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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pm 1:30:00 |
| | 감사합니다. 그림을 무척 좋아하는데 자주 접하지는 못하고 살고있어요, 한참을 쳐다보고 설명도 잘 읽었습니다. Felix Vallotton 다른 그림도 찾아보고 있는데 좋은그림 많네요, 제가 원래 알던 그림은 Landscape 이 유일한 작품이였는데 줄리아님 덕분에 더 찾아보고 읽어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가을보내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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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pm 9:00:00 |
| 펠릭스 발로통의 작품은 당시의 멋쟁이 파리지엔 나비파의 일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세련된 색감, 간결한 구도는 지금의 눈으로 봐도 너무나 현대적이지요. 자주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여기에서 저와 함께 그림 보면서 대화나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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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pm 12:14:00 |
| 쥴리아님~
그림 참 이뻐요. 그려진 길로 산책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쌀랑한 바람때문에 가을이 저 멀리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어요~ 그럼 쥴리아님께서도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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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pm 9:03:00 |
| 조이스님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잘 지내셨지요?
제가 사는 곳은 가을이 오는 듯 하더니 다시 쨍쨍 더워지고 말았습니다
동부의 가을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함민복 시인은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고 했지요. 꽃이 지기 전에 산책 다녀오시길...
밤바람은 자비가 없으니 두툼한 겉옷 꼭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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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pm 12:27:00 |
| 쥴리아님~~
그렇지않아도 뉴욕주에 사신다고 하셨는데, 샌디에고라고 쓰셔서.. 여행가셨나보다 했었어요..
샌디에고면 날씨도 넘 좋을 것 같고 ㅎㅎㅎ 저는 오히려 부러워요..
여긴, 올해 가뭄이 무척이나 심하구요.. 올해도 무지 춥고 눈도 많이 올 것 같다고 하네요..
정말 꽃이 지기 전에 산책 다녀올께요^^ 그럼 쥴리아님께서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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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pm 12:26:00 |
| 줄리아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 ^^
그림이 보여주는 가을은 왠지 평화롭고 안정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가끔은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이런 평화가 그리워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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