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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pm 5:17:00 |
| ㅎㅎ우선 일등으로 도장 꽝~ 찍구요^^::
그림이 참 아름답고 따뜻하네요. 할아버지라고 생각했는데 쥴리아님께서 화가에 대해 알려주셔서..아빠와 딸로 ㅎㅎ이해하고 그림을 보고 있어요. 바닥에 놓여진 장미가 예뻐서 한참 봤어요..
오늘도 그림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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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3:00 |
| | 조이스님 답변이 늦었습니다~ 콧구멍에 바람 쐬러 맨해튼 다녀오느라 늦었어요 ^.^ 시골에서 사슴이랑 뛰어놀다 오랜만에 도시나가니 어찌나 정신없고 좋던지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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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pm 8:24:00 |
| 저도 어제 아들과 함께 산책중 아들의 손에 가시가 박혀서 .....
그림속의 풍경을 연출했었네요^^
아름다운 그림과 설명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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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4:00 |
| | 앗 정말 그림 속 풍경 그대로네요~ ^^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일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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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am 5:43:00 |
| | 가족의 사랑이 느껴지는 그림들을 보고싶었는데. 이런 멋진 코너가 있었는 줄 몰랐네요. 덕분에 따뜻한 그림 구경하고 가서 너무 좋네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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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5:00 |
| | 한동안 사실주의에 빠져있었는데 봄이 오고 여름이 오면서 이렇게 따뜻함이 폴폴 풍기는 다정한 그림에 마음이 가는 요즘입니다. 한동안은 빠져있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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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pm 3:23:00 |
| 음~ 숲에서 나무 냄새, 이끼 냄새, 풀 냄새가 나는 듯...
습기를 머금은 듯한 색감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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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9:00 |
|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혼자여도 나쁠 것 없구요. 영님 댓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을 감고 코를 킁킁거렸답니다. 정말 풀 냄새가 나는 듯....참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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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5 pm 4: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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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10:00 |
| | 좋은 그림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니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란 이런 것이라는 표현이 낫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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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 pm 7:24:00 |
| | 근데 저 길에 의자가 어떻게 있게 됬는지.. 심하게 궁금한 건 저 뿐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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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9 pm 7:59:00 |
| 저도 처음엔 의자인줄 알았지요.
정원가꾸기 위한 리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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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12:00 |
| ㅎㅎㅎㅎㅎ 혜선님 말씀대로 리어카에요
꽃밭 혹은 정원에서 한아름 꽃을 따고 리어카에 손녀 태우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 것 같아요
아....근데 리어카말고 뭔가 고급진 표현 없을까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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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20:00 |
| 리어카군요.
리어카는 어느나라 말인가요? 리어카라하기엔 참 고급스럽네요.
홈디포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cart , wheelbarrow 구글 번역에 보니 일륜차
이 아이는 할아버지 껌딱지같아요. 나도 항상 쫄쫄 쫒아다니던 목수 아저씨가 계셨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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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am 6:17:00 |
| | 리어카는 아마도 일본말인듯 싶어요~ 손수레 정도로 표현하면 될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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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pm 10:05:00 |
| 아~ 정말 제임스 헤일라를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연분홍색 모자와 원피스가 장미 색깔과 어울어져 넘 평온하고 이쁘네요....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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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2 am 6:19:00 |
| | 봉학님 말씀대로 아이의 옷과 장미가 너무 조화롭네요~ 다시보니 아기가 마치 꽃봉오리처럼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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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6 am 10:44:00 |
| 화가의 마음이 ..,
막내아가에게 줄 작은 윌베로가 아가와 함께여서 더없이 사랑스럽기까지 ~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며 그림속으로 함께여서 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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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pm 11:04:00 |
| | 난 저 아이의 볼이 넘~흐 사랑스럽네요, 저 복숭아빛 볼. 그리고 가시에 찔려 아파하면서도 한손엔 아직 장미를 살짝 쥐고 있는 오른손... 아마 땅에 떨어뜨린 빨간 장미는 왼손에 들었다 가시에 찔리는 바람에 떨어뜨린 듯... 가시를 뽑고나면 아빠에게 다시 줏어달라고 할 것 같은... 건강해 보이는 아이의 볼이 자연을 만끽한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림의 배경으론 나오지 않았지만 장미가 만발한 향기로운 영국의 장미정원이 새삼 부럽다는 생각이... 늦둥이니 얼마나 사랑스러웠겠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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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5 pm 5: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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