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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pm 1:46:00 |
| 어머~ 댓글 1번이네요! 매일 한번씩은 들락거렸던거 같은데 오늘도 기대없이 클릭했다가 새글이 딱!! ㅎㅎ 반가워요 이쁜 아짐님~ 은정씨! 자주 글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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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pm 6:42:00 |
| 저도 올여름만 아니라 올해연말엔 그야말로 '다사다난' 했단말이 실감날거같아요
반가워요 이쁜님
한국말을 왜 잊어버리나요
이렇게 수필도 잘 쓰시는데 ..
하긴 저도 가끔 고등동창생들을 한국가서 만나면
한국말 안잊어버렸네.. 란 말 듣습니다
나름대로 영어 단어 안 섞어쓸라고 무지하게 노력하는걸 지들이 알기나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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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4:55:00 |
| | 저는 입만 살아서 문제이지 한국말 잊어 버릴 일은 없을 것 같긴 해요ㅎㅎ 어려운 건 영어가 항상 어렵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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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pm 7:45:00 |
| | 아. 왜인지 모르지만, 이 글을 보니 저도 모르게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서 눈물이 주르르 흐르네요. 아마도 그건 그냥 살아가면서 얻는 그리움 같아요. 한국에 있어서,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운 이름인데, 미국에서 동창들과 채팅을 하면 얼마나 반가울까. 그런 마음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친구분이 글쓴이님 이름을 부르는게 얼마나 다정하게 들렸을까 싶기도 하고요. 좋은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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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4:56:00 |
| | 친구들이 며칠 지나니까 덜 반가워 하는 것 같아요 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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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pm 5:36:00 |
| 이번 여름 많이 힘드셨나봐요. 저도 여러가지 일들로 더 더운 여름이었네요. 빨리 가을이 왔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쁜 아짐님 이름을 한문장 끝나는데 한 다섯번 부른다는 말
저도 괜히 울컥하네요. 저도 혜원! 이라고 다정히 불러주는 베프가 보고싶네요 이밤에
좋은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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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4:56:00 |
| | 너무 덥더라고요 올 여름. 선선해 지니까 몸이 덜 늘어지고 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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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pm 8:55:00 |
| | 어릴때 친구들은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하는 그리움인거 같아요. 작년에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갔던 딸아이가 호주에 사는 고등학교때 엄마 절친을 만나 함께 사진도 찍고 전화도 통화하는데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은정.....이쁜 아짐님은 이름도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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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am 3:34:00 |
| ㅇㅣ밤에 눈부비며 반가운 맘에 읽고 잠니다
친구가 좋아요 그오랜벗이 셋이나 된다니 부자시네요
늙어서 친구는 돈으로도 사라더니
득템하셨어요
미우나 고우나 바꿔도 그놈이란 어느분 말씀대로
많이 미워하면 우리 건강에 안좋아요^^ 릴렉스
또 글기대할게요 어쩜 글이 이리 재밌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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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4:57:00 |
| | 아 득템인가요?? ㅎㅎ 친구들한테 얘기해 줘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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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pm 11:56:00 |
| 옴마나.. 기대 안하고 클릭했는데 이렇게 멋진글이..
우리 이쁜아짐님 은정언니셨군요. 은정언니.. 더 입에 착착 달라붙는데요.(저는 30년전에 5학년이었으므로 이쁜아짐님이 언니먹음!ㅎㅎㅎ)
그러게요. 위에 티파니 님 말씀대로 득템하셨네요.
저도 고딩친구가 이나이에 포닥하러 미국에 왔어요. 저도 득템했네요.
멋진 은정언니 예쁜 아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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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4:58:00 |
| | 고맙습니다. 흔한 이름이라 헤헤. 진님도 좋으시겠어요. 저도 친구들 놀러 오라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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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pm 11:48:00 |
| 거의 매일 들락날락 하면서 글 언제 올리시나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잘 계시죠? 저는 이제 아기가 거의 1살 (2주 후면 벌써!)이 되어가네요..이제 곧 회사도 복직인데 가기 싫어 죽겠네요...ㅜ_ㅜ 몸은 괜찮으신거죠? 다 괜찮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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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pm 9:55:00 |
| 응답하라 1988 이쁜아짐 편이네요. 이글 읽으면서 왜 난 눈물이 나는지... 주책이라 해도 할말 없지만 글읽으면서 저절로 추억속 중학교 책상앞에 한번 앉아봤네요...따뜻한 글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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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5:00:00 |
| | 아 감사합니다. 저도 친구 생각하면서 지난 시간들 생각하니 뭐라 말 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이..내가 정말 그런 시절이 있었더랬지...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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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pm 8:27:00 |
| 어머.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반가와요. ^^
저도 사십 중반 넘어가고 있는 70년 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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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5:00:00 |
| | 게으름 게으름 그것이 저의 문제죠.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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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 am 5:27:00 |
| 은정아~~~ 은정아~~~ 은정아 은정아~~~ 은정아~~~
그냥 그걸로 모든 걸 다 표현했네요.
친구가 이쁜아짐 정말 좋아했나봐요.
이쁜아짐 감성 짱~~이쁜아짐 표현력 짱~~이쁜아짐 문장력 짱~~~짱!
아주 반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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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5:01:00 |
| | 누가 이름 불러 주는게 저도 이제는 어색한 건지 오랜만에 이렇게 들으니 뭉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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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5 am 11:5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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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pm 10:43:00 |
| | 이쁜아짐님 글 좋아하는데 덧글을 거의 안써봤던거 같아요. 저도 곧 마흔에 들어서는데요 이 나이 되니 제 이름 막 불러주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저도 이쁜아짐님 글 읽으면서 저의 어린시절과 소중했던 친구들을 생각해보았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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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3 pm 7:28:00 |
| 아직 마흔 안 되셨음 많이 젊으시네요ㅎㅎ 나이 먹어 가니깐 내 이름 불러 주는게 정말 듣기 좋더라고요. 이름 참 예쁘시네요 현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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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 pm 7:05:00 |
| | 읽으면서 너무 재밌어서 많이 웃었어요 ㅎㅎ 즐거운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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