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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pm 10:49:00 |
| | ㅎㅎㅎ 이거 안 먹어본 사람은 모르지. 김치 냄새도 싫던 입덧중에 국물까지 홀라당 다 마셔버린 이 김치. ㅎㅎㅎ 아무리 만들기 쉬워도 난 언니가 옆에 있는한 절대 안 만들어야지. 그대신 우리 기쁨조 딸래미들 훈련시켜서 애교로 떼우기? ㅎㅎㅎ 내일봐요.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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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pm 11:04:00 |
| | 깻잎에 올라가있는 오밀조밀 보리밥. 이뿌게도 뭉치셨네요.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을것 같아요. 열무김치에 들어간 빨간 고추 색깔은 또 얼마나 이쁜지. 마른고추에서는 낼수없는 싱싱함 붉은색이 참 이뿌네요. ^^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열무김치! 저 이쁜 옹기속에 담겨있는 김치를 꺼내서 대접 받으시는 분들을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저도 여기 한그릇 비벼서 보내 주이소~~~~!!!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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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pm 11:20:00 |
| 여름에 보리밥에 열무김치가 최고지요. 근데 이 밥은 왜 양푼에 먹어야 제 맛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살아계실때 많이 해 주셨는데... 엄마는 들기름을 넣으셨는데 그것도 맛이 있더라구요.
같은 보리밥이라도 요로콤 깻잎위에 얹어 놓으니 근사하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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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pm 11:52:00 |
| 지금 한 밤중인데 난리 났습니다.
ㅋㅋ 먹고 싶어서리~~~
어떻게 날이 밝기를 기다려야 하누~~
헬렌님이 책임지셔야 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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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7:16:00 |
| 헬렌님, 넘 부지런하세요..^^
지난번 수삼셔벗보구 넘 시원해 보여서 잘 봤다구 댓글쓰려 왔더니
또 새 포스팅이 두개나~~
열무김치도 여름에 딱 이고 계절음식이라 정말 좋네요.
이렇게 먹는게 건강한 밥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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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9:58:00 |
| ㅇㅋㅋㅋ~ 지연~ 이미 내 약점이잖여 ㅎㅎㅎ
두토끼가 언니앞에서 깡총거리면 정신줄 놓는거~ ㅋㅋㅋ
두아가의 애교에 항상 웃고 사니 김치쯤이야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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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10:01:00 |
| 써니님~^^ 그쵸? 여름엔 열무만한 김치가 없지요 ㅎㅎ
보리밥에 비벼먹어 국수에 말아 먹어~~~ ^_^
대접받은 분은 짝꿍이뿐인데 만들때 냄새난다 난리나리하더니
국물까지 퍼먹고 있는 저~~~~~~ 이중성!!!ㅋㅋㅋ
한그릇비벼 슈우~~웅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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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10:05:00 |
| 양푼이 최고죠! 저도 그런데 서양사람들은 모양새에 우리보다 더 민감한거 같아요.
그러다 익숙해지니 그네들 홈메이드 푸드먹듯 양푼이 더 맛있다는 걸 알아차린 친구가 있지요 ㅎㅎ
쉿~~!ㅋ그친구한테까지 열무김치만들었다고 소문 못내요,, 이번엔, 하도 조금만들어서~^^
달샘님 어머님처럼 저도 들기름 넣는걸 조아라 하는데,, 이곳에서 맛난 들기름을 못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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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10:06:00 |
| 로사님~~~ 저도 책임지고 싶어요~~~ㅎㅎ
이젠 날 밝았으니 맛나게 드셔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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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am 10:10:00 |
| 세영님^^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시지요? ㅎㅎ
어제 아침부터 사진정리겸 두개를 포스팅했네요~
제가 성격이 안 좋아서 정리가 안되면 잠도 못자는,,, 몹쓸 성격 -,.-
덕분에 부지런은 해 보이는 듯 ^_^
계절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곳에 살진 않지만 오랜만에 싱싱한 열무를 발견해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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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pm 7:48:00 |
| 아~ 저녁을 잔뜩 먹고 (그럼 안되는 줄 잘~ 알면서도...흐흐) 배가 불러 씩씩 거리고 있는데,
이게 왠 날벼락입니까? 아무래도 운동삼아(?!) 시장 가야겠네요. ㅎㅎㅎ
레서피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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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am 5:05:00 |
| 보리밥을 저렇게 짓는다는것을 처음알았네요
제가 꿈에 먹고싶어하던 진짜 보리밥
당장 해먹어 봐야겠어요
열무김치에 보리밥 ..벌써 군침이 ... 시간나면 조이뿐것들도 ..... ㅎㅎㅎ 감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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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pm 12:12:00 |
| ㅋㅋㅋ 날벼락이었슴까 ㅋㅋㅋ 언제나 즐거운 말로 웃게 해 주시는~
지향님 감사해요 ^___^
운동핑게가 좋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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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pm 12:15:00 |
| young ko님~^^ 진짜 꽁보리밥처럼 보이지요~ㅎㅎ
전 쌀을 찹쌀반해서 섞었는데도 보리로만 해서 밥을한것 같더라구요~
씹히는 맛도 좋고 소화도 잘되고~
콜레스테롤 내리는데도 좋고요~^_^ 지어서 맛나게 드세요~
열무김치없이도 볶은고기고추장에만 비벼 먹어도 맛나더라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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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am 12:06:00 |
| 히야~~~
완존 내꼬얌!!!
비코즈 울집에 깻잎이 조롱조롱 달려 있걸랑요.
긍데 현미 밥으론 열무김치랑 궁합이 안될까여~~~
둘이 살게 해주세욤...아하~ 으흐흑!
알겠어여...꼭 보리밥이어야 한다면...낼 사러갈께여.
맛나게 비벼서 울 허즈랑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두 모르묜 어뜨케여~~~
헬렌니임...아 흐흐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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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pm 5:42:00 |
| ㅋㅋㅋㅋㅋ
왜 웃는지 아시죠?...ㅋㅋㅋ
맛나겠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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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3 pm 10:48:00 |
| | 울고싶어요...................먹고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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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pm 4:49:00 |
| 현미밥도 좋지요~~~, 바비님^^
아흑~~ 울지마시공 맛나게 만드셔
허즈님이랑 사이좋게 비벼 드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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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pm 4: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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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pm 4:55:00 |
| Viviana Yi님, 에고 제가 여러 미씨님들 울리는 것같아 죄송시러워요~
가까이 계심 한그릇 드릴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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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pm 10:15:00 |
| | 아침으로 진감자를 줄창 먹었더니만...자그만치 5키로가 늘어 다이어트해야하는데...이걸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다이어트는 평생숙제로 남겨둬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로라의 전통떡과 퓨전떡을 올리는 로라예요. 포스팅이 요리책을 보는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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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7 pm 3:06:00 |
| ^^ 반갑습니다, laura님~
제가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
저 떡순이라 언젠가는 laura님 칼럼으로 열공해야지 벼르고 있는데, ^.^
전 떡먹기 시작하면 끝이 안보여 살이 오르는 스타일이라 시작이 두렵긴 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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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am 9:35:00 |
| "열무 보리 비빔밥의 재탄생"이라고 제목을 감히 붙인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저렇게 동글하게 만들어 푸른 깻잎 위에 놓고, 게다 열무를 조그맣게 썰어서 올리니 작품이네요.
아으 내 손이랑 헬렌 님 손이랑 바꾸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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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am 12:33:00 |
| | 아..먹고 싶네여..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또..예쁘네여... 밑에 모히토 꼭 만들어 봐야겟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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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pm 1:25:00 |
| katie님~ 님을 제목의 달인으로 추대합니다~ ㅎㅎ
저 제목바꿀래요~ katie님이 지어주신걸로~~ 캬~~ 신나라~
katie님도 손이 섬세하실것 같은 분위기가~ 솔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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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pm 1:26:00 |
| sungmi님, 반가워요~^^
모히토 만들어 저녁때 기분한번 내어 보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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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5 pm 10:48:00 |
| | 레시피 넘넘 감사합니다... 저 오늘 큰맘먹고 담궜어요..지금도 빨간 고추땜에 손가락이 얼얼하네요. 열무가 야들야들해서 15분정도만 절였는데...어떨련지.. 색갈은 죽움입니다.. 빨간 할로피농 10개 갈아넣는데 넘 매우면 어떻게하죠 ? 다음에 배추김치 도전해 보고싶은데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ㅎ.. 어떤레시피는 고대로 따라해도 거의가 그맛 절대안날때가 많아요... 배추김치도전에 도와주실거죠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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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am 12:58:00 |
| 열무비빔밥을 깻잎위에다가 저렇게 세팅을 해서 올리시니
넘 멋있고 다른 음식같아요.
헬렌님의 센스가 웬만한 요리책을 뛰어넘는 수준이세요.
그리고. 열무김치 담그서 보관중이신 앙증맞은 항아리는 어디서 구하셨데요.
올 여름엔 열무김치 한번 못 먹어보고 지나가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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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am 7:15:00 |
| HAPY MOM님, 저도 고마워요~^^ 이리 후기 남겨주시니
제가 칼럼쓰는 보람을 느끼게 해 주시네요~ 쉽게 따라하실 수 있게 쓰려 노력했는데,, ^^
잘 하신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아요~^^ 너무 매우면 양파를 채썰어 넣으세요~
배추김치도 올릴 예정이긴 한데, 좀만 기다려주세요^^~ 날이 선선, 아니 추워지면 올리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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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am 7:18:00 |
| Yeonju님, 항상 주시는 과분한 칭찬에 저 아침부터 춤춥니다 ㅎㅎ~
역쉬~ 그릇보는 눈은~ㅎㅎ 연주님도 그릇참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저 항아리, 작은 독은 징광옹기라는 거예요~
한국부터 보물단지 모시듯 가져와 쓰는 아이.
징광옹기로 검색하시면 좀 더 info.를 얻으실 순 있는데, 한국가셔야 구입이 가능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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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2 am 3:46:00 |
| |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두 당장 해볼랍니다. 나중에 후기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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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pm 12: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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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pm 11:27:00 |
| | 미국에서는 물고추를 찾기가 어렵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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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pm 3:07:00 |
| | 인명님~^^ 반가워요~ 제가 쓴 고추는 찾기 쉬우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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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am 5:38:00 |
| | 헬렌님~ 미국 마켓에서 열무사려면... 이름이 뭔가요?^^ 미국와서 배추막김치만 매번 해먹었는데 다음주에 시도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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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pm 10:05:00 |
| 에공,, ^^ JISUN님~ 우리 동네 미국마켓엔 열무를 파는 건 본적이 없어요~
한국마켓엔 Young Radish로 표기되어 있던데,,,
잘 사셔서 맛나게 해 드시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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