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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1:40:00 |
| | 그렇지요. 늙어가면서 허망하고 모든것이 짠해지네요. 저도 우리 개를 작년에 보내면서 나이드면 죽음에 초연해질지 알았어요. 웬걸 더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 싶고. 그러다보니 옆에 있는 단 하나의 내짝이 없어지면 하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항상 고마운 마음 많은 독자들이 표현은 안 했지만. 보름마다 올라 올때 제일 먼저 이계숙씨의 글을 읽곤했어요. 그 동안 수고 하셨어요 보름마다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쓰시는 분은 이계숙씨 한분뿐인데 그래도 가끔 이렇게 써주시면 읽는 저는 고맙지요. 친구분 쾌차를 바라는것은 무리일까요. 그저 기도드리는 수 뿐이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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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3:07:00 |
| 안녕하세요 Kyunghee님 ?
반갑습니다.
Kyunghee님은 숨은 독자 이셨군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쨔안 ~”하고 등장 하셔서
우리 이작가님께 위로의마음을 전해 주시는군요.
감사 합니다.
그동안 1번으로 댓글을 달을때 누군가가 1번으로 공감을
눌러 주시는 분이 계심을 제가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1번으로 댓글을 달을때 벌써 여러분들이 부지런하게
먼저 다녀 가신분들이 계심을 조회수에서 알수 있었죠.
그런 조용히 이작가님의 글을 사랑하시는 분들중의 한분 이셨군요. 이작가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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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2:20:00 |
| | 한국에서 글 올려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 틈틈이 여기 빈 방에 들러 다른 독자님들이 달아주신 댓글 읽으며 공감하고 함께 그리워했습니다. 작가님 이야기 보따리가 풀리는 날 고대하고 있을게요. 친구분 건강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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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3:30:00 |
| Hye Weon An님 고맙습니다.
지난회차에서 44번의 대댓글을 70번이란 댓글 통합숫자로 더이상의 진전되는 숫자를 볼수 없어서
한 3일동안 게으름을 피었었는데, 그 삼일 후에 세분의 열혈독자분들이 저보다 먼저 새글을 접하시는 열성으로
1,2,3등을 차지 하셨더라구요.
감사드리며 축하 드립니다.
이리하여, 저는 새로운 Dark Horse군단에 의하여 4등을 차지하게된 슬픈 전설이 시작 됐음에도
저는 하나도 안슬프고 절체절명의 순간에 혜성처럼 나타나신 3인방이 그저 반갑습니다.
이 세분의 등장이 얼마나 이작가님께 위로가 되겠습니까 ?
앞으로도 많은 열심을 기대하면서 환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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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pm 4:13:00 |
| 청춘 여사님, 아니 반장님, 감사합니다. 저같은 새내기 샤이 독자의 댓글에 답글 달아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용기가 나지 않아 이 작가님 글에 공감 버튼만 꾸욱 눌러 왔어요. 무언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 반장님과 같은 찐 독자님들과 소통하게 되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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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3:26:00 |
| | 어머나 작가님의 글이 업데이트 되다니 너무나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친구분과 의미있는 시간 보내고 몸의 냉기도 치료 잘 하고 돌아오세요 누군가가 올린 글 하나때문에 작가님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절필 선언 하지마시고 꼭 다시 돌아와주세요 저에게도 계숙언니는 글을 써야하는분입니다 ㅎㅎ 부디 몸 조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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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3:45:00 |
| Candice Kim 님 간간이 뵈었던 이름 이어서 기억 합니다.
옛날 영화배우 Candice Bergen과 같은 이름 이시구나 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밤하늘 별처럼 별무리에 존재해 있었음에도 어느순간에 빛을 내며 1,2,3등 삼인방의 자리를 차지 하셨으니
어찌 혜성처럼 등장하셨다고 아니 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까 ?
환영 합니다,우리 이작가님께 위로와 응원의 말씀 전해주심 감사 드립니다.
어디에서 만나든 이작가님의 글을 사랑해 주실줄 믿으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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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7:21:00 |
| 오가며 그 집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뛸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녘을
외로이 이 집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일을 잊어 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이은상님 시에 현제명님 작곡으로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그 집앞 이라는 가곡이
해 져서 어둑해진 이시간의 내 감성 입니다.
어쩌면, 나는 더 이상 그집에 살고 있지 않는
이별한 친구의 집앞을 찾아와 서성이다 되돌아 가는, 그리움에 젖어, 기약없음에 허무해 하는 모습 이리라.
재회의 바램을 차마 기대할수 없음 이었을텐데, 대문안에서 들리는 인기척이 낯선이의 소리 같아
마음이 멍해지고 더욱더 서럽습니다.
( 기대도 못했던 소식 전해 주심이 왠지 낯선이의 인기척 같아, 행여나 하는 그리운마음이 더 짙게 번졌습니다 )
그대여, 벗이여
어디에 계시든지 그저 평안 하소서.
( 현관 앞에 자리 잡고, 그리운이를 기다리는 빙고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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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8:09:00 |
| | 4등 청춘님 감사합니다~~~~ 왜 감사한지는 잘 아시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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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am 9:55:00 |
| 청춘님, 소식에 감사하고 어찌 이렇게 글을 써서 눈물이 나게 만드나요. 갱년기가 되니까 이제
눈물도 잘 안나와요. 멋진글. 어찌 이렇게
저희 마음을 잘 표현했는지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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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8:20:00 |
| | 청춘님 감사합니다:) / 작가님~~~ 글로 다시 만나니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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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29:00 |
| | jinhee hart님, You are welcome. My pleasure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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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39:00 |
| sue Kim님,
제가 수님을 위해서 비련의 영화대본을 한번 써 볼까 합니다.
그러면 수님께서 펑펑 울어 주실것 같아요.
허나, 언감생신인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글이라는것은 천부적으로 타고나신 우리 이작가님 같으신분께서 쓰시는것 이라는걸 저는 감각적으로 잘 알고 있습죠.
내마음이 수님 맴, 수님 마음이 나의 맴 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반가움을 전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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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55:00 |
| young seo님 반갑습니다.
우리의 마음들이 이작가님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의 냉증으로 고생하시는 이작가님께 마음의 냉증까지 얹어 버리는 못된 아낙네의 심술보를 뚝 떼내어
그아낙에게 반송배송을 하고 싶습니다.
" 옛다 우리의 마음을 받거라 ~. "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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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pm 6:10:00 |
| | 네 아주 슬픈 글 써보세요 보고 또 보고 그러게요. 요즘엔 작자님 옛글들과 댓글을 읽고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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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8:14:00 |
| 지금 한국이시군요. 비행기 타고 가는 동안 몸은 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냉증이 꽤 오래 가네요.
항암이 원래 사람을 많이 상하게 하지요. 그래도 그 와중에 작가님을 그리 챙기셨다는 말에 참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옆에서 지켜주고싶은 우정이에요. 나이가 들어가면 건강은 누구도 장담을 할 수 없으니 함께하시는 시간 알차게 보내고 오세요.
그 불륜 커플 저도 덩달아 궁금해 집니다. ㅎㅎ 원래 남의 그런 일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만... 계속해서 듣다보면 드라마 연속극 보는 기분으로 몰입하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어요. 부디 그 둘이 사고 난게 아니라 각자의 위치로 잘 돌아 갔길 바랍니다. 물론 죄값은 치러야지요. 외도는 정말 상대 배우자에게 못할 짓이니까요.
이렇게 다시 글이 올라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가끔씩 이렇게라도 근황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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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pm 10:26:00 |
| 진희님 , 참으로 정신없이 바쁜 요즈음 이었습니다.
마음이 바쁘다 보니 이렇게 어이없는 실수를 제가 했습니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으니, 우리 이작가님의 새글을 기다리면서
마당 넓은집 사랑방에서 다시 만나뵈요.
그때까지 우리 모두 서로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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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8:59:00 |
| 작가님의 반가운 글이 있어서 우선 방석 먼저 던져놓을께요 ~
작가님의 글 올라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얼른 방석 부터 던져 놨습니다
작가님의 냉증은 좀 다스려 졌는지요?
친구분 함암치료는 좀 차도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작가님 사랑방 분들 모두의 바램이니 반드시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불륜커플 들에게 무슨일이 있었을까 혼자 상상해 봅니다 ㅋㅋ
우리 빙고의 (이름이 맘에 들어요 ^^) 짠한, 엄마를 기다리는 마음이 사진에서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계속 글로 작가님을 계속 뵙기를, 하고 욕심부려봅니다 (빙고맘이 우리들 맘!!!)
저도 풀방구리에 쥐 지나들듯이 하루에도 몇번씩 작가님 방에 들어와 지난글들 읽으며 웃다가, 울다가, 미소짓다가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고 건강해 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친구분도 건강해지셔서 작가님글에서 또 뵙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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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9:04:00 |
| ㅎㅎㅎㅎㅎ.
오랫만에 웃습니다.
방석 접수 됐슴을 알려 드립니다.
줄을 서시요 ~~~~~.
삼선 쓰레빠도 접수 됩니돠 ~~~~.
삼선 쓰레빠 !
삼선 쓰레빠 !
누구 업씀꽈 ~~~ ?
삼선 쓰레빠도 던지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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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11:11:00 |
| 청춘 여사님이 반장 역활을 해주고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다신 볼 수 없을 줄 알았던 작가님의 글을 보니 눈물나게 반가워요.
친구분의 소식도 안타깝고 작가님의 냉증도 걱정이네요.
작가님 그래도 한국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귀한 시간 보내세요.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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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11:55:00 |
| 선영씨 반가워요.
아무것도 바랄수 없고, 원하는것이 죄스러울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저 억울해도 이해하는 마음만이 이작가님을 응원하는것임을 우리가 알듯이
이작가님께서도 독자들에게 매정함으로 대하시지 못하시고 소식을 전해 주셨내요.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 이지요.
우리
최우선적으로 이작가님과 친구분의 건강과 건투만을
생각 하기로 해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강태공이 강가에 앉아 곧은 낚시 바늘의 낚시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은것 처럼 우리도 세월을 낚는 기다림을
가져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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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pm 11:18:00 |
| 오래간만에 딸래미 방에서 놀다가 청춘님께서 알려주셔서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계숙님, 건강히 계셔주셔서 감사하고 또 이렇게 시간내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 위해서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가끔씩 올려주실 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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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5:23:00 |
| 진아님 고맙습니다.
그리움에 사무쳐
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다니다가
대문안의 인기척을 듣고, 소식을 알려드렸는데 " 후다닥 " 들어오셔서 반겨주신 진아님의 기동성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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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am 9:51:00 |
| | 15일에 혹시나 해서 들어와 봤다가 실망하고 수시로 댓글도 확인해보다가 정말 끝내시는구나 마음에 정리를 했는데 반장님의 쪽지에 반가워서 얼른 들어왔어요. 이계숙님의 건강이 아직도 안좋으시다니 마음이 우울합니다. 친구와 최대한 좋은시간 보내고 무사히 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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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04:00 |
| 리디아님 감사 합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청춘여사라는 별명외에 반장 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의기소침해 있는 이작가님의 팬들에게 희미하게 전해진 이작가님의 소식을 빛의 속도로 알려져야 한다는 사명감이
저의 의협심을 부축인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보니 쪽지 보냄이 마라톤전투의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뛴 전령의 심정 이었었나 봅니다.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충만 했었나 봅니다.
반가워해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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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am 9:53:00 |
| 목요일 저녁부터 자꾸만 또 들어오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혹 아무 소식이 없으면 또 그 허탈한 마음을 추리기에는 너무 겁이 났어요. 애써 외면하고 있다가 오늘은 도저히 못 참아서 들어와서 보니 우리 반장님 청춘님의 반가운 메세지에 얼른 일어나서 글을 순식간에ㅜ읽어내려가면서 아직도 냉증과 싸우고 또 이렇게 마음 씀씀이가 따듯한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ㅜ바로 그 다음 글이 내 마음을 저리게 하네요 “몸은 얼음물 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시리고 아픕니다” 마음도 몸도 그렇게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잊지마세요 먼 미국에서 이방 팬들은 두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렇게 기다린다는것을요. 그리고 작가분들은 누가 말을하면 진실로 상대방의 말을 귀에 담아서 들어요. 그래서 참 기분이 좋아요. 그게 글 소재로 쓰기 위해 모든 사물을 관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 그 사람이 참 안됐네요. 아무리 좋은것을 앞에 놓아줘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ㅜ할수가ㅜ없어요. 이렇게
모든것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보는 그 관점… 아 피곤해요.. 그냥 이곳은 잊어버리고 한국에서 잘 지내다가 오세요. 여러분- 이게
거의 가을이네요 물론 제가 사는데는 계절의 변화를 잘 못느끼지만 다른곳에 사시는분들은 이 아름다운 가을에 낙옆도 즐기고 감기 조심하시고 울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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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06:00 |
| Sue님 , 그러고 보니 우리 이작가님은 참으로 복이 많으신 분 이신거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이 따뜻한 친구분이 옆에 계신다는것 말이예요.
옛말에 내 감기가 남의 옘병 보다 중 하다는 말이 있는대요, 무당친구분은 그 반대로 자신보다 작가님의 냉증이 안타까와서 그 상황에 애쓰시니 말 입니다.
이국땅에 와서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저희에겐 두분의 우정이 참으로 아름답고 부러운 모습 입니다.
부디 두분의 우정에 감복되는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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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am 10:17:00 |
| 어머나~
작가님의 건강상 이유로 끝맺음의 글을 지난번에 올리셨나 했더니…
어디가나 부정적이고
내가 올라가지 못할 바엔
끌어 내려 보려는 심보도 아닌 심뽀들이 있긴 하지요.
어쨌든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소수의 인간 때문에
기다리고 좋아하는 다수를 저버리면 앙되지용~ ㅎ
빙고야
너의 어머나께서 이 방을 여셨기에
너의 모습도 다시 보는구나.
너도 너의 어머니 때문에 스타가 되었으니,
감사한 마음 잊지말고,
말도 잘듣고 잘해 드리렴. ㅎ
작가님 ,
한국 일정 잘 마치시고
우리가 있는 미국에서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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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24:00 |
| Rob님
우리맴이 빙고맴, 빙고맴이 우리맴.
우린 동병상련의 안타까움을 공유하고 있는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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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18:00 |
| 소문자 ok님, 우리의 심정은 살얼름판 위를 걷고 있는 조심스러운 맘 들이지요.
행여나, 행여나 하는 마음.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
소망하고 바라는 마음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이 위로하는 마음되어 전해지기를 또 소망해 봅니다.
" Mom , I'm gonna be a good girl ~~~ ! " 이라고 외쳐보고 싶은 마음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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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12:35:00 |
| 어머나 이게 웬일
혹시나 해서 와 보았는데
작가님 글이 딱
감사 드립니다
친구분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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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26:00 |
| Sue Chung님,
" 어머나 이게 웬일 " 하는 상황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허나 우리는 이작가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무엇 보다도 두분의 평안이 우선임을 알고 있는 사람들 이지요.
우리의 마음들이 두분에게 전해지기를 바랄 뿐 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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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2:41:00 |
| 멀리서여러가지로 힘드신 상황에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분이 기윤내시기를 멀리서 응원합니다.
또한 냉증에 옻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는 죄고라고 들었습니다.
닭에도 옻을 넣어서 백숙을 하기도 하지요 가끔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약을 먼저 먹어 알러지를 예방하기도 하는데 요즈음은 알러지 제거가 된 옻 물을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수 있다고 하니 구하셔서 드시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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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30:00 |
| Dianna님, 여러가지 백약중의 하나가 딱 적중되어 이작가님 냉증이 치료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라오시길 같이, 함께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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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5:26:00 |
| 청춘 님 만쉐.
전 누가 쪽지를 보냈나 하다가 깜짝 놀랐어요. 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신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이 얼마나 좋은 소식인가요.
우리가 온라인으로 알게 된 사이지만, 이제는 집안에 숟가락 몇 개인지 까지 거의 아는 사이가 아니던가요.
한국에 가서 어떠신지, 친구분은 어떠신지, 너무나 궁금하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연락을 주시니, 정말 사람의 그릇을 보는 내 눈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나르시스트처럼 저를 먼저 칭찬합니다.
우리가 걱정 할 걸 미리 알고 , 이렇게 글 올려주신 작가님.
님의 큰 도량에 감격하고, 감사할 뿐.
잘 지내고 오셔서, 글 올려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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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36:00 |
| ㅎㅎㅎㅎㅎㅎ 보람님,
" 나르시스처럼 저를 먼저 칭찬합니다 " 라고 말씀 하신것 정말 맘에 듭니다.
부정적인 상황에서 나를 먼저 칭찬 하는것은 긍정의 힘이 될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 함께 이작가님께 긍정의 힘을 보내 드립시다.
이작가님 잘 지내시고 긍정의 기운을 가지고 돌아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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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10:22:00 |
|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보너스 받은기분입니다
돌아오시면 이야기보따리 풀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청춘여사님 복받으실꺼에요
작가님 청춘님 독자님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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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49:00 |
| han kim님 감사 합니다.
han kim님께서 보내주신 축복의 말씀의 복을 잘 전달 받았습니다.
저는 벌써 행복감을 느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이렇게 한마음로 함께 하는데 어찌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
작가님 han kim님 독자님들 우리함께 댓글 Must go on 하면서 행복을 전파 하십시돠 !
( 알량해 빠진 나의 English를 겁없이 사용 하면서, Must go on 이럴때 써도 되는지 은근 슬쩍 걱정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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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pm 11:31:00 |
| 와우 맨날 맨날 정선드려읽어오던 저 아랫목 에 살고있는 아짐
오늘은 너무 반가워 눈물 한줄기 샤르르.
입가엔. 실실 올라가는 꼬리가. ㅎㅎㅎㅎ
진짜 진짜 고맙십니데이. 가득꼬인 까배기글을 올린못된인성글은 잊어버리시고
지나가시다 살포시라도. 보고 싶어예
처음으로 댓글올려 죄송함과. 기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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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7:59:00 |
| 정희님 어서 오십시요. 반갑습니다.
저 아랫목은 우리가 잊을수 없는 따뜻함과 평안과 늘어짐의 쉼이 있는곳.
반가움의 눈물 한줄기 샤르르.
우리 독자들은 그동안 소리없는 울음을 속으로 삼키고들 있었지요.
그 소리없이 삼킨 눈물이 정희님 덕분으로 반가움의 눈물로 샤르르하게 변환된 시점이 바로 이시점이군요.
감사 합니다. 이젠 자주 방문해주셔서 안식년 떠나신 이작가님의 칼럼방에 자취를 남겨 주시기를
희망해 봅니다. 발자취 남겨 주심을 감사 드리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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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2:09:00 |
| 아..작가님 너무 반갑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 역시 그릇이 크신 분 이구나 생각 합니다 친구 분 곁에서 좋은 시간 함께 하시고 건강 하게 돌아오세요 아무쪼록 작가님과 친구 분 하루 빨리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눈팅만 하고 있던 염치 없던 아짐이어라-
글고 청춘 여사님외 여러 독자님들도 감사드려요 제가 9월 내내 여기를 쥐가 풀방구리 드나들듯 얼마나 드나든지 모르겠어요 😂
작가님 안 계서도 따스히 주고 받는 말씀들 보려고요 이제 저도 가끔 댓글 달겠습니다
바뀌는 계절 가운데서 모두 건강 잘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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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8:22:00 |
| jane님 어서 오세요, 환영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풀방구리 쥐 드나들듯이는 저의 전매 특허였드랬습니다.
허나, 이제는 아낌없이 전매특허의 권리를 제인님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작가님의 아픔에 눈팅을 내던져 버리시고 함께하는 마음을 보여주신 제인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아파하고, 마음을 전하며, 이작가님께서 친구분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시고 오시도록 응원해 드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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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2:20:00 |
| 와~ 방가 방가예요~^^
두번째 댓글을 달게 돼 느므 행복합니다 만, 친구분 소식엔 마음이 짜안하네요.
여기 모든분들 회복되시길 하는 마음이 모아지면 그 기운이 전달되려나요.
추석이 며칠 안남았네요.
작가님, 좋은 추억만드시고요.
여기 반장님도 계시니 든든하네요
모두 좋은 추석 되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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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8:13:00 |
| Jewels Kim님, 모든것이 첫 발걸음이 어렵죠.
첫 발걸음이 두번째의 발걸음으로 이어졌고,
ㅎㅎㅎㅎㅎ, 그다음부턴 감당이 되지 않을것 같은 달리기의 선수가 되실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요. 이작가님을 대신하여 환영의 인사를 올려 드립니다.
정기적이지는 않으나 우리의 미래를 전개 시켜 보십시다.
불투명하고, 불확실하겠으나 마음들을 모아 보십시다.
추석 잘 보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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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6:09:00 |
| | 두분의 우정에 감동하고, 힘든와중에 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두분께 따뜻한 추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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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am 8:06:00 |
| soo lee님
모두가 힘든 마음인 상황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나마 마음을 전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이작가님과 무당친구분의 끈끈한 우정처럼 이방에 모이는 모든 독자분들과 이작가님의 우정도 감동을 주는 우정이 되기를 바래 봅니다. 또 우리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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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pm 9:40:00 |
| 작가님!!!! 넘넘 반가운 글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에 가셨구나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궁금했는데 근황도 알려주시고...힝~~ 저희들을 잊지 않으신거죠?
항암중이신 친구분 소식에 마음이 무척 아프네요.
저도 7년전에 항암하면서 거의 죽을뻔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구요.
첫항암후 일주일을 입원해야 할정도로 항암약이 독했어요.
친구분이 지금 너무나 힘든 시간이란걸 겪어본 저는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작가님께서 함께해 주시니 힘내셔서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두분의 우정이 눈물나게 부럽고 보기 좋네요.
저번글에 마지막이다 하셨지만 저희들 걱정되셔서 안부 전해주신거 맞죠?
이렇게라도 종종 소식 전해주시길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일까요?
그래도 졸라볼까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부디 좋은소식 들고 돌아오시길 바래봅니다.
우리들의 청춘여사님 역시나~~
여사님 댓글이 저희들 마음을 어찌나 잘 표현해 주셨는지 모릅니다.
한달에 두번 꼭꼭 모여 잼나는 작가님 글을 읽고 또 댓글로 수다 떨며 외로움을 달래보던 저희들이였는데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었지요.
청춘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청춘님이 계셔서 이방이 활기차고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거 아시죠?
정말 감사드려요! 복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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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pm 11:57:00 |
| Leah님 감사드려요.
이곳에 모인 우리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유로서 고국을 떠나서 이방인의 삶을 살고 있는터라
많이 외롭고, 마음을 나눌곳이 필요했었기에 안성맞춤인곳이 이작가님의 칼럼 방 이었었지요.
우린 이곳에서 웃고, 따스함을 느끼고, 반가움을 만나고, 다음회를 기다리는 간절함까지도 갖고 있었죠.
그러다 어이없는 상황을 맞닥트렸고,
그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댓글러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작가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
이작가님 보호 차원에서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함과 함께 이작가님의 결정을 존중해 드리는 쪽으로 마음을 표명해 드렸지요.
아닌말로 이 칼럼방을 유지 하므로서 떡이 나옵니까 ? 돈이 나옵니까 ?
은퇴후 건강도 안좋아지신후 몸고생 맘고생 중에도
우리들을 위하여 사랑방을 유지 시켜 주신것 인데 ............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보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된다는 그 흔한 이치도 모르고 주저리 주저리 읊어 놓고는 뒷감당도 못하고 날라 버린 어느 소인배가 벌린 일에 우리 독자들이 피해자가 되어 버린 모양새 이지 뭡니까.
못난 사람 같으니라고.
그리하여 지금 우리들은 어처구니 없는 지경에 있는것이 아닙니까.
Still 우리는 이작가님의 생각과 결정을 존중해 드리는 가운데 우리의 이작가님에 대한 애정을 전해 드리는것 이지요.
저 역시 지금의 저의 액숀이 이작가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누를 범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단지, 오로지 우리의 애정을 전해 드리는것이 최우선의 목적임을 말씀해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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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am 6:23:00 |
| 몸도 안좋으시고 속도 많이 시끄러우실텐데 친구분을 보러 한국에 나가신 작가님과,
내 몸 아픈거 보다는 친구의 병이 더 안타까운 친구분,
두 분의 아름다운 우정에 지독한 냉증도 친구분의 몹씁 병도 봄 햇살에 눈 녹듯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60 고지를 코 앞에 두고 또 다시 무모한 모험을 감행한 저는 아직도 이사로 인한 피곤함과 시차에 적응하느라 비몽사몽이라서 작가님 글을 보고 또 천여사님 쪽지를 읽고도 이리 더디게 방문을 했네요.
다들 잘 지내시길 바라고 이 방에서 간간히라도 들리는 작가님과 우리 독자님들 소식을 전해 들을 희망을 놓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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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pm 1:34:00 |
| Yoon kim님 감사 합니다.
60고지를 코 앞에 두고 또 다시 무모하다고 생각 하시는
모험을 감행 하셨다니, Yoon Kim님의 용기에
존경의 마음을 가져 봅니다.
그렇지요, 삶이란것은, 살아 있다는것은
저마다의 사정과 형편속에 크고, 작은 모험과 변화의 연속 이지요.
모험의 과정 중에는 헤쳐 나가는 긴장감과 성과를 얻어내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무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시작하는 용기를 낸다고 생각 합니다.
새로운 시작의 피곤함 속 에서도 이자리를 잊지 않으시고
참여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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