하셨다는
그렇게 만드시려면 아보카도 유도 살짝 뿌려야 하니 그리 해 드시면 충부하시옵니다.
매 끼니 마다 단백질 (고기류, 두부, 계란, 그릭 요거트)로 잘 챙겨 주시고
탄수화물(밥, 잡곡밥, 옥수수, 고구마, 감자, 단호박, 통밀 파스타, 통밀빵)등으로 좋아하시는 것으로
절대 많이는 섭취 하지 마시고
어머님 꽉 쥐신 주먹의 반 정도 드시옵고
빵은 한쪽 정도면 충분하실 탄수섭취량이 되실거라 사료 되옵니다.
그리고 지방은 견과류 하루 최소 10알 정도, 내지는 아보카도 반개,
음식 하실 때 사용하는 좋은 기름
(예를 들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가 좋으니 하루 1스푼 정도 사용하신다 생각하시고 드셔 보시옵고)
여기에 간식으로는 과일은 하루 한개 정도 (과일도 다 당이라... 너무 과하면 연료로 사용되지지 않고 체지방으로 저장이 되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처럼 달달하고 부드러운 뭔가 세속의 맛을 두뇌가 느끼고자 한다면
제가 알려 드린 위에 고단백 그릭 요거트 구슬 아이스를 만들어 놓고 드시면
정제 설탕 과섭취로 인한 당 오버로드를 막으실 수 있으시고
또 부족한 단백질 섭취를 이것으로 대신 하실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사료되옵니다.
단백질 파우더 또한 가공식품이긴 하지만
어머님과 같은 경우 간식을 조금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사오니
단백질 파우더가(코로나 이후 가격이 엄청 올라가 부담이 조금 되지만)
어머님께 단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몸을 위해 간식 또한 지혜롭게 먹게다 하는 마음으로
한번 해 보시옵고 앞으로 남은 반년 안에 어머님의 건강 예전 보다 더욱 건강하게
찾아 가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하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하실 수 있을 만한 쉬운 운동 영상
https://youtu.be/-YGyBG1rXg8
첨부하여 드리오니 위에 영상도 바른 식단 잘 지켜 가시며 꾸준히 해 보시기를 바래 보옵니다.
추신: 단백질 파우더가 수천가지가 있고 정말 먹기 힘들 정도로 맛이 없는 것들이 있사오니
돈아깝다 생각하여 추측으로 구입하시면 낭패 보실 수 있사오니
제가 맛은 보장하는 위에 파우더로 구입해서 만드시면 정말 맛있다 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사옵니다.
아, 저는 이 회사와 연관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협찬 받는 것도 아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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