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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am 7:55:00 |
| 하모요, 다 괜찮고 말고요! 사람이 죽고사는 문제만 아니라면 다 괜찮아유.
뜨거운 물 얻어와서 부어주는 미국인들, 케이블 가져와서 시동 켜주려하는 미국인들, 참 따뜻한 사람들...
그리고 온갖 음식들 투고해서 아픈 마누라 먹이려 애쓰는 남편님, 모두 따뜻한 사람.
항량하고 춥고 을씨년스런 년말, 마냥 우울한데 모닥불 앞에 앉은 듯 따뜻해지는 글 읽고 가슴 충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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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5 pm 8:44:00 |
| 어머나 ; 안녕 하세요. 작가님
제 칼럼을 찾아 주신데다
첫번째 댓글 까지....
영광 입니다.^^(계 탄 것 같네요)
그렇죠. 저런 소소한 일상 속의 따뜻한 사람들이 있어서
제 삶은 항상 봄 날이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셨나요?
제 로망이 " 모닥불 피워놓고~" 인데
올해는, 감사 하게도
미국와서 만났지만 가족보다 더 살갑게 저를 챙겨주는
친한 동생네 부부가
벽난로 효과를 주는 근사한 전기 히터를 선물해줘서(켜 놓으면 진짜 벽난로 같아요.)
장작타는 효과음 사운드까지 곁들여 켜 놓고 그 앞에 앉으면
제게는 '이 곳이 천국인 가 하노라; 랍니다^^
물론 이 글도 그 '모닥불 피워놓고' 그 앞에 앉아서 쓴거고요.
그런데 그걸 느껴 주셨다니 작가님의 통찰력.... 쨩 입니다.
올해도 벌써 다 끝나가고 있는데
남은 연말과 내년, 매 순간,순간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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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am 6:00:00 |
|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고 지금을 살라"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순간순간 잊고 살아요.
그래도 선생님 인복이 많으시네요.
어떠튼 사람들이 도와주고 제가 다 감사하네요.
지금은 다 괜찮으신거죠?
여기도 갑자기 날씨가 43도50도까지 떨어져서
더운데 사는 우리는 너무 추워요.
그와중에 오늘도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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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pm 6:38:00 |
| 안녕 하세요.
별로 일도 많지 않은 직장 생활 하나 더 추가 됐다고,
다른 건 거의 올 스톱 상태입니다.
(이런데 살림도 하고 직장도 다니며
애들도 돌 보고 , 거기다 승진까지 하는 미시님들 ....
정말 정말 존경 스러워요. )
그 와중에 하루 하루는 좀 긴 듯도 한데
한달, 1년은..., 정말 쏘아놓은 화살이네요.
건강 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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