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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6:38:00 |
| 정말 오랜만이예요. 글 올리셔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글 읽으면서 많은 공감했습니다. 특히 '진짜 단 한 번도, 안부건 뭐건 제가 톡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저또한 그래요. 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안부도, 건강도 물어보지 않아요. 제가 잘못살아온거겠죠.
암튼 칸쿤도 잘 다녀오시고,, 좋으셨겠어요.
여기 잊지마시고 글 자주 올려주세요. 기다리는 팬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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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7:13:00 |
| 감사해요. 잊은 적은 없는데 할 얘기가 없었어요. 그냥 하루 하루 먹고만 사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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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6:53:00 |
| 속풀이 방에 광고해주셔서 , 얼른 왔어요.
반가워요.
많은 일들이 있으셨네요, 인생이 그렇죠, 사계절 있듯이, valley 처럼.
지금 오십이라시니, 갱년기도 ????
다 좋아지시기 바래요, 그러나 저도 솔직히 좋아지는게 어떤상황으로 가야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관계들이 어려울땐, 좀 안보는게, 나을때도 있긴 한거 같기도하고….
어쨌든 다시 오셔서 반가워요.
시트콤 같아서 재밌게 읽었었는데, 인생이 어떻게 맨날 웃기만 하나요??!!
웃기면 웃고, 슬프면 울고, 시간이 필요하면 또 그런데로 기다리면서,우리들의 인생을 사는거죠, 열심히!
자주 이방에서 보기를 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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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7:16:00 |
| 갱년기인지 뭔지...잘 모르겠어요.
기분은 항상 들쑥날쑥 맨날 제 멋대로 이고요.
안 보는 걸 택하니까 마음이 편한 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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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8:04:00 |
|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가끔 이쁜 아짐 생각나면서 잘 지내시는지 궁금했어요. 너무 오랫동안 글을 안올리셔서 어디 아프신가, 힘든 일 있나 하면서요.
돌아와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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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8:07:00 |
| 잊지 않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뭐라고...
그냥 사는 게 너무 한심하고 그런 거였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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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8:30:00 |
| | 이쁜 아짐님, 제가 속풀이방에 근황 궁금하다고 남긴 미시에요. 이렇게 직접 글 달아주시고 근황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소소하게 살아가는 애기 읽는게 낙이넜는데 4년 넘게 기다리면서 걱정도 되고 했거든요. 왠지 이쁜 아짐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거 처럼요. 가끔 이곳에서 투정도 하시고 좋은 애기도 풀어주세요. 전 처럼요. 제가 한살 어리지만 요즘 많이 느끼는 회의를 이쁜 아짐도 느끼시는거 같네요. 다음 글 또 기대해도 되지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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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8:40:00 |
| 아. 너무 감사해요.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고 궁금해 주셔서요.
셋째 성이 넘 뿌듯해 하더라고요. 야, 너 궁금해 하는 사람 있더라? 하면서요.
부족한 사람이 이런 곳에 공간을 떡 하니 차지 하고 앉아서....
고맙습니다 찾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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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8:51:00 |
| | 얼마나 이 방을 들락 날락 거렸는데요, 더 올라온 글이 있는지 확인 하느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근황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구요...가끔 예전처럼 글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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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am 10:32:00 |
| | 저도 아이가 없는 미시라, 친구들에게 느끼는 감정은.....아이가 있는 친구는 자신들의 아이가 우선이기에 어쩜 친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정말 아주 미미하다는 생각이에요. 가족이 당연히 우선시 되고 또 아이라면 더 하겠지요. 반면 아이가 없는 우리 입장에선 친구의 비중이 더 크기에 삶의 많은 부분을 같이 하고 싶지만, 사실 상대적으로 같은 비중이 될수 없기에 떄떄로 서운함을 느끼며 나는 이 친구에게 무엇이었나 하고 회의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그냥 맘을 비웠어요. 내가 그 친구들에게 고만큼 이듯이 이 친구들 역시 고만큼이다 하구요. 그러면서 더 인생을 홀로서기 하며 살게 되는거 같아요. 새로은 좋은 친구들 만나신거 처럼, 어쩜 때론 오래되었다고 해서 더 좋은 친구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흘려 보내고 또 올것을 기대하며, 아님 말고 하는 맘으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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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12:00 |
| 지금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 중 하나는 아이가 둘 이거든요. 이 친구는 또 전혀 그렇지 않은데...그냥 아마도 제가 저 두 사람한테 그닥 의미 없는 존재였는 거 겠죠. 그런 거라고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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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10:49:00 |
| | 저도 이쁜아짐...눈빠지게 기다렸어요....네이버를 뒤지기도 했고요....이런사람도 있으니 친구 잃은것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인간관계가 다 그렇더라고요....그래서 전 연연해 하지 않고 살려고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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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13:00 |
| | 오마나....제가 누군가에게 이렇게 생각되어 지는 사람 이었다니...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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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9 pm 11:15:00 |
| 내 인생에 문제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이것 또한 지나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별 것 아닌 문제였다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됩니다.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나라고 누구 마음에
꼭 맞겠습니까?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내 귀에 들리는 말들이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세상은 항상 내 마음대로
풀리지는 않으니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렇다고
하고 살면됩니다.
다정했던 사람 항상 다정하지 않고,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
온 것처럼 가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무엇인가 안되는 일 있어도
실망하지 말자.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사람이 주는 상처에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 말자.
세상은 아픔만 주는 것이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집착하지 말고,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 김수환 추기경 -
전에 읽었던 글귀인데 다시보니 더 좋아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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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14:00 |
| 좋은 말씀이예요. 고맙습니다.
좋게 들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릴 때가 있으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특히 이 부분 제가 새겨 들어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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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am 6:00:00 |
| 광고보고 달려왔어요. 잘 오셨어요. 궁금했어요.
저도 지금 별거 아닌거 아는데 그냥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네요. 곧 일 시작해야하는데, 오늘 일 배째야겠어요. 20년간 지켜온 커리어인데..이게 별거 아닌거네요.
사는게 그렇죠. 저도 이제 46인데.. 뭐 별거 있나요. 그냥 하루하루 사는거죠..그쵸??
덕분에 외롭지 않아요. 이쁜아짐 그리웠어요. 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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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16:00 |
| 그쵸. 하루 하루 그냥 이렇게 삽니다. 별거 없다 생각 하면서.
20년 간 해오시는 커리어 있으신 거 매우 존경스럽니다. 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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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am 8:55:00 |
| 이쁜 아짐님,
속풀이방에 마지막 댓글 달았었어요.
역이민 와 있는 노인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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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17:00 |
| 네~ 그곳에도 제가 댓글 남겼어요.
편안하고 건강하시기를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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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2:19:00 |
| Welcome back 이쁜 아짐님.~
전에 댓글 달지 않았었지만, 솔직하고 유멋스런글 재밌게 읽었어요.
종종 댓글달고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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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5:59:00 |
| | 돌아오셔서 너무 기뻐요. 저 왕 팬이에요. 어찌 지내시나 문득문득 궁금해했었어요 정말로. 가끔이라도 글 올려주세요. 기다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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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6:04:00 |
| 이쁜아짐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이쁜아짐님 안부가 문득문득 궁금했는데 반백년 사신 기념으로 등장하셨네요.
이쁜아짐님을 많이 아껴주셨던 시어머님이 치매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치매가... 가족들을 참 많이 힘들게 하죠...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힘듦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는 원래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하지 않던가요. 좋은 분들이 아직 곁에 많이 계시니 쓸쓸해 하지 마시고 내일보다는 하루 젊은 오늘을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자주 근황 남겨 주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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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23:00 |
| 시어머님 상태는 아직까지는 할 만은 한데, 앞으로 길게 봤을 때는 제가 얼마나 더 오래 저 시골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시어머니가 예전의 그 분이 더 이상 아니라는게 참 슬프고...
친구들 문제는 객관적으로도 제가 더 문제가 많았던 거 같아요. 그렇게 결론 내렸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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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6:59:00 |
| | 어멋 현경조카 약혼했군요. 부자집 아들이란 말에 제가 다 뿌듯합니다ㅎㅎ. 나이들수록 내 맘 편한대로 살아야죠. 그게 남편이든 부모든 친구든 괜히 인연이어가려고 내 마음 불편한데 맞춰줄 필요 없어요. 억지로 맞춰줘봤자 그 끝이 좋지도 않구요. 이런저런 일들 와중에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여지껏 그래오셨듯이 미모 관리나 잘하구 계시다 한번씩 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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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25:00 |
| 아 그러니까요. 부잣집 아들이니까 됐다! 하고 제가 좋아 했더니 셋째 성이 저를 어찌나 한심한 눈으로 쳐다 보던지...
내가 결혼해서 살아 보니 다 필요 없고 돈이 최고다 이러고 노래를 불러 댔더니...ㅋㅋㅋ
미모 관리 잘 하고 어쩌다 소식 전하기,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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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9:33:00 |
| 이쁜아짐님~!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항상 궁금해하고 기다리던 LA 친구예요.
무슨 일 있으신가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그동안 저도 이런저런 일 겪으며 지내왔듯 이쁜아짐님도 그렇게 지내오셨나봐요. 그래도 큰 탈 없이 건강히 지내셨으면 다 감사한거네요.
현경조카 약혼 소식은 제 조카처럼 기쁘고요, 시어머님도 마치 아는 분 얘기처럼 마음이 아파요.
앞으로도 종종 글 올려주세요. 저 정말 많~이 그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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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28:00 |
| 우웅~~말씀이 정말 다정하셔서 뭉클...
구질구질한 얘기라도 좋으시다면 저야 여기다 주절주절 쏟아 놓으면 좋죠.
저도 요새 그냥 이만큼 살았다는 것 만으로도 다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있어요. 하루 하루 사는 게 그저 다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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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pm 10:10:00 |
| 우와~~~~ 오랜만입니다. ^^
일단 댓글 남기고, 글 읽으러가요. 너무 반가워서 댓글인사 먼저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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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am 12:29:00 |
| 와우 웰컴백
어느날 사라지셔셔 궁금 하고 걱정도 되고 그러던중
오늘 우연히 발견 하고 동공확장 !!!
저 이쁜아짐글 십년전부터 좋아라했는데 ㅎㅎ
뉴욕가면 보자고 했던 ㅋㅋ
아직도 뉴욕 못가본 아짐 ~
옛친구 다시만나는 기분 방가워요.
세월이 참빠르네요 그리고 필체는 어딜 못가네요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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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30:00 |
| 우와 십년!!! 고맙습니다.
필체 살아 있다는 말씀, 완전 기분 좋아 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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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am 11:34:00 |
| | 내가 님의 글을 좋아하는 이유는 솔직해서에요. 내 감정에 솔직한 글을 쓰셔서 공감된다고 할까요. 오늘 남기신 글도 좋은 소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반갑고 공감됩니다. 지체면 조금 쉬어 가세요. 그러다 다시 에너지 생기면 내가 내 손가락으로 다시 연락하는 나늘 발견 할지도 모르겠네요. 인생 사는거 다 똑같은거 같아요. 화이팅 하시고 소식 들으러 들어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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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1 pm 4:33:00 |
| 저 솔직하다는 말 들을 때 마다 한 켠이 찔려요. 저 좀 음흉한 인간인데...하고 싶은 말을 막 쏟아 내는 건 있어요.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하고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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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pm 10:51:00 |
| 어머나 정말 오랫만이에요.
글을 지금 봤네요.
처음 이쁜아짐님 글을 본게 2007년도 속풀이 방에서 였었나?
너무나 잼난 글에 현웃 터졌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때부터 팬이었어요.
그게 벌써 14년 전의 일이네요.
벌써 14년이 흘렀고 이쁜아짐도 다른 미씨님들도 그리고 저도
우리들 모두 나이가 14살이 더 많아져 버렸네요.
헙 쓰다보니 세월이 실감나서 ㅠㅠ
이렇게 다시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동안 근황이 너무 궁금했어요!
바쁘시더라도 종종 글 좀 부탁 드려요.
조카 약혼 축하 드립니다.
참 아직도 노푸는 하시나요?
너무 반가운 맘에 횡설수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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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9 pm 1:01:00 |
| 와우 14년이나 되었나요? 흐미....
노푸 이제 안해요. 왜냐면 그 후로 제가 어딘 가 일을 다녔던 거 같아요. 그럼서 관둔 듯요.
다시 해 볼까도 하고 있어요 ㅎㅎㅎ
우리 같이 세월 보내며 같이 나이 먹어 가네요.
새삼 이런 공간에서나마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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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3 am 7:21:00 |
| | 우왕~ 반가워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것 같아서 제가 다 감사 감사. 이쁜님 글 읽을때마다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낫었는데 글을 안 올리셔서 무슨일이 있나하고, 생각 날때마다 들락날락 했었어요. 남의 나라에서 사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어디에서 살든 사람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마음 편하게 먹고 살아보자구요. 아자아자! 미약한 저의 기운 님께 나눠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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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pm 8:11:00 |
| 예쁜 작가님 ~~~
너무 오랜만이라 숨이 다 막히네요
건강하시니 일단 안심이 됩니다
이런 저런 소소한 일상이 안 되는 저는 그냥 멍하네요
그래도 오늘은 반가운 마음에 반짝 마음이 떠지네요
기쁜마음 함께라는 그 느낌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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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pm 11:49:00 |
| | 아이쿠..방가워요! 너무 오랜만이에요....ㅂ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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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am 11:48:00 |
| 와
이쁜아짐 글 안올라와서 Missy writer 방 안들어오다가 오늘 그냥 클릭 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많이 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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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pm 2:04:00 |
| | 이쁜 아짐님 나타나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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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pm 9:07:00 |
| | 와~~~~ 너무 반갑습니다!! 얼마나 궁금 했나 몰라요…글도 너무 기다렸답니다…자주자주 근황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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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am 4:22:00 |
| 이쁜 아짐님 너무 반가워요.
마지막 글에 몇번이나 댓글을 썼다 지웠다하며 기다린 소심한 팬이예요.
코로나가 심각할때 뉴욕 뉴스 보면서 걱정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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