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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am 11:12:00 |
|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인것을...
가사,개사를 해서
타국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국이 되는것을....
좌충우돌
타국땅에서 웬만큼 적응이 되기까지
숱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추운 이맘때면
그때 따뜻한 미소로
양보를 해준,마음 넉넉한 천사 같은분
생각이 나겠지요...
그 어느해 겨울
필라델피아 아들한테 다니러 왔다가
마침 크리스마스 무렵이기도 해서
우리부부,케잌이나 하나 사볼까 싶어
어느 이태리분이 운영한다는 베이커리 냄새 끝내주게 좋은 빵집엘 들어 갔더니
우리가 말이 서툰지 알았던지
주인장 울남편,오리털 파커 입을걸 보고는
스노우 맨 같이 빵빵하다나 뭐라나?
해서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해피 뉴이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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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am 8:38:00 |
| 멋진 이야기 맞습니다. 미국 처음 와서 그땐
정말 동양인이 적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았던 생각이 납니다.
인생에서 아름다운 추억이 바로 삶을 행복하게 합니다
미미님 역시 그런 일이 있어
미국 살기가 좋았을 것 같아요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의 축복이 가정에 넘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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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am 11:19:00 |
| 항상 신디님의 글을 기대하며 애독합니다.
마음이 두근거리는 잔잔히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러브 스토리를 읽을 때의 느낌을 주네요.
그 분은 또 어디에선가 남들은 보지 못하는 곳을 보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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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am 8:41:00 |
| 정말 잘 읽고 좋은 답글 고맙습니다.
항상 반가운 님의 글이 가슴이 싸아~ 해집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의 축복이 가정에 넘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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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am 8:21:00 |
| 너무나 아름답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같은 일이 작가님에게 있었었군요^^
성탄절, 이맘때의 기분 좋은 추억 거리겠어요.
항상 좋은 글, 따뜻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엔 더욱 영육으로 강건 하셔서 더 좋은글,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글 쓰시길 바랄게요~
오늘 포스팅한 사진들은 정말 아름 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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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am 8:42:00 |
| 성희님 정말 반갑습니다.
멋진 말씀은 선물 같아요.
좋은 말씀은 저를 기쁘게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주님의 축복이 가정에 넘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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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 am 6:24:00 |
| 영화 같은 사진과 동화 같은 이야기...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아름다운 추억...
이제...따끈한 차 한 잔 만 있으면 되네요.
멋진 그 남자분께 Merry Christmas 라고 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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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2 pm 1:36:00 |
| 항상 답글을 볼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가질수록 행복 해지는 것 같아요.
먼 옛날을 살아가면서 자주 생각하게 되는데.
년말 연시엔 더욱 좋았던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나자신에게 기쁨을 주는 것 ..(선물) 같습니다.
정숙님 뵈오니 왠지 그리운 친구 같아서 글로서마
만난 것 같아서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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