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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pm 6:17:00 |
| 아름답네요. 12월에 death valley 갈 계획입니다.
어디에서 별을 보셨나요.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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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pm 8:33:00 |
| e young님 안녕하세요?
12월에 데스밸리 가실예정이라는데
참 좋은 기후일 듯 합니다.
별빛을 만날 수 있는 장소는 많은데
대부분은 밤 12시 넘어서 Bad Water 에서 별들을 바라보거나
사진을 촬영하더군요.
저는 추위를 피하기 위해
근처 바위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는데
Bad Water 주변의 어느 장소라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잘 다녀오시고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에
한껏 취하는 좋은 시간되시길 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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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am 4:48:00 |
| 아, 1 년전 바로 오늘 저는 나미비아의 사막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 세상을 떠난 남편과 함께….
그것이 마지막 여행인 줄도 모르고, 여기 꼭 다시 오자고 , 이 세상이 아닌 곳 같다고…
여러번 신기루를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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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pm 8:40:00 |
| Boram님 안녕하세요?
1년전에 아프리카. . . 나미비아 그 아름다운 사막을 다녀오셨군요?
그런데
아........ 남편분께서.......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 곳에서 만난 사막의 신기루는 데스밸리와 달랐을 듯 한데
신기루의 끌림의 여운이 많으셨을 듯 합니다.
1년전 바로 오늘..........
그 표현에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보람님의 멘트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꿈처럼 . . .
가슴이 애려지는 걸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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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am 10:44:00 |
| 몇주전에 데스벨리로 가족끼리 여행갔다 왔는데
선생님의 글이 너무나 와닿네요. 서정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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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pm 8:45:00 |
| 제시카님 안녕하세요?
몇주전에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오셨군요?
가족여행이기에 밤에는 이동하기 힘드셨으리라 생각되지만
낮시간엔 좋은 여행이 되셨을 듯 합니다.
고생은 안 하셨을까요?
진솔함으로 읽어주신 제시카님의 코멘트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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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am 8:39:00 |
| 저도 작년 2월 별보러 가려고 비행기 티켓을 사놓고 아직도 못가고 있답니다.
올려주신 글과 사진 넘 감동입니다.
음악에 취하고 . . .
별빛에 취하고 . . .
저에겐 오아시스같은 글이였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종식을 기다리는것보다는 그냥 제 삶을 살아가야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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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pm 4:24:00 |
| Hanna님 안녕하세요?
별을 보기 위해 어느 곳을 목적으로 가시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읽고 있는 저 역시 많이 안타까운 마음이 되는군요.
사막에서 만난 별빛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는데
음악이 함께 하였기에 더욱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으리라.......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 스케쥴이 묶였지만
언젠가 원하시는 곳에서 밤하늘의 별들의 향연을
꼭 만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해 마지막 하루 남기며
한나님의 글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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