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3-02 pm 4:30:00 |
| 아~
요즘 제 마음과 너무 똑같은 글이네요...
그렇게 손자 손주 봐주시는 것 좋아 하시지만
은근 슬쩍 저 돈 이야기가 저를 저렇게 질리게 해서
고마운 소리가 안나와요.
불쌍한 엄마...
죄송해요..
하지만 엄마에게 용돈을 펑청 못드릴 뿐이지
너무 너무 행복한데..비록 아직 아이들에게 지처 힘들때도 있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고 소소한 이런 평안한 행복이 좋은데..
이란 엄나의 모습을 보며
난 이 렃게 아이들에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을 해요..
저만이런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님에 살짝 위로받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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