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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am 10:19:00 |
| Wow...
제가 첫번째 방문객?^^...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보며 반성합니다.
같은 여행도 어떤 마음으로 어떤 준비로 본인이 만들어나가느냐에 따라 이렇게 아름답게 바뀌는군요.
배가 항구에 닿으면 발코니에서 아름다운 새로운 섬을 마음에 담는게 아니라
준비하고얼른 아침 먹으로 나가기 바뻤던 저는...ㅠㅠ 도대체 멋진 사진 하나도 없네요.
여행은 어떤 마음으로 해야하나 교과서를 보며 공부하 듯 배워 나갑니다.
오늘도 새로운 여행에 초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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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am 4:26:00 |
| 정숙님 너무 반갑습니다.
글속에서 지혜로운 모습이 보입니다.
참으로 가슴 와닿는 훌륭한 글입니다
제가 뭉쿨 합니다.
자신을 알고 이렇듯 멋진 답글을 주시니
제가 영광입니다. 저는 더운 여름에 문득 어딘가 떠나고 싶었던 날,
이곳으로 가서 정말 잘 쉬고 이젠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답글 다시 읽고 음미하며 정숙님에게 멋진여행이 다시 오길 바랍니다
자주 봡고 싶어요. 요즘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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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am 7:52:00 |
| 학교 다닐때
우둥생만큼은 공부를 잘 하지는 않았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
버뮤다 삼각지대
망망대해 바다에서
그지점에만 가면
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믿기 힘든 이야기
공교롭게도 버뮤다 섬
이름이 같습니다...ㅎㅎ
오래전 흑백 티브이로 재밌게 봤던 외화가 생각납니다
크루즈는 사랑을 싣고? 아리송
배에 타면서
그곳서 만난 사람들과
번번히 사랑에 빠지고..
그당시에도
드던 외국인들한테나 가능한 상황인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재밌게 봤고요
신디님 고운모습도 보기좋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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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pm 4:14:00 |
| 여긴 영국 령이라 비록 섬이긴 하지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영국령인지라,,편했고 작은 유람선을 타고 섬에 있는 주택을 구경하는 시간인데
모두 윤기가 흐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국의 예술인들의 별장이라고 가이드가 알려주었어요,
미미님의 말씀을 들으면 무척이나 모범생 같으세요
성실한 모습이 보압니다 요즘 17만톤의 유람선이 거대하여
아주 안전하고 움직이는 줄도 몰라요.. 더운 여름이 시원하게 보내세요
미미님의 답글을 재미있게 읽었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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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am 10:55:00 |
| 같은 버뮤다를 다녀왔는데 이렇게 다른 느낌이네요.예쁜글 마음으로 와닿네요.
우린 버뮤다에서 스노콜링이랑 시내관광 그리고 동굴관광 다녀왔어요.버뮤다는 작지만 아름다운해안이 인상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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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1 pm 4:22:00 |
| 명자님 좋은 곳 구경 하셨군요.
우린 바다에서 작은 유람선을 타고 30명 정도가 타고
버뮤다 섬을 2시간 돌면서 구경하였습니다.
약간의 가랑비가 내리는데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어요
집들은 거의 모두 비슷하고
작은 유람선을 타고 지나면 그곳 사람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어요
이렇듯 함께 경혐을 나누다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올 여름은 무척이나 더웠지만 그곳은 너무 시원하였고 온도는 낮은 30C 정도..
넘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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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 am 9:56:00 |
| 신디님 너무 예쁘세요. ^^ 여전히 사진도 멋지고 신디님 사진을 보면 다른 미술 작품감상이 필요없다니깐요.. ^^
애들 데리고 크루즈 타보는게 소원이였는데 어느새 시간만 흐르고 있어요.. ㅠㅠ 하고 싶은건 많은데 아직도 생활전선에서 빠듯하게 살다보니 참 여유가 없네요. 오늘도 신디님 사진보면서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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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am 8:01:00 |
| 유진님 고맙습니다. 함께 글을 쓴 지가 어언 10년이 되었군요.
이렇게 칭찬을 주시니 너무 부끄러워서 숨고 싶어요..
마음만 작정하시면 갈 수 있을 겁니다. 아이들과 한번 하시길 부탁드려요.
아이들과 부모님이 오신 걸 보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느 모습도 사랑스럽구요. 마음이라도 실컨 보시고
저도 함께 유진님 가족들이 즐겁게 가시는 모습을 보도록 기도 드릴께요.
늘 마음이 이뿐 유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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