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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am 8:44:00 |
| 아..아름다워라 ...미술, 문학,음악..예술은 우리 삶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해 주는 인생의 축복인 거 같아요.
줄리아님 항상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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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pm 3:16:00 |
| | 저도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를 편하게 살게 해주는 것이 과학이고 지혜를 주는 것이 철학이라면 예술은 지금의 시간을 풍성하고 기름지게 해주는 것은 예술인 것 같아요. 사람의 감각만을 자극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분명히 있지요.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어 저도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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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pm 8:35:00 |
| |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노는 호아킨 바스티다도 너무 좋아요 집에 걸어두고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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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pm 3:16:00 |
| | 아이들 궁디가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지요 ^^ 저도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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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9 pm 4:27:00 |
| 불과 백년 좀 넘은 건데...
저런 의상으로 우아하게 해변을 걸어 보고 싶어요~~ 노을이 지는 해변가를 걷는다면 더 우아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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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pm 3:17:00 |
| | 뜨거운 한낮보다는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바다를 보며 걷는 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밤의 해변은 어쩐지 더 로맨틱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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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am 10:26:00 |
| 고마운 줄리아씨 , 오랜만에 방문해요. 제가 좀 이주 관계로 바빠서 '하이' 할 겨를도 없었네요.
곧 다른 나라로 이주해요. 안정되면 감수성 가득한 지식과 정보 다시 자주 들여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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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10:01:00 |
| | 신실님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저도 요즘 이사 때문에 정신 없는데 다른 나라로 이주라니 정말 많이 바쁘시겠어요. 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차근차근 준비 하셔서 이사 잘 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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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pm 6:17:00 |
| 처음 방문했는데 쥴리아님 뛰어난 글솜씨로 재밌게 감상했어요...
자주 기웃거리고 싶은 컬럼이네요. 그림구경 잘 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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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10:02:00 |
| |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바쁘지만 칼럼은 꾸준히 올릴 예정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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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pm 6:23:00 |
| 햇살 좋은 날 해변에서 아무생각없이 걸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색감도 이쁘고.. 아가씨들 옷도 참 이쁘네요..가끔은 예전 옷들이 우아하고 멋들어지게 보여요.. 빨래하기 힘들었겠지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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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am 10:03:00 |
| | 히히 저도 빨래 생각을 했답니다. 주부가 된 후 문명의 이기에 가장 고마움을 느낄 때가 바로 빨래할 때 같아요. 세탁기 없었으면 어쩔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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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am 12:34:00 |
| 나도 하얀 칠부 바지에 헐렁한 하얀 윗도리에 밀집 챙모자 쓰고 바닷가 거닐고 싶네요. 상상만 해도 기분 업 되요.
줄리아님과 같이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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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pm 10:25:00 |
| | 철이 지나 인적이 뜸한 가을의 바닷가를 혼자서 아무런 생각없이 무심하게 파도소리에 보조 맞춰가며 걸어보고 싶어요. 고국의 고향 바닷가 해변이 그립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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