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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pm 1: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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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0 pm 3:57:00 |
| | 조금씩이라도 미술에 대해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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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pm 1:21:00 |
| 그렇군요..
저는 저 옆 벽 장식이 이쁘구나 ㅎㅎ 하면서 그림을 봤었어요. 설명을 해 주셔서..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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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4 am 8:03:00 |
| 옛날에 스토리는 왜(?) 슬프고 아름답게 느껴 지는 걸까요?? 저에겐...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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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pm 11:52:00 |
| 예술쪽엔 문외한이나 마찬가지인 제게 줄리아님의 친절한 미술관은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는 듯한 호기심 가득한 곳입니다. 줄리아님이 글을 보고 ....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그노프가 여동생과 연인관계였다는 글도 있어서요
정신적으로는 강하게 통하는 무엇인가가 있었을 것 같긴해요. 그러고 보니 몇 달전에 본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서 여동생의 죽은 오빠를 인정하지 않으려했던.. 집착같던 사랑이 떠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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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pm 10:00:00 |
| 맨처음 저 그림을 본 순간 드는 느낌은, '나 지금 화났으니까 말 시키지마' 딱 이런 느낌이었는데 오히려 해설을 읽고 찬찬히 뜯어보니 슬픔이 섞여있는 느낌이네요. 온몸으로 뭔가에 거부반응을 보이는 듯 한 팔을 꺾어 뒤로 맞잡고 목엔 힘이 들어가 있는 듯 하고, 얼굴은 '나도 편치만은 않아' 라는 듯한...
저도 예술에는 문외한 인지라 눈에 보이는대로, 그리고 가슴에 느껴지는대로 받아들이곤 했는데 좀 배워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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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am 5:02:00 |
| 오랜만입니다.
오.. 그런 심오한배경이 있는 그림이었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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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pm 7:12:00 |
| | 어디 가셨나요? 오랫동안 안보이셔서 걱정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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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pm 4:10:00 |
| | 설명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미씨를 하고도 이렇게 좋은 칼럼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앞으로 자주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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