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0-22 pm 5:35:00 |
| | 사라님 글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방마다 침대머리를 둘 수 있는 방향이 한정되있고 반안살에 맞추다보면 침대머리 방향이 방주인별 방마다 중구난방인데 어떻게 하나요? |
|
|
|
|
 |
2019-11-01 pm 2:45:00 |
| 안녕 하세요.^^
이 살뿐만 아니라 집의 방향이나 현관 방향등, 사주에 맞춘 풍수가 어려워 지는게 그런 이유예요.
한 집에 사는 그여러명의 제각각 사주를 어찌맞추나... 침대 방향은 외려 옛날, 한 방에서 같은 방향으로 자는 단체 합숙? 생활스타일에선 쉬운 쪽이겠지만....
그래서 대안으론 당장 가장 힘이 필요한 사람이거나, 그 집안의 가장 역활 ....뭐 그런식으로 우선 순위를 잡거나 평균치를 내서 최악만 피한다던가.... 각자들의 주문에 따라 정하긴 하는데.....
반안살은 기운으론 약간 약해지는 쪽이라 (벼슬 후를 뜻하는....) 비지니스하는 가장들 보다는 안정기에 들면 좋은 수험생을 주로 겨냥하고 맞춰주는 방향으로 , 저는 활용하고 있어요.
그러나 풍수는 이런 살보다는 기문이 우선이니까, 아무리 좋은 방향이라도 화장실을 마주한다거나... 그러면 안된답니다. |
|
|
|
|
2019-10-22 pm 6:47:00 |
| 평소에 잠자는 방향에 관심이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부부는 남편쪽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남편쪽 반안살이 머리가 화장실 방향이라
꺼려지네요. 반안살 방향이 안될때 차선책으로 쓰는 방향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글 기다리면서 미리 감사 드립니다.!^^ |
|
|
|
|
|
2019-11-01 pm 2:48:00 |
| 잠자리 기문으로 화장실은 최악이예요. 모양새나 위생상으로도 안 좋고...
옛날에야화장실이 방밖으로 있었으니 이런 고민 없었겠지만 ....^^
차선책으로 사주를 복 돋으는(용신 이라고 합니다) 기운 방향을 가던가
그냥 침대는 창문 바로 앞은 피한다는가, 방문을 열었을때 몸이 환히 보이면 별로라던가......하는 일반 풍수를 택해야 겠지요
|
|
|
|
|
2019-11-01 pm 8:24:00 |
| 선생님, 컬럼 언제 써주셨대요....... 저 너무 늦게 왔죠. 이제야 컬럼을 읽으러 들어오고... 죄송합니다. 진짜로, 어휴.... 너무 바빴어요. 이번주말까지 쭈욱~~ 계속 정신없이 이럴 것 같아요. 행사가 너무 많습니다. 월요일 쯤 아이 학교 보내놓고 좀 쉬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아이 침대가 화장실하고 붙어있어요. 자세히 말씀드리면 아이 방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그 화장실 벽과 아이 침대에 벽을 쉐어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벽들은 창문들이 다 커서 창문 바로 앞이라 이쪽으로 침대를 붙였거든요. 그래도 상관없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진짜 방향치라 동서남북도 잘 몰라요. 나침반을 조만간 하나 사야할까봐요. 구입해도 해석을 잘 할 것 같지는 않지만...ㅜㅜ
엄청 바쁘실텐데 이렇게 컬럼 적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 자주 컬럼 올려주세요!! 그리고 날씨추워지는데 건강 잘 돌보세요. 여기도 아침저녁은 거의 영하권의 겨울이에요. 너무 추워요.ㅜㅜ |
|
|
|
|
|
2019-11-03 pm 9:04:00 |
| 안녕 하세요.
날씨가 점점 봄, 가을이 없어지는 것 같죠?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집이야 안방에 화장실이 딸렸고 집안에 화장실이 있으니 벽을 사이에 두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화장실문을 침대 머리가 향한다던가.... 그렇지만 않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것 보면 어차피 선택의 여지 없는 것 같은데..., 석달 이상 별 문제 없는 것 같으면 그냥 두셔도 될 듯 싶습니다. 이런 살들은 정말 응급용이라 조금의 힘이라도 아쉬운 총력전에서 필요한거지
아드님정도의, 이미 필요한 기운을 주위에서 받고 있는 사주에선 굳이 안 따라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겨울 다가오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 많으시기 바랄께요. 안녕히 계세요 |
|
|
|
|
2019-12-23 am 8:52:00 |
|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이제야 봤네요. 늘 재밌으면서도 인생의 긍정마인드를 갖게 해주시는 사라님께 감사드려요. 다치기 쉬운 마음으로 평생을 사는 저의 경우는, 한해의 기운이 안좋다는 말 만으로도 노심초사 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사라님께서 말씀하셨듯, 사주라는 것이 비가 온다는 것을 미리 알면 우산을 준비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 그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긍정적인 마음또한 하나겠지요?
늘 맑은 웃음으로 인생을 살고 계시는 듯 한 사라님이 많이 존경스러워요~~!!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고, 내년에도 많은 이끌어주심 부탁드립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