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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pm 4:38:00 |
| 앗 일등이다
그럼요 살아있는게 기적이죠
물건 정리 잘 하셨어요
그래도 이렇게 또 글 올려주시니 넘 좋아요
화통한 글솜씨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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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pm 4:56:00 |
| 그쵸?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점수 줘야죠?
물건 정리 지금도 계속 하고 있어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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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pm 4: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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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pm 4:57:00 |
| 네 네 힘이 되네요.
밀어 부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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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pm 8:55:00 |
| 많이 기다렸어요.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죠. 별일 없는게 다행인 매일 똑같은 하루.
그런 소소함도 재밌게 글로 풀어 내시니 그 능력이 너무 부러워요.
P.S. 이쁜아짐이 남편 정리하려고 맘 먹었으면 애저녁에 했겄쥬? 저도 남편보며 나 아니면 거둬줄데도 없는 불쌍한 인간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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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am 1:02:00 |
| 다시 이쁜아짐님 글을 읽게되어 기뻐요.
이렇게 이쁜아짐님 기다리는 미씨님들이 많은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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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am 6:42:00 |
| 너무 반가워요. 가끔 들어와서 소식 올리셨나 궁금해 하다가 연락 받으니 선물받은 것 같고 행복하네요.
이쁜아짐, 여기서 이렇게 기다리는 우리를 위해서 소소한 일들 이라도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화이팅 오늘도 힘차게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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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pm 12: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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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0:00 |
| | 저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가 또 의기 소침해 졌다가...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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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4:39:00 |
| | 새 냉장고 하나 들이면서 물질적 인간으로 비난(?)받는 슬픈 이야기가 건너편에서 이렇게 지켜보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보이게 만드는 글 재주를 지니신 이쁜 아짐님, 사는 게 날마다 크게 다를 것 없는 것이 축복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변화건 반대이건 변화가 생기는 건 마음을 그 쪽에 많이 써 버릴 수 있는 상황이라 오늘과 다를 것 없는 내일 또 비슷한 날의 연속은 지지부진이나 지루함이 아닌 평온함이라는 생각..... 이쁜 아짐님 글을 다시 볼 수 있어, 무사함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고 변함없이 순수한 남편분 언제나 살뜰한 언니 이야기 ^^ 다 너무 좋아요. 자주자주 일상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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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1:00 |
| | 저 이제 노선을 완전히 물질 좋아 하는 여자로 선언했어요 남편한테. 세상 거칠 것 없이 너무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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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6:12:00 |
| | 보고팠어요. 오랫동안... 이쁜아짐... 가능성 100%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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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8:58:00 |
| 일 나가야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한심하게 살고있지만, 중요한건 나는 살고 있다는것.
가슴을 막 때려요. 아주 많이 오랫 동안 기다렸어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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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2:00 |
| | 울고 싶을 때 너무 많죠. 저도 많이 울어요. 기운 내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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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9:17:00 |
| 새 냉장고 들이셨고, 부엌에서 많은 시간 보내신다니…
맛난 음식 사진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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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9:56:00 |
| 이쁜아짐 글은 사람을 살리는 엄청난 에너지가 있어요♡♡♡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너무 고마워요
사람사는게 다 비슷한가봐요
남편. 돈. 자식. 건강 문제
새 냉장고를 받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새 냉장고 생기니 너무 좋죠
안그래도 음식하고 이런거 울 이쁜 아짐이 너무 좋아했는데
너무 잘됬네요.
남편과의 문제 잘 해결되길 기도할께요.
저도 욕심없는 남편과 살아서 속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ㅠㅠ
그렇다고 내가 사치를 하거나 엄청난 욕심을 부리는건 아닌데
이쁜 아짐 맘 너무 이해되요
새 냉장고를 시작으로 이제 미씨에 글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이쁜 아짐에게 감사한 맘 같고 있어요
울 미씨엄니들~
울 이쁜 아짐이 제가 많이 아팠을때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 주셨어요
따로 저에게 자주 연락하셔서 힘이 되는 글과 말도 해주시고
이렇게 맘도 이쁘고 얼굴도 이쁜 분이세요
2022년 화이팅하고 같이 힘차게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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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4:00 |
| | ^^ 저도 주은님처럼 씩씩하게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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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am 10: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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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pm 12:51:00 |
| 저는 이쁜아짐과는 먼 한참 할머니 일테지만 님의 솔직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그리워
자주 기웃거렸네요. 반갑고 기뻐요. 계속 진솔한 삶의 일상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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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5:00 |
| | 저도 이제 뭐 조카들 다 커서 오늘 내일이면 이모 할머니 될텐데요 뭐. 함께 이 시간을 나누면 다 친구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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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pm 4:26:00 |
| 참 글의힘은 요상하죠?
이쁜아짐 구질구질 사는거 챙피 하다는데, 그 솔직함과 성품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판단력과 대쉬하는 표현들도 남 달라요. 그래서 글을 읽는 저는 이쁜아짐 마음에 빨리 동화 되거든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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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7:00 |
| | 전 정말 챙피한 걸요. 왜냐면 제 인생이 구질구질한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기 때문에...ㅋㅋㅋ 뭐 어디다 화풀이 하기도 정말 부끄러운 인생입니다. 그래도 제 글 보고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제가 조금은 그래도 조금은 가치 있는 인간이란 느낌을 갖게 되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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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pm 8:49:00 |
| "내가 아직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내가 큰 일 했다고 생각 하기로 했어요."
명언예요. 항상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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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am 2:21:00 |
| | 이쁜아짐님~ 힘내세요.....살아있으니 살아내야죠....남들도 뭐 다를게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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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8:00 |
| | 고맙습니다. 그래도 전 이 세상에 저보다 더 우울한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저보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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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am 9:54:00 |
| "내가 아직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내가 큰 일 했다고 생각 하기로 했어요."
WOW! 이말 너무 공감가요.
지금까지 살아주신거 감사해요. 나도 나에게 감사할려구요.
아무 글이라도 자주 올려주세요.
우리 사는거 다 비슷하더라구요. 진짜 별거없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지지고 볷고 사는것도 진짜 살아있으니까
허는거잖아요.
항상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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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29:00 |
| | 폼나게 사는 거 열심히 사는 거 다 실패한지 오래라...그냥 사는 것에만 의의를...ㅎㅎㅎ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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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1 am 11:56:00 |
|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글을 안올리셔서 어디 아픈건가 걱정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가끔 들여다 보고 아쉬워 하고 또 걱정하고...
우연히 이쁜아짐 글 새로 올라온게 눈에 띄었네요.
반갑고 아픈게 아니여서 다행이고 그래요.
계속 응원합니다.
이어지는글 기다릴께요.
저도 그간 집도 없애고 남편과 둘이서 있는 작은 곳으로
옮겼더니 아주 단촐해졌어요.
위아래층 지하실까지 채워져 있던 짐들이 다 필요한건 아니였다는걸 느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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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30:00 |
| | 저 엄청 버렸어요. 속이 너무 시원해요. 아직도 정리는 진행 중인데요. 진작 이렇게 버릴 걸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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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pm 4:07:00 |
| | 우리네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요. 저도 너무 힘들어서 감정이 많이 축나서 추스르고 있었거든요. 내용은 다르지만 다들 저만의 짐을 지고 사는 삶. 하루 하루 꾸역꾸역 잘 살았다고 칭찬해 주며 살자구요. 또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같이 늙어 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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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30:00 |
| | 네. 준영님도 저도 기운 내서 하루 하루. 화이팅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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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 am 11:03:00 |
| 발전이 없고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저 포함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살아가요.
이쁜아짐의 글은 어떤 상황에도 위트가 넘치고 평범한 일상도 신기하게 글을 읽는 내내 빠져들어요~ 글을 읽고 나면 두번 세번 읽고 싶은 아주 대단한 매력이 있어요. 평범한 일상도 자주 나눠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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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31:00 |
| | 재밌어 해주시니 이야기 쏟아 내는 저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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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9 am 7:48:00 |
| 이쁜아짐님 글 올려 주셔서 반가워요
쓰시는 글이 내 딸 내 며누리 이야기 같아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자주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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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am 8:32:00 |
| 저는 못된 딸이 된지 오래인데, 이제는 나쁜 며느리까지 되었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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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6 am 1:25:00 |
| 오랜만에 들어와서 이쁜 아짐 글 읽게 되니 제가 로또 맞은 기분입니다.
진짜 로또 되면 꼭 나눠줄게요.
오늘도 화이팅! 우리 힘내서 살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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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pm 4:59:00 |
| | 네 네. 감사합니다. 약속 꼭 지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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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6 am 6:12:00 |
| | 이쁜아짐님 님은 키도 크시고 이쁘잖아요! 얼마든지 새 남자 만날 수 있습니다! 글 올려줘서 감사해요. 글 안 쓰시는 동안 동지를 잃은 기분이었고 혹시 큰 ㅇㄹ 생긴 거 아닌가 걱정도 많이 했어요. 이쁜 아짐님 말씀대로 우리 이렇게 버티고 살아있는 게 자랑이에요 같이 으시대며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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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am 11:59:00 |
| | 이쁘다는 건 제 희망 사항일 뿐이고요. 얼굴 시커멓고 비쩍 마르고. 엄청 못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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