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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am 8:16:00 |
| 술을 마시면 우리는 취했다라고 말하지만, 취한게 아니라 정직해지는거죠.
가족이 떠나는 슬픔이 있었군요.
한참을 슬퍼하시겠네요.
그래도 우리는 또 가지요 앞으로 내일로.
술 마시는 동안이라도 슬퍼하는 사람이 되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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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am 11:02:00 |
| 감사합니다. 경옥님...
마음놓고 울지 못한지 참 오래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술은 안마시려구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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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am 11:59:00 |
| 왔다가 그냥 되돌아 나가기를 수없이 했습니다.
모두들 살기 힘든 세상이 됐기를 3년째로 접어 들었지요.
그 힘든 세상에서 유진님은 그리움의 무게까지 얹어 졌으니 .............
왜 나는 유진님의 힘듬을 느낄때마다
선량한 인상을 주셨던 유진님 낭군의 얼굴이 떠오를 까요 ?
그래서
유진님의 힘듬을 느낄때 마다
저도 마음이 더 아픔니다.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유진씨 남편분의 마음까지 느껴져서 말입니다.
언제쯤이나
다시 유진님이 밝아질수 있을까 하는 바램이
제 마음속에 가득 합니다.
유진씨 언니의 카톡도 고맙고
윗님의 말씀도 고마운 말씀 입니다.
이런 고마운 말씀들이 미력하나마, 유진씨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까지 등장 하면서
더욱더 위축 되어지는 시장경제가 되어 지겠지만
그래도, 빈말같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 봅니다.
우리 모두모두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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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7 am 11:10:00 |
| 감사합니다. Chung님
많이 좋아졌습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바쁘게 살다보니 또 살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Covid는 독감과 같은 개념으로 바뀌어 가는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더 이상 쓰지 않는 도시가 늘어가고 그저 평범한 일상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가는데 Chung님도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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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am 5:03:00 |
| 힘내세요! 형제님 자매를 떠나보낸 사람 마음에 슬픔 저도 압니다.
오빠를 둘이나 보낸지 십여년이 지나도 문득문득 사무치는 그리움은 흐려지지 않고 내멍든 가슴에 상처로 남아서
늘 마음이 아프네요.
시간이 흐르니 조금 나아지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시고
그래도 산사람은 또 살아지더라구요.
오빠는 갔어도 전 아직도 언니들이랑 연락하며 만나고 연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기회가 주어지는데로 서로 만나면 사세요.
언니도 좋아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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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pm 3:29:00 |
| 유진님, 미씨에 여기저기 기웃 하다가 님의 수필 같은 글들을 이제 접했어요. 하나하나 아끼면서 랜덤으로 읽고 있는데 딱 제 취향 이에요 글도 담담히 잘쓰시고..감사합니다~
계속 소소하고 편안한 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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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4 am 11:51:00 |
| 감사합니다
어느새 봄인지 제법 나른해지는 3월입니다
꽃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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