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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am 11:02:00 |
| 대학생때 친구들과 배낭여행중 방문을 했었는데 그땐 그 아름다움을 미처 몰랐던것 같구요,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을때 데리고 갔었는데 전망대에서 나와 하이킹을 할 수 있었는데 그 길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하이킹 하고 가서 작은 산장같은 식당에서 소세지와 soup을 사먹고 돌아왔던길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립습니다. 언제 또 다시 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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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pm 6:23:00 |
| Yoon Lee 님
안녕하세요?
이미 학창시절에 배낭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그 시절에 유럽배낭여행을 하셨다는 건 . . . 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세월이 흘러
가족과 함께 그 장소에 갔을때의 또 다른 느낌
아마도 갈때마다 그 곳에 대한 느낌은 다르게 전해지지 않을까....요?
하이킹을 하셨다니 . . .
아름다운 추억을 그 풍경위에 더해 졌을듯 합니다.
언제 또 갈수 있을까요?
저도 같은 마음이랍니다.
언제.......
또 다시 ....
자유롭게.......
그 융프라우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텐데 . . .요....
짧지만 의미있는 멘트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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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am 12:48:00 |
| 늦은 밤이에요 서니님!
더위로 냉커피를 벌컥벌컥 마신 덕분에 잠이 오지 않아서 들어왔어요.^^
한 여름에 눈 풍경을 보니 한국의 겨울이 생각나요.
서니님의 사진속에 조용히 내리는 눈을 바라보던 내가 있네요.
좋은 글과 사진들 감사히 감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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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pm 10:44:00 |
| 사라님
반가워요~
늦은 밤에 멘트 적으셨는데
저 역시 사방이 모두 고요한 이 늦은 밤......
하루일과를 마친 이 시간에
사라님 글을 보게 되어
사라님과 대화하듯 글을 적고 있어요.
더위로 냉커피 드셨나봐요?
낮엔 뜨겁던 더위도 밤이 되니 좀 나아졌어요.
제가 사는 이 곳엔 사계절이 또렷하지 않다보니
가을을 기다리는 설레임이라는 건 좀 밋밋하지만
그래도 곧 이 더위는 물러가리라......는
희망은 가져보게 되네요.
한국의 겨울눈
그 풍경을 상상만 해도.......마음은 고국으로 달려가는 듯 해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움직일 수가 없기에
더욱 그리움만 더해 쌓일지 모르겠어요.~ ^^
조용히 방문하여 예쁜 글 주신 사라님
8월에도 모두 좋은일 가득하시길 빌어요
특히 건강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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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pm 10:23:00 |
| 저도 아마 십여년전쯤…
여행중에 잠시 스치듯 지나갔던 곳입니다
늦가을이라 해가 빨리져서 추워했던게 기억나네요…
글과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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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pm 10:49:00 |
| 늦가을의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
얼마나 운치 있었을까요?
저는 봄이었는데
그 곳은 겨울이었지요.
산 아래는 봄
산위는 아주 추운 겨울
그 경계의 풍경들 모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었죠......
Jay 님의 여행기억속의 시간들
잠시나마 회상할 수 있었던 융프라우 산악열차......
추웠었던 그 순간마저도 지금은 추억이겠지요~
방문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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