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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am 1:25:00 |
| 제 주변만 해도 안 걸린 사람들이 귀해요. 다들 겪고나서는 유진님같은 감회를 가지지요. 저도 그렇구요.
단 제 경우 저희 아버지가 코로나로 돌아가셨는데, 워낙 노쇠하신 상태에서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엄마는 아버지보다 연상이셨는데도 식사 잘 하시고 건강하신 편이어서 기침증상만 좀 있으셨죠. 지금의 변이는 치명률도 낮아졌으니 예전처럼 벌벌 떨지 않아도 될 듯 하네요. 코비드는 가슴 아픈 단어가 됐어요, 제겐.
유진님댁 가족 모두 잘 견뎌내셔서 다행이에요. 조금은 더 편안해진 마음으로 행복하게 가을맞이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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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am 12:53:00 |
| 안녕하세요 연아님.. 2년동안 가슴아픈일을 겪으셨네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코비드라는 치명적 바이러스만 아니라면 몸은 약해도 좀 더 살아가셨을 분들이 준비없이 떠난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아직 아픔이 아물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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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pm 5:01:00 |
| 마지막 순간에 당첨 되셨군요.
저희 부부도 6월 감기, 7월 코비드 두차례의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기가 사실상의 코비드라는 말이 있지만 , 6월달은 자가검사를 할적마다 네가티브였고
기침을 한달동안 심히 하고 나았는데, 다시 7월 여행후 증상이 이상해서 자가검사를 해보니 결과가 파지티브였었습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수가 없었지만, 하여간에 남들 하는것 저희부부도 해보았읍니다.
다행인것은 코비드 초기에 걸린것이 아니고, 변이에 또 변이의 상황에서 걸렸다는것에 위로를 삼아보지만,
나이대가 노인의 연대에 속하다보니 후유증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세상이 그러하니 당하고 겪는수 밖에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딸아이들과 학교다니는 어린 손녀딸은 걸리지 않았으니 그걸로 위로받고 사는 수밖에요.
오랫만에 글 올려 주셔서 반가왔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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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pm 11:03:00 |
| Chung님 그저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추워지는 시간 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추수감사절 되시고
좋은 모습으로 내년에도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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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am 8:16:00 |
| 이제는 완전히 회복하셨는지요?
늘 씩씩하게 세상과 마주서 사시는 모습 멀리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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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pm 11:04:00 |
| | 감사합니다. Gray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추워지는 시간이지만 가족과 행복한 11월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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